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뉴스 브리핑] 2월 29일 월요일

  • 8년 전
[앵커]


연예계 주요 소식을 발 빠르게 전해 드리는 [투데이 뉴스 브리핑] 시간입니다. 오늘의 투데이 뉴스 브리핑에서는 만화책을 찢고 나온 듯 한 막강 비주얼 스타들의 소식을 준비했는데요. 2월 마지막 날에 전해드리는 [투데이 뉴스브리핑] 지금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5위 설현, '라이징스타상' 수상


대세 스타 설현이 2016년 영화계가 기대하는 '라이징스타'로 뽑혔습니다.


25일 진행된 한 영화 시상식에 참석한 설현은 시폰소재의 화이트 롱 드레스차림으로 등장해 레드카펫을 찾은 팬들을 열광케 했는데요.



[현장음:설현]


많은 선배님들과 그리고 동료들과 이런 뜻깊고 영광스러운 자리에 서게 돼서 너무 설레고 기쁩니다 감사합니다



한쪽으로 넘긴 머리카락과 허리라인을 살짝 묶은 시폰드레스는 흡사 여신을 연상케 했습니다.



[현장음]


어디에 신경을 많이 쓰셨는지 궁금해요


[현장음:설현]


어.. 전체적으로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지난해 영화 [강남 1970]으로 스크린에 데뷔한 설현은 이날 2016 영화계가 주목하는 스타로 '라이징 스타상'을 수상했는데요.



[현장음:설현]


Q) 수상 소감은?


A) 이렇게 좋은 상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하고요 좋은 상 받을 수 있어서 정말 영광입니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릴 테니까 기대 많이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Q) 첫 영화 [강남 1970] 어땠나?


A) 제가 첫 영화였는데요 많은 선배님들 그리고 감독님들 스태프 분들이 많이 도움을 주셔서 굉장히 즐겁고 촬영장 분위기도 너무 좋고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설현은 설경구-김남길과 함께 한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을 통해 다시 한 번 영화 팬들과 만날 예정이죠.



[현장음:설현]


작년 한 해 동안 영화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하고요 올해도 영화가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고 저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감사합니다



가요계-광고계를 넘어 영화계에서도 주목하는 스타! 설현의 2016년 활동을 기대합니다.



4위 '패서니스타' 김효진, 출국 현장


패셔니스타 김효진이 '2016 여성 F/W 밀라노 패션 위크' 참석차 이탈리아로 떠났습니다.


이탈리아의 한 패션브랜드로부터 '2016 여성 F/W 밀라노 패션 위크'의 한국대표로 초청받은 김효진. 이를 위해 24일 오전 인천공항을 찾았는데요.


블랙 스키니 팬츠에 짧은 푸른색 재킷을 매치한 김효진은 멀리서부터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특히 킬힐의 도움 없이도 완벽한 팔등신 몸매는 뭇 여성들의 부러움을 사기에 충분했는데요.



[현장음:취재진]


어디 가시는 길이세요?


[현장음:김효진]


저 밀라노 컬렉션 T 브랜드에서 초청받아서 오늘 밀라노 출국 하는 길이에요


[현장음:취재진]


(한국 대표 초청받아 가는데) 소감이 어떠세요?


[현장음:김효진]


굉장히 보고 싶었던 브랜드고 밀라노 컬렉션 굉장히 크잖아요 그래서 너무 재미있을 거 같아요



밀라노 컬렉션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드러낸 김효진은 SNS에 공항사진을 시작으로 밀라노에서의 근황을 전했는데요. 유럽에서도 여전한 그녀의 포스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한편 김효진은 최근 [생방송 스타뉴스]를 통해 광고 촬영 현장을 공개하는 등 다양한 광고 모델로 활동하며 차기작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위 덫에 걸린 [치즈인더트랩]


캐스팅 단계에서부터 논란이 끊이지 않았던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이 계속되는 논란에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치즈인더트랩]의 제작이 결정되면서 가장 많은 화제를 모은 건 단연 원작을 찢고 나온 듯 한 '유정선배' 박해진의 출연이었는데요.



[인터뷰:박해진, [치즈인더트랩] 제작발표회 당시]


웹툰이 워낙 사랑을 많이 받았던 작품이기 때문에 어떻게 표현을 할까 하는 걱정이 굉장히 많았었는데요 웹툰과는 또 다른 드라마로 또 다른 '유정'으로 좋은 모습으로 찾아 뵐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최근 드라마 속 '유정선배'의 분량은 피아노보다도 못하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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