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TAR]Seo Sewon, "I really feel comfortable when I'm in front of camera"(방송컴백 서세원, '고향에 돌아온것 같다')

  • 8년 전
서세원이 6년 만에 예능프로그램에 복귀하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서세원은 지난 2007년 Y-STAR [서세원의 생쇼] 이후 7년 만에 다시 예능프로그램의 MC를 맡게 됐는데요.


[인터뷰: 서세원]

Q) 어떻게 지냈나?

A) 잘 지내고 있었습니다 최근에 뭐.. 그 저는 역시 교회 잘 다니고 있었고 또 하나는 이 방송 준비하느라고 몇 달 사람들 만나고.. 열심히 살고 있었습니다


[인터뷰: 서세원]

Q) 오랜만에 방송 복귀하는 소감은?

A) 방송이라고 하는 거 6년 7년째 된 거 같아요 7년 만에 그저 여러 사건으로 카메라 앞에 선건 많지만 웃고 즐거운 마음으로 카메라 앞에 선건 7년 만에 처음입니다 굉장히 설레고 즐겁고 연어가 고향에 돌아온 것처럼 아주 기쁘고 엔도르핀이 솟고


남희석과 함께 방송을 진행하게 된 서세원은 남희석 뿐만 아니라 강호동 유재석 등 후배 MC들의 활약에 대해 자신감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서세원]

Q) 후배 MC들이 활약 중인데?

A) 서세원표가 분명히 있어요 좀 강하기도 하고 어떨 때는 거부감이 올 정도로 몰아붙이는 게 있는데 예전에는 제 스타일이 너무 앞서 갔어요 지금 딱 맞는 시기가 온 것 같아요 그리고 우리 강호동씨나 유재석씨도 더 힘차게 나가고 또 저도 힘차게 나가고 그래서 우리 개그의 상권이 더 넓어지고 좋아졌으면 좋겠어요


오랜 시간 함께 해온 남희석과 찰떡 호흡을 자랑하는 서세원!

이런 그를 위해 후배 남희석의 파이팅 메시지가 이어졌는데요.


[인터뷰: 남희석]

Q) 서세원의 방송 복귀에 대해?

A) 여전하시죠 어디 가는 분 아니고 그리고 그.. 수십 년 동안 사랑받았던 이유가 있으시니까 기술적인부분이나 이런 거는 전혀 걱정 없고


다음 달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서세원은 복귀 작에 대한 애착을 보였는데요.


[인터뷰: 서세원]

Q) 향후 계획은?

A) 우선은 이거 하나에 충실해야 되겠고요 이것이 끝나면 다른 걸 생각해봐야겠지만 겹쳐서 하겠다는 생각은 없습니다 지금 하고 있는 거에 열심히 하는 게 제 목표고


7년 만에 다시 시청자 품으로 돌아온 서세원!

안방극장을 웃게 하는 MC로 거듭나길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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