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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만 씻었는데 사망률이 10배 감소?! 19세기 의료계를 뒤집어 놓은 충격적인 진실!
채널A Entertai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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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7. 10.
오스트리아 빈 병원에서는 의사들이 이것을 하지 않아 산모들의 높은 사망률
소독약 손 씻기를 도입하자 사망률이 10배 이상 급감
이후 세균학 발전과 함께 현대 의학의 가장 중요한 기본 원칙으로 자리 잡음
#전현무 #하석진 #이상엽 #궤도 #황제성 #윤소희 #유성호 #의학
지식 충전 퀴즈쇼 [브레인 아카데미]
매주 목요일 밤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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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19세기 중반 산모 사망률을 줄이기 위해서 오스트리아 빈 병원에 도입한 혁신적인 조치는 무엇일까요?
00:08
이거 어렵다.
00:10
뭐지?
00:12
그냥 의대생이 이론적으로 더 많이 알지 않았을까?
00:16
중요한 게 뭐냐면 지금 의대생은 사망률이 높고 상파는 낮다.
00:22
그러니까요.
00:24
혹시 상파를 정직원으로.
00:27
정직원으로?
00:29
월급을 올려줬다.
00:31
인센티브를 조금 더 상파님들에게.
00:34
의대생들은 인턴일 뿐이고.
00:37
임산부들 산모 사망률을 줄이는 거야.
00:41
임산부 병동을 따로 만들었나?
00:47
제가 생각한 거 있는데.
00:51
의대생이랑 상파의 차이가 의대생들은 그때 막 피 묻고 막 이런 거를 되게.
00:57
명예, 손장.
00:59
명예라고 생각을 해가지고.
01:01
손 안 씻고 바로 가서 이렇게 하고 했는데.
01:03
산파들은 계속해서 뭔가 이것도 하니까 손 씻고 이런.
01:05
손결.
01:07
손 씻기가 되게 사망률을 바꿔놨다고 들었거든요.
01:11
그래서 위생.
01:13
손 씻기.
01:15
의대생들은 지식은 많은데 이게 비위생적인 거구나.
01:18
피 묻어 있는 게 명예라고 생각했어 그러면.
01:20
그 당시에 의사들은 여기 있는 수술 가운이랑 이런 데 피가 묻는 거를 굉장히 명예라고 생각했어요.
01:25
아니 근데 손 씻기를 저때 도입을 했다고요?
01:29
아니 의대생이 이걸 손장으로 생각한 게 난 더 끔찍하다.
01:33
내가 열심히 했다 이거지.
01:34
아 그러니까.
01:35
아니 유일하게 여기서 의사 역할을 해봤던.
01:37
많이 해봤죠.
01:38
어느 작품이었죠?
01:39
모자식 상팔자에서 저 뭐 뭐.
01:42
아 양학 가는.
01:44
아 알겠습니다.
01:45
의사도 했었고요.
01:48
몇 번 했습니다.
01:50
이렇게.
01:51
바로 의사들은 다 이거야.
01:52
네 이거 했었죠.
01:53
피를 좀 묻히고.
01:54
피를 묻힌 적도 있었죠.
01:56
아 그거 봐.
01:57
근데 그거는 이제 분장이 아니라 분장을 해준 것 때문에.
02:02
분장팀이 열일 했네.
02:04
그러면은 혁신적인 조치는.
02:06
위생이었어요?
02:08
이걸 손 씻기라고 해야 될지.
02:10
위생으로 좀 더 광범위하게 얘기해야 될 것 같아요.
02:12
위생?
02:13
뭔가 손을 씻게 하는 거인 것 같긴 한데.
02:15
장갑은 나중에죠.
02:16
수술 장갑이.
02:17
그.
02:18
수술 장갑 도입?
02:19
수술 장갑 도입은 근데.
02:21
약간 이런 이유가 아니고.
02:23
아니고.
02:25
간호사를 좋아하는 의사가.
02:27
간호사분이 계속 손이 막 그렇게 되니까.
02:29
계속 씻어야 돼서.
02:31
이게 씻을 때도 그냥 뭘로 씻는 게 아니거든요.
02:38
손이 자꾸 상하니까 장갑을 했는데.
02:42
그러고 나서 장갑이 더 좋아서 장갑을 쓰게 됐다고 이런 걸 봤던 것 같거든요.
02:48
우와.
02:49
사랑의 별과물이네.
02:52
손.
02:53
술 씻는 거인 것 같아요.
02:55
손 씻기.
02:56
정답을 도전해 주시죠.
02:57
도전!
02:58
네.
02:59
정답.
03:00
손을 꼭 씻게끔 했을 것 같습니다.
