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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Episode 5 of *The Nice Guy* (2025), the tension reaches a breaking point as Park Seok‑cheol is ordered by his gang to eliminate his friend Kong Tae-hoon, who is also pursuing his first love, Kang Mi-young. Torn between loyalty and love, Seok‑cheol faces a difficult choice. Meanwhile, Mi-young prepares for a major singing audition, feeling the weight of both her dreams and emotional turmoil. As loyalties fracture and stakes rise, Seok‑cheol must navigate a dangerous path that could cost everything.
Catch all the drama, suspense, and emotional depth in Episode 5 now. Safe for all view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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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00한글자막 by 한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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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1:04니가 조용히 끝내
00:01:06길게 고민하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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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1:24마음 정해둬
00:01:26내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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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2:16한글자막 by 한효정
00:02:22한글자막 by 한효정
00:02:26예 회장님.
00:02:27저 친구 이름이 강링이랬나?
00:02:29네. 맞습니다.
00:02:30반응이 아주 좋습니다.
00:02:32회장님 말씀대로 가슴을 올리는 뭔가.
00:02:35오래는 시간을 건너뛰지
00:02:42날 한 곳 없이
00:02:49모두 다 잊어버린
00:02:53줄만 알았던 기억
00:02:56선명하게
00:03:05이형씨
00:03:34수고했어, 수고했어
00:03:36오늘 시간 있지?
00:03:38노래 한 곡만 더 하자
00:03:39마지막 타임 끝난 거 아니에요?
00:03:41아, 여기서 말고 저기 다른 데서?
00:03:44다른데요?
00:03:45응
00:03:48아, 그냥 들어가서 노래 몇 곡만 하면 된다니까, 어?
00:03:51아, 싫어요
00:03:53무대도 아니고 제가 왜 여기서 노래를 불러요
00:03:55아, 진짜 답답하네
00:03:58아니, 강태훈 회장님이 여기 사장님이 사촌 형님이셔
00:04:02어, 어?
00:04:04여기, 여기 다 투자도 하셨고 실질적인 오너라고, 오너
00:04:08괜한 자존심 내세우다가 내일부터 여기서 노래 못 하는 수가 있어
00:04:12좋은 자리 놓치지 말고 그냥 들어가자, 어?
00:04:16아, 진짜 딱 갖고 오기면 돼
00:04:18아, 진짜
00:04:19한 번만 살려줘, 진짜
00:04:22하...
00:04:26우와...
00:04:28아...
00:04:29어서 와요
00:04:30반가워요
00:04:31나 강태훈이라고 합니다
00:04:33이사 드리겠습니다
00:04:35안녕하세요
00:04:39아니, 어색하죠
00:04:41아니, 내가 실례를 무릅쓰고 이렇게 모시라고 했어요
00:04:43미영 씨 노래 듣고 내가 너무 감명을 받아가지고
00:04:47일단 앉으세요
00:04:48서 있는 게 편이에요
00:04:51나 나쁜 사람 아니에요
00:04:53나 미영 씨 팬이에요
00:04:54아, 구독자기도 하고
00:04:56노래하는 작은방, 맞죠?
00:04:59좋아요, 댓글, 구독, 알림 설정 다 했는데
00:05:02앉아요
00:05:05앉아, 앉아, 앉아
00:05:07앉아
00:05:25그...
00:05:26이태리에...
00:05:28메데치 가문이라고 알아요?
00:05:30그 돈이 엄청나게 많은 그런 집안인데
00:05:33그 사람이 그 예술가들한테 투자를 엄청나게 했다고
00:05:36미켈란젤로
00:05:38예, 또
00:05:40우리가 아는 그 유명한
00:05:43미켈란젤로
00:05:45예
00:05:46그런 사람한테 겁나게 투자를 했어요
00:05:48그래서
00:05:49그 시기가 오잖아요
00:05:50전성계 같은
00:05:51르...
00:05:53르...
00:05:55르네상스
00:05:58르네상스
00:05:59나는요
00:06:01그 예술이라는 게
00:06:03가난해야 된다는 거
00:06:04그거 틀렸다고 봐
00:06:05돈이 있어야 예술도 있다
00:06:07내가 그런 생각으로
00:06:09여기 닐바나를 만들었어요
00:06:11근데 이 가수들이
00:06:13수준이 좀 떨어지니까
00:06:14그림이 안 나오는 거야
00:06:16그러던 중에 내가
00:06:18그 미영 씨 노래를 듣고
00:06:20걸음이 딱
00:06:21멈췄다는 거 아니에요
00:06:23와...
00:06:24누구냐, 저 사람
00:06:26목소리가
00:06:28여기를 울리는 뭔가가 있다
00:06:30그런 느낌
00:06:32그래서 내가 팬으로서
00:06:34구독자로서
00:06:35노래 한 공간 제대로 들어보고 싶은데
00:06:38괜찮죠?
00:06:40부탁할게요
00:06:42부탁할게요
00:06:44부탁할게요
00:06:46구독과 좋아요
00:06:47부탁할게요
00:06:48부탁할게요
00:06:49부탁할게요
00:06:50부탁할게요
00:06:51아멘
00:07:21아
00:07:25아
00:07:27이준님.
00:07:39괜찮을까요?
00:07:40화감.
00:07:41아이 미용 씨요.
00:07:42저번에 매니저님 찾아온 건달하고.
00:07:43에이저님.
00:07:49괜찮을까요?
00:07:51뭐가?
00:07:52아니, 비경 씨요.
