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Woman Who Swallowed the Sun (2025) Episode 24 | Eng Sub - video Dailymotion

Crime TV Show USA

The Woman Who Swallowed the Sun (2025) Episode 24 | Eng Sub  #CrimeTVShowUSA ***************----------*************** 🎞 Please join our official group to watch the full series for free, as quickly as possible. ***************----------*************** 👉 Tele:  👉 Group Facebook: 👉 Official Channel: https://www.dailymotion.com/moviedramaes88

Transcript

00:00The end of the day

00:05The end of the day

00:07MBC

00:13It's a great story

00:16I'm the only one who's left behind me

00:19I've done a mistake

00:21I can't do anything else

00:22I can't do anything else

00:24I can't do anything else

00:26I can't do anything else

00:27I've done a lot of things

00:30What a...

00:32You didn't get to know you

00:34You're not missing, but you didn't get paid

00:37You didn't get to know you had to sell out

00:38I lost you

00:39Then you didn't pay your support

00:40You didn't pay me

00:41I was so depressed

00:42But we didn't care

00:43What?

00:44What's your purpose?

00:45Why are they not again?

00:46You're the only one who's left here

00:48Here you go

00:49You can't do anything?

00:50The end of the day

00:51You don't have to do anything

00:54I'm not the one who's left here

00:57Or of the end of the day

00:59I don't know who it is, but I'm going to make a mistake.

01:05Your daughter!

01:08It's been a long time for me.

01:11It's been a long time for me.

01:13It's been a long time.

01:29How long have you been living for a long time?

01:44Kim Sanjay, the judge.

01:46But you don't know how it looks like it.

01:52It's a bad thing.

01:56What?

01:58What?

02:01I'm sure you're right.

02:02You're the first to start.

02:04You're the only one to come here.

02:05You're the only one to come here.

02:06You're the only one to come here.

02:09You're the only one to come here.

02:14But I can't find you.

02:16If you want, I'll take this out.

02:19Who's wrong?

02:21Who's wrong?

02:26You're just trying to get your money.

02:28What did you do?

02:32I'm sorry.

02:35You see, Kim Sanjay,

02:37if you've been a fool,

02:39you're a fool of a person.

02:41You're so mad at all.

02:43You're the one who lived in the world.

02:56I don't know.

03:26I didn't know what to do.

03:40Your daughter!

03:44Your daughter!

03:46You didn't have to do anything like that.

03:50I don't know if it's not.

03:52If you're not, you'll be able to get a reaction.

03:57I don't know what you're doing.

03:59I don't know what you're doing.

04:01I don't know what you're doing.

04:03I don't know what you're doing.

04:05You're not going to do anything.

04:07You're not going to do anything.

04:15What's up?

04:20Why didn't you know what I was doing?

04:26Why didn't you know what I was doing?

04:28I don't know.

04:30I didn't know what you were doing.

04:32Why?

04:34Are you going to be wrong?

04:36I'm wrong.

04:38I'm wrong.

04:40But I'm wrong.

04:42I'm wrong.

04:44I'm wrong with you.

04:46I'm wrong with you.

04:48I'm wrong with you.

04:50You're wrong with me.

04:51You're wrong with me?

04:52You know what I want to know?

04:54I'm wrong with you.

04:56I'm wrong with you.

04:58You're wrong with me.

05:00One way to keep it in mind.

05:01You're a little bit stupid.

05:03You can drop it in a smallNukeon.

05:06You can be used to hide my teeth in the middle of a cold.

05:09No one is going to die.

05:11You can clip it out.

05:14If your business doesn't allow it,

05:16it will be a positive person.

05:18You want to protect everyone.

05:21If you don't want to protect them.

05:24You want to protect them.

05:27I'm going to go with my feelings.

05:40I'm going to go.

05:42Are you going to go?

05:57I don't know.

06:09Yeah.

06:16Lucia 씨는 사장님께서 지시한 특별 업무로 당분간 우리 쪽 업무에서 배제됐습니다.

06:23소기의 성과를 내고 빠르게 컴백하는 그날까지 여러분들께서 루시아 씨의 몫을 나눠서 하는 걸로 하죠.

06:32네.

06:32네. 알겠습니다.

06:39루시아 씨.

06:42회장님 호출이에요. 같이 가죠.

