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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년대 말, 대공황의 악몽 속에 미국 대통령이 내린 결단?!
채널A Entertai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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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께
1920년대 이전, 세계 경제를 주도한 유럽 국가들
1차 세계대전 이후, 대부호가 된 미국
그리고 1929년 폭락한 미국 다우지수?!
#전현무 #하석진 #이상엽 #궤도 #황제성 #윤소희
지식 충전 퀴즈쇼 [브레인 아카데미]
매주 목요일 밤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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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산업혁명 이후에 세상을 거듭하고 있던 세계 경제가
00:04
1929년에 정말로 바닥으로 크게 꼬꾸라지는 사건이 발생을 하거든요.
00:11
그야말로 경제의 암흑기였습니다.
00:15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요?
00:17
대공황.
00:18
맞습니다. 바로 미국에서 벌어진 대공황이었는데요.
00:22
1920년대 이전까지 세계 경제를 주도한 것은 유럽의 국가들이었습니다.
00:29
그런데 1차 대전으로 유럽이 숙대밭이 되죠.
00:34
그러니까 세계 경제의 중심은 바로 미국으로 넘어갔습니다.
00:39
미국은 전쟁에 필요한 군수품과 식량을 유럽에 팔면서
00:43
막대한 돈을 벌 수 있었고 미국 경제가 급속도로 성장을 했죠.
00:50
세계 1차 대전 이후의 미국 경제는 그야말로 대호황이었습니다.
00:55
세계 생산의 절반을 미국이 차지할 정도였고요.
00:59
아, 저리거하네.
01:00
당시에 금이 국제통화 체계의 핵심적인 역할을 했거든요.
01:05
그래서 세계 2차 대전을 거치면서
01:08
전 세계 금의 대부분이 어디로 미국으로 가게 됐고
01:14
미국은 금 세계 최대 보유국으로 전 세계 경제의 주도권을 갖게 되었습니다.
01:21
그렇다면 여러분 달러, 달러의 위상은 어땠을까요?
01:24
강력해졌어요?
01:25
금에 버금갈 만큼 달러의 국제적 위상과 안정성도 굉장히 높았었습니다.
01:31
와, 가치 세졌구나.
01:33
그때부터 시작이었구나.
01:34
그치, 미국이 위상이 높아지니까.
01:37
자, 1920년부터 1929년 10월 전까지
01:42
미국 증시를 대표적으로 보여주는 다우지수.
01:46
이게 얼마나 올랐을까요?
01:48
다우지수?
01:50
팍 쳤을 것 같은데?
01:51
이렇게 막 했던 걸 봤던 것 같아요.
01:53
그치?
01:54
네.
01:55
이렇게 이렇게 이렇게 이렇게 이렇게.
01:56
무려 6배가 올랐습니다.
01:58
아, 좋아.
02:00
이야.
02:01
정말 수많은 사람들이 이 주식을 사기 위해서 증권가로 몰렸고요.
02:07
우리 주식 호환기에 여러분,
02:09
사람들이 어떻게 투자했는지 기억이 나십니까?
02:12
이럴 때는 빚 내서 투자해야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늙니다.
02:16
맞아.
02:17
대출받아서 막 다 쏟아붓고.
02:18
네.
02:19
재성 씨.
02:20
재성 씨.
02:24
왜, 왜, 왜.
02:25
빚 내서 투자했습니까?
02:26
아, 알거든요.
02:27
어머니 생각나서.
02:28
실제 이때 미국에서 전 예산을 투자하고 그것도 모자라서 빚을 내서 투자하는 사람들이 많이 생겼습니다.
02:35
근데 그 정도 분위기면 충분히 그랬을 것 같아요.
02:38
그러니까.
02:39
지수 6배가 올랐습니다.
02:40
몇 년 사이에.
02:41
그런데 그 열기가 최고조에 달했던 1929년 10월 24일 목요일.