00:07:54저번에 매니저님 찾아온 건달하고 애인 뭐 그런 사이 아니었어요?
00:07:58하...
00:07:59그런 것 같긴 했지.
00:08:01하...
00:08:03그냥 노래만 하는 거야, 노래만.
00:08:06아, 새끼 괜히 쓸데없는 얘기를 해가지고 사람 속을 복잡하게 만들어.
00:08:10자기만 들어.
00:08:40모든 걸 말하겠어.
00:08:55와, 정말 잘하시네요.
00:08:58다르네.
00:09:00찡였어요, 여기가.
00:09:03앉아요.
00:09:04앉아서 우리 그 음악 얘기 좀 합시다.
00:09:07술 하죠?
00:09:08그냥 편하게 한 잔만 해요.
00:09:10죄송해요, 오늘은 제가 약속이 있어서.
00:09:17날 계속 양아치로 보시네요?
00:09:23좋아요.
00:09:24그럼 양아치스럽게.
00:09:26전화야!
00:09:31저 지금부터 가방은 이 친구가 들고 있을 테니까.
00:09:36한 잔만 하고 가요.
00:09:37밤새 안 잡아줄 테니까.
00:09:39주세요.
00:09:40저 남자친구하고 만나기로 해서 가봐야 되거든요.
00:09:43남자친구?
00:09:45그러네요.
00:09:47뭐 하는 친구일까?
00:09:57뭐 하는지까지 말씀드릴 이유는 없는 것 같고요.
00:10:00제가 여기 있는 거 알면 별로 안 좋아할 것 같네요.
00:10:03왜 안 좋아하지?
00:10:05그냥 서로 편하게 알아가자는 자리에서.
00:10:08오해하지 마요.
00:10:09나, 내가 무슨 여자를 강제로 어떻게 하고 그런 놈이 아니야.
00:10:17전화야.
00:10:38전화야.
00:10:43아, 네.
00:10:44왔어요, 미영 씨.
00:10:47야, 미영 씨 오겠다고.
00:10:49좀 얘기하지 마.
00:11:03저기요.
00:11:05미영, 미영 씨 타임은 끝났습니다.
00:11:10어디 있는지 알아요?
00:11:11나갔나?
00:11:12그게.
00:11:16야, 이게 뭐 담배꽁 좀 비슷한 게 있냐?
00:11:19저는 담배를 안 피는데요.
00:11:22오셨어요?
00:11:23네.
00:11:24미영 씨 찾으세요?
00:11:25미영 씨 갔는데.
00:11:26그래요? 언제?
00:11:27어, 좀 됐습니다.
00:11:28오늘 공연이 일찍 끝나서.
00:11:30그치?
00:11:31네.
00:11:34들어가십시오.
00:11:35안녕하세요.
00:11:36들어가십시오.
00:11:37안녕하세요.
00:11:38감사합니다.
00:11:44정의윤 씨, 팀원샘, 팀원샘, 팀원샘, 팀원샘, 팀원샘의 대기업자, 팀원샘, 팀원샘, 팀원샘, 팀원샘, 팀원샘, 팀원샘.
00:11:56나는요, 지금 미영 씨 실력이면 충분히 투자해 볼 만한 가치가 있다고 보는 겁니다.
00:12:12그럼 앞으로 이렇게 매번 돈을 주시는 건가요?
00:12:20일정하시면 얼마든지.
00:12:26필요한 거 있으면 서로 얘기하면서 지내자고요.
00:12:30가방도 하나 새로 사고 옷도 한 벌 맞추고 사람이 외모부터 바꿔야 생각이 달라진다고.
00:12:42그럼 안 받을게요.
00:12:48바뀔 생각도 없고 이런 식으로 노래할 생각은 더 없어서요.
00:12:52이렇게 나오면 좀 실례 같은데.
00:12:54실례는 저한테 먼저 하셨죠?
00:12:56저는 최대한 예의를 갖췄고요.
00:13:00가보겠습니다.
00:13:02저 없는 사람 아니에요.
00:13:06주세요.
00:13:07주세요.
00:13:08왜 이러냐.
00:13:09나와요.
00:13:10놓으라고.
00:13:11왜 이래요.
00:13:12전혜야.
00:13:16보내드려야지.
00:13:22가방도 드리고.
00:13:28우리 인생 그런 식이면 평생 제자리 걸어만 하다 쓰러져.
00:13:42노래하시니까 잘 알겠네.
00:13:44사람들이 왜 예쁜 노랫말을 좋아하는지 알아요?
00:13:50현실은 그런 게 없으니까.
00:13:56현실은 그런 게 없으니까.
00:14:02무슨 일 있는 거 아니지?
00:14:12걱정돼.
00:14:14연락 줘.
00:14:18무슨 일 있는 거 아니지?
00:14:24무슨 일 있는 거 아니지?
00:14:26걱정돼.
00:14:27연락 줘.
00:14:48needed.
00:14:50그래서 나에게는 혼란에 가르치다.
00:14:52어머니, 그래서 내가 이곳을ץ 나에게 포함돼.
00:14:56엄마가 날을 추라고.
00:14:58가야.
00:14:59좋은 일이라고.
00:15:00괜찮아요.
00:15:01일부러.
00:15:02한국은 게다.
00:15:03정확히 알아� galax.
00:15:05아멘
00:15:35왜
00:15:37무슨 일 있어?
00:15:39아니요
00:15:41아무 일도 없었어요
00:15:43그냥 오빠가 있어줘서
00:15:47그게 고마워서
00:15:53오빠 왜 그랬어요?
