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민 아내 '다 내 잘못' 탄원서 호소

  • 8년 전
배우 김성민의 가족이 탄원서를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6일 한 매체에 따르면 김성민의 아내이자 치과의사인 이한나씨는 남편의 선처를 바라는 탄원서를 준비하고 있는데요

이씨는 '성민 씨가 부부싸움을 심하게 해서 자살을 하려고 한 게 작년 10월 말이었고 이 일이 11월에 터진 거다 죽겠다는 마음이었으니 이성을 잃는 행동을 한 거 같다'며 지인들에게 글을 통해 설명했습니다

또한 이씨는 '그러나 그 사람은 바로 정신을 차렸고 저랑 잘 해보려고 노력 중이었다'며 '다 내 잘못이니 부디 탄원서로 그 사람에게 도움을 주시기 바란다'고 글을 마무리했습니다

마약 매수 및 투약혐의로 기소된 김성민은 오는 10일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서 첫 공판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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