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Boy.2025.S01E11 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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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00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0:00:30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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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2:29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0:02:59안나야

00:03:03조금 있다가 연락할게

00:03:05안나야

00:03:15안나야 조금 있다가 연락할게

00:03:19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0:03:25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0:03:31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0:04:01꽃이 떨어지네

00:04:07꽃이 떨어지네

00:04:17꽃이 떨어지네

00:04:19이파리도 내게밖에 없고

00:04:21어째 나랑 똑같냐

00:04:25어째 나랑 똑같냐

00:04:27어째 나랑 똑같냐

00:04:31전화

00:04:37전화

00:04:41전화도 안 받고

00:04:43전화도 안 받고

00:04:45집도 며칠째 안 돌아오고

00:04:47도대체 뭔 짓을 하고 다니는 거야

00:04:49전화

00:04:51전화

00:04:53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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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4:57전화

00:04:59전화

00:05:05다이어트

00:05:09다이어트

00:05:10전화

00:05:11다이어트

00:05:13똑같네

00:05:15비싸게 생겼네.

00:05:18머리에 문신이 문신이.

00:05:22아니에요.

00:05:23아니에요?

00:05:24네, 맛있겠네요.

00:05:25식사하세요.

00:05:26네.

00:05:45아, 아쉽네.

00:06:03재밌는 팀이었는데.

00:06:05안녕하세요.

00:06:08퇴원한가요?

00:06:10네.

00:06:11다행히 얼굴은 좋아 보이네.

00:06:13다 불풀이 흩어졌던데.

00:06:16김경선은 앞으로 어떻게 되는 거야?

00:06:18글쎄요.

00:06:23잘 모르겠네요.

00:06:28아, 혹시 시간 괜찮아?

00:06:31잠깐 보여줄 게 있는데.

00:06:43이걸 보여줘도 괜찮아요?

00:06:58시체만 보고 있어도 이 사건이 이상하게 돌아가는 건 알거든.

00:07:02이거에 관심 가질 사람들이 누군지도 알고.

00:07:05확실한 건 국과수 쪽에 알아봐.

00:07:08그쪽으로 자로 다뤄넘어 왔으니까.

00:07:11네.

00:07:23스트레스받아 이러니까 탈모공지.

00:07:26이렇게 넘긴다고 뭐가 달라지냐?

00:07:32형사님.

00:07:33이거 형사님이 한 거죠.

00:07:35아니, 이거 행정력 낭비 아니에요?

00:07:36이거 공권력 이렇게 함부로 써도 되는 거예요, 이거?

00:07:39이거 이 세금 너무 아까워.

00:07:41세금 안 아까워요?

00:07:42세금도 안 내는 새끼가 나라 글쎄요.

00:07:44그러게, 전화번호를 왜 바꾸셨어요?

00:07:46아, 왜, 왜, 왜 또 왜, 왜 또 왜, 왜 또 왜, 왜.

00:07:49너 지금 윤동주 어디 있는지 알지?

00:07:57그걸 제가 어떻게 알아요?

00:07:59아이고, 저분도 머리가.

00:08:01네? 네?

00:08:02머리가 왜.

00:08:04진짜.

00:08:06벌써 풀렸어, 인마.

00:08:07아이씨.

00:08:08어디 보자.

00:08:09아, 스트레스.

00:08:10드래곤 PC방 계림 인력 사무소.

00:08:13이 전부 동주가 난리 친 곳이네.

00:08:15이런 정보로 동주한테 줄 놈이 너밖에 없지.

00:08:18지금 어디 있어, 동주.

00:08:23어머, 안녕하세요.

00:08:26지경장은 어디 갔나 보죠?

00:08:29아, 자료 분류하는데 확인 작업 필요하다고, 외근.

00:08:33외근인지 외출인지 요즘 친구들하고 일하기 힘드네.

00:08:39근데 몸은 괜찮아요?

00:08:41나 총 맞은 사람 총 보네.

00:08:44여, 여골.

00:08:45아, 네.

00:08:46괜찮습니다.

00:08:47괜찮나?

00:08:48네, 수고하세요.

00:08:49네.

00:08:50팔뚝인가.

00:08:58저 혹시.

00:08:59네?

00:09:00어디로 갔는지 아세요?

00:09:05오봉찬?

00:09:06그 옛날에 그 밀수쟁이 5달러?

00:09:09네.

00:09:10당시 사건 담당 형사님이셨죠?

00:09:13뭐, 그렇기도 하고.

00:09:15알기도 하고.

00:09:16네?

00:09:17아니, 그게 무슨.

00:09:19그게 무슨.

00:09:21그 사건이 내가 전출하고 첫 사건이었거든.

00:09:25근데 뭐 내가 한 게 없어.

00:09:27뭐 딱 보니깐에 뭐 저거들끼리 싸우다 이래 된 것 같은데 뭐 더 볼 거 없네, 뭐.

00:09:34자, 퍼뜩퍼뜩퍼뜩 정리하고 가입시다.

00:09:37그 뭐 사건 조사는 위에서 다 해 보고 서류에다 내 이름만 집어넣은 거지 뭐.

00:09:43그럼 혹시 그 사건에 대해서 자세히 아는 사람이 있을까요?

00:09:47아이고, 오래돼갖고 그 그때 선배들은 다 세상 버리쁘고.

00:09:55어.

00:10:00근데.

00:10:02간주가 없네.

00:10:03사장님 여기.

