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TAR REPORT] BTOB 단독콘서트 5분 만에 매진.. 소감은?

  • 8년 전
[앵커]

대세 아이돌 비투비가 두 번째 단독콘서트로 팬들과 만났습니다 8천석이 무려 5분만에 매진되면서 대세 아이돌의 저력을 보여줬는데요, 콘서트 현장에서 비투비 멤버들을 만나 2016년 목표를 들어봤습니다 지금 바로 전해드릴게요


내일이 더 기대되는 그룹 비투비가 두 번째 단독콘서트를 열었습니다.


[현장음:BTOB]

Born to Beat 안녕하세요 BTOB입니다 잘부탁드립니다


비투비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두 번째 단독콘서트 [born to beat time]을 개최했는데요.


[인터뷰:서은광, BTOB]

Q) 두번째 단독콘서트 소감?

A) 저번 콘서트보다 더 커진 규모의 콘서트고 뭔가 한 단계 성장한 콘서트 같아요 저희 BTOB가 성장하고 나서 하는 콘서트라서 뭔가 더 잘 해야겠다는 부담감도 크고요


총 8천여 명의 팬들이 함께한 비투비의 두 번째 단독콘서트는 단 5분 만에 전석이 매진되며 대세 아이돌 비투비의 저력을 입증했습니다.


[현장음:이창섭, BTOB]

저희가 5분만에 매진되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다 꾸엑 으아 으아 혼자 혼자 그랬어요?

[현장음:정일훈, BTOB]

그러진 않았어요

[현장음:육성재, BTOB]

그렇게 말하면 기자분들이 어떻게 써요

[현장음:정일훈, BTOB]

맞아 그래 위 왕 이렇게 타이핑을 할 순 없잖아요

[현장음:서은광, BTOB]

그때 우리가 그때 당시에 해외에 있었거든요

[현장음:정일훈, BTOB]

그때 당시 호텔방이 떠나가도록 열렬한 환호성을 저희가

[현장음:서은광, BTOB]

대기실에 있었어 대기실에

[현장음:정일훈, BTOB]

대기실 죄송합니다

[현장음:서은광, BTOB]

대기실에서 다 나는 처음에 진짜? 거짓말 아니야? 이럴 정도로 못믿었거든요

[현장음:정일훈, BTOB]

진짜 저희 엄청 좋아했어요


팬들은 물론 멤버들도 기다려온 이번 콘서트에서는 첫 번째 콘서트와는 또 다른 비투비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현장음:서은광, BTOB]

(이번 콘서트를) 한 단어로 표현하자면 알탕의 알, 아주 꽉 찼잖아요 알이 먹으면 좋잖아요 저희 비투비도 알탕의 알처럼 아주 꽉 찬 그런 콘서트이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비투비 멤버 일곱 명의 매력이 꽉 들어찬 콘서트 [born to beat time]! 이번 콘서트만큼이나 비투비의 2015년 활동 역시 다양함으로 꽉 차있었는데요.

특히 비투비의 막내 육성재는 드라마 예능까지 다방면에서 좋은 활동을 보여줬습니다.


[현장음:육성재, BTOB]

저에게 2015년은 정말 하루하루 감사드리는 날이었던 거 같아요 진짜 제가 그렇게 제가 봤을 때 제가 능력이 많고 별거 아닌 거 같아 보였는데 하는 것마다 되게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큰 응원과 사랑을 주시고 연기면 연기 노래면 노래 그래서 정말 1311 이렇게까지 사랑받아도 될까 싶을 정도로 과분한 한해였던 거 같아요 그래서 감사드리고


데뷔 후 첫 음악프로그램 1위부터 두 번째 단독콘서트까지 많은 것을 이뤄낸 비투비의 2015년!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투비에겐 아직 과제가 남아있는데요.


[현장음:서은광, BTOB]

BTOB가 고쳐나가야 할 과제 나름대로 생각한다면? 어렵다

[현장음:정일훈, BTOB]

춤을 더 열심히..

[현장음:서은광, BTOB]

춤을 더 열심히 출까요?

[현장음:정일훈, BTOB]

그럽시다 춤을 좀 더 열심히 춥시다

[현장음:서은광, BTOB]

2015년도에는 발라드 활동을 많이 하느라 댄스 퍼포먼스적인 부분에 취약한건 아니지만 보여드리지 못했죠 그래서 내년 2016년에는 나름대로 열심히 퍼포먼스 연습을 해서 굉장한 칼군무까지는 아니지만, 칼군무 갈까요?

[현장음:정일훈, BTOB]

'굉장한'까지도 모르겠고요 "열심히 정말 많이 노력을 했구나"라는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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