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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망가진 연골은 재생되지 않는다! 연골을 지키기 위한 일상 속 습관 점검 필요♨
채널A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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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께
통증이 없어도 조용히 망가지는 연골과
관절 수명을 줄이는 좌식 생활 문화
[스타건강랭킹 넘버원]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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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우리 몸에는 뼈와 뼈를 이어주는 수백 개의 관절이 존재합니다.
00:03
특히 그중에서도 무릎관절은 우리 몸에서 가장 큰 관절입니다.
00:10
그래서 무릎관절이 무너지면 삶이 무너질 수도 있는 것입니다.
00:14
야 근데 선생님 저는 아직 제 느낌에는 괜찮거든요.
00:18
근데 그만큼 관리를 잘 해나가면 퇴행성 관절염 이건 뭐 벗어날 수 있는 거죠.
00:24
아니지. 그 이름에 퇴행성이라는 게 들어가잖아.
00:28
그러면 나이가 들면은 아 이렇게 된다 뭐 이런 거 아니에요.
00:32
아 그래요? 너무 절망적인데.
00:34
피해낼 수 없다 이거예요?
00:35
잘 유지하면 괜찮은 거 아니에요?
00:36
네 물론 나이가 들면서 관절이 노화가 되는 건 맞습니다.
00:40
하지만 퇴행성 관절염에서 나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바로 이것에 관리해 있습니다.
00:45
이거요?
00:46
그럼 반대로 이것만 잘 관리하면 퇴행성 관절염을 예방할 수 있다 뭐 그런 말씀이신 거죠?
00:52
네 맞습니다.
00:54
제가 오늘 무릎 모형을 준비해 보았는데요.
00:57
보시면 뼈와 뼈 사이는 관절을 보호해주는 바로 이것이 있습니다.
01:01
야 저게 뭐야.
01:03
뭐죠?
01:04
이것으로 인해 관절이 부드럽게 움직일 수도 있고 외부의 충격을 흡수해서 관절을 보호해 줄 수도 있습니다.
01:11
이것의 정체는 바로 연골입니다.
01:13
연골.
01:15
아 연골 저 안에 있는 거구나.
01:17
어떤 게 연골이에요?
01:18
저 안에 있는 거.
01:19
고기가 연골입니다.
01:19
아 젤리 같은 거요?
01:21
하얀 거.
01:23
위아래로 앞에도 있습니다.
01:25
아주 얇네.
01:27
그런데 선생님 그게 연골 맞아요?
01:29
전신을 지탱한다고 했잖아요.
01:31
그러면 충격을 다 흡수해야 하는데 너무 얇은 거 아니에요?
01:35
모형이 잘못된 것이 아니라 실제로 우리 연골도 매우 얇은데요.
01:39
특히 무릎 속 연골은 약 3mm에 불과합니다.
01:43
3mm면 잠깐만.
01:44
말도 안 돼.
01:45
3cm겠죠?
01:47
아니 원장님 3mm로 전신을 지탱하는데 각자 몸무게도 다를 것이고.
01:53
그럼.
01:53
진짜 몸무게가 100kg 이상 나가시는 분 또 3mm 맞아요?
01:57
관절염 걸릴 수밖에 없죠 그렇게 얇으면.
01:59
7,80년을 이걸 이렇게 했는데.
02:01
3mm로 버틴다는 건 너무 무리 수가 있는 거죠.
02:05
태행성 관절염을 막기 위해서는 연골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인데요.
02:09
네.
02:10
네 제가.
02:11
많이 준비해 오셨네.
02:13
제가 과자를 준비해 봤는데요.
02:16
이 과자의 두께가 약 3mm 정도로 우리 연골의 두께와 매우 비슷합니다.
02:21
진짜 얇다.
02:22
우리 연골이 딱 그 정도예요?
02:24
네.
02:25
아 진짜 너무 얇다.
02:26
결국 연골이 계속해서 닳게 되면 이렇게 쉽게 부서질 수밖에 없는.
02:32
아 아파.
02:34
너무 약해 너무 약해.
02:35
너무 약해.
02:36
뭘 그렇게 부러뜨리기까지 아세요?
02:38
저거 예를 보여주니까 너무 불편해.