00:10:04꼼짝아.

00:10:05꼼짝아 하나 주세요, 대자로.

00:10:09우리 경찰 후배님이 시원시원하네.

00:10:14그 저 자기가 뭐 해동석유라고 있거든.

00:10:18거기서 배 어디 가는 기름 팔아먹는 간편 놈인데.

00:10:24여기야?

00:10:25네.

00:10:30조심하세요.

00:10:32윤순경이 제다 들쏘셔놔서 토끼가 아주 빡싹 올라질 거예요.

00:10:36너 같이 안 가?

00:10:37어휴, 걔네들 눈에 띄면은 저 골짜파요.

00:10:41안 돼.

00:10:43뭐야?

00:10:51뭐야, 안 돼.

00:10:53우와, 벌써 터졌네.

00:10:57저 갈게요.

00:10:58잘 만나면 오세요.

00:11:01뭐가 터져?

00:11:03에이씨, 내 아지트 다 틀린뻔.

00:11:10경찰 아가씨 찾는다고?

00:11:13네.

00:11:14여기 광어 대자로 한 접시 주이소.

00:11:18특대로 주세요.

00:11:19특대로 주이소.

00:11:33야 광서야, 저리가 없구나?

00:11:39야 이만!

00:11:41야 근데 뭐야? 윤석열이 건드린 애들 잡히면 우리 죽어라!

00:11:45이 새끼!

00:11:50어 대호야! 야 빨리 와! 여기 들렀어!

00:11:54여기 빨리 와!

00:11:55아니 너 말고!

00:11:57아니 빨리 와!

00:11:59여기가 어디냐면!

00:12:00여기가 어디냐면!

00:12:04진앙동, 해동석이오!

00:12:06야 저기 다 하는 이 새끼야 쌀빵!

00:12:10야!

00:12:21괜찮아요?

00:12:22저기야!

00:12:27야 아까 그 새끼잖아.

00:12:29야 뭐야?

00:12:30버리작물이 없는 새끼들.

00:12:31이번에는 안 놓친다.

00:12:32야!

00:12:33죽여!

00:12:35비켜!

00:12:38죽였어!

00:12:39깜짝이야!

00:13:02야!

00:13:03야!

00:13:04야!

00:13:06야!

00:13:09됐!

00:13:10야!

00:13:11야 intellectual Tiny Annoy Pandora

00:13:12유웅아 or the samurai

00:13:14이 어린 놈의 새끼가.

00:13:24이 어린 놈의 새끼가.

00:13:44왜 벌써 퇴원했어?

00:14:00며칠 남았잖아.

00:14:02갑갑해서.

00:14:05근데 여긴 왜 왔어? 뭐 조사할 거 있었어?

00:14:11그냥 서류에 참고인 진술 하나가 빠졌길래.

00:14:16별거 아니야.

00:14:25이거 윤동주가 한 거 맞죠?

00:14:27식자재마트랑 클럽 사건도 그렇고?

00:14:29몰라 인마. 일단 모른 척해.

00:14:32저야 뭐 실종 올리고 좋은데.

00:14:34조심하세요. 아내 상황이 너무 안 좋아.

00:14:37민경사한테 총 쏜 그러셔야 마펴놓으면.

00:14:39수배는 내린 상태인데 관계 기관들이 다 비협조적으로 나오니까 추적이 쉽지가 않아요.

00:14:45다행인 건 아직 밀양이나 해외로 나간 흔적은 없어요.

00:14:49화물손도 국내에 묶여있고.

00:14:51조용해질 때까지 기다리겠지.

00:14:54너 입 꼭 닫고 계속 그렇게 있을 거야?

00:15:08이놈의 새끼를 그냥 이쪽으로 당해.

00:15:12이불세야 화끼.

00:15:20야 이 새끼야.

00:15:21네가 그런 새끼들 조 패고 다닌다고 뭐가 달라질 것 같아?

00:15:24칼부림에 경찰이 총까지 맞아도 조용해.

00:15:27네가 절차 맞자 위에서 족족 엉덩이로 깔고 뭉길 거라고.

00:15:30괜히 식은 사건 건드리다가 달라.

00:15:34식었으면 뜨겁게 데우면 되죠.

00:15:38뭐?

00:15:40지금까지 잘못 생각했어요.

00:15:42주먹이 아니라 어깨를 봐야 돼요.

00:15:44놈의 힘이 어디서 나오는지.

00:15:48그걸 생각해야 했어요.

00:15:50뭔 소리야?

00:15:52일개 공무원이 조폭들과 조선족, 러시아 마피아까지 이용해서 움직여요.

00:15:58시장까지 이용해 깔아 뭉길 수 있는 힘은

00:16:01돈.

00:16:03돈이에요.

00:16:04놈의 힘은 거기서 나와요.

00:16:06중고차, 마약, 총기 밀매, 각종 사업장에서 벌어들이는 수익금만 추정해도

00:16:12수천억이 넘어요.

00:16:16그 돈이 다 어디 갔을까요?

00:16:18그래서 그 돈 찾겠다고 금장식에 찬 놈들 네가 다 독치고 다닌 거야?

00:16:22네.

00:16:23혼자?

00:16:28단서는?

00:16:31그 돈 숨긴 곳 아는 놈 있어?

00:16:35아니요.

00:16:37아직까지는 없었어요.

00:16:38그곳을 민주영한테 직접 알려달라고 할 수도 없고 현재로서는 가능성이 없지 않을까요?