00:15:59보다 나 때문이죠
00:16:01내가 뭐하고 그렇게까지
00:16:03나 후회 안해
00:16:09니가 다쳤잖아
00:16:11마음을 다쳤잖아
00:16:13앞으로 누가 또 너 괴롭히면
00:16:17난 그렇게 할 거야
00:16:19너 괴롭히면
00:16:21난 그렇게 할 거야
00:16:23너 괴롭히면
00:16:27아름다운 걸
00:16:31잊히리라고
00:16:33영원하잖아
00:16:35영원하잖아
00:16:37나의 마음속
00:16:41깊이 기억해
00:16:45나의 아름다움을
00:16:47나의 아름다움
00:16:49나의 아름다움
00:16:59나의 아름다움
00:17:01나와 이 개새끼들아!
00:17:08안 나와!
00:17:11나와!
00:17:28저 새끼 뭐야?
00:17:30이 개새끼들아!
00:17:33이 개새끼들아!
00:17:47이 개새끼들아!
00:17:50학생 이런 식으로 하면 내가 못 도와줘.
00:18:04남의 학교까지 가가지고 때려 부시고
00:18:06드디어 패스매는 이유가 있을 거 아니야.
00:18:09너한테 맞은 놈들 전부 평원에 실려갔어.
00:18:12저쪽 부모들은 합의고 뭐고 없이 고소하겠다고 난리고.
00:18:16무슨 이유로 때렸는지 얘기를 하라고.
00:18:20아프라고 때렸어요.
00:18:23남한테 상처 주는 놈들도 아픈 건 알 것 같아서요.
00:18:26아, 그니까.
00:18:29누구한테 어떤 상처를 줬냐.
00:18:33너 여기서 계속 입 다물고 있으면 인생 망가져.
00:18:36이거 형사사건으로 넘어가면 합의고 뭐고 없이 학교 잘리고 소년원까지 간다니까.
00:18:45제 인생이야, 뭐.
00:18:47조금 망가져도 괜찮지 않을까요?
00:18:52간직하긴
00:18:55너를 지키지 못했던 날 안아줘.
00:19:08내 맘으로 널 채울게.
00:19:19내 맘으로 널 채울게.
00:19:20everything to me.
00:19:22I love you, I love you
00:19:52I love you, I love you
00:20:22I love you, I love you
00:20:52I love you, I love you
00:21:22I love you, I love you
00:21:24I love you, I love you
00:21:26I love you, I love you
00:21:28I love you, I love you
00:21:30I love you
00:23:02I love you, I love you
00:23:04I love you, I love you
00:23:06I love you, I love you
00:23:08I love you, I love you
00:23:10I love you, I love you
00:23:12I love you, I love you
00:23:14I love you, I love you
00:23:16I love you, I love you
00:23:18확실하게 배운 게 이거라.
00:23:20그래서 엄청 벌면 뭐해?
00:23:23또 거기다 다 쏟아 넣을 거잖아!
00:23:25말하지 마!
00:23:26석경아, 너와의 질긴 악연을 이제 끝내려고 한다.
00:23:52오늘부로 일체 너에게 연락 안 할 테니까.
00:23:56그럼요?
00:23:57앞으로 두 번 다시 황트판에서 보지 말자.
00:23:59잘 살아라, 이 나쁜 녀아.
00:24:04좋은 아침, 즐거운 하루가 되길.
00:24:07즐거워.
00:24:26형님, 출동 안 가십니까?
00:24:28어, 가야지, 가야지.
00:24:29가야지!
00:24:30가야지, 출동!
00:24:31하하!
00:24:32다녀오겠습니다!
00:24:32출동!
00:24:33출동!
00:24:34출동!
00:24:34이리와.
00:24:56예.
00:24:59와냐?
00:25:00응.
00:25:01왔어?
00:25:02들어와 앉아.
00:25:03앉아라.
00:25:04야, 이리와.
00:25:05앉아라.
00:25:06야, 어떻게 좋아?
00:25:07생각은 많이.
00:25:08아니다.
00:25:09잘해왔냐?
00:25:10예.
00:25:12이게 작년에 나왔다가 단종된 소린데
00:25:15앞으로 10년 동안은 안 나온단다, 이게.
00:25:18아, 그렇습니까?
00:25:20이 소를
00:25:23내가 태훈이 새끼 제끼고 깔려고 했는데
00:25:27일단 한잔하자.
00:25:29좋습니다.
00:25:31야.
00:25:33야.
00:25:38하이, 감사합니다.
00:25:43남은 술은 일 끝나고 무용담을 안주 삼아서 쌉 다 피워버리는 거지.
00:25:48오케이?
00:25:49알겠습니다.
00:25:50자, 마시자.
00:25:52자.
00:26:01아...
00:26:02이거 메뉴 회장님.
00:26:03아, 좋다.
00:26:04이거.
00:26:09회장님.
00:26:10그래.
00:26:11생각 많이 해봤어?
00:26:15네.
00:26:23아무리 생각해봐도 이런 방식은 아닌 것 같습니다.
00:26:27야이씨.
00:26:28저도 압니다.
00:26:30강태훈이 회장님 얼굴에 먹칠한 거.
00:26:33그래도...
00:26:34이건 아닙니다.
00:26:36못하겠다는 거네?
00:26:39죄송합니다.
00:26:40박성철이 너 이 새끼 이따울 할 거야, 이씨.
00:26:45하아.
00:26:46하아.
00:26:47하아.
00:26:48하아.
00:26:49하아.
00:26:50하아.