02:41
마음이 아프네.
02:42
마음이 아파요.
02:43
근데 제 주변에 보면요.
02:46
같은 관절염을 앓고 계신 분들이라도 어떤 분들은 활동을 되게 잘하시는 분도 있고.
02:51
어떤 분들은 걷기조차 되게 불편하신 분들이 있어요.
02:54
맞아요.
02:55
왜 차이가 나는 걸까요?
02:57
아마 그것은 연골이 어느 정도 손상되느냐에 따른 차이일 텐데요.
03:02
여기 보시면 퇴행성 관절염은 연골이 다르면서 진행이 되는데 1기부터 4기까지로 나누게 됩니다.
03:09
아 점점 사이가 없어지네.
03:11
네.
03:12
4기에는 사실 엑스레이상 큰 변화는 없는데요.
03:14
네.
03:15
환자분들이 통증만 있게 되고 2기부터는 골급.
03:18
뼈가 자라난다고 보통 말씀을 드리는데 비정상적으로 자라나는 뼈가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03:24
이후에 점차 더 진행이 되면서 4기에 이르게 되면 연골이 완전히 마모돼서 뼈와 뼈끼리 막 닿게 됩니다.
03:31
이게 더욱더 진행되면 변형까지 볼 수 있는 것이죠.
03:34
어머 어머 어머.
03:35
자라 저게.
03:38
그러면 얼마나 아프겠어.
03:39
신기하다.
03:40
걱정이네.
03:41
왜 선생님.
03:42
내 연골 괜찮을까요?
03:43
아니 뭐 잘 걸으셨는데 연골.
03:45
아니 근데 저는 지금까지 한 번도 뭐 무릎이 아프다든가 뭐 이런 적이 없어요.
03:51
잘 못 느끼시는 거 아니에요?
03:53
아니 계속 고통 없으시다고.
03:56
통화불량이라든가 미가 아프다든가 뭐 한 번도 그래 본 적이 있어요.
04:00
저는 아픈 적이 없었어요.
04:02
입원해 본 적이 없어요.
04:03
그러니까 한 번도.
04:04
말이 안 되는 얘기 하시네요.
04:05
아픈 적이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04:07
아니 근데 진짜.
04:08
애들 아프신데.
04:10
아니 근데 이게 모르는 게 지난번에 선생님은 위도 한 번도 아프신 적 없다고 하셨는데
04:15
이리 하셨거든요.
04:16
저러다가 이리 하세요.
04:18
몸이 아픈데.
04:19
저러다 이리 하시더라고 보니까.
04:21
잠시 후.
04:23
1위를 공개할게요.
04:25
어 들려.
04:26
어 누구실까요?
04:27
자 갑니다.
04:28
오오오오.
04:30
오오오오오.
04:40
어떻게 보세요?
04:41
사실 그건 장담할 수가 없습니다.
04:43
연골의 손상 기준은 통증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04:47
아 그래요? 아 통증이 아니에요? 이게 사실 통증이 있어야 어 나 좀 이상한가 하고 치료받게 되네.
04:55
아니 저렇게 무릎 연골이 자르면 뼈와 뼈가 부딪히면 아픈 거 아니에요?
04:59
그 연골에는 신경세포가 없기 때문에 통증을 못 느끼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05:03
그래서 70% 가까이 다를 때까지도 별다른 증상을 못 느끼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05:10
제가 쉬운 이해를 보여드리기 위해서 사진을 준비해 보았는데요.
05:14
이 사진은 관절경으로 촬영한 60대 여성 환자의 연골 사진입니다.
05:19
보시면 연골이 거의 다 달아 없어진 것을 볼 수 있는데요.
05:23
어떤 게 연골인데요 거기서?
05:24
여기가 하얀색 부분이 연골이고 이런 부분들이 뼈 부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05:29
약간 붉어스름해지고 계속 마찰이 되기 때문에 이렇게 붉어스름해지는 것입니다.
05:33
저 뼈가 부은 거예요?
05:35
네 부었다고도 말씀을 드릴 수 있는데요.
05:37
하얀 연골이 없어진 거죠?
05:38
여기가 하얀 연골입니다.