00:16:45아주 없진 않을 것 같아.

00:16:51러시아 화물선 컨테이너에서 세 구의 시체가 나왔어요.

00:16:57한 명은 일본인 유학생이고 두 구의 시체는 사망한 지 오래돼서 신원을 알 수 없는데 그 중 한 시체 앞니 두 개가 없었답니다.

00:17:07이빨이 없다면 혹시 은 토끼?

00:17:10확실치는 않지만 그럴 가능성이 커요.

00:17:15확실하다면 금 토끼가 입을 열 수도 있겠네.

00:17:18일단 국가속결과 기다려보자.

00:17:21그 다음에 어떻게 할지 생각해보자고.

00:17:23그리고...

00:17:24공깃밥 두 개 추가요.

00:17:26저희 안 시켰어요.

00:17:28여기, 여기.

00:17:31드세요.

00:17:33나 먼저 들어갈게.

00:17:47이 새끼 처리해야 되니까.

00:17:49니가 온전해.

00:17:50아니, 뭐.

00:17:51다 보기고픈 애들.

00:17:52다 보기고픈 애들.

00:17:53다 보기고픈 애들.

00:17:54다 보기고픈 애들.

00:17:59다 보기고픈 애들.

00:18:01그...

00:18:03발목은 괜찮아?

00:18:05뭐 치료는 계속 받아야 되는데...

00:18:08걸을만해.

00:18:15데려다줄게.

00:18:16다.

00:18:17아, 됐어?

00:18:18뭐...

00:18:19튼튼한 발이 있는데 뭐...

00:18:21나도 걸어갈게.

00:18:23나중에 봐.

00:18:29다.

00:18:31루과.

00:18:34간다.

00:18:53왜?

00:18:56왜?

00:19:00들어가게?

00:19:06집을 데려다줄게.

00:19:08싫어.

00:19:29뭐하자고.

00:19:45뭐하자고.

00:19:46스파딩.

00:20:01옛날에 가르쳐준다고 했었잖아.

00:20:07다음에.

00:20:09준비 없이 하다가 다쳐.

00:20:11내려와.

00:20:18응?

00:20:29야.

00:20:34왜 계속 피해?

00:20:35뭐.

00:20:39왜 나 계속 피하냐고.

00:20:44피할 수밖에 없잖아.

00:20:48나 혼자.

00:20:49내가 먼저 시작했으니까.

00:20:50그러니까 내 이유...

00:20:53야.

00:20:54겨우 그게 이유야?

00:20:55그렇다고 말을 안 해?

00:20:58야.

00:20:59난 너 기다린다고.

00:21:01야.

00:21:02너 진짜.

00:21:03너 진짜 좀 맞아야 돼.

00:21:08너 진짜.

00:21:10왜 너 혼자 그래.

00:21:13너 혼자 좀 어떻게 한다고.

00:21:16뭐...

00:21:17왜...

00:21:18왜 혼자...

00:21:23그만해.

00:21:24너 힘들어.

00:21:26너 힘들어.

00:21:36흐흑.

00:21:38흑.

00:21:39흑.

00:21:46흑.

00:21:47흑.

00:21:49흑.

00:21:53흑.

00:21:54그만하라고 했어.

00:22:04시작하면 이제 안 멈춰.

00:22:24이제 안 멈춰.

00:22:44이제 안 멈춰.

00:23:00이제 안 멈춰.

00:23:06당분간 조용해질 때까지 기다리세요 손 쓰고 있어요.

00:23:36캔디가 채워지면 그간 손실도 보상을 해드릴 테니까.

00:23:40그리고 당분간 업장들은 오 대표가 맡아봐 주세요.

00:23:44예.

00:23:46제가.

00:23:47뭐 이라고?

00:23:49이 맥기사 새끼가 왜?

00:23:51못 들었어요 당분간?

00:23:54예.

00:23:55마트를 하시니까 당분간만.

00:24:01죄송합니다.

00:24:02야.

00:24:03야 니 어디 가니?

00:24:05야!

00:24:07어이 민사장.

00:24:09우리도 많이 참고 있어.

00:24:11이제 그 경찰 새끼 그만 데리고 놀고.

00:24:13사업이나 제대로 하지요 사업.

00:24:15해야죠 사업.

00:24:16그래서 백 선생님께 부탁드릴 게 있어요.

00:24:26이걸 유통시킬 업자가 필요한데.

00:24:30혹시 그걸 여기 인상 바닥에 판단 말이오.

00:24:42우리 아들은 애나 어린이나 가리는 게 없소.

00:24:45근데 그걸 마계자 엠나가 알면 어떡하겠어.

00:24:48계약 위반으로.

00:24:56이건 선생님과 저만의 사업이죠.

00:25:00아무도 모르는.

00:25:02네.

00:25:03사업 지코

00:25:30컴퓨터

00:25:54제휴

00:26:00너 뭐 무리하지 마. 그러다 쓰러져.

00:26:04초콜릿.

00:26:09어차피 한국당에 오래 있고 싶을 생각이 없거든.

00:26:12넌 언제 출항이야?

00:26:14금요일 끝나면 나랑 같이 갈까?

00:26:20너네 마마가 날 좋아할까?

00:26:22그럼. 내가 선택한 여자인데.

00:26:31포기해.

00:26:34미안하지만 난 너랑 그럴 여유가 없거든.

00:26:37네가 찾는다는 그 사람 때문이야?

