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TAR] Moon Keunyoung, "I want to take a historical drama" ([불의 여신 정이]의 문근영, '사극이 하고 싶었어요!')

  • 8년 전
배우 문근영이 [바람의 화원] 이후 5년 만에 사극으로 돌아왔습니다.


[인터뷰:문근영]

다른 것보다 사극이 너무 하고 싶었는데 사극이었던 것도 너무나 흥미로웠고


여기는 [불의 여신 정이] 제작발표회 현장!

주연배우들 모두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등장했는데요.

특히 5년 만에 사극에 도전하는 문근영에 이목이 집중됐습니다.


[현장음: 문근영]

안녕하세요 큰 정이역을 맡은 문근영입니다 탁월한 재능과 함께 끊이지 않는 호기심과 모험심으로 점점 성장해가는 캐릭터고요 조선최고의 사기장이자 조선 최초의 여사기장을 꿈꾸는 그런 캐릭터입니다


특히 드라마 시작 전부터 도자기 빚는 연습에 매진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문근영을 향한 칭찬이 끊이질 않았는데요.


[현장음: 전광렬]

개인적으로 이 작품이 굉장히 잘 될 것이라고 확신을 합니다 왜냐면 문근영씨가 제 후배지만 이번에 같이 작업을 하면서 정말 놀랐어요 도자기를 가서 공부하는 것만 해도 몇 달간 쉬지 않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고 후배지만 참 존경스러웠습니다


도자기 빚는 문근영의 모습뿐만 아니라 이상윤-김범과 보여줄 로맨스 역시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인터뷰: 문근영]

Q) 이상윤-김범의 매력은?

A) 광해오빠는 굉장히 푸근하시고요 태도 오라버니는 항상 뭔가 듬직하게 해바라기처럼 항상 저만 바라봐주시고 저만 지켜줘서 너무 행복합니다 요즘


[인터뷰: 문근영]

Q) 푸근한 남자와 듬직한 남자 중?

A) 둘 다 좋습니다


그런가하면 [런닝맨]을 통해 예능대세로 떠오른 이광수의 출연 역시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요.


[인터뷰: 감독님]

Q) 가장 애착이 가는 배우는?

A) 제가 [런닝맨]을 보면서


[현장음: 이광수]

감독님 사랑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인터뷰: 이광수]

Q) [불의 여신 정이] vs [런닝맨], 광수의 선택은?

A) 아니 그게 무슨 말이에요


역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이광수 현장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할 것 같은데요.


[현장음: 이광수]

죄송합니다 저는 아직 촬영이.. 내일 모레 첫 촬영이라 죄송해요


조선 최초의 여사기장으로 분한 문근영과 그를 사랑한 풍운의 왕세자 광해 이상윤 신분을 초월한 불꽃같은 사랑을 그린 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는 7월 1일부터 방송되고요.

드라마 전문채널 '드라맥스'에서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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