00:27:07나가봐 이 새끼야.
00:27:12오늘도 복이 싫으니까 나가보라고.
00:27:20하아.
00:27:39죄송합니다.
00:27:40제가 알아듣도록 따끔하게 얘기하겠습니다.
00:27:42간심한 새끼.
00:27:44너 다가와.
00:27:50하아.
00:28:14부르셨어요.
00:28:16너 뭐하는 놈이야?
00:28:17너 진짜 이따구로 나올 거야?
00:28:20너.
00:28:21너 해준다는 그 돈.
00:28:23그게 없는 걸로 알아.
00:28:24알았어?
00:28:26쓸데없이 간달 자존심만 살아가지고.
00:28:29아니, 그 새끼들이 먼저 양아치 짓거리하는데.
00:28:32너 혼자 간달 존지미 지켜서 뭐 할래, 이 새끼야.
00:28:35강태훈이 그 새끼는 이 바닥에서 그냥 죽어 없어져야 될 놈이라고.
00:28:44하아.
00:28:45형님.
00:28:46뭐?
00:28:47태훈이 형 저렇게 된 거 형님 때문이잖아요.
00:28:50형님이 회장님하고 태훈이 형 중간에서.
00:28:53이 새끼야.
00:28:54이 새끼야.
00:28:56중간에서 뭐 이 새끼야.
00:28:57네가 뭘 안다고.
00:29:00아이씨.
00:29:10아니, 그 새끼 때문에 너랄 나랑 지금 뭐 하고 있는 거냐.
00:29:13참 나 씨.
00:29:15알았어.
00:29:17야, 풀어라 풀어.
00:29:19내가 지금 약간 흥분했다.
00:29:20근데 너 내 얘기 똑똑이 들어.
00:29:29이 회사 이사짜리는 원래 내 거였고 강태훈이 그 새끼는 어차피 쓰다 버릴 놈이었어.
00:29:35알았냐?
00:29:36그래서 나도 쓰다가 버리려고요.
00:29:40뭐?
00:29:41그래서 나한테 강태훈 죽이라고 시켰어요?
00:29:43그럼 형이 직접 하지 그래요.
00:29:45이 새끼야.
00:29:46야.
00:29:47야, 이리 와.
00:29:48야, 이리 와.
00:29:49이리 와, 이 새끼야.
00:29:50야, 이리 와.
00:29:51야, 이리 와.
00:29:52에이 씨.
00:29:53이리 와, 이 새끼야.
00:30:18여보세요.
00:30:19미영 씨.
00:30:20나연아.
00:30:21일반화 매니저.
00:30:22미영 씨 반응이 폭발적이야.
00:30:23터졌어, 터졌어.
00:30:25오늘 일찍 나서 우리 페이 얘기 좀 해요.
00:30:28회장님이 미영 씨 페이 두 배로 올려주라고 하시네.
00:30:31내가 진짜 미영 씨 딱 알아봤다니까.
00:30:34오늘 일찍 좀 나와요.
00:30:36네?
00:30:37저기, 매니저님.
00:30:38아, 예.
00:30:39얘기해요.
00:30:40저 더 이상 일반화해서 노래 못 할 것 같아요.
00:30:43어?
00:30:45아니, 그게 무슨 소리야?
00:30:48뭐야?
00:30:49페이가 약해?
00:30:50아니면 공연 시간 더 줄까?
00:30:51아니요.
00:30:52못 하는 게 아니라 안 하고 싶어요.
00:30:55그동안 고마웠습니다.
00:30:56아, 잠깐, 잠깐, 잠깐, 잠깐.
00:30:58아, 어제 일 때문에 그런 거면 그건 신경 쓰지 마.
00:31:01오해야, 오해.
00:31:02아, 회장님이 딴 뜻이 있어서 그러신 게 아니고 워낙에 팬이시니까.
00:31:06전 그렇게 안 느꼈어요.
00:31:08회장님한테도 전해주세요.
00:31:10더 이상 거기서는 노래 안 한다고.
00:31:12끊을게요.
00:31:13아, 여보세요.
00:31:14여보.
00:31:15여보.
00:31:27뭐래?
00:31:28아, 예.
00:31:32아, 그게 저기.
00:31:34더 이상 여기서 노래 안 할 거랍니다.
00:31:38예.
00:31:39회장님한테도 그렇게 전해달라고.
00:31:44제가 다시 연락해서 마음을 한번 돌려보겠습니다.
00:31:47됐어.
00:31:48나가서 일 봐.
00:31:49예.
00:31:59이제는 아주 없던 흥미가 더 생기네.
00:32:05아, 우와.
00:32:08너무 잘했어요.
00:32:10이번에는 진짜 어려운 거.
00:32:12보세요.
00:32:16시작.
00:32:18가수, 가수.
00:32:23다들 가수, 가수.
00:32:26우리 딸이 노래도 잘하고 참 예뻐요.
00:32:31어릴 때부터 우리들이 노래 많이 했어요.
00:32:34노래도 하고 춤도 추고.
00:32:37따님 이름이 뭐예요?
00:32:40강미영.
00:32:42내가 미영인데?
00:32:44응?
00:32:45나 엄마 딸 미영이.
00:32:46여기 강미영.
00:32:51우리 딸은 좀 더 예뻐요.
00:32:54우리 딸은 입술이.
00:33:00눈이.
00:33:06맞네.
00:33:07우리 딸이네.
00:33:08고마워, 엄마.
00:33:09기억해 줘서.
00:33:17노래하는 애를 왜 룸으로 불러, 인마.