06:44아

06:53어제는

06:56나 실수를 좀 했어요.

07:00그쪽에 아는 사람이랑 좀 많이 닮아서

07:01다행이네요.

07:04이제라도 다른 사람인 걸 알아서

07:06가죠.

07:08회장님 기다리시는데

07:08기다리시는데

07:09두 사람이 이번 인수권 책임자라는 소리 들었는데

07:23예. 법률적으로는 아무 문제 없습니다.

07:27없겠지. 그거야 김변 주특기인데 오죽 알아서 할까.

07:31문제는 뒤탈이 없어야 한다는 거지.

07:34기업끼리 인수되고 합병되는 일이야 비일비재하지만

07:37욕먹고 손가락질 받는 일도 많잖아.

07:40걱정하지 마십시오.

07:41그런 일 없게 준비 중입니다.

07:43욕먹고 손가락질 받을 일이면 안 하는 게 맞죠.

07:45그래도 해야겠으면 감수해야 하는 거고.

07:48김변은 나가봐.

08:07나한테 유감 있는 모양이네.

08:11왜? 그쪽을 의심했다고?

08:14아니요.

08:15제가 감히 회장님께 그럴 주제가 되나요?

08:18아닌 척해도 아직 화가 난 모양인데

08:21난 누구도 다 알기 전엔 안 믿는 사람이라.

08:27끝까지 믿어줄만큼 나를 다 알아요?

08:31뭐 꼭 다 알아야만 믿는 건 아니니까요.

08:36꼭 다 알아야 믿어줄 수 있는 건 아니죠.

08:42오해로 시작된 만남이지만 인연이라 믿었고

08:46그 인연이 별게 아닌 게 돼버려서 속상한 것이 다른 건 없습니다.

08:50자네도 내 나이 돼버리면 알아.

08:52아무나 함부로 믿을 수 없다는 걸.

08:55특히 우연을 가장해 접근하는 여자는.

08:59여전하시네요.

09:01우연을 가장해 접근하는 여자라는 표현.

09:05알겠습니다.

09:05더는 회장님께 이런 얘기 소용없다는 거.

09:09괜히 저만 더 상처받아다니까요.

09:12다른 지시상 없으면 이만 가보겠습니다.

09:14시간 끌면 오히려 악재예요.

09:30조 사장, 지금은 무주공산이지만 누구라도 접촉하게 돼 있어요.

09:34그렇게 되면 또 생각이 달라질 거고.

09:36그럴까 봐 서둘러서 계약 체결하려는 건데

09:38업계에서 알게 모르게 조 사장 사정이 소문이 퍼져서.

09:41그러니까 먼저 낚아채야죠.

09:44조건은 총 자체야 별 볼일 없지만

09:46신기실만 상용화하면 수십배, 아니 수백배의 가치가 될 텐데.

09:50이미 우리 쪽 계약 조건이랑 파트너십 체결서 전달해놨으니까

09:53곧 답이 오겠죠.

09:56루시아는 어때요?

09:58같이 일해보니까 할만해요?

10:00글쎄요.

10:01회사 사정을 좀 더 잘 아는 직원이 낫지 싶은데.

10:04일부러 김변한테 붙인 거예요.

10:06다른 사원들 앞에서도 그게 모양새가 나고.

10:09아니 근데.

10:09그 여자를 왜 특채로 들으신 겁니까?

10:13말 안 했던가?

10:16온라인팀 자금으로 투입된 마카우 쪽 사모펀드.

10:19루시아를 통해서 연결됐어요.

10:21조건이 루시아를 우리 회사에 들이는 거였고.

10:25아니 그럼.

10:26그 여자 뒤에 큰 자본가라도 있단 말씀이세요?

10:29그것까진 몰라도.

10:31힘 있는 사람과 친분이 돈독한 건 확실해요.

10:34물을 씻어요.

10:46조건이 유통 건 보고 해야죠. 나한테도.

10:50전무님.

10:51전 전무님 개인 감정에 관심 없습니다.

10:54차장님과 감정의 고리 어떻든 절 이용하시는 거라면.

10:57우리가 한 팀이 되자고 한 게 그렇게 걸려요?

11:01그럼 당분간은 양쪽 팀을 다 해보면 어떨까?

11:05그게 지금 무슨 말씀이세요?

