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TAR]Han Hyo-Ju in 'C'est ci bon' preview conference ('평점테러 논란' 한효주, [쎄시봉] 시사회 참석.. 반응은?)
- 8년 전
[쎄시봉]의 사랑스러운 뮤즈 한효주!
[현장음:박경림]
이번에 영화를 딱 개봉하고 나면 '국민 첫사랑'이 되시는 겁니까?
[현장음:한효주]
원합니다
[현장음:박경림]
원합니까?
[현장음:한효주]
원합니다
[현장음:한효주]
사실 그래서 이 영화를 한 걸 수도..
존재 자체만으로도 사랑스럽고 밝은 그녀의 표정이 어두워졌습니다.
복고열풍과 함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영화 [쎄시봉]이 처음 세간에 공개되던 날. [쎄시봉]의 배우들과 함께 한효주도 언론시사에 참석했는데요.
[인터뷰:한효주]
안녕하세요 20대 민자영역할을 맡은 한효주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이날 한효주는 옅은 베이비핑크로 포인트를 준 블랙 원피스 차림으로 등장해 단아한 매력을 뽐냈습니다.
하지만 한효주 특유의 밝음을 찾기란 쉽지 않았는데요.
영화 속 한효주의 모습은 '쎄시봉'의 뮤즈인 만큼 사랑스럽고 밝고 매력적인 모습입니다. 누가 봐도 한눈에 반할만큼 말이죠.
이런 한효주의 40대 역을 맡은 김희애 역시 시종일관 미소 띤 얼굴로 취재진을 마주했는데요.
[인터뷰:김희애]
Q) 한효주의 40대를 연기했는데?
A) 저는 그냥 영화 처음부터 끝까지 한 가지만 생각했습니다 내가 한효주다 누가 뭐래도 난 한효주야 이렇게.. 너무 빛나는 미모의 소유자이기 때문에 누가 뭐래도 어떻게 하겠습니까? 이왕 결정된 거 나는 한효주다 이렇게 생각하고 했는데
반면, 한효주는 어딘가 모르게조심스러운 모습이었습니다.
[인터뷰:한효주]
영화 속에서 민자영은 나이가 들수록 예뻐지나 봐요 20대보다 훨씬 예쁜 모습으로 나온 거 같은데
정말 선배님의 어린 시절을 연기할 수 있어서 더할 나위 없는 영광이었습니다
앞서 한효주는 영화 [쎄시봉]의 개봉소식과 함께 안티팬들로부터 '평점 테러'를 당했습니다. 그 이유는, 지난 해 벌어진 일명 '김일병 사건' 때문인 것으로 추측되는데요.
'김일병 사건'이란 지난해 7월 공군 성남비행단에서 근무하던 김 일병이 부대 내 가혹행위로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입니다.
당시 사건의 가해자 중 한 명으로 한효주의 친동생이 지목됐고, 이 사건으로 한효주는 네티즌들 사이에서 광고 퇴출운동까지 벌어지며 앞서 한 차례 곤욕을 치르기도 했는데요.
한동안 잠잠해지는가했던 한효주에 대한 비난이 영화 [쎄시봉]의 개봉 소식과 함께 재점화된 것입니다.
하지만 한효주에 대한 논란을 두고 의견이 분분한 게 사실인데요.특히 한효주의 연기와 작품의 완성도를 떠나 원색적인 비난만을 쏟아내고 있는 점은 안타까운 부분입니다.
[녹취:권혁중, 문화평론가]
별점테러는 네티즌들의 특이한 형태를 엿 볼 수 있는 사회적인 현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일부 네티즌들이 자신만의 사회적 정의의 판단을 별점 테러라는 도구를 사용해서 심리적 판단을 작위적으로 내리는 것으로 볼 수 있고요
한효주는 영화 [쎄시봉]에 많은 의미를 담고 있다고 전했는데요.
[인터뷰:한효주]
청춘이라는 거는 음.. 어떻게 보면 찰나의 순간일수 있는데 저는 지금 제가 청춘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저의 청춘에너무나도 멋진 영화 [쎄시봉]을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기뻤고 또 [쎄시봉]을 통해서 저의 부모님의 청춘을 느낄 수 있어서 너무 기뻤습니다
또 '쎄시봉'의 뮤즈 민자영을 연기하기위해 많은 고민이 있었음을 밝혔죠.
[인터뷰:한효주]
민자영을 연기하기 위해서 누군가의 뮤즈가 되기 위해서 티 나지 않게 매력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부분, 목소리 톤이라든지 손짓이라든지 이런 섬세한 부분에서부터 내면적인 것까지 굉장히 고민이 많았던 캐릭터였는데 고민이 많았던 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갈 수 있음 하는 바람입니다
영화 [감시자들] 이후 1년여 만에 영화 [쎄시봉]을 통해 스크린으로 돌아온 한효주!
[인터뷰:한효주]
영화 [쎄시봉]저에게도 아주 큰 의미가 있는 작품인데요 부디 잘 부탁드립니다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그녀를 둘러싼 논란이 아 오롯이 배우 한효주로, 그리고 영화 [쎄시봉]으로 관객들에게 재평가 받을 수 있길 바랍니다. 영화 [쎄시봉]은 2월 5일 개봉 예정입니다.
