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TAR] Amanda Seyfried visits Korea first time ('첫 내한' 아만다 사이프리드, 남자 친구와 동반 입국 '눈길')

뮤지컬 영화 [레미제라블]에서 순수하면서도 청순한 코제트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친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처음으로 내한했습니다.

특히 그녀의 연인인 배우 저스틴 롱과 함께 입국해 더욱 화제를 모았는데요.

뜨거웠던 입국 현장을, 화면으로 함께하겠습니다.


할리우드의 미녀 배우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3일 오후,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처음으로 내한했습니다.

그녀의 연인이자 유명 배우인 저스틴 롱 역시 함께 등장해 취재진의 관심을 모았는데요.

화이트 코트에 블랙 팬츠와 워커를 매치한 아만다 사이프리드.

수수한 패션에 화장기가 거의 없는 얼굴이었지만 늘어뜨린 금발머리와 사랑스러운 미소에 팬들은 환호했습니다.


[현장음: 아만다 사이프리드]

고마워요, 감사합니다 오늘은 나의 생일입니다.


어설픈 한국말이었지만 진심이 담아 감사의 뜻을 전했는데요.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1985년 12월 3일 생으로 스물여덟 번째 생일을 한국에서 맞게 됐습니다.

팬들에게 직접 다가가 직접 사인해 주는가하면 생일 카드 등을 선물 받고 감격한 모습이었는데요.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제국의 아이들 멤버 박형식이 이상형으로 언급해 화제를 모은 할리우드 유명 배우입니다.

같은 그룹에 있는 임시완 역시 요즘 좋아하는 연예인이라고 언급한 적 있는데요.

최근 1994년도를 배경으로 한 케이블 드라마에서 '칠봉이'로 열연 중인 유연석 역시 '아만다 사이프리드 같은 여성상을 좋아한다'고 털어 놓은 적 있습니다.

아만다 사이프리는 11살에 데뷔.

지난 2004년, 린제이 로한 주연의 영화 [퀸카로 살아남는 법]으로 얼굴을 알렸는데요.

이후 2008년에는 뮤지컬 영화 [맘마미아]에서 청순한 매력을 뽐내며 전 세계적인 스타덤에 올랐습니다.

그리고 지난해인 2012년 최고 흥행작 가운데 하나인 뮤지컬 영화 [레미제라블]에서 장발장의 의붓 딸 코제트 역으로 열연!

수준 높은 가창력을 선보이기도 했죠.

그 외에도 [레드 라이딩 후드], [레터스 투 줄리엣], [인타임] 등의 영화로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는데요.

지난 10월 개봉했던 영화 [러브레이스]에서는 전설적인 섹시 스타로 변신.

파격적인 연기를 선보인 적 있습니다.

한국에 처음 방문한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팬들은 물론 화동들에게도 꽃을 선물 받는 등 기억에 남을 만한 생일을 보냈는데요.


[현장음: 아만다 사이프리드]

반갑습니다. 오늘 같은 뜨거운 환대는 제 인생에 처음인 것 같아요. 한국에서의 일정들이 기대되고 함께할 준비도 돼 있습니다.


한국에 2박 3일 동안 머무르며 기자회견을 비롯한 다양한 활동으로 국내 팬들과 만난 뒤, 5일 출국 예정입니다.

청순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지닌 아만다 사이프리드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