11:08간을 보라고.

11:09우리 둘 중에 누구 줄에서야 득일지.

11:12확실히 말씀드리는데 지난번 조건 유통을 얘기한 건 조언이 필요해서 했어요.

11:19두 분이 이런 관계인 줄도 모를 때고요.

11:22뭐면 어때? 나쁘진 않을 거예요. 양쪽 모두를 오가는 거.

11:26옛날에 김변도 그랬거든. 바보같이 민경치한 데 같지만.

11:30루시아 씨야 그런 멍청한 짓 안 하겠죠.

11:33자긴 똑똑한 사람이니까.

11:34그래서 우리 언니가 조건 유통에 제시한 조건이 뭐죠?

11:42쉬는 날에 불러서 미안해요. 들어요.

11:48무슨요? 긴장해요.

11:50근데 어떤 일이세요?

11:52다름이 아니라 다음 달에 우리 회장님 생신이 들어서 상 차리는 날 좀 도와줄 수 있나 해서요.

11:59집에서 하시게요?

12:01올해는 직접 차려드리려고. 할 수 있겠어요?

12:04저야 불러놔주시면 감사하죠.

12:07메뉴는요? 정하셨어요?

12:09한식으로 큰 상 차리려고 하는데

12:12지금 메모할 수 있어요?

12:18진짜 우리 엄마를 찾았다고요?

12:22이렇게 빨리?

12:2421세기잖아 이 사람아.

12:26달나라로 소풍을 가는 시대.

12:29대한민국이 이쪽으로는 세계에서 최고거든.

12:32내가 사기 치면 가만 안 둔다고 했죠.

12:34나 뚜껑 한 번 열리면 물구를 안 가리는 스타일이에요.

12:37홈페이지 들어가서 QR코드 찍어봐.

12:39우리 회사가 사이빈가 아닌가.

12:41요즘 그런 거 가짜로 만드는 건 일도 아니더만 뭐.

12:44그럼 말고.

12:46어린 학생의 의심은.

12:48됐어요.

12:49진짜 엄마인지 아닌지 내가 직접 보고 판단할 거니까.

12:52나를 믿지 말고 이거를 믿으라니까.

12:56학생 엄마가 때마침 우리 기관에 자기 유전자 검사 해둔 게 있어가지고

12:58야, 아다리가 맞은 거라고.

13:01알았으니까.

13:03그럼 우리 엄마 불러줘요.

13:05지금 나와보라고 해요.

13:08오늘은 곤란해.

13:12학생 엄마 지금

13:13진정제 먹고 싸매고 들어 누웠거든.

13:18왜요?

13:18왜긴 이 사람아.

13:21자기가 배 아파가지고 낳은 딸을 근 20년 만에 만나는데 충격을 받지.

13:24안 봐도.

13:31원래 엄마들이 그런 거야.

13:33그게 미치죽이.

13:35언니 나버레기들이 대신 했으니까 안 해라.

13:37넌 왜 안 먹고 있어?

13:52안 먹는 게 아니라 못 먹는 거예요.

13:56애물찜.

13:58보기만 해도 두드러기 날 것 같아.

14:00아무튼 별나.

14:07가만 보면 세리 쟤는 누굴 닮았나 몰라.

14:10우리 식구들은 알로지라고는 없는데.

14:13막내 아가씨 해산물 못 먹는 데 있지.

14:15입에도 못 돼.

14:17응급실에 실려간 적도 있으니까.

14:19우리 쪽은 아니니까 지 엄마를 닮은 건가?

14:22실장님 따로 차려주세요.

14:24네.

14:26민사장은 따로 할 일이 있는 거고

14:28요즘 마트 쪽은 어때?

14:30걱정 안 하셔도 돼요.

14:31매출도 실적도 생양조정금이니까.

14:34애비가 여러 얘기 안 하는 건 알아서 하니까 그런 거야.

14:37믿어줄 때 제대로 해.

14:39그럼요.

14:40저야 잘하고 있죠.

14:42이제 더 잘할 일만 남았고.

14:54당신도 들었지?

14:57경찰한테 분명히 아버지가 뭔가를 시켰어.

14:59그것도 어마어마하게 중요한 일.

15:02그렇게 중요한 일이면 당신이 하지 왜?