05:39
네 건강한 연골은 어떻게 돼 있어요?
05:43
이게 건강한 연골입니다.
05:45
이렇게 반짝반짝 빛나고 이렇게 탱글탱글하고 탄력이 있어야지 충격을 흡수해 주게 되는데
05:50
이처럼 손상이 돼서 물렁해지고 약해져서 작은 충격에도 쉽게 손상 될 수 있는 것이죠.
05:56
아니 저 정도면은 확연하게 지금 차이가 나는데 뼈가 일단 볼록 튀어나왔잖아요.
06:02
보기만 해도 아프거든요.
06:04
저 정도면 느낄 수 있죠 통증을?
06:06
근데 이분도 사실 안타깝게도 이렇게 될 때까지 특별한 통증을 못 느껴서
06:10
방치하시다가 사실 너무 늦게 병원에 오신 케이스였습니다.
06:14
근데 저희가 몸이 상처가 나면 다시 새살이 도담하잖아요.
06:18
그렇죠 그렇죠.
06:19
그것처럼 연골도 새롭게 올라가고 이러는 거 아니에요?
06:23
참 안타깝게도 연골에는 신경뿐만 아니라 혈관도 사실 잘 가지 않습니다.
06:29
따라서 한 번 망가지게 되면 다시 재생이 되지 않습니다.
06:33
재생이 안 되는구나.
06:34
재생이 안 되네.
06:35
몹쓸 놈의 연골이네.
06:37
근데 이게 사실 말이 쉽지.
06:39
그렇죠.
06:40
이게 통증도 없고 보이지도 않잖아요.
06:43
이게 어떻게 관리를 해야 되는지.
06:44
너무 궁금해요.
06:45
매시경을 계속 넣을 수도 없고요.
06:47
네.
06:48
3mm에 불과한 연골을 지키기 위해서는
06:51
무심코 하는 작은 습관부터 점검할 필요가 있겠는데요.
06:54
그것은 바로 자식 생활 문화입니다.
06:57
쪼그려 앉는 거 양반다리 많이 하죠.
07:00
맞아요. 예전에 어머님들 앉아서 걸레질 하시고 청소하고
07:03
다 집안일 하시는 일들이 다 저 자세거든요.
07:06
그리고 저는 한 때 108배가 척추에 좋다고 해서
07:10
108배 다이어트에 좋다고 해서
07:12
108배를?
07:13
108배를 하고 나면 모르는 스트레스가 아프더라고요.
07:16
108배를 어떤 종교적인 의미로
07:18
혹은 바람면대로 하지 다이어트로 108배를?
07:21
아니 아니 그거를 요가처럼 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07:23
한 번 하는 사람이 있었지만
07:25
그게 뭐 연골 나가는 건 생각 안 하셨구나.
07:27
그때는 생각 못 하고 많이 썼습니다.
07:29
그러니까 하루에 만보 이상 걷지 마.
07:32
그러니까요.
07:34
조금 쓰면 이거 다른 거니까
07:36
맞아요.
07:37
재생도 안 되잖아요.
07:38
쓰지 마.
07:40
아니 의학이 그렇게 발달하는데
07:42
왜 그거는 재생이 안 될까?
07:44
그러니까요. 저 자세가 굉장히 안 좋은 거죠?
07:46
네 맞습니다. 이 자세들의 공통점은
07:48
무릎 관절에 큰 하중과 압력을 준다는 것인데요.
07:52
우리 한국인들의 시그니처 자세가 있죠?
07:54
양반다리.
07:55
양반다리.
07:56
양반다리는 무릎이 130도 이상 꺾이면서
07:59
관절 안쪽에 마찰이 심해지고
08:01
그로 인해서 연골이 빠르게 다를 수 있습니다.
08:04
저게 관절이 꺾이는 줄 몰랐어요.
08:07
또한 108배를 방금 말씀하셨는데
08:10
108배 나왔다.
08:11
무릎 꿇는 자세는 무릎뿐만 아니라
08:13
인대에도 굉장히 큰 무리를 주게 돼서
08:16
저맥랑염 같은 염증이 생길 수가 있습니다.
08:18
그렇구나.
08:19
그런데 무엇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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