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이제는 중국어다!' 중국어에 빠진 스타
- 8년 전
중국내 한류바람이 거세지면서 우리나라 스타들의 중국진출도 더욱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때문에 스타들 사이에서는 중국어공부가 필수로 자리잡았다고 하는데요
다소 어렵다고 느껴지는 중국어에 빠져 능통한 실력을 발휘하는 스타들을 만나봤습니다 김묘성 기자가 전합니다
2000년대 초반 드라마 [대장금]을 시작으로 지난 해 [별에서 온 그대]까지 중국 내 한류 열풍을 주도한 드라마
[인터뷰: 박지종]
한국식 치킨 집 같은 경우에는 중국내에 AI가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줄을 서지 않으면 먹을 수 없을 수 없을 정도로 굉장히 ([별에서 온 그대]의) 인기가 많다고 알려져 있고요
이에 한국 배우들의 중국 진출도 자연스럽게 증가했는데요
[현장음: 전지현]
지금 중국 상하이 가는 길이에요.
[현장음: 박해진]
이번에는 북경 광저우 성도도 가야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현장음: 권상우]
중국 상하이로 출국해요
드라마를 너머 이제는 '영화', '가요', '예능'까지 중국 내 한류 컨텐츠는 더욱 다양해지는 상황
그런데!!
[현장음: 박한별]
중국어 대사 너무 힘들었거든요
[현장음: 나나]
언어적인 문제가 크니까요 그래서 지금도 열심히 중국어를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현장음: 中 관련 홍보 관계자]
예전에는 중국어가 그렇게 중요하지 않았었어요 그런데 이제 많은 스타들이 중국에 진출하다보니까 중국에서도 이왕이면 중국어를 할 줄 아는 스타를 선호하기 시작했어요 그러다보니 스타들에게도 중국어가 경쟁력이 된 것 같습니다
연예계에는 중국어 바람이 거센데요 무대에서 직접 인사말을 건네야 하는 가수는 물론 대사에 더빙이 입혀지지만 현장에서 중국 스태프들과의 소통이 중요한 배우들까지
중국 진출을 원하는 스타들에게 중국어는 단연 필수가 됐습니다 이러한 흐름을 일찌감치 간파한 이들이 있는데요
지난해 8월, 중국의 한 예능프로그램 MC를 맡으며 대중을 깜짝 놀라게 한 방송인 전현무
그는 단순히 중국어 가능자가 아니라 능통자임을 알렸습니다
[인터뷰: 전현무]
안녕하세요 한국을 대표하는 MC 전현무입니다
마음 잡고 중국어를 공부한 기간은 약 4개월, 그런데 어떻게 중국어 방송까지 가능했을까?
[인터뷰: 전현무]
가능하더라고요 말을 많이 안하는 친구들이 MC중에도 있잖아요 짧게 짧게 치는 정도만 했던 것 같아요
[인터뷰: 기자]
겸손한거 아닌가요?
[인터뷰: 전현무]
겸손한거예요
사실 언어 방면에 탁월한 재능이 있는 그 이지만 중국어 공부의 시작, 쉽지만은 않았다고 하는데요
[인터뷰: 전현무]
워낙 성조가 다양하기 때문에 처음에 단어외우고 문장 어순에 적응이 안됐어요 단어의 벽을 어느 정도 넘고 나니 적응이 되는 것 같아요
전현무가 전하는 중국어 공부 비법은 이렇습니다
[인터뷰: 전현무]
처음에 딱 보고 기가 질려하지 마시고 단어를 많이 외우시고 성조를 철저하게 외워놓고..처음만 조금 이겨내면 재미를 느끼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중국어에 한 걸음 더 들어간 이도 있습니다 중국어에 매진한 끝에 중국어 선생님까지 된 개그우먼 조혜련입니다
[인터뷰: 조혜련]
요즘에 방송보다는 중국어 가르치는 일을 이렇게 안내양처럼 옷을 입고 하고 있습니다
조혜련 역시 중국방송에 진출한 바 있는데요
[인터뷰: 조혜련]
2011년부터 했으니까요 4년 정도 되었는데 HSK 5급 따고 중국에 8개월 정도 다녀왔죠 그러다보니까 자연스럽게 한류가 중국으로 쓰윽 바뀌면서 지금 중국방송으로 길이 열리게 됐죠
생긴 것도 특이하게 생겼고 동작도 크고 성조도 정확하게 지켜가면서 과장되게 하니까 좋아하시는 것 같아요
조혜련은 자신만의 공부 비법을 학생들에게 전한다는 각오입니다
[인터뷰: 조혜련]
전 세계 언어중에 문자를 보면서 상상이 가능한 언어가 중국어, 한자거든요 예를 들어 입구(口)자 두개가 있어요 그리고 개견(犬)자가 있어요 개견(犬)자는 큰대(大)에 점 하나가 위에 있거든요 이게 뭐냐면 '곡하다'(哭)예요 개가 주인이 오른 쪽 문에 있는지 왼쪽문에 있는지 '어떡해 어디로 가야하는거야' 하다가 '쿠--'하고 우는 거예요 그래서 '쿠--'예요
다소 어렵다고 느껴지는 중국어에 빠져 능통한 실력을 발휘하는 스타들을 만나봤습니다 김묘성 기자가 전합니다
2000년대 초반 드라마 [대장금]을 시작으로 지난 해 [별에서 온 그대]까지 중국 내 한류 열풍을 주도한 드라마
[인터뷰: 박지종]
한국식 치킨 집 같은 경우에는 중국내에 AI가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줄을 서지 않으면 먹을 수 없을 수 없을 정도로 굉장히 ([별에서 온 그대]의) 인기가 많다고 알려져 있고요
이에 한국 배우들의 중국 진출도 자연스럽게 증가했는데요
[현장음: 전지현]
지금 중국 상하이 가는 길이에요.
