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TAR] Kim hyunjoo is in Ryu chaeyoung's sickroom. ([현장연결] 유채영 '위암 말기' 사투‥절친 김현주 병실 지켜)

  • 8년 전
가수 겸 연기자 유채영 씨가 위암 말기로 병마와 사투를 벌이고 있습니다.

다행히 고비는 넘긴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절친으로 알려진 김현주 씨가 이틀째 병실을 지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자세한 소식,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안지선 기자

네 유채영 씨가 입원해 있는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 나와 있습니다.


Q)유채영 씨가 생사를 넘나드는 가운데, 절친한 배우 김현주 씨가 그 곁을 지키고 있다고요?

A)네 위암 말기로 투병 중에 있는 유채영 씨가 한 차례 고비를 넘긴 가운데 절친인 배우 김현주 씨가 곁을 지키고 있습니다. 김현주 씨는 유채영 씨가 생사를 넘나드는 고비에 서 있었던 지난 21일부터 유채영 씨의 병실에 머물고 있다고 하는데요. 김현주 씨는 유채영 씨의 제일 친한 친구로, 그동안 유채영 씨의 투병 과정을 쭉 지켜보면서 곁에서 가장 큰 힘이 돼주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유채영 씨의 건강이 나아질 거라고 믿었던 김현주 씨는 상황이 안 좋아지자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앞서 두 사람은 방송을 통해서도 절친한 사이임을 밝힌 바 있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 2005년 SBS [백만장자와 결혼하기]에 이복자매로 함께 출연해 인연을 맺었는데요. 2012년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도 함께 출연해 남다른 우정을 과시한 바 있습니다.

Q)위독한 것으로 전해진 유채영 씨의 현재 건강 상태는?

A)네 유채영 씨가 지난 21일 밤 한 때 위독하다는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냈었는데요. 유채영 씨의 가족들에 따르면, 힘든 순간을 유채영 씨가 잘 이겨내 고비는 넘겼지만 병세가 위중한 상황은 계속되고 있어서 주위의 걱정을 사고 있습니다. 유채영 씨의 어머니는 22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딸의 상태는 알려진 대로 위독하다'고 밝히며 침통함을 감추지 못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데요. 유채영 씨가 위암 선고를 받은 건 지난 해 10월로, 당시 건강검진을 통해 위에 종괴가 있다는 사실을 발견해 곧바로 수술을 받았지만 이미 암세포가 다른 곳으로 전이된 상태였다고 합니다. 이후 항암 치료를 이어가며 일상을 되찾았고, MBC 라디오 진행을 계속하는 등 삶에 대한 의지를 강하게 내비쳤지만 최근 병세가 악화돼 이달 중순 병원에 다시 입원했다고 하는데요. 현재 유채영 씨의 곁은 남편과 가족들이 간절한 마음으로 지키고 있습니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