00:33:19왜겠어요.
00:33:20회장님이 또 꽂힌 거지.
00:33:22그런데 걔는 돈 다발을 막 던져줘도 술 한 잔 안 마시고 나간다고 땡깡을 피대요?
00:33:28너 지금 일반화에서 노래하는 그 친구 얘기하는 거 맞지?
00:33:33예, 무슨.
00:33:34미영인가 그런데.
00:33:37네, 무슨.
00:33:58회장님.
00:33:59드릴 말씀 있습니다.
00:34:00뭐?
00:34:01어젯밤 얘기 들었습니다.
00:34:04무슨 얘기?
00:34:06닐바나에서 노래하는 아가씨 만나셨다는 얘기요.
00:34:10마, 그러고 왜 네가 신경 써?
00:34:14그게 그 친구하고 사귀는 애인이.
00:34:22애인이 뭐.
00:34:24그게 박석철입니다, 회장님.
00:34:28석철이?
00:34:30예.
00:34:31박석철?
00:34:32예, 왔습니다.
00:34:33야, 인마.
00:34:34그걸 왜 지금 얘기해.
00:34:35예?
00:34:37어?
00:34:39어.
00:34:41가봐.
00:34:55와.
00:35:00이거 어떡하냐?
00:35:10고맙습니다.
00:35:11고맙습니다.
00:35:12고맙습니다.
00:35:13고맙습니다.
00:35:14고맙습니다.
00:35:15고맙습니다.
00:35:16장학님.
00:35:18장학님.
00:35:19예.
00:35:23이쪽으로 오세요.
00:35:24예, 알겠습니다.
00:35:29고맙습니다.
00:35:39고맙습니다.
00:35:41이쪽으로 오세요.
00:35:42아, 예.
00:35:44감사합니다.
00:35:50목도 디스크가 있으시고.
00:35:55나이가 스물여섯인데 벌써 퇴행성이 오셨네요?
00:35:59무릎은 얼마 전에 여기서 십자인대 수술 받으셨고.
00:36:03아이고.
00:36:04저희 병원 단골이시네요.
00:36:06병원 단골이면 안 좋은 건데.
00:36:09제가 몸으로 하는 일을 해서 주지수 선수입니다.
00:36:13주지수?
00:36:14그럼 막 서로 엉키고 막 그런 거죠?
00:36:19관리를 좀 잘하셔야겠습니다.
00:36:21젊은 분이 벌써.
00:36:23아니, 보니까 치료를 받다 말다 하셨네.
00:36:25치료 끝까지 잘 받으셔야 되고요.
00:36:28예.
00:36:29저 앞으로 치료 좀 끝까지 잘 받으려고요.
00:36:32네.
00:36:33간호사 선생님이 너무 친절하시고 또 예쁘셔서.
00:36:38네?
00:36:45아니요.
00:36:46오해하지 마세요.
00:36:47아니, 제가 막 아무한테나 이런 말하는 사람이 아닌데.
00:36:51너무 실례했다면 죄송합니다.
00:36:53죄송합니다.
00:36:55네.
00:36:56뭐.
00:36:57괜찮아요?
00:36:59저기요.
00:37:03환자분.
00:37:04네.
00:37:05진료를 진지하게 받으셔야 돼요.
00:37:10예.
00:37:11진지하게.
00:37:13알겠습니다.
00:37:15저 그러면 나가면 되죠?
00:37:17예, 나가시면 됩니다.
00:37:18감사합니다.
00:37:24먼저 나가시죠.
00:37:26아이, 괜찮아요, 예?
00:37:28이 정도는 할 수 있습니다.
00:37:30자.
00:37:35저 물리치료 받고 가세요.
00:37:39저쪽 코너 돌면 있어요.
00:37:41아, 네.
00:37:44박석희 간호사님.
00:37:49물리치료 저쪽입니다.
00:37:52그럼 나중에 또 뵙겠습니다.
00:37:54네.
00:38:00나이도 어린 게 얼굴 이쁜 건 알아가지고.
00:38:04아니, 쟨 뭐야?
00:38:06뭐 하세요?
00:38:08들어가세요.
00:38:10아, 웃기는 환자네.
00:38:13간호사한테 감히 수작을 걸어.
00:38:15수작이 아니라 아는 거지.
00:38:17내가 이쁜 걸.
00:38:18아니, 너 이쁘지.
00:38:19이쁜데 너 이쁜 걸 왜 저놈이 하냐고.
00:38:21나 참, 참 욱신 놈이네 정말 진짜.
00:38:23어디 가요?
00:38:25화장실 가.
00:38:26아, 빨리 와요.
00:38:27파스타 아침 늦게 가면 줄 서야 돼.
00:38:29알았어.
00:38:32너 아까 웃더라.
00:38:42아, 책상 위에 커피 좀 넣지 말라니까.
00:38:56뭐라 하세요?
00:39:02아, 무게 안 어울렸죠?
00:39:11아, 안 돼.
00:39:14안 돼, 안 돼, 안 돼.
00:39:16안 돼, 안 돼.
00:39:21아, 깜짝이야.
00:39:26야, 깜짝이야.
00:39:27왜 이렇게 놀래요?
00:39:29밥 먹으러 안 가요?
00:39:30아니, 아, 깜짝.
00:39:32아니, 아까 내가 분명히 커피.
00:39:36커피 났었거든.
00:39:38근데 커피가 없으니까.
00:39:40깜짝이야.
00:39:41아이, 진짜.
00:39:42아이, 가자, 가자.
00:39:47하우스?
