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TAR] Shin Hyesun interview (신혜선, '원빈 만나려고 연기자 결심')

  • 8년 전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학교2013]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한 신인배우 신혜선 씨. [학교]에서 의리파 깻잎머리 캐릭터로 주목을 받았는데요. 매력적인 배우가 되고 싶다는 신혜선 씨를 만났습니다. 강주영 기잡니다.

요즘 학생들의 모습을 현실적으로 그려냈다는 호평을 받으며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학교 2013]. 이 드라마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한 배우 신혜선을 만나봤습니다.

[현장음: 신혜선]

안녕하세요 [생방송 스타뉴스] 시청자여러분 신인배우 신혜선입니다 반갑습니다.

신혜선은 [학교2013]에서 의리파 깻잎머리로 눈길을 모았는데요.

[인터뷰: 신혜선]

Q) [학교2013]으로 데뷔했는데?

A) 굉장히 의리 있는 역할이어서 그런지 평소에 로망이 있었던 역할이었고 그래서 제 스스로 카타르시스가 느껴지는 역할이어서 좋았어요.

드라마는 끝났지만 신혜선은 그 때를 생각하면 떨리고 흥분되는 감정을 감출 수 없습니다.

[인터뷰: 신혜선]

Q) 인기 드라마를 마친 소감?

A) 되게 얼떨떨해요 지금 생각해보면 꿈같이 지나갔던 거 같아요 내가 진짜 그 드라마를 찍었나라고 느껴질 정도로 아직도 잘 믿기지가 않아요.

어린 시절부터 연기자를 꿈꿨던 신혜선.

[인터뷰: 신혜선]

Q) 어려서부터 연기자를 꿈꿔왔나?

A) 초등학교 때부터 연기자가 꿈이었어요. [가을동화]란 드라마를 봤는데 거기서 남자 배우분이 원빈 씨죠 너무 멋있어서...

원빈을 만나기 위해 연기자가 되기로 결심했지만 이제 연기자로서 인정받기 위해 노력 중인데요.

[인터뷰: 신혜선]

Q) 배우의 꿈을 이뤘는데?

A) 원빈 씨를 보고 싶은 게 계기였지만 이제는 제가 정말 배우 일을 하고 싶어서 시작한 거니까 원빈 씨를 만나면 너무 좋겠지만 저는 일단 제 일도 잘 됐으면 좋겠어요.

연기자의 길을 반대했던 부모님도 이제는 딸의 든든한 팬이 됐습니다.

[인터뷰: 신혜선]

Q) 부모님의 반대를 이길 수 있었던 방법?

A) 제가 엄마한테 편지를 썼어요. 두 분 주무시고 계실 때 베개 밑에다가 편지를 넣었거든요 아침에 읽어보시더니 네 진심을 알 거 같다고 한번 열심히 해봐라 지금은 너무 좋아하시죠 일단 TV에 나왔으니까

앞으로 도전해보고 싶은 역할은 다름 아닌 건달 역, 그리고 시트콤 출연에 욕심을 냈는데요.

[인터뷰: 신혜선]

Q) 앞으로 도전해보고 싶은 역할?

A) 건달 깡패 같은 느낌이 나는 그런 여자역할을 해보고 싶어요. 공포영화도 한번 해보고 싶고 시트콤 정말...

[현장음: 신혜선]

저 시트콤 자신 있습니다... 너무 작게 말했나요?

[현장음: 신혜선]

시트콤 자신 있습니다!!!

맑고 초롱초롱한 눈빛, 당찬 목소리, 시원시원한 성격에,

[인터뷰: 신혜선]

Q) 올해 이루고 싶은 소망?

A) 매력적인 신인 여배우로 주목 받고 싶어요 기대가 되는 신인 여배우 신혜선 이렇게 되고 싶어요 이번 해가 지나기 전에 너무 큰가 꿈이?

무엇보다 연기 열정으로 가득 찬 신인, 신혜선.

[현장음: 신혜선]

[생방송 스타뉴스] 시청자여러분 지금까지 열정이 가득한 신인 여배우 신혜선이었습니다 꼭 기억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앞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는 매력적인 배우로 성장하길 응원하겠습니다. Y-STAR 강주영입니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