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TAR REPORT]Choi Min-sik and Son Ye-jin to represent Daejong Film Award/ 최민식-손예진, 대종상영화제 얼굴 되다

  • 8년 전
믿고 보는 배우 최민식 손예진이 제52회 대종상 영화제의 얼굴이 됐습니다.

지난해 영화 [명량]과 [해적]으로 제51회 대종상 영화제 남녀주연상을 수상한 최민식과 손예진. 올해는 대종상 영화제의 홍보대사로 함께하게 됐는데요.


[현장음:최민식]

안녕하세요 최민식입니다 이렇게 가장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종상의 홍보대사를 맡게 돼서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비온 뒤에 땅이 굳는다고 정말 영화인의 한사람으로서 그간의 어떤 대종상의 아픔과 우여곡절을 딛고 정말 간절히 소망합니다

[현장음:손예진]

안녕하세요 손예진입니다 일단 정말 누구나 다 알고 영화인이라면 정말 꿈꾸는 대종상영화제 52회 홍보대사 된 거 진심으로 영광으로 생각하고요 무엇보다 제 첫 영화에서 함께 정말 우러러봤던 제가 정말 좋아하고 존경하는 최민식 선배님과 함께 같이 맡게 돼서 너무너무 뜻깊고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이날 손예진은 블랙 스커트에 블랙 재킷을 더한 의상으로 단아하면서도 청순한 매력을 뽐내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한편, 제52회 대종상영화제 측은 '대리수상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불참하는 배우에게는 상을 주지 않겠다'고 밝혀 논란이 되기도 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역대 수상 배우들이 한 자리에 모일 것으로 예고돼 기대를 모으고 있는 제52회 대종상영화제는 11월 20일 진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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