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TAR] Interview with Swingz (그룹 스윙즈 '걸스락 문화 전파 중이에요!')

그룹 스윙즈가 걸스락(Girl's Rock) 문화를 전파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스윙즈]

"[생방송 스타뉴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걸스락 밴드 스윙즈입니다."

스윙즈는 서울 홍대 부근에서 평일 장기공연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인터뷰: 해인]

Q) 평일 장기공연을 하게 된 계기는?

A) 들국화 선배님 이승환 선배님처럼 그 선배님들도 평일 공연이나 작은 규모로 공연을 많이 하셨어요. 저희도 그런 멋진 선배님들의 뒤를 좇고자 하게 됐습니다.

[인터뷰: 아짱]

Q) 많이 힘들 것 같은데?

A) 한 3주 동안은 정말 힘들었어요. 근데 딱 3주 지나니까 안 하면 되게 뻐근하고 오히려 저희가 먼저 연습하겠다고...

무대에 오르는 일이 많다 보니 이에 따른 에피소드도 많다고 합니다.

[인터뷰: 아짱]

Q) 공연 중 웃지 못할 사고가 있었다던데?

A) 한 번 점핑을 하다가 잘못 떨어져서 엎어진 거예요. 근데 그 순간에도 연주는 계속하고 있는 거예요. 그게 너무 웃긴 거예요..

스윙즈는 걸스락페스티벌에도 참여하며 여성 밴드의 파워를 입증하고 있는데요.

[인터뷰: 해인]

Q) 걸스락페스티벌을 시작하게 된 이유는?

A) 우리나라에는 딱히 이렇다 할 걸밴드가 없잖아요. 한국에서도 걸스락을 한 번 부흥시켜보자 하는 바람에서..

[인터뷰: 해인]

Q) 팬들이 많이 찾는다고?

A) 얼마 전에는 깜짝 놀랐어요. 클럽이 꽉 찬 거예요. 그래서 앞으로 이게 정말 잘 되려고 하나보다 그런 생각을 하고 있어요.

지방 공연과 첫 번째 정규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는 스윙즈! 앞으로도 에너지 넘치는 무대 기대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