15:04누구 뭐 안 하고 싶어서 안 하냐?

15:06알아보니까 김변하고 루시아 가만 탔더만.

15:09루시아?

15:11그건 또 누구야?

15:12있어.

15:13이번에 특채로 들어온.

15:14말도 안 돼.

15:16자기를 제끼고 이재명 들어온 신출인에게 시켰다고?

15:20그렇게 조짜는 아니고 스펙도 경력도 빠지는 건 없는데.

15:25그래도 당신이 해야지.

15:27선지오빤 변호사니까 그렇다 치고.

15:30도대체 그 여자가 뭔데?

15:31그러니까 내 속이 속이 아니지.

15:37차라리 수정 아가씨랑 손잡아봐.

15:40또 알아?

15:41둘이 뭉치면.

15:43그 기집애 소리는 하지도 마라.

15:45가만 보면 경체보다 더 하다니까.

15:49루시아인지 뭔지.

15:51대체 어떤 녀석이야?

15:55자네 부친이 그때 사업 자금이 딸려서

15:58사채를 끌었었다고 들었어.

16:02사채요?

16:04그 사대문 안에서 아주 유망한 엽댄 데 오판술이라고.

16:07그때 그 자한테 돈을 빌렸다는 소원이 돌았지.

16:10자네 부친 무섭게 드러나는 사채이자에

16:14혼비백산했을 거야.

16:15급한 마음에 민두식이를 만났겠지.

16:18민두식이야.

16:19남의 위기를 그 기회로 삼는데

16:21아주 능하니까.

16:26자네가 지난 4년 동안 민강에 들어가서

16:28아무것도 찾아낼 수 없었던 건

16:29어쩜 거기가 아니라

16:31다른 곳에 결정적인 단서가 있을지도 모른다고.

16:35다른 곳이요?

16:36원래가 사채업자들은

16:38담보 없이 난 한 푼도 안 내주는 놈들이거든.

16:41그 듣자하니

16:44그 오판술인의 비밀 권고에는 없는 게 없다던데.

16:49그럼 저희 아버지 없어진 기밀문서도

16:51거기에 있을 수도 있겠네요.

16:53사고 당일

16:54난 민두식이의 사주로 거짓 자수를 했고

16:57당시 사고 차량 안에 있던 문서는

17:00민두식이하고

17:01자네 부친의 혐읍 계약서였어.

17:04자네 부친이 회사와

17:07그 신기술 일체를 넘긴다는 각서 때문에

17:09결국 모든 걸 잃었는데

17:11그 각서는 조작됐을 공산이 커.

17:16그럼 결국 진실을 밝히려면

17:19계약서 원본을 찾아야겠네요.

17:22그렇지.

17:24지금도 그 사채업자 금고에 있을지도 모를

17:28그거.

17:29온라인 팀 구사 일생했으면

17:47이제 제대로 능력 발휘해야지.

17:50준 기회도 걷어찼을 땐 계획이 있을 거 아니야.

17:52회장님께서 주신 기회

17:53기회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17:55기회가 아니면

17:57조건요통 인수권

17:58전 지금도 잘못됐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18:01미국에선 꽤나 공격적인 경영을 했다고 들었는데

18:04맞습니다.

18:06근데 적어도

18:06불법은 걸렀습니다.

18:09실적과 매출의 압박 속에서도

18:11원칙과 소신은 걸은 적이 없고요.

18:14양심 도덕

18:15그거 인간으로선 미덕이지만

18:17사업가로선 부덕이야.

18:19우리 경채

18:20자존심이 유난한 애야

18:22지가 선택한 지 사람이라고 잔을 데리고 있지만

18:25언제까지일진 장담 못해.

18:29성과 못 내는 리더만큼

18:30조직에 해로운 존재도 없으니까.

18:35두고 보십시오.

18:37업계 탑을 수성 중인

18:38주도와 한 건

18:39조만간 무너집니다.

18:42경쟁적으로

18:43제 살 깎아먹기식 파격 행보

18:44결국엔 자충수가 될 테니까요.

18:46그때

18:46정도가 왕도고

18:49무수가 고수라는 걸

18:51알게 되실 겁니다.

18:52제 방식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도요.

18:56말은

18:57자넨 경영보다 변호사가 됐어야 돼.

19:00건방진 자식.

