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TAR] Roy Kim, "Why do people think that I am perfect? It's too much" ('엄친아요? 과대평가 같아요!')

  • 8년 전
가요계에 혜성같이 나타나 노래 봄봄봄으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로이킴을 만났습니다.

엄친아에서 대세남으로 떠오른 로이킴과의 만남 지금 함께 하시죠.


장난끼 많은 소년이


[현장음: 취재진]

너무 사선말고 정면 봐주세요


[현장음: 로이킴]

다같이~' 그대여~ 너를 처음 본순간


가요계 대세남으로 떠올랐습니다.


[현장음: 로이킴]

안녕하세요 생방송 스타뉴스 시청자여러분 반갑습니다 로이킴입니다


가수 로이킴을 생방송 스타뉴스가 만났습니다.

로이킴을 만난 곳은 한 화장품 브랜드에서 마련한 미니콘서트 현장.


[현장음: 로이킴]

사람 많은 곳까지 많이 찾아와주셔서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데뷔1년차인 신인가수임에도 무대를 휘어잡는 장악력이 대단했는데요.


[현장음: 로이킴]

이제 나혼자! 우리 그만 참아요 이제~ 더이상을 망설이지마요 '한번 더할까요?' 그대여~


[현장음: 로이킴]

제가 하고 싶은 노래를 하면서 사람들이 같이 제 노래를 따라불러주는 그 희열이 정말 말도 안되게 행복한거 같은거예요


1년 전까지만해도 상상할수 없던 인기에 본인도 얼떨떨하다고 합니다.


[현장음: 로이킴]

사실 매번 느끼지만 사람이 인생이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르는 것 같더라고요 항상 감사함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중인데 행복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로이킴은 가요계 뿐 아니라 광고에서도 남다를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현장음: 로이킴]

장점이요? 뭐든 시키면 합니다 광고촬영현장에서 수분크림 얼굴에 찍어서 이쁜척 했었죠


[현장음: 취재진]

지금 안찍고 예쁜척 못해요?


[현장음: 로이킴]

아웅 못해여


[현장음: 취재진]

지금 한것 같은데


[현장음: 로이킴]

네 했어요 깨알로


함께 광고촬영 하고픈 여자 스타는?


[현장음: 로이킴]

저는 예쁘신 분들 다 좋아합니다 수두룩한 분들이랑 다하고 싶어요 수두룩하게 이렇게 막~~~


달콤하면서 편안한 멜로디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노래 봄봄봄.


[현장음: 로이킴]

봄을 생각해서 쓴 노래이다 보니까 봄이 아예 지나가기 전에 내고 싶은 마음이 있었어요 이렇게 될줄은 전혀 몰랐죠


하지만 본인은 부르기 어렵다며 공연하는 동안 엄살을 부리기도 했는데요.


[현장음: 로이킴]

사실 생각보다 제가 지금까지 불렀던 노래중 제일 어려운것 같은거예요 가성과 진성을 넘나드는 어려운 부분들이 많은 것 같아서


이효리, 씨엘, 2PM 등 춘추전국시대를 맞이한 6월 가요계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로이킴만의 무기는 무엇일까?


[현장음: 로이킴]

무기요? 모든 사람들 속에 메말라있던 따뜻한 감성들을 잡아내지 않았나 생각합니다..뭐 대단한 사람된 것 같네


소통과 공감은 필수인데요.


[현장음: 로이킴]

봄이 됐음에도 되게 힘들어하시는 분들? 옆구리 시리신 분들을 위해 쓴 노래인데


[현장음: 취재진]

본인은 어떠세요?


[현장음: 로이킴]

저요? 저는 항상 시려요! 저는 뭐 죽을 때까지 시릴껀가봐요


한편 로이킴은 연예계 엄친아의 대표주자.


[현장음: 로이킴]

엄친아라는 단어 속에 들어있는 긍정적인 뜻들만 감사하게 받고 있고 엄친아가 되려고 노력중이고 사실 저는 얼얼하고 과대평가된 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덥네요..


앞으로의 꿈은 소박한 음악인이라고 합니다.


[현장음: 로이킴]

제가 하고 싶은 음악하면서 또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신다면 그게 제 목표가 다인것 같아요 그냥 그보다 행복한 삶이 어디있겠습니까?


스타보다 엄친아보다 팬과 교감하고 소통하는 음악인으로 살고 싶다는 로이킴.

그가 보여줄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가 모아집니다.

Y-star 김묘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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