[Y-STAR] Park Jinyoung, Court appearance 'plagiarism did not!' (박진영, 표절하지 않았다!)

  • 8년 전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법정에 출두해 표절 의혹에 관한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박진영은 지난 7일 오후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작곡가 김신일과의 표절 관련 2차 항소심 변론기일에 참석했는데요.

박진영은 이날 법정에서 "유사성이 있지만 표절은 하지 않았다"면서 "현재 대중음악에서 두 마디 정도가 유사할 가능성은 높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김신일은 "화성과 멜로디가 유사할 수는 있지만 문제의 두 곡처럼 똑같을 수는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한편, 김신일은 박진영이 작곡한 '썸데이'가 자신이 작곡한 '내 남자에게'를 표절했다며 그를 상대로 1억 1000만 원 상당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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