[현장음: 박해진]
이번에는 북경 광저우 성도도 가야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현장음: 권상우]
중국 상하이로 출국해요
드라마를 너머 이제는 '영화', '가요', '예능'까지 중국 내 한류 컨텐츠는 더욱 다양해지는 상황
그런데!!
[현장음: 박한별]
중국어 대사 너무 힘들었거든요
[현장음: 나나]
언어적인 문제가 크니까요 그래서 지금도 열심히 중국어를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현장음: 中 관련 홍보 관계자]
예전에는 중국어가 그렇게 중요하지 않았었어요 그런데 이제 많은 스타들이 중국에 진출하다보니까 중국에서도 이왕이면 중국어를 할 줄 아는 스타를 선호하기 시작했어요 그러다보니 스타들에게도 중국어가 경쟁력이 된 것 같습니다
연예계에는 중국어 바람이 거센데요 무대에서 직접 인사말을 건네야 하는 가수는 물론 대사에 더빙이 입혀지지만 현장에서 중국 스태프들과의 소통이 중요한 배우들까지
중국 진출을 원하는 스타들에게 중국어는 단연 필수가 됐습니다 이러한 흐름을 일찌감치 간파한 이들이 있는데요
지난해 8월, 중국의 한 예능프로그램 MC를 맡으며 대중을 깜짝 놀라게 한 방송인 전현무
그는 단순히 중국어 가능자가 아니라 능통자임을 알렸습니다
[인터뷰: 전현무]
안녕하세요 한국을 대표하는 MC 전현무입니다
마음 잡고 중국어를 공부한 기간은 약 4개월, 그런데 어떻게 중국어 방송까지 가능했을까?
[인터뷰: 전현무]
가능하더라고요 말을 많이 안하는 친구들이 MC중에도 있잖아요 짧게 짧게 치는 정도만 했던 것 같아요
[인터뷰: 기자]
겸손한거 아닌가요?
[인터뷰: 전현무]
겸손한거예요
사실 언어 방면에 탁월한 재능이 있는 그 이지만 중국어 공부의 시작, 쉽지만은 않았다고 하는데요
[인터뷰: 전현무]
워낙 성조가 다양하기 때문에 처음에 단어외우고 문장 어순에 적응이 안됐어요 단어의 벽을 어느 정도 넘고 나니 적응이 되는 것 같아요
전현무가 전하는 중국어 공부 비법은 이렇습니다
[인터뷰: 전현무]
처음에 딱 보고 기가 질려하지 마시고 단어를 많이 외우시고 성조를 철저하게 외워놓고..처음만 조금 이겨내면 재미를 느끼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중국어에 한 걸음 더 들어간 이도 있습니다 중국어에 매진한 끝에 중국어 선생님까지 된 개그우먼 조혜련입니다
[인터뷰: 조혜련]
요즘에 방송보다는 중국어 가르치는 일을 이렇게 안내양처럼 옷을 입고 하고 있습니다
조혜련 역시 중국방송에 진출한 바 있는데요
[인터뷰: 조혜련]
2011년부터 했으니까요 4년 정도 되었는데 HSK 5급 따고 중국에 8개월 정도 다녀왔죠 그러다보니까 자연스럽게 한류가 중국으로 쓰윽 바뀌면서 지금 중국방송으로 길이 열리게 됐죠
생긴 것도 특이하게 생겼고 동작도 크고 성조도 정확하게 지켜가면서 과장되게 하니까 좋아하시는 것 같아요
조혜련은 자신만의 공부 비법을 학생들에게 전한다는 각오입니다
[인터뷰: 조혜련]
전 세계 언어중에 문자를 보면서 상상이 가능한 언어가 중국어, 한자거든요 예를 들어 입구(口)자 두개가 있어요 그리고 개견(犬)자가 있어요 개견(犬)자는 큰대(大)에 점 하나가 위에 있거든요 이게 뭐냐면 '곡하다'(哭)예요 개가 주인이 오른 쪽 문에 있는지 왼쪽문에 있는지 '어떡해 어디로 가야하는거야' 하다가 '쿠--'하고 우는 거예요 그래서 '쿠--'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