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준, 13년 만에 병역 문제 관련 심경고백

가수 유승준이 13년 만에 병역 문제와 관련한 자신의 심경을 고백했습니다

가수 유승준은 지난 19일 인터넷 생방송을 통해 '무슨 말을 먼저 드려야 할지 솔직히 아무런 생각이 나지 않는다 먼저 국민 여러분께 인사를 드려야 할 것 같다'고 90도로 인사한 후 무릎을 꿇었는데요

이어 '국민 여러분과 법무부 장관, 병무청장님, 출입국 관리소장님, 한국의 젊은이들에 물의를 일으키고 또 허탈하게 해드린 점 사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어떤 방법을 통해서든 다시 한국에 돌아가고 싶다 그 이전에 어떤 방법이든 기회주시면 선처바란다'고 고개를 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