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TAR] A new drama 'aurora princess'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 임성한 작가의 컴백)

  • 8년 전
지난 해 남편의 사망 등 안타까운 사건으로 화제의 중심에 섰던 임성한 작가가 새 작품으로 안방극장을 찾아왔습니다

바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를 통해서 인데요

지난 2011년 SBS [신기생뎐] 이후 2년만의 복귀로 더욱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박영규, 김보연, 박해미, 손창민. 오대규 등 내로라 하는 중견배우들의 출연 역시 눈에 띄는데요


[현장음: 박해미]

저는 이 자리가 너무 행복하고요 아마 올해안에는 임작가님의 이름에 걸맞는 기가막힌 작품이 탄생할 거라는 믿음이 있습니다


그런가하면 신인으로서 파격적인 주연 캐스팅으로 이목을 끌고 있는 오로라 역의 전소민 역시 임성한 작가에 대한 특별한 감회를 털어놓았습니다


[현장음: 전소민]

처음 캐스팅에 됐을 때.. 저한테 말도 안되는 기회가 주어진 거 잖아요 그래서 눈물을 보이면서 감독님한테 정말 제가 해도되는 거냐고 무엇보다 마음껏 연기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너무 행복하고요 그리고 제가 본 작가님이요? 순수하신 것 같아요 저는 그런 생각을 많이 했어요 굉장히 맑으신 분이 아닌가..


그간 잦은 막장논란에 휘말렸던 임성한 작가의 작품인만큼 [오로라 공주] 역시 어떤 내용으로 전개될지 또한 '막장 논란'을 피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MBC 새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 5월 20일 저녁 첫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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