00:26:40응.

00:26:41누구길래 그렇게 찾아?

00:26:46보고 싶고.

00:26:50근데 죽이고 싶은 년.

00:26:52미국으로 갔다니까 얼마나 다행이야.

00:26:56근데 그 부모가 마야무디가 좀 있나 봐.

00:27:00가정에 뭐 문제없는 데 있나?

00:27:02동생이랑 안 떨어지려고 할까봐 문제지.

00:27:06잘 보내기만 하면 되는 거야.

00:27:08왜, 왜?

00:27:10먼저 가 있어.

00:27:13언니가 꼭 데리러 갈게.

00:27:16알았지?

00:27:17그럼 언니, 우리 다시 만날 때까지 언니가 IP 꼭 간직해줘.

00:27:29약속.

00:27:33그래, 약속할게.

00:27:35꼭.

00:27:36어릴때 미국으로 날 보냈거든.

00:27:42어릴때 미국으로 날 보냈거든.

00:27:46자기 대신에.

00:27:47모든 게 사라졌어.

00:27:54자라!

00:28:01자라!

00:28:04고니 제임스

00:28:06고니 제임스

00:28:07헬로우

00:28:08모든 게 사라졌어

00:28:12내 인생

00:28:14내 이름까지

00:28:17날 기억하는 유인한 사람이야

00:28:24여보세요?

00:28:33밥 먹었어?

00:28:38안 먹었으면 같이 할까?

00:28:54이것도 시켜도 되지

00:28:56여기 모듬도 추가할게요

00:28:59그래

00:29:01마음껏 먹어

00:29:03야

00:29:05역시 친구가 좋아

00:29:07비싼 곳인데

00:29:08자주 연락하자

00:29:11여기 골국밥 맛집이라고 했는데

00:29:13다른 것도 다 맛있네

00:29:15내가 요즘 맛집 탐방 중이거든

00:29:17이 집도 저장해놔야겠다

00:29:19저장해놔야겠다

00:29:26음!

00:29:30분위기가 많이 달라진 것 같네

00:29:34그래?

00:29:36요즘 설치고 다니느라

00:29:38배가 많이 고팠나 봐

00:29:44이런

00:29:46겔겼네

00:29:49어떻게 그렇게 열심히 사니?

00:29:51보고 있으면 조금 뭉클해

00:29:54다들 그렇게 살아

00:29:56땀 흘리면서

00:30:09열심히 성실하게

00:30:11너랑은 달리

00:30:12나도 성실하게 살아

00:30:15땀 흘리면서

00:30:16열심히 성실하게

00:30:18너랑은 달리

00:30:19나도 성실하게 살아

00:30:22나도 성실하게 살아.

00:30:24열심히 해.

00:30:27땀 안 흘리면서도.

00:30:30놀아주는 건 여기까지 해.

00:30:33더 까불다간 너 그러다 죽어.

00:30:37진짜.

00:30:39상관없어.

00:30:42카운트는 시작했으니까.

00:30:52카운트는 시작했으니까.

00:31:02카운트는 시작했으니까.

00:31:08카운트는 시작했으니까.

00:31:24너처럼 아둥바둥 그렇게 살아봤자 변하는 건 아무것도 없더라고.

00:31:36아올아올아.

00:31:48카운트는 아� Roll which.

00:31:54말야.

00:32:00이리 와봐요.

00:32:13얘들아 이건 따로 뒤로 보낼 건데.

00:32:20야 그거 뭐야?

00:32:22빨리 가!

00:32:29고마요!

00:32:39니 여 세관에서 아르바이트하는 한국대 다니는 그 새끼지.

00:32:45새끼 눈빛 인상적인.

00:32:48니 공부해서 뭐 할라고?

00:32:52행정고시 보려구요.

00:32:56고시 봐서 뭐 할긴데.

00:32:58돈 벌어야죠.

00:33:00돈?

00:33:01그래 쎄빠지게 해서 월급자이 되려고.

00:33:05이 대가리만 좋지.

00:33:07돈 버는 방법을 영 모르네.

00:33:10니 여태 저거 봤지?

00:33:13돈은 그렇게 벌지다.

00:33:22돈 버는 방법이 더 비싼거다.

00:33:26이 기인이 1년치 일한거보다 더 비쌀기이다.

00:33:30학비 번다고 고생 많다.

00:33:343월 26일

00:33:47책작이 있으면 찾아와라.

00:33:49모 공차인가?

00:33:51알린 줄게.

00:33:53안녕히 계세요.

00:34:23밥 먹었어?

00:34:28응.

00:34:29윤동주.

00:34:35왔어?

00:34:38들어가자.

00:34:46어떻게 됐어?

00:34:47금톱길 만났어?

00:34:48일단 앉으시죠.

00:34:52교도소에 들렀다 오는 길이에요.

00:35:10내 동생이 확실해?

00:35:12네.

00:35:14사체는 두 개의 앞니가 강제 적출.

00:35:18동생분 치과 진료 기록과 대조해 왔습니다.

00:35:21유전자 검사도 일치하고요.

00:35:25국과수 자료예요.

00:35:29내 동생은 어떻게 한 거야?

00:35:31아직 안 죽었어.

00:35:35민주기 새끼.

00:35:37이상근 씨.

00:35:39민주 형이 대체 돈을 얼마나 가지고 있는 걸까요?

00:35:43몇 천억?

00:35:45몇 천억?

