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철, 일본 입국 거부 항의로 통일송 '그날에' 무상 배포

  • 8년 전
가수 이승철이 통일송 '그날에'를 무상 배포 하고, 향후 협업 음원에서 발생되는 수익 역시 기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는 일본의 부당한 억류 및 입국거부 조치에 항의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승철은 12일 소속사를 통해 '오늘 이 순간 이후부터 어느 누구든 무상으로 이 음원을 다운로드 받거나 배포 및 전송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승철은 지난 9일 일본 하네다 공항에 입국 당시 4시간 가량 억류된 뒤 입국이 거부되는 일을 겪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