19:22당신의 욕심에

19:24더는 무너지는 사람이 생겨서는 안 되지.

19:27내가 막을 거니까.

19:33민사장 오랜만이야.

19:35내가 바쁜 사람한테 괜히 전화했나?

19:38무슨 그런 말씀을요.

19:40바빠도 여사님 전화는 받아야죠.

19:43오늘요?

19:45어쩌죠?

19:46오후에 회의가 잡혀서.

19:47아, 그러실래요?

19:50그럼 기다리죠.

19:52돈이 굴러들어온다.

19:53막 굴러들어온다.

19:54사방팔방에서

19:55인정사정 없이

19:56막 굴러들어온다.

19:58나는 자석처럼

19:58돈을 끌어당긴다.

19:59나는 블랙홀처럼

20:00돈을 빨아들인다.

20:01온 우주 삶다 만상에서

20:03돈이라고 생겨본 것들은

20:04싸구리, 싸구리, 싸구리, 싸구리.

20:06싸구리.

20:07안 돼, 안 돼, 안 돼, 안 돼.

20:09왜 이러지?

20:11이런 적이 없었는데

20:12마음이 콤밭에 가 있어서 그런가?

20:15돈, 돈, 돈, 돈, 돈, 돈, 돈, 돈, 돈, 돈, 돈, 돈, 돈, 돈, 돈, 돈, 돈, 돈, 돈, 돈, 돈, 돈, 돈.

20:19안 돼, 안 돼.

20:20이 감정만 오르고

20:21돈하고 접신이 안 돼.

20:23어떡하지.

20:26그래, 이름 석자라도

20:28알아봐야 되겠다.

20:33어디 가게?

20:34사위한테.

20:35민수방한테도 왜?

20:36뭐 좀 물어볼 게 있어서

20:37이대로는 안 되겠어.

20:39가슴이, 가슴이, 가슴이

20:41터져버릴 것만 같아.

20:42왜, 왜, 왜, 가슴이 왜, 왜.

20:43몰라, 몰라, 몰라.

20:45Why are you doing that?

20:53Lucy told me, do you want to do it?

20:57I'm not going to do it, but it's not just a tech company.

21:00I'm not going to do it now. I'm not going to do it now.

21:03Well done. Then you'll be able to do it again.

21:05I'm going to do it again, so I'm going to do it again.

21:08I'm going to do it again.

21:10It's all for me. You can do it again.

21:11I'm going to do it again.

21:13내가 뭘 했다고. 사모펀드야. 상호간의 목적과 이유가 분명한 거래인데 고마울 게 뭐 있나?

21:21난 민사장이 잘 되면 좋은 사람이야. 자금 횟수도 그만큼 빠를 테니까.

21:27그래도요. 여사님 아니었음 지금 제자리도 장담 못했을 거예요.

21:32아버지가 여동생한테 사장직을 고려할 만큼 심각했거든요.

21:36그래도 그건 아니지. 민사장이 있는데 같은 사장직이 말이 되나?

21:40그러니까요. 그래서 이번 일 무슨 일이 있어도 청사시키려고요.

21:53어, 사위. 나 지금 자네 코앞일세. 외긴 간만에 얼굴도 보고 물어볼 게 하나 있어서.

22:00물어볼 게 방금 없어졌네. 끊어.

22:10어디니? 나 내려왔어.

22:26뭐 나한테 할 말이라도.

22:29할 말은 없는데 뭔가 말하고 싶어요.

22:32아, 아까 저기서부터 뭔가를 흘리고 오셔서 주워드리려고.

22:35잠깐만요.

22:37아이고, 여기도 흘리셨네. 여기도 흘리시고.

22:40아이고, 많이도 흘리셨네.

22:43이렇게 많은 아름다움을 흘리셔서.

22:46아니, 저 건망물이 시어 터지는 놈은 누구야?

22:49우리의 순결한 만남에 철을 쳐?

22:52오판술 이거 분노해 말어!

22:56내 말 이해하겠어요?

22:58그쪽한테 절대 나쁜 조건 아니니까.

23:00생각하긴 뭘 생각해요!

23:01아녜, 됐어요. 만나서 얘기해요.

23:02지금 갈 테니까.

23:03그쪽한테 절대 나쁜 조건 아니니까.