00:35:47니들이 뭔가 크게 착각하고 있는 것 같은데.

00:35:51민주 형 사이즈가 어마무시해.

00:35:53니들이 생각하는 거지 상으로.

00:35:55아니 그럼 도대체 뭐가 얼마나 있다는 거야?

00:35:59그 세기가 처음 나랑 이럴 때 했던 말이 뭔 줄 알아봐.

00:36:05여기를 가득 채우면 얼마나 될까요?

00:36:19예?

00:36:21그게 농담이 아니라는 걸 아는데 고작 2년 걸렸어.

00:36:25니들도 알잖아.

00:36:27그 새끼 상식을 벗어난 놈이야.

00:36:29얜 돈을 안 세.

00:36:35무게로 달지.

00:36:37그것도 돈 단위로.

00:36:39인성실을 움직이고 있는 건 모두 그 새끼 돈이야.

00:37:03민주형 돈이 안 뿌려진 데가 없어.

00:37:07밑바닥부터 저 위까지 빛처럼 터져나가지.

00:37:37너희들이 아무리 용을 써도 민주형을 못 잡는 이유야.

00:37:47아이고 시장님.

00:38:05제가 좀 늦었습니다.

00:38:07여기 인사드려요.

00:38:09아시겠지만 경찰청장님.

00:38:15아이고.

00:38:17거기서 부장검사님도 와 계시네요.

00:38:19아니다.

00:38:21앉아요.

00:38:23민주형 금엄은 인성실 그 자체거든.

00:38:33장난 아니다.

00:38:34뭐가 어느 정도라는 거지?

00:38:35얼마나 있다는 거야?

00:38:37그게 문제가 아니잖아요.

00:38:39그걸 어떻게 찾느냐가 문제지.

00:38:41그럼 도끼가 그러는데 예전에 유명한 밀수업자 5달러가 있었고.

00:38:475달러.

00:38:49그 5달러 밑에 러시아 수아가 있었대.

00:38:555달러가 데리고 있던 러시아 놈 중이야.

00:38:57민주형 밑에서 일하는 놈이 있어.

00:38:59세르게이라고.

00:39:01그 놈은 알 거야.

00:39:03민주형이 돈을 어디다 숨겼는지.

00:39:05세르게이?

00:39:07뭔 세르게이?

00:39:08정보는 그게 다예요.

00:39:09그냥 그렇게 불렀다는 것만 알고.

00:39:11정확한 이름도 나이도 모른답니다.

00:39:13뭐 그냥 외모가 코가 좀 크다는 것밖에는요.

00:39:18모스크바에서 세르게이라고 외쳐봐.

00:39:20전부 다 돌아볼걸.

00:39:21그리고 그분들이 죄다 코가 커요.

00:39:23차라리 코가 작았으면 쉬웠을 것인데.

00:39:265달러 사망 사건 때 참고인들 명단인데요.

00:39:31여기에 세르게이라는 남자가 있었어요.

00:39:35여기.

00:39:36이 사람이요.

00:39:37세르게이 키렐로비치 브로스키.

00:39:41잠깐만.

00:39:43이걸 지경장이 어떻게 갖고 있지?

00:39:45직접 정리한 거야?

00:39:48창고 자료 정리 때문에요.

00:39:50밀수랑 러시아 마피아 유사 사건들 따로 모으고 있었거든요.

00:39:55이놈 본 적 있어요.

00:40:00그 식자재 마트라면 서부석과 날이야.

00:40:05관계자한테 부탁해서 주차장 CCTV 확보하면 차량 번호 딸 수 있을 거야.

00:40:12아 오늘 민주 형한테 먼저 전화 왔었어요.

00:40:18만나자고.

00:40:20뭐래?

00:40:21별 말 없고 쫄리는 거죠.

00:40:24저 근데 우리끼리만 하는 거예요?

00:40:30신경장님은요?

00:40:31그러게요.

00:40:32재홍이 형은요?

00:40:34일단 연락은 할게.

00:40:37우리끼리 먼저 시작해보자고.

00:40:39우리끼리?

00:40:40우리.

00:40:41야 잠바.

00:40:53물 좀 가져와.

00:41:07저요?

00:41:11그래 임마.

00:41:12뭔 임마 멀뚱멀뚱 보고 있었어 임마.

00:41:15물 좀 가져오라니까.

00:41:21그 귀구멍이 막혔나?

00:41:23물 가져오라고 임마.

00:41:24이 사람이 씨.

00:41:25물이 필요하다네요?

00:41:28에?

00:41:29물 달라잖아요 물.

00:41:31아 예예예.

00:41:50팀장님.

00:41:51어.

00:41:54재홍 선배 무슨 일 있어요?

00:41:57징계 받은 것 때문에 진급 심사에서 누락됐다고 듣긴 했는데.

00:42:02연락은 했는데.

00:42:04도저히 같이 하자는 말이 입에서 안 떨어지더라고.

00:42:07재홍이 이 교대에 초과 근무까지 신청하고 밤에도 알바 뛰는 모양이야.

00:42:12아니 뭘 물어보면 얘기를 안 하니까 내가 잘 알 수는 없는데 징계까지 감수하면서 몰래 일하는 거 보니까.

00:42:18집안 사정이 꽤 힘든가 봐.

00:42:20그 애가 넷이잖아.

00:42:22키우는 게 쉽지 않지.

00:42:24손님 거의 다 왔습니다.

00:42:26손님.

