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TAR] movie '26 years', Behind story ( 영화 26년, 비하인드 스토리는)

  • 8년 전
지난 1980년 5월 18일, 광주민주화운동이라는 대한민국의 뼈아픈 과거사를 다룬 영화 [26년]의 출연 배우들이 영화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습니다.

[현장음: 한혜진]

[생방송 스타뉴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희는 [26년]이에요.

학살의 주범인 '그 사람'을 단죄하기 위한 암살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인물들 중에서 진구는 광주 수호파 중간보스로 한혜진은 국가대표 사격 선수로 임슬옹은 서대문소속 경찰 역할로 등장하는데요.

출연 배우들이 생각하는 싱크로율이 가장 높은 배우, 넘버원은 누구일까요?

[현장음: 배수빈]

장광 선생님 네. 정말 120% 같아요.

[현장음: 진구]

저는 배수빈 선배님이 예. 가장

[현장음: 배수빈]

진구라고 그럴 걸.

[현장음: 취재진]

왜요?

[현장음: 진구]

예의상 한 대답이라 심도 있게 들어가시면..

[현장음: 한혜진]

저는 저인 것 같습니다.

영화 상영 시간 내내 긴장을 늦출 수 없이 손에 땀을 쥐게 한다고 하는데요. 주인공들이 전하는 관전 포인트는 무엇일까요?

[인터뷰: 한혜진]

Q) 관전 포인트는?

A) 굉장히 큰 사건들이 중심이 되어 있기 때문에 지루할 틈이 없이 극이 흘러가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캐릭터를 보는 재미들이 있으실 거예요.

[인터뷰: 임슬옹]

Q) 관전 포인트는?

A) 저는 좀 무거울 수 있는 영화 내용 사이사이에 있는 그 선배님들의 깨알 개그와 재미가 정말 이 영화의 큰 도움이 된 것 같아서..

지난달 29일 개봉한 영화 [26년]은 개봉 첫 주 80만을 동원하며 관객몰이에 시동을 걸었는데요. '천만 영화'들로 부흥기를 맞이한 대한민국 영화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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