00:39:48걔네들은 왜?
00:39:50야, 안 그래도 하우스 언니가 나한테 문자 했더라.
00:39:53뭐래?
00:39:542년 끊자고 하던데?
00:39:56돈도 안 갚아도 된다고 하고?
00:39:58어, 좋아.
00:39:59혹시 동네에 누나 찾아다니는 이상한 놈들 이제 없지?
00:40:03어, 뭐 좀 그런 거 같아.
00:40:06그런 놈도 있으면 나한테 바로 알려줘요.
00:40:08알겠어요?
00:40:09어, 그래.
00:40:10근데 병수야.
00:40:12어?
00:40:13이거 혹시 네가 한 거니?
00:40:16아니, 뭐.
00:40:17우연찮게 동네에서 왠지 하우스에서 일하게 생긴 넙치 같은 놈을 만난 거야.
00:40:21그래가지고 경고 몇 마디 해준 거예요.
00:40:23어, 그랬구나.
00:40:25야, 신경 써줘서 고맙다, 야.
00:40:27누나.
00:40:28어?
00:40:29이제 앞으로 그쪽에 발들이지 마요.
00:40:31누나 의지만 있으면 누나 도박 같은 거 그냥 끊을 수 있어.
00:40:34그리고 누나는 그런 데서 일하기에 너무 예뻐.
00:40:38어?
00:40:39뭐래, 징그럽게.
00:40:41아, 참.
00:40:42야.
00:40:43너 지금 어디야?
00:40:45나 누나네 집 앞에서 순찰 돌고 있지.
00:40:47지?
00:40:48응.
00:40:51잠깐만, 잠깐만.
00:40:56어?
00:40:58여기.
00:41:01야, 윤병수.
00:41:05너 나한테 이렇게까지 해 주는 이유가 뭐야?
00:41:09내가 얘기했잖아.
00:41:11누나에 대한 오래된 사랑?
00:41:13사랑?
00:41:14아, 참.
00:41:15아니, 뭐.
00:41:16사랑이 뭐 그렇게 쉽냐?
00:41:18응, 사랑이 어려워야 되나?
00:41:19난 사랑 쉬운데.
00:41:20어머머.
00:41:21어, 참.
00:41:22아이고, 야.
00:41:23나는, 야.
00:41:24사랑은 참 지긋지긋한 사람이다, 야.
00:41:26무슨 사랑 타령이야?
00:41:28참.
00:41:29가, 얼른.
00:41:30집에 가서 밥 먹어, 너.
00:41:32사랑하고 무슨, 진짜.
00:41:34가, 끊어!
00:41:35안녕!
00:41:44미친.
00:41:45나?
00:41:46췄이 자자.
00:41:47동네.
00:41:48나.
00:41:59아휴, 참 진짜렴.
00:42:09여기 맛있네.
00:42:10얼른 먹어.
00:42:11응.
00:42:20이 인간이 진짜...
00:42:23근데 오빠.
00:42:24응?
00:42:25우리 바다 보러 갈래요?
00:42:27바다?
00:42:29좋지. 언제 갈까?
00:42:31토요일 어때요? 27일.
00:42:33토요일...
00:42:36콜?
00:42:38진짜 콜이에요?
00:42:39그럼. 왜? 그날 뭐 있어? 뭐 없는데?
00:42:43뭐 없구나?
00:42:45잘 됐네, 그럼.
00:42:46그래, 내가 바다함 가자고 했잖아.
00:42:48그 저번에 말했던 팬절 있지?
00:42:50거기 좀...
00:42:54아, 잠깐만.
00:42:58아, 그날 좀 그렇다. 나 약속 있어.
00:43:01대학 동창회 될 모임 있었는데 까먹었다.
00:43:04다음 주 가자. 응?
00:43:06아, 갑자기 더우네.
00:43:12열이 확 올라오네.
00:43:14다음 주에 가자.
00:43:16하...
00:43:18여기 더워.
00:43:36고구마.
00:43:37고구마.
00:43:38다음 주에,
00:43:39고구마.
00:43:40고구마.
00:43:41고구마.
00:43:42창문.
00:43:43찬양.
00:43:44곧.
00:43:45고구마.
00:43:46택시.
00:43:47제가 그 후에.
00:43:48첫 번째 주에.
00:43:49진짜.
00:43:50저의 방송인 것.
00:43:51이 녀석은 한건가.
00:43:52너무 짧은 곳에.
00:43:54든지.
00:43:55그런 곳에.
00:43:56그 날.
00:43:57어떤 곳에.
00:43:58나의 물.
00:43:59제거.
00:44:00그리.
00:44:01전.
00:44:02고구마.
00:44:03언제부터인지 난 모르는 내 시간이
00:44:09내가 밀어치 걸어가는 그 길을 너와 함께 걸어가고 싶어 오늘도
00:44:20I'm always by your side
00:44:27I'm falling in love, I'm falling in love with you
00:44:34I'm falling in love, I'm falling in love with you
00:44:46I'm falling in love, I'm falling in love with you
00:44:50명산시로 연봉이 정확하게 기입이 안 돼 있으시네요
00:44:56예, 그 제가 일이 좀 거기 써놨는데 4천에서 5천에 왔다 갔다 좀 변동이 있어가지고요
00:45:04아, 예
00:45:06뭐 신용등급은 저희 쪽에서 확인해 보면 되고
00:45:12직장 내 4대 보험 들어 계시죠?
00:45:164대 보험이요?