03:02
정답은 화면으로 확인해 볼까요?
03:04
네.
03:05
완벽.
03:06
완벽.
03:07
손 씻기.
03:08
이야 진짜 대박이다.
03:09
윤소희 진짜.
03:10
우와 윤소희.
03:11
정답은 손 씻기인데요.
03:12
사실 너무 잘 맞추시네요.
03:13
진짜로.
03:14
윤소희 님이 너무 잘하시고요.
03:16
또 옆에 이제 화석지 님이랑 계도 님이랑 우리 황재석 님도 다 알고 계시는데.
03:20
네네.
03:21
저는 왜 형님들하고.
03:22
너무 잘하시고요.
03:23
또 옆에 이제 화석지 님이랑 계도 님이랑 우리 황재석 님도 다 알고 계시는데.
03:27
네네.
03:28
저는 왜 형님들하고 같은 취급을 맞죠?
03:32
넌 희극인이에요.
03:33
아니 제가 분명히 맞췄는데.
03:35
알고 있습니다 다.
03:37
선생님 의견이 정확하지.
03:39
19세기 중반까지는 아직 세균의 존재가 많이 알려지기 전이기 때문에 감염에 대한 어떤 정확한 지식이 부족한 탓에 지금처럼 여러분 손 씻기는 너무 당연한 거잖아요.
03:53
그런데 그런 위생에 대한 관념이 없었고요.
03:56
이 간단한 게.
03:58
당시 병원의 모습이 어땠는지 한번 그림으로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04:03
이게 지금 뭐 하고 있는 거냐면 제왕절개 수술을 하고 있는 거죠.
04:06
19세기에.
04:07
아니 진짜 장갑을 안 끼고 수술 부위를 저렇게 잡고 있네요.
04:16
당시에는 장갑도 없고 맨손으로 수술하는 데다가 장비를 제대로 닦지 않고 그 피가 막 묻어있는 거를 그냥 막 쓰기도 하고요.
04:24
상상도 안 되네요.
04:26
심지어 갓 태어난 아기를 맨손으로 잡고 있잖아요.
04:30
분만실을 포함한 당시 수술실에 환경이 정말 위생적이지 않았다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04:36
그때는 아까 말씀하신 대로 당연한 거니까 나는 의사니까 또는 의대생이니까 하면서 그대로 이제 산모들을 만나게 되고 치료를 하다 보면 감염의 확률이 높아지면서 사망의 빈도가 올라갔던 거죠.
04:48
사망의 빈도가 올라갔던 거죠.
04:50
제멜바이스가 그래서 의사들이 출산 전에 염소 용액을 조합한 소독약으로 손을 쉽게 하는 거예요.
04:57
소독약이 잘 아시겠지만 락스 계열이에요.
05:00
독하죠.
05:01
정말 독하죠.
05:02
손을 담궈도 손이 빨개지고 그런데 대신 세균 박멸 효과는 확실해서 산모들의 사망률이 아주 급격하게 낮아지는 계기를 마련하게 된 거죠.
05:12
기존에는 한 10%에서 15%까지 사망했던 게 1.5%까지 낮아지게 됩니다.
05:18
이후에 이제 그 제멜바이스는 산모의 구세주라고 불리게 됐고요.
05:23
그런데 이제 좀 문제가 하나 있어요.
05:26
기존의 의사들이 어떻게 생각했냐.
05:27
싸늘했습니다.
05:28
그러니까 이제 의대생이나 의사들이 산모 환자를 죽여왔다라고 뭐 이렇게 말한 거나 다름없다 여겨질 수도 있다고 생각한 거예요.
05:36
우리 탓이냐 이렇게 보니까.
05:38
그렇죠.
05:39
사람을 살리기 위해서 주어진 환경에서 최선을 다했던 당시의 의사들은 그 사실을 받아들이기 힘들었겠죠.
05:46
그러면서 제멜바이슬을 미워하게 된 거죠.
05:48
결국 논란이 커지면서 손 씻기를 주장한 제멜바이스는 병원에서 해고됩니다.
05:54
뭔 죄로?
05:56
억울하다.
05:57
손 씻은 죄로?
05:58
하지만 이 손 씻기의 중요성은 19세기 중반 서서히 재조명되면서 확산이 되기 시작했고요.
06:05
그런데 그 이유가 좀 있습니다.
06:07
우리가 손 씻는 이유는 뭐죠?
06:09
깨끗해지기 위해서 세균의 발견.
06:11
그렇습니다.
06:12
이때 세균의 존재가 발견됐거든요.
06:15
손 씻기는 현대의학계의 가장 기본적이고 핵심적인 원칙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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