02:48
이 날을 부르는 말이 있습니다.
02:50
뭘까요?
02:51
아까 알았는데?
02:53
목요일을요?
02:55
네.
02:56
토스트 데이는 들어갈 것 같고.
02:57
응.
02:58
블랙 토스트.
02:59
블랙 프라이데이?
03:00
블랙 먼데이라는 말을 들었는데?
03:02
블랙 먼데이.
03:03
아, 그거 블랙 먼데이는 다른 시기에 증시 대폭락.
03:07
이때는 아니고요?
03:08
이때가 아니에요.
03:09
다른 날인가 보다.
03:10
피해 목요일 뭐 이런 거 아니야?
03:12
블러디?
03:13
블러디?
03:14
블러디?
03:15
검은 목요일입니다.
03:16
블랙이에요?
03:17
진짜 블랙 토스트 데이죠.
03:18
이게 천장을 뚫고 올라갈 기세로 오르던 주식이 그날 갑자기 대폭락하면서 미국 역사상 최악의 경제 위기가 이날부터 시작이 되었습니다.
03:31
갑자기?
03:32
1929년에서 1933년 사이에 다오 지수가 381포인트에서 41포인트.
03:43
30% 가까이 폭락합니다.
03:45
지수가.
03:46
떡락.
03:47
나라가 거의 붕괴되는 수준 아닙니까?
03:49
그렇죠.
03:50
원인은 심리였던 거예요?
03:51
경기도 불황이었고 거기에 패닉 셀링이라고 합니다.
03:54
공포의 매도세가.
03:56
아, 사람들이 두려움을 못 이겼군요.
03:58
그렇죠.
03:59
영 끓이니까 다들.
04:00
그러니까요.
04:01
그래서 월가에 있는 증권거래소에는 주식을 팔겠다는 사람들이 너무 많이 몰려가지고 아예 난장판이 되고 이게 주식만 문제가 아니었겠죠.
04:11
진짜 목숨 끊는 사람도 진짜 많았겠네요.
04:14
재산 다 잃어가지고.
04:15
왜냐하면 돈 다 끌어 땡겼었는데.
04:18
니가 확실히 경험자를 아는구나.
04:20
근데 주식뿐만 아니라 은행 시스템에 문제가 생기죠.
04:26
그래서 은행에 본인의 돈을 찾으려는 수많은 예금주들이 몰려듭니다.
04:32
그래서 순식간에 은행 보유고가 아예 바닥이 났고요.
04:36
은행도 붕괴되는 거예요.
04:38
1929년부터 33년 사이에 무려 만 개가 넘는 미국 은행들이 문을 닫습니다.
04:45
그리고 같은 기간에 미국 기업 약 10만 개가 줄도산을 합니다.
04:53
이 정도면 완전 나라 한 건데.
04:55
나라가 끝나나.
04:56
미국이 어떻게 남아있냐.
04:57
어떻게 남아있는 거예요.
04:58
근데 궁금한 게 이분들이 어떻게 살아났는지가 더 궁금하다 지금.
05:01
그러니까 이 시기를 겪으면서 사람들 사이에 어떤 생각이 나오고 어떤 질문들이 나왔냐면요.
05:07
이런 상황에서 정부가 가만히 있어도 되는 걸까.
05:11
당시에 사람들이 믿고 있었던 건 국부론에서 애덤 스미스가 얘기했던 자유방임주의의 경제였거든요.
05:19
보이지 않는 손이.
05:20
시장에서 알아서 잘 돌아갈 줄 알았던 거죠.
05:22
그렇죠.
05:23
그런데 대공안과 함께 이 생각 자체에 균열이 가기 시작한 거죠.
05:28
뒷발치는 요구에 결국 미국 정부가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05:34
당시 대통령이었던 루즈벨트는 정부가 직접 돈을 풀고 경제를 살려보겠다고 선언을 했고요.
05:44
여러 가지 파격적인 개혁을 단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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