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혐의로 피소된 배우 박시후가 고소인 A 씨와 계속 만날 생각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6일 오전 한 매체는 박시후 측근의 말을 인용해 "박시후는 대화가 잘 통하는 A 씨를 마음에 들어 했다"며 "A 씨와 계속 만나봐야겠다는 생각으로 번호를 주고받았다"고 보도했는데요.

보도에 따르면 박시후는 A씨가 법률 대리인을 통해 "마음을 나눌 시간조차 없었다"고 주장한 것에 관해 "당황스럽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또한 박시후는 A 씨의 첫인상을 묻는 측근의 질문에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했고, 가깝게 지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