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진아-강남, 성남 모란시장에 뜬 이유는?

  • 8년 전
가수 태진아와 강남이 전통시장 일주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현장음: 태진아, 강남]

간다, 간다 전통시장 간다, 간다, 간다 경제 살리러 간다 간다,간다 전통시장 간다, 간다, 강남-태진아 경제 살리러 간다!


각각 빨간색과 하늘색 가죽 재킷과 모자로 커플룩을 선보인 태진아와 강남은 성남 모란시장의 상인과 시민들을 만나 훈훈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인터뷰: 태진아]

강남이하고 [전통시장] 노래 불렀잖아요. 전국 일주하기로 했어요. 지난달에 서울 했고 성남 모란시장하고 22일 날 전라도 순천, 23일 전라도 광주, 24일 전라도 남원, 26일 대전 태평, 이렇게 쭉 돌아다니기로 했어요. 5월 23일 제주도에서 끝나요.


태진아-강남의 [전통시장]은 '제 2의 새마을운동 노래'라 불리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현장음: 강남]

안녕하세요. 강한남자 강남입니다. 일단 태진아 선생님이 경제 살리러 간다, 강남아 이래 가지고 이렇게 시작됐습니다.

[현장음: 태진아]

위기 뒤에는 분명히 기회가 오는 법입니다. 우리 다 같이, 대한민국 국민 모두 힘을 다 합쳐서 이 어려운 경제를 살립시다. 전통시장 많이 애용해주세요. 서민 경제를 많이 살려주세요. 하나, 둘 셋 파이팅

[현장음: 강남]

파이팅 하자고 얘기를 해 주셔야죠

[현장음: 태진아, 강남]

하나, 둘, 셋 파이팅

[현장음: 강남]

이제 맞다!


전국의 전통시장 일주 프로젝트가 끝난 뒤, 5월 중순부터는 본격적인 방송활동에 나설 태진아-강남의 활약을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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