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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 사나운 악마”라 불리는 강아지 한 마리가 미국 뉴저지주 아서 킬(Arthur Kill) 강에서 구조되며 온라인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뉴저지 주경찰이 페이스북에 게시한 글에 따르면, 경찰관 마이클 부첼(Michael Buchell)과 동료 셰인 맥클래퍼티(Shane McClafferty)는 다급한 강아지에 대한 신고를 받고 출동하던 중, 물속에서 이상한 움직임을 포착했습니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버려진 가구 조각 위에 올라타 강한 물살과 싸우고 있던 아주 귀엽지만 몹시 성난 강아지를 발견했습니다. 이 장면은 경찰의 바디캠 영상에 담겼습니다.

강아지를 구조하려던 경찰관들에게 그는 사납게 으르렁거리며 짖기 시작했고, 이내 가구에서 뛰어내려 잠시 물속으로 사라졌다가, 부두 아래에서 다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부첼 경관은 강아지가 숨어 있는 곳 가까이 접근해 진정시키려 했습니다. “괜찮아, 괜찮아... 나는 도와주려는 거야”라고 말하며 차분하게 다가갔습니다.

몇 차례 시도 끝에 그는 자신의 반사 조끼를 벗어 강아지에게 던졌고, 그것으로 강아지를 덮어 감싸 안았습니다. 강아지는 처음엔 격렬히 저항했지만, 조끼 덕분에 경찰관은 물리지 않고 안전하게 구조할 수 있었습니다.

경찰은 이 심술궂은 강아지에게 미국 어린이 프로그램 ‘세서미 스트리트(Sesame Street)’의 까칠한 캐릭터를 본떠 ‘오스카(Oscar)’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밝혔습니다. 오스카는 대략 1살 정도로 추정됩니다.

경찰은 구조용 보트와 담요를 사용해 오스카를 무사히 선박에 옮겼으며, 당시 그는 피로와 초기 저체온증 증세를 보였으나 따뜻하게 보호하고 경찰서로 옮긴 뒤 건강에 큰 이상이 없음을 확인했습니다.

현재 부첼 경관이 오스카를 임시로 돌보고 있으며, 주인이 나타나거나 새로운 가족이 생길 때까지 함께 지낼 예정입니다.

사진 및 영상: 뉴저지 주경찰 /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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