00:45:18네, 소득확인차 건강보험 납입증명서가 필요해서요
00:45:24네, 그렇죠
00:45:26네, 그렇죠
00:45:30네, 그렇죠
00:45:32네, 그래서 이ag
00:45:45네, 그렇죠
00:45:50네, 그렇죠
00:45:52inski
00:45:54오, 구미언니랑 보러가자.
00:46:24내 곁에서 왔다고 말해주고 있어
00:46:30내일 너의 곁에 듣고 싶은 이야기가 있어
00:46:38내일 밤 너와 나 우리 같은 별을 이야기하길
00:46:47내 곁에 시가 되는 사랑이었다
00:46:56듣고 싶은 이야기
00:47:17아, 밖에서 노래하니까 확실히 더 좋다
00:47:27아, 진짜 너무 좋았어요
00:47:30진작 나와서 해볼 걸 그랬어
00:47:32아, 오늘은 닐바나 안 가?
00:47:35아, 오늘은...
00:47:37아니, 앞으로 닐바나는 안 가려고요
00:47:41왜? 무슨 일 있어?
00:47:43그때 그 매니저가...
00:47:44아니, 그런 건 아니고 그냥 좋은 경험이 됐으니까
00:47:49더 좋은 데로 알아보려고요
00:47:50뭐, 홍대나 이런 데로?
00:47:54그래, 여기만 있는 게 아깝지
00:47:57더 큰 무대로 가야지
00:47:58아니, 방송국으로 확 쳐들어가 볼까?
00:48:00그게 그렇게 되는 게 아니에요
00:48:02곡 작업도 계속하고
00:48:04이렇게 거리 공연도 하고
00:48:06아, 보컬 레슨도 받아보려고요
00:48:09아, 뭐 그런 것도 받아야 돼?
00:48:11그럼요, 계속 노력해야죠
00:48:14대단해, 멋있다
00:48:16노력하는 사람한테만 기회가 찾아온대요
00:48:19다른 건 몰라도 나는 그 말만은 믿어요
00:48:23기특하네, 우리 미영이
00:48:27응
00:48:28무슨 일 있어요?
00:48:33응...
00:48:36그냥 네가 있어서 다행이야
00:48:38네가 있어서 다행이야
00:48:40그냥 네가 있어서 다행이야
00:48:49응?
00:48:50네가 엄마가 대단해, 야아
00:48:51이야
00:48:52veter grown생들 Smoke
00:48:53너는 국민이 오지 나와요
00:48:53응?
00:48:54네가 임수용
00:48:55내가 민주 bircher
00:48:55내가 사는 게 있어야 돼
00:48:57흐의를ец
00:48:57저희는 오늘의 손을 알려줌
00:48:58스마일은 다행이야
00:48:59...
00:48:59네, 네, 네, 네, 네, 네
00:49:00웃음
00:49:01범야 돼,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00:49:03,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00:49:06– 선배님
00:49:10– 어?
00:49:13– 어?
00:49:14응.
00:49:20고민이 있어서 왔습니다.
00:49:23선배님께서 은퇴하실 때 말씀하시지 않습니까?
00:49:27후회할 결정을 해야만 하는 상황이 오거든.
00:49:31꼭 찾아와서 상의하라고.
00:49:35그래.
00:49:37그랬지, 그래.
00:49:39항상 참고 인내하고 일하라고 그랬지, 내가.
00:49:43근데 제가 이제 인내심이 바닥이 났습니다.
00:49:52강태훈이 그 자식.
00:49:55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00:50:01어, 그래.
00:50:04그래.
00:50:05나야 뭐 맨날 똑같지, 뭐.
00:50:08그래 너 지금 잠시 통화 좀 되냐?
00:50:12그래.
00:50:13그러면은.
00:50:15나 누구 좀 바꿔줄 테니까 통화 좀 해라.
00:50:21나 정수다.
00:50:36우리 얼굴 보고 얘기 좀 하자.
00:50:45왜 봐봐.
00:50:50여기 진짜.
00:50:55응?
00:51:00나, 잠깐만.
00:51:02응?
00:51:06너희 아버님 찾아뵙고 상의했다.
00:51:16태훈이한테 내가 한번 손 내밀어 보는 걸로.
00:51:21네, 잘 생각하셨습니다.
00:51:23아, 그리고 아까는 내가 좀 심했는데 너무 마음에 두지 마.
00:51:28네, 뭐 괜찮습니다.
00:51:30태훈이하고 잘 해결돼야 3구역도 다시 진행될 거고.
00:51:35우리 길게 보자, 석철아.
00:51:40감사합니다.
00:51:42감사합니다.
00:51:43감사하긴 뭐.
00:51:44아, 그리고 옛날에 우리 자주 갔던 가명동에 있는 식당 알지.
00:51:47그리로 바로 와.
00:51:48네, 바로 넘어가겠습니다.
00:51:49오케이.
00:51:54나 회장님한테 좀 가봐야 될 것 같은데.
00:51:59그, 일 그만둔다고 하지 않았어요?
00:52:02이번 일만 해결되면 그럴 거야.
00:52:04말로만 그러는 거 아니야, 걱정놈.
00:52:12네가 애들 교육을 잘해 내가 욕을 안 먹고.
00:52:16아이씨.
00:52:28어디로 갈까 하다가 옛날 생각도 할 겸 얘기로 불러왔다.
00:52:35그러게요.
00:52:36여긴 아직도 옛날이네.
00:52:40고깃집에서 회 드시는 것도 옛날이랑 또 가고.
00:52:44내가 전화로 하면 되지 뭘 보고 싶다고 얼굴까지 봐요.