00:42:28고맙습니다.

00:42:29고맙습니다.

00:42:30고맙습니다.

00:42:31고맙습니다.

00:42:32고맙습니다.

00:42:33고맙습니다.

00:42:34고맙습니다.

00:42:35고맙습니다.

00:42:36고맙습니다.

00:42:37고맙습니다.

00:42:38고맙습니다.

00:42:39고맙습니다.

00:42:40고맙습니다.

00:42:41고맙습니다.

00:42:42고맙습니다.

00:42:43고맙습니다.

00:42:44고맙습니다.

00:42:45고맙습니다.

00:42:46고맙습니다.

00:42:47고맙습니다.

00:42:48고맙습니다.

00:42:49고맙습니다.

00:42:50고맙습니다.

00:42:51고맙습니다.

00:42:52고맙습니다.

00:42:53고맙습니다.

00:42:54요즘 다들 바쁜 것 같더라고.

00:42:58가봤어야 하는데 나만 빠졌네.

00:43:02그 얘기 들었어요.

00:43:05혹시 제 도움 필요하시면...

00:43:07괜찮아. 신경 안 써도 돼.

00:43:13진급 어렵게 된 거...

00:43:16이전에 저 때문인 것도 있잖아요.

00:43:19참... 뭘...

00:43:21한참도 지난 일인데...

00:43:23그리고 할 일 한 거잖아.

00:43:26그래도 죄송합니다.

00:43:30사과가 너무 늦었네요.

00:43:32사과는 안 받을게.

00:43:34네.

00:43:36아... 뭐랄까?

00:43:38나도 미워할 사람 하나는 있어야 그나마 속이 편할 것 같아서?

00:43:44고마워. 신경 써줘서.

00:43:46팀원들한테 미안하다 전해줘.

00:43:48나 갈게.

00:43:53소유주는 니가 말한 러시아 놈이 맞고

00:44:09텍사스 타원에 자주 출몰하나봐.

00:44:12야, 너 또 뭔 짓 하는 거야?

00:44:13나 갈게.

00:44:29고마워.

00:44:31팀장님, 488...

00:44:41엔진이 뜨거워.

00:44:42금방 왔어.

00:44:43전기차예요.

00:44:48저기 위아래로 나로서 찾자.

00:44:50나랑 김 경사랑 밑에서 지킬 테니까

00:44:52너랑 지경장에 위로 올라가.

00:44:58제가 이쪽이랑 갈게요.

00:45:00제가 같이 올라가겠습니다.

00:45:02가자.

00:45:12너 무리하지 마.

00:45:14내가 앞장 쓸 테니까.

00:45:15그래, 보호자라도 해주게.

00:45:18또 병원 신세지면 곤란하잖아.

00:45:20부상자 취급 안 해도 돼.

00:45:22그 정도까진 않으니까.

00:45:27어이, 다 889!

00:45:30어?

00:45:31어?

00:45:32어?

00:45:33어?

00:45:34야, 야, 야!

00:45:35야!

00:45:36아, 이 새끼가 진짜, 이 씨.

00:45:40으으으!

00:45:41어허!

00:45:42아휴!

00:45:43오오오워!

00:45:48야!

00:45:49야, 멈춰!

00:45:51야, 이 새끼 안 멈춰!

00:45:52야 멈춰!

00:45:54야 이 새끼 안 멈춰!

00:45:56윤동주 아냐?

00:46:02조명이 아니야?

00:46:12김정일!

00:46:14opening

00:46:22역시!

00:46:26너무 무리하지 마. 그래도 다쳐.

00:46:32나가 세르게이.

00:46:34네가 세르게이지?

00:46:38너 옷 달라 알지? 옷 달라.

00:46:405달러.

00:46:41이게 무슨 일이야?

00:46:43너 누구야?

00:46:46뭐?

00:46:47뭐라는 거야?

00:46:48한국말 몰라?

00:46:51경찰이?

00:46:53도락?

00:46:55도락!

00:46:56도락?

00:46:59하나야, 너...

00:47:00러시아어도 할 줄 알았어?

00:47:04조금?

00:47:05러시아어도 할 줄 알았어.

00:47:07아, 욕이었구나.

00:47:09아, 욕이었구나.

00:47:10아, 욕이었구나.

00:47:28지경장은 지금 얘한테 러시아어로 욕한 거야?

00:47:32아, 욕이었구나.

00:47:37아, 쏘리?

00:47:38지금전 가끔씩 보면 멀쩡하다 게 Digهم장 가끔씩 IOAP zn عud

00:47:44응 국제 대회 하면서 러시아 애들이랑 많이 해 봤거든 그때 배웠지

00:47:54저기 로봄찬 0 такую

00:47:59진짜 이상해.

00:48:02어?

00:48:03잘 모르겠어.

00:48:04너무 빨리.

00:48:07너무 빨리.

00:48:09왜 이렇게 안아가?

00:48:12이건 좀 며칠.

00:48:14이건 마찬가지.

00:48:16이거 지금 제 눈에.

00:48:19안정말.

00:48:21안 되겠다.

00:48:22사투리가 너무 심하다.

00:48:23사람 부르지 않도록 통역 가능한 사람으로다가.

00:48:25러시아, 여기 사투리가 있어요?

00:48:27그럼.

00:48:28땅이 어마무시하게 넓잖아.

00:48:30일단 어서 데려가줘.

00:48:31통역할 수 있는 사람 빨리 찾아볼게요.

