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클릭비 출신 김상혁이 성추행 혐의를 벗었습니다.

오늘(31일) 오전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김상혁을 강제추행혐의로 고소했던 A씨가 경찰에 고소 취하서를 제출했습니다.

고소인이 고소를 취하함에 따라 해당 사건은 '공소권 없음'으로 불기소 처분될 예정인데요.

이에 대해 김상혁 측은 '두 사람 사이에 오해가 있었다'며 '김상혁이 고소인에게 진심으로 사과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김상혁은 지난 29일 서울 논현동 거리에서 친분이 없는 한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