23:04그쪽한테 절대 나쁜 조건 아니니까.

23:06생각하긴 뭘 생각해요!

23:09아녜, 됐어요. 만나서 얘기해요.

23:11지금 갈 테니까.

23:14아, 고맙습니다.

23:49커피.

23:51네.

23:58전화로 얘기한 거. 답을 줘야죠.

24:01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 되네요.

24:04왜 같은 민강률 통해서 사장님하고 전무님이 따로 움직이시는 거지?

24:08이해 안 되면 하지 마요.

24:11내가 하장님대로 하면 되니까.

24:12그렇지만 이미 사장님 쪽하고 계약하기로.

24:15하기로 한 거지 아직 한 건 아니잖아.

24:17들어보면 몰라요? 내 조건이 훨씬 좋은 거?

24:21그렇긴 한데.

24:24암튼 좀 더 생각을 해보고 결정 드리겠습니다.

24:28뒤엔더 운영 방에서 뭐 하는 거야?

24:43어디 갔다 오니?

24:45어디면?

24:47그런 것도 보고 해야 돼?

24:49내가 말했지?

24:50넌 주제를 모르고 설치다가 언제부 큰 코 다칠 거라고.

24:55왜 이래 또?

24:56왜 시비야?

24:58마트 일이나 해.

25:00그것도 너한텐 과분하니까.

25:00아무래도 수정이가 알고 있는 눈치예요.

25:15그럴 리가요.

25:16전무님이 어떻게...

25:17혹시...

25:21지금 저를 의심하시는 겁니까?

25:24아버지 조건 유통 인수권 대회비라고 하셨고.

25:27내가 안 난 수정 유통 라인은 절대 아니에요.

25:30아니 그렇다고 어떻게 저를...

25:33이런 식의 불신은 억울합니다.

25:37그때도 김변은 억울하다고 했죠.

25:40믿어달라고도 했고.

25:41네.

25:424년 전 그때도 그랬죠.

25:44세리 아가씨 폭행사고 피해 학생 엄마.

25:47사장 되면 제가 그 여자를 고의로 놓쳤다고 생각하지만

25:49그때나 지금이나 절대 아닙니다.

25:55어쩌면 그때부터 잘못됐는지도 모르겠네요.

25:59우리 관계.

26:00그 얘기는 왜 또 하는 거예요?

26:02아니면 늦었지만

26:03지금이라도 제가 그 여자한테 직접 확인시켜 드릴까요?

26:06그게 무슨 소리예요?

26:09그 여자가 어딨는 줄 알고?

26:12모르죠?

26:15우리 가까이 애써야지.

26:20민경채가 이복 동생을 어지간히 경계하나 봐.

26:24민전무가 알았다간 난리나겠네요.

26:28그 성격이 거품 물지.

26:30우리야 잘 됐지.

26:32자매가 서로 머리채 잡는 데는 이만한 게 없으니까.

26:36정말요?

26:40회장님이 민수정 전무님을 사장직에 내정한 걸

26:43사장님이 무산시키신 거예요?

26:50그게 사실이에요?

26:51전무님.

26:55지금 한 말이 사실이냐고 묻잖아요.

26:58정말 우리 언니가 내 심지는 막은 건이니까.

27:01일단 진정을 좀 하시고.

27:06전무님.

27:07사랑이 아니었어.

27:20사랑이 아니었어.

27:20차라리 난 혼자라도 좋았어.

27:38자매?

27:39그게 뭔데?

27:40민경채가 우리 엄마 어떻게 대했는데?

27:42김 변호사님은 업무 파트너를 이런 식으로 대합니까?

27:44할 얘기 있는데 나랑 차관 같이 좀 가죠.

27:46문번 언제까지 데리고 있을 거야?

27:48필요해서 불렀지만 그걸 다음에 데리고 있을 이유 없잖아.

27:51너 혹시 그 놈한테 다른 생각 있는 건 아니지?

27:53세상에서 제일 못할 짓에 부모 앞세운 사람이고

27:56제일 불쌍한 사람들이 자식 앞세운 사람이래.

27:59혹시 우리 엄마예요?

28:03아무리 애들이 나를 괴롭혀도

28:06그 놈의 괴롭혀도

The Woman Who Swallowed the Sun (2025) Episode 24 | Eng S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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