00:48:38야, 아니 통역 필요 없겠는데?

00:48:39어여 어여 어여 어여 어여 어여 어여.

00:48:40야, 정도 쓴다.

00:48:42야! 정도 쓴다.

00:48:43오!

00:48:44어여!

00:48:45아, 씨X 끼스 났어.

00:48:46딱 정도 안 끝났는데.

00:48:49야, 한국말 잘하네.

00:48:52응?

00:48:58문자도 다 한글로 주고받고.

00:49:00야, 내가 코가 커 보일 때부터 알아봤다.

00:49:03야, 나 헬버드 모르네.

00:49:08죽지 말라고.

00:49:10오, 세르게이.

00:49:20냉장고 와주실 거요, 어?

00:49:22다 카운터 된다잉.

00:49:28아, 시원하다.

00:49:31아껴먹어야지.

00:49:33아, 나 아무것도 모른다고 진짜.

00:49:35시간차야.

00:49:37계속 그렇게 거짓말하면

00:49:40코가 더 커질 거야.

00:49:42야, 니들이 경찰 아냐?

00:49:43어? 경찰이 이래도 돼?

00:49:45배고파 죽겠는데 밥도 안 주고.

00:49:47나 러시아 국민이야.

00:49:49이게 외교적 문제가 될 수 있다고.

00:49:51아, 뭔 말 잘하네.

00:49:53아니, 그러니까 빨리 끝내고 밥 먹자고.

00:49:54아니, 말로 해서는 안 된다고 했잖아요.

00:49:56아우!

00:49:58그냥 풀어줍시다.

00:50:01뭐?

00:50:02아, 무슨 소리 하는 거야?

00:50:04어?

00:50:05그러니까 말 통한 사람 있네.

00:50:07아, 뭐가 말이 통해?

00:50:08아니, 쇳바지에 잡아놓고 왜 풀어주냐니까?

00:50:12간다?

00:50:13진짜?

00:50:14아니, 어딜 가?

00:50:15빨리 가는데.

00:50:16가세요.

00:50:18아, 팀장님.

00:50:20근데 그건 알아두세요.

00:50:23지금 그 문을 나가면 아마 하루도 못 버티고.

00:50:26그쪽도 이렇게 될 거예요.

00:50:31이빨 뽑혀 과다 출혈로 뒤지거나.

00:50:36대가리에 총 맞고 뒤지거나.

00:50:38숙도록 맞고.

00:50:39내장 파열로 뒤지거나.

00:50:41참말로 많이 뒤지었네.

00:50:43너, 내가.

00:50:44나 아무 말도 안 했는데?

00:50:46그 말을 누가 믿겠어요?

00:50:48경찰이 체포되고 그냥 아무 일도 없이 풀려놨다?

00:50:51그렇지.

00:50:52아무도 안 믿지.

00:50:54특히 민주영 그놈은 절대.

00:51:00나가서 객사할래?

00:51:03나랑 여기서 설렁 다 먹을래?

00:51:05선택해요.

00:51:07그쪽을 살릴 수 있는 건 우리밖에 없어요.

00:51:10아니, 질단이라면서.

00:51:14빨리 좀 해요, 빨리.

00:51:16그거 원래 여유 있게 하는 거 같은데.

00:51:19나의 생일인데 나의 생일 수 있어.

00:51:25확실해?

00:51:26이게 다야?

00:51:27아는 게 이게 다야.

00:51:29나 진짜 다른 거 몰라.

00:51:31총 21곳.

00:51:33맞아?

00:51:34어, 맞아.

00:51:35진짜지.

00:51:36어, 진짜 안 하니까.

00:51:37확실하지.

00:51:38어, 확실해.

00:51:39오케이.

00:51:40밥 먹어요.

00:51:42세르게이가 기억한 장소와 오봉찬이 차명으로 가지고 있던 땅들이에요.

00:51:46모두 합쳐서 신 세 곳입니다.

00:51:48여기 어딘가에 있을 수도 있다는 간에.

00:51:51그 현금 컨테이너가.

00:51:53놈이 눈치채기 전에 찾아야죠.

00:51:55이제부터 속도전이에요.

00:51:58우리가 너무 친하게 들쑤시고 다니면

00:52:00놈이 주시하게 돼.

00:52:02눈치채지 못하게 평소 데려가자고.

00:52:04아무 일도 없다는 듯이.

00:52:25하루 종일 서 있었더니

00:52:28입맛이 없어.

00:52:30응?

00:52:31난 맛있는데?

00:52:33네.

00:52:34야, 이 집 제법이다.

00:52:38그쵸?

00:52:39먹어보.

00:52:40먹어보.

00:52:41고기도 같이 드세요.

00:52:42든든이들 먹어도 이제부터 제대로 먹지를 못할 테니까.

00:52:48어제 얘기했던 거 오늘부터 움직여 보자고.

00:52:56짠!

00:52:57저런 거.

00:52:58됐다.

00:52:59하나 둘.

00:53:07두 번째.

00:53:14어, 부러워.

00:53:22하나, 둘.

00:53:24비싸고 이번에는 내가 꿈에서 봤단 말이야.

00:53:27진짜.

00:53:37하하

00:53:47하하

00:53:51하하

00:53:57정말 차가운 분이라고 생각했거든요.

00:54:11근데 그런 오해받고도 아무 말 없이 넘어가지고

00:54:16정말 그런 거 보면서 사실 마음이 그런 분이 아니시구나.

