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TAR REPORT] [궁금스타그램] 흥행돌풍 [내부자들] 이병헌-조승우-백윤식 '몰디브' 받은 반응은?

  • 8년 전
[앵커]

연예계의 생생한 현장에서 생긴 궁금증을 풀어보는 시간! [궁금스타그램]입니다. 요즘 영화 [내부자들]의 인기가 대단한데요, 궁금스타그램에서 [내부자들]의 세 배우 이병헌-조승우-백윤식 씨에게 '몰디브'를 전달했다고 하네요. 어떻게 된일이지, 궁금스타그램에서 바로 확인하세요~


[현장음:MC장원]

시청자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궁금스타그램의 MC장원입니다 이번 주 궁금스타그램은은요 흥행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대한민국의 영화죠 [내부자들]의 오픈토크 현장에 나와 있습니다


개봉 3주차 역대 청소년관람불가영화 최단기간 5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지금까지 총 12개의 기록을 세운 영화 [내부자들]! 청소년관람불가라는 핸디캡을 안고도, 한국 영화의 역사를 다시 쓰고 있는데요.


[현장음:MC장원]

일단 사과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저 MC장원이 아주아주~ 중대한 개인사정으로 부득이하게도 이번 주 궁금스타그램과 함께 할 수 없게 됐습니다 다시 한 번 사과의 말씀 드리고요


이 중요한 순간에 제가 궁금스타그램에 함께 하지 못하다니 비통할 따름입니다. 아쉽지만 오늘의 일일MC를 모셨는데요.


[현장음:이나경 리포터]

네~ 안녕하세요 우리 MC장원을 대신해서 오늘 여러분들과 함께 할 이나경입니다 반갑습니다

[현장음:MC장원]

우리 나경 씨나 왜 이렇게 불안하지 내가 불안한데? 나경 씨 오니까 벌써부터 오프닝부터 화사하네 분위기가

[현장음:이나경 리포터]

아마 지금 여기 핑크도 핑크 핑크 노랑노랑 떠있지 않을까

[현장음:MC장원]

그런 이야기 막 하시면 우리 피디님 고생해요 또 그거 다 CG 넣어줘야 하거든

[현장음:이나경 리포터]

피디님 감사합니다~


시작부터 범상치 않은 그녀에게 폭풍 인수인계를 시작했는데요. [내부자들] 인기 때문인지 이번 주는 질문도 많더라고요.


[현장음:MC장원]

모히토에서 몰디브한잔 정말 최강 대사였던 거 같아요 기억에 쭉 남을 명대사가 될 것 같네요라고 말씀해주셨으니까 이 이야기를 이병헌 씨에게 전달해 주셔야하고요 배우 분들 실제로 다 친할까요? 물어봐주셔야 하고요

[현장음:이나경 리포터]



[현장음:MC장원]

배우님들이 꼽는 명대사가 알고 싶어요 이병헌 배우님 저랑 모히토 가서 몰디브 한잔해요

[현장음:이나경 리포터]

낱낱이 그 현장의 열기를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따라 오시죠~


아주 신났네 신났어~ 일일MC 이나경 씨와 함께 하는 오늘의 궁금스타그램! 흥행돌풍! [내부자들] 그것이 궁금하다~

하나, [내부자들] 배우들이 뽑은 명대사는 무엇? 둘, 영화에서 사이 나쁜 세 남자, 실제론 친할까? 셋, 연기하면서 가장 소름끼쳤던 장면은? 그리고 ‘모히토에서 몰디브 한 잔’ 전달하기까지가 오늘의 미션인데요.

오늘은 저 대신 일일MC 이나경 씨가 해결해드립니다~ 어디 잘 하는지 지켜볼까요?


[현장음:이나경 리포터]

어떻게 해야 해요?

[현장음:피디]

왜 그래 왜 무슨 일이에요?

[현장음:이나경 리포터]

피디님~ 지금 현장에 들어오긴 했는데 배우 분들이 저 인터뷰 안 해주실 거 같은데 괜찮아요?

[현장음:피디]

그렇죠 인터뷰 안 해주죠 당연히 안 해주지

[현장음:이나경 리포터]

그럼 어떻게 해 질문 세 개나 받았는데

[현장음:피디]

그 질문들은 직접 하시면 돼요 이게 우리가 다년간 다녀보니까 틈이 나

[현장음:이나경 리포터]

틈이 나요?

[현장음:피디]

틈이 나 그때 하면 돼요

[현장음:이나경 리포터]

그 틈은 언제 나요?

[현장음:피디]

그 틈은 나도 모르지 또 팁을 드린다면 이따가 요 앞으로 이 앞으로 레드카펫 하잖아요 그때 인사를 한번 해서 친해지든가

[현장음:이나경 리포터]

아하~


아니 형, 이거 너무 다 알려주는 거 아니에요? 이거 우리만의 노하운데 나한테 허락도 없이!


[현장음:이나경 리포터]

피디님 피디님 나 좋은 생각 떠올랐어

[현장음:피디]

무슨 생각?

[현장음:이나경 리포터]

제가 아예 이병헌 씨한테 몰디브 선물하는 게 어때요?

[현장음:피디]

몰디브요?

[현장음:이나경 리포터]

응 몰디브, 모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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