00:52:50태훈아.
00:52:52얘기하세요.
00:52:54우리 과거는 다 잊고 깨끗하게 다시 시작하자.
00:52:59이번에 네가 나한테 한 짓 다 잊을 테니까 너도 과거에 잊고 풀자고.
00:53:05어차피 이 동네 재개발 건 누구든 혼자서는 감당 못 하니까.
00:53:11못하죠.
00:53:13형님 내 눈.
00:53:19그런데 나는 혼자 감당이 됩니다.
00:53:23그리고 내가 왜 껄끄러운 인간들 얼굴을 계속 봐야 되는 거죠?
00:53:29어른이 말씀하시면 얌전히 좀 들어라, 이 새끼야.
00:53:35아, 좋아.
00:53:37회장님 앞이라고 가오는...
00:53:39자신 있냐?
00:53:43한번 해볼까?
00:53:45형님.
00:53:51형님.
00:53:53사람을 좀 잘 써요.
00:53:55상렬이 저 새끼 때문에 형님은 되는 일도 안 되는 겁니다.
00:53:57이런 안식.
00:53:58아, 형님.
00:53:59형님.
00:54:03태훈아.
00:54:09형이 마지막으로 부탁한다.
00:54:13형님.
00:54:23이 잔 받고 우리 다시 시작하자.
00:54:29형이 손을 내밀잖냐.
00:54:35고개까지 숙여야 되냐?
00:54:37고개까지 숙여야 되냐?
00:54:41고개까지 숙여야 되냐?
00:54:43고개까지 숙여야 되냐?
00:54:45고개까지 숙여야 되냐?
00:54:47고개까지 숙여야 되냐?
00:55:13아이 씨X 그딴 얘기를 할거면 양주라도 사 오든지.
00:55:17나 이제 소주 안 마셔요, 옛날 생각나서.
00:55:22옛날 생각하면 내가 돌거든.
00:55:24왠지 알아요?
00:55:26중창수아!
00:55:28당신한테 간슬개 다 빼준 것 때문에 내가 돌겠다고.
00:55:34이 새끼가...
00:55:35왜요?
00:55:44졸려요?
00:55:47움직이지마!
00:55:53빨리 쌍여리, 약간 세상 용감한 척하더니 왜 아무것도 못해?
00:55:58네 형님 섭섭하시겠다.
00:56:03어쩔까요?
00:56:05너 드릴까, 빼 드릴까?
00:56:07너 드릴까?
00:56:18해와?
00:56:20이 칼 잘못 올려서 나한테 죽는다.
00:56:24해와?
00:56:25해봐.
00:56:33그만해 형.
00:56:41오케이.
00:56:42여기까지.
00:56:43강세훈이, 이 탄식을 하면, 제명이 못살아?
00:56:47너?
00:56:47강세훈이, 이 탄식을 하면, 제명이 못살아?
00:56:57너?
00:56:57만수, 무궁화하십쇼.
00:57:06괜찮으십니까, 회장님?
00:57:14괜찮으십니까, 회장님?
00:57:15괜찮으십니까, 회장님?
00:57:16괜찮으십니까, 회장님?
00:57:19내가, 내가, 내가, 내가, 내가, 내가, 내가, 내가, 내가, 내가, 내가, 내가, 내가, 내가, 내가, 내가, 내가, 내가, 내가, 내가, 내가, 내가, 내가, 내가, 내가, 내가, 내가, 내가, 내가, 내가, 내가, 내가, 내가, 내가, 내가, 내가, 내가, 내가, 내가, 내가, 내가, 내가, 내가, 내가, 내가, 내가, 내가, 내가, 내가, 내가, 내가, 내가, 내가, 내가, 내가, 내가, 내가, 내가, 내가, 내가, 내가, 내가, 내가, 내가, 내가, 내가, 내가, 내가, 내가, 내가, 내가, 내가, 내가, 내가, 내가, 내가, 내가, 내가, 내가, 내가, 내가, 내가, 내가, 내가, 내가, 내가, 내가, 내가, 내가, 내가, 내가, 내가, 내가, 내가, 내가, 내가, 내가, 내가, 내가, 내가, 내가, 내가, 내가, 내가, 내가, 내가, 내가, 내가, 내가, 내가, 내가
00:57:50어떻게 할까요?
00:57:56칼 받을 놈 다시 하나 찾아봐.
00:58:00머릿속에 둔거없는 무식한 놈으로.
00:58:04돈만 해주면 시킨대로 먹어도 힘죄할로.
00:58:08예.
00:58:10알겠습니다.
00:58:19알겠습니다.
00:58:49알겠습니다.
00:58:59야, 일어나.
00:59:02나와, 얘기는 맞아.
00:59:06형님.
00:59:20박석철이.
00:59:25앞을 너냐?
00:59:31갈등 삼기게.
00:59:49너를 깨워.
00:59:53나를 깨워.
00:59:56긴 어둠 속에 같이 나를 꺼내줘.
01:00:01혼자 남은 이곳은 내겐 너무 외로워.
01:00:07어딘지 모른 채 너를 기다려.
01:00:12이제 손을 잡고 나를 깨워줘.
01:00:16사라져가 내 모든 곳에 익숙했었던 온기.
01:00:29차가운 바람과 날 아프게 하는 기억들 뿐.
01:00:35날 아프게 하는 기억들 뿐.
01:00:40여기가 우리의 마음을 본다.
01:00:54무이힘하고 물이 남았다.
01:00:58그는 내가 당신을 좋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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