[현장음:박경림]
이번에 영화를 딱 개봉하고 나면 '국민 첫사랑'이 되시는 겁니까?
[현장음:한효주]
원합니다
[현장음:박경림]
원합니까?
[현장음:한효주]
원합니다
[현장음:한효주]
사실 그래서 이 영화를 한 걸 수도..
존재 자체만으로도 사랑스럽고 밝은 그녀의 표정이 어두워졌습니다.
복고열풍과 함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영화 [쎄시봉]이 처음 세간에 공개되던 날. [쎄시봉]의 배우들과 함께 한효주도 언론시사에 참석했는데요.
[인터뷰:한효주]
안녕하세요 20대 민자영역할을 맡은 한효주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이날 한효주는 옅은 베이비핑크로 포인트를 준 블랙 원피스 차림으로 등장해 단아한 매력을 뽐냈습니다.
하지만 한효주 특유의 밝음을 찾기란 쉽지 않았는데요.
영화 속 한효주의 모습은 '쎄시봉'의 뮤즈인 만큼 사랑스럽고 밝고 매력적인 모습입니다. 누가 봐도 한눈에 반할만큼 말이죠.
이런 한효주의 40대 역을 맡은 김희애 역시 시종일관 미소 띤 얼굴로 취재진을 마주했는데요.
[인터뷰:김희애]
Q) 한효주의 40대를 연기했는데?
A) 저는 그냥 영화 처음부터 끝까지 한 가지만 생각했습니다 내가 한효주다 누가 뭐래도 난 한효주야 이렇게.. 너무 빛나는 미모의 소유자이기 때문에 누가 뭐래도 어떻게 하겠습니까? 이왕 결정된 거 나는 한효주다 이렇게 생각하고 했는데
반면, 한효주는 어딘가 모르게조심스러운 모습이었습니다.
[인터뷰:한효주]
영화 속에서 민자영은 나이가 들수록 예뻐지나 봐요 20대보다 훨씬 예쁜 모습으로 나온 거 같은데
정말 선배님의 어린 시절을 연기할 수 있어서 더할 나위 없는 영광이었습니다
앞서 한효주는 영화 [쎄시봉]의 개봉소식과 함께 안티팬들로부터 '평점 테러'를 당했습니다. 그 이유는, 지난 해 벌어진 일명 '김일병 사건' 때문인 것으로 추측되는데요.
'김일병 사건'이란 지난해 7월 공군 성남비행단에서 근무하던 김 일병이 부대 내 가혹행위로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입니다.
당시 사건의 가해자 중 한 명으로 한효주의 친동생이 지목됐고, 이 사건으로 한효주는 네티즌들 사이에서 광고 퇴출운동까지 벌어지며 앞서 한 차례 곤욕을 치르기도 했는데요.
한동안 잠잠해지는가했던 한효주에 대한 비난이 영화 [쎄시봉]의 개봉 소식과 함께 재점화된 것입니다.
하지만 한효주에 대한 논란을 두고 의견이 분분한 게 사실인데요.특히 한효주의 연기와 작품의 완성도를 떠나 원색적인 비난만을 쏟아내고 있는 점은 안타까운 부분입니다.
[녹취:권혁중, 문화평론가]
별점테러는 네티즌들의 특이한 형태를 엿 볼 수 있는 사회적인 현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일부 네티즌들이 자신만의 사회적 정의의 판단을 별점 테러라는 도구를 사용해서 심리적 판단을 작위적으로 내리는 것으로 볼 수 있고요
한효주는 영화 [쎄시봉]에 많은 의미를 담고 있다고 전했는데요.
[인터뷰:한효주]
청춘이라는 거는 음.. 어떻게 보면 찰나의 순간일수 있는데 저는 지금 제가 청춘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저의 청춘에너무나도 멋진 영화 [쎄시봉]을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기뻤고 또 [쎄시봉]을 통해서 저의 부모님의 청춘을 느낄 수 있어서 너무 기뻤습니다
또 '쎄시봉'의 뮤즈 민자영을 연기하기위해 많은 고민이 있었음을 밝혔죠.
[인터뷰:한효주]
민자영을 연기하기 위해서 누군가의 뮤즈가 되기 위해서 티 나지 않게 매력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부분, 목소리 톤이라든지 손짓이라든지 이런 섬세한 부분에서부터 내면적인 것까지 굉장히 고민이 많았던 캐릭터였는데 고민이 많았던 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갈 수 있음 하는 바람입니다
영화 [감시자들] 이후 1년여 만에 영화 [쎄시봉]을 통해 스크린으로 돌아온 한효주!
[인터뷰:한효주]
영화 [쎄시봉]저에게도 아주 큰 의미가 있는 작품인데요 부디 잘 부탁드립니다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그녀를 둘러싼 논란이 아 오롯이 배우 한효주로, 그리고 영화 [쎄시봉]으로 관객들에게 재평가 받을 수 있길 바랍니다. 영화 [쎄시봉]은 2월 5일 개봉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