00:54:23어디 있을까?

00:54:25혹시 바쁜 일 있으세요?

00:54:30아니요, 드세요.

00:54:39나 사진 찍어.

00:54:42내려와서.

00:54:55옹달샘 찾아.

00:55:02깡충깡충.

00:55:03없지?

00:55:08없다.

00:55:10가자.

00:55:20같이 찍어야지.

00:55:22웃으면서 찍어야 될 거 같아.

00:55:28하나, 웃어.

00:55:29하나, 둘, 셋.

00:55:42혹시 연락은 언제쯤 받을 수 있을까요?

00:55:44지원자가 많아서 서류 심사가 조금 걸릴 것 같아요.

00:55:47심사 마치면 연락드리겠습니다.

00:55:49고맙다.

00:56:01아.

00:56:02아.

00:56:03이 미친놈이 뭐 하자는 거야?

00:56:21예, 알아봤어요?

00:56:30은토끼 부검서 가져왔다고?

00:56:32누구야?

00:56:56흠, 어디 있을까?

00:57:00못된 짓 하면 잡아먹는다.

00:57:02홍달샘 찾아?

00:57:03깡충깡충!

00:57:04어디 있을까?

00:57:05여긴가?

00:57:06찰칵!

00:57:07내 거미줄을 받아라!

00:57:08정의의 이름으로 널 용서하지 않겠다!

00:57:11오호, 보인다 보여?

00:57:13계란 먹어!

00:57:14건강에 좋아!

00:57:15목표물!

00:57:16방향!

00:57:17쉿!

00:57:18라스트 원!

00:57:19라스트 원!

00:57:20라스트 원!

00:57:21라스트 원!

00:57:23라스트 원!

00:57:24라스트 원!

00:57:25라스트 원!

00:57:26라스트 원!

00:57:39흠, 케인, 오

00:58:09흠, 흠, 흠, 흠, 흠, 흠!

00:58:39너 그러다 죽어?

00:58:41상관없어.

00:58:43카운트는 시작했으니까.

00:59:09흠, 흠, 흠, 흠, 흠, 흠, 흠

00:59:15육이, 흠, 흠, 흠, 흠

00:59:19카운트는 시작 nonsense

00:59:42계속해서 발견되고 있는 미궁의 컨테이너 현금.

00:59:45어제도 한 컨테이너에서 또 현금이 발견됐다고 하죠?

00:59:49도대체 누가 이런 큰 돈을 이렇게 숨기고 있는...

00:59:52인성바닥이 나 입안에 탕수용 뱅키로 난리가 나물겄네.

00:59:56뒤집어져 물겄네.

00:59:57회복 현금이야, 회복 현금.

00:59:59경찰 본청과 대검에서도 주시하고 있어요.

01:00:01뜨거워졌네요, 아주?

01:00:02그럼! 그 정도는 돼야.

01:00:04시작에는, 검사에는, 정작에는 아무도 못 잡지, 해 봐.

01:00:07아, 뜨거워! 뜨거워, 손이라도 되겠나?

01:00:10아, 더 뜨겁게 데워야죠.

01:00:12아주 팔팔 끓어오르게.

01:00:15아, 뜨거워! 아, 뜨거워!

01:00:16아, 뜨거워! 아, 뜨거워!

01:00:19맛있어?

01:00:22웃을 줄 아네.

01:00:26뭐 찍어 먹냐, 채실만께.

01:00:28치아 보이고 웃어, 치아 보이고.

01:00:36야, 이거 완전 못 짜지 않네!

01:00:40내가 좋아하는 노래야.

01:00:41왜 안 짜증나, 네.

01:00:42несколько,야.

01:00:42안 짜증나요!

01:00:43안 짜증나!

01:00:44안 짜증나, 안 짜증나!

01:00:48지은이 도전

01:00:54날 좀 잊지 않았어.

01:00:55헐.

01:00:56응.

01:00:57응.

01:00:58866.

01:00:59219.

01:01:00219.

01:01:01419.

01:01:02319.

01:01:02419.

01:01:03519.

01:01:05519.

01:01:06119.

01:01:06519.

01:01:07617.

01:01:08521.

01:01:08못한 말

01:01:11그런

01:01:13미로 같은 내 맘을

01:01:16하메어 들어와

01:01:19꼭 안아줘서 알아

01:01:24아휴! 난리 지났대! 난리 지났어!

01:01:27돈 세는 데 하루 꼬박이야

01:01:29함부로 선대지 마

01:01:30말했지?

01:01:32앉으세요

01:01:33정규

01:01:34더 시끄럽게 만들어줘야죠

01:01:36그 애 하나 죽어가지고 무슨 난시야

01:01:39어디 가!

01:01:42이 이상한 힘이 있더라구요

01:01:44제가 뭘 해야 하는 건 아닌지

01:01:47고맙다

01:01:48내가

01:01:50몰래 속이 좀 깊고

01:01:53널 너무 만만히 봤어

01:01:54미안해

01:01:57내가 사과할게

01:02:00내가 너

01:02:02코너로 더 뭐라 넣어줄게

01:02:05그래

01:02:06기대할게

01:02:08신경정

01:02:13신경!

01:02:35확인해

01:02:44조금로 더 깊고

01:02:45고맙다

01:02:47ip

01:02:49우리

01:02:51감사합니다.

01:03:21감사합니다.

01:03:51감사합니다.

01:04:21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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