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TAR] Kim Jang-hoon announced his retirement(김장훈 은퇴선언! '마이크 내려놓겠다')

  • 8년 전
가수 김장훈이 잠정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독도지킴이 김장훈은 지난 7일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독도체험관에서 10집 앨범 발매 및 아듀 공연 관련 기자간담회를 가졌는데요.

[인터뷰: 김장훈]

Q) 공연 내용은?

A) 이번에 가장 주력을 둔 것은 공연장 전체에 3만 개정도의 구멍을 뚫어놓고 그 사이로 빛이 뚫어져 나오는 광경인데 아마 제가 생각할 때 세계최초이며 가장 장관이 아닐까 뭐 머리 아무리 그렇게 굴리셔도 절대 상상 못해요.

김장훈은 공황장애라는 아픔을 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타이틀곡 [섬데이] 등 2년 넘게 심혈을 기울인 10집 정규 앨범과 이번 연말 공연을 야심차게 준비했다고 하는데요.

[인터뷰: 김장훈]

Q) 아듀 공연을 준비한 소감?

A) 아듀인 만큼 내용도 내용이지만 따뜻한 공연하고 싶고 가고 싶었고요. 크리스마스 때 즐겁고 싶잖아요 찐하게 한 번 울겁니다.

해외 공연을 위해 내년 4월 출국을 계획하고 있는 김장훈은 마이크를 내려놓겠다고 잠정 은퇴 선언을 하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김장훈]

Q) 앞으로의 계획은?

A) 4월 6일날 마이크를 내려 놓겠습니다. 태극기를 박고 제가 떠나겠습니다. 딱 4개월 남았는데 하루하루 죽어라고 살겠습니다.

김장훈은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마지막 국내공연을 끝으로 내년 4월6일 국내 활동을 모두 마무리하고 중국과 미국 등 해외무대에서 주력할 계획인데요. 그가 원하고 바라는 대로 멋지게 성공하길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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