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TAR] Endless condolences for the late Kim Ja-Ok (고 김자옥, 끝없는 애도행렬 송윤아-강신성일 동참)

  • 8년 전
고 김자옥씨의 빈소에는 마지막밤까지 조문행렬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고인과의 오랜 추억을 가지고 있는 동료들의 눈물이 빈소를 가득 채웠는데요.

자세한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고 김자옥의 빈소에는 발인을 하루 앞둔 18일 늦은 밤까지도 조문객들의 애도행렬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2006년 드라마 [누나]에 출연하며 고인과 함께 울고 웃었던 송윤아는 빈소를 찾아 고인의 마지막을 기렸는데요.

갑상선 암으로 오랜 시간 아픔을 겪은 오영실은 암 투병 중 세상을 떠난 고인이 더욱 안타까운 듯 했습니다.

고 김자옥과 남다른 친분을 자랑했던 길용우는 서둘러 빈소를 찾은 듯, 옷매무새를 채 다듬지 못한 모습이었는데요.

넥타이를 빌려 조문을 마친 그는 여전히 고인과의 이별이 믿기지 않는 듯 했습니다.


[인터뷰:길용우]

너무너무 곱고 너무 소녀 같은 분이셨는데 너무 일찍 가셨네 방송에서 워낙 가깝게 지냈고 어려서부터 존경하는 선후배사이였으니까 같이 여행도 다녀오고 그랬었는데 너무나 빨리 가셨어 전혀 상상도 못했죠 이렇게 돌아가실 거라고는.. 언제나 밝고 자신의 아픈 모습을 전혀 보여주지 않을 정도로 철두철미하셨어 안타깝습니다


한참 까마득한 후배를 먼저 보내게 된 강신성일은 고인과 함께 했던 영화 [가을비 우산속에]를 떠올리며 고인과의 추억을 되새겼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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