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7. 3.
한성숙 후보자, 23억 원 규모 네이버 주식 보유
취임 시 이해충돌 방지 위해 전량 매각 예정
부동산 134억·주식 40억… 스톡옵션 254억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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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트랜스크립트
00:004위의 주인공은 누굴까요?
00:05이분도 얼굴만 보면 잘 알려진 인물은 아닐 겁니다.
00:10이번에 이재명 대통령이 지명한 네이버 대표 출신의 한성중, 중소기업 벤처부 장관 후보자입니다.
00:21중소기업 벤처부 장관에 지명된 것보다 더 훨씬 더 뉴스, 기사화가 된 게 뭐냐면
00:28저 후보자의 재산이 무려 440억 원 정도로 알려졌는데요.
00:34오늘 오후에 알려진 얘기, 본인의 일부 주식을 팔겠다고 했습니다.
00:58중요한 위치를 맡게 되어서 제가 마음도 좀 무겁고 책임감도 더 느끼고 있는 것 같습니다.
01:07이 440억이라는 재산 규모가 1993년 김영삼 정부, 문민정부가 출범한 이후에
01:16장관 후보자로서는 가장 많은 재산이라고 하더라고요.
01:19뭐 자본주의 시장에서 본인 능력 있어서 돈 많고 재산 많은 건 당연한 거죠.
01:24그런데 장윤 변호사님, 네이버 대표 출신인데 오늘 보니까 네이버 본인 주식을 다 팔겠다고 하더라고요.
01:33그렇습니다.
01:33이에 충돌에 어떤 여지를 남기지 않겠다라는 의지의 표명으로 보이고요.
01:38일단 우리나라에서는 기업인 출신들이 바로 이런 이유로 본인의 재산이 완전히 공개되고
01:43보유하고 있는 자산도 매각해야 되는 그런 이유로 입각을 꺼려하는 분위기도 있습니다만
01:49미국 등 자본주의 선진국 같은 경우에는 기업인들을 발탁하는 일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01:54다만 한성숙 내정자 같은 경우에는 많이 보유하고 있는 본인의 주식
01:59그리고 뿐만 아니라 오해 소지를 또 불식시키기 위해서
02:02본인의 모친이 소유하고 있는 대기업 관련 국내 주식을 전략 매각하겠다.
02:08그 어떤 액수만 산정을 하더라도 20억 원이 넘습니다.
02:12이런 부분과 관련해서 어떤 청문회의 사전 포석이자 또 어떤 잡음을 최소화하고자 하는 전략으로 보입니다.
02:19아주 단순히 거실 계기 비교하면 주식과 장관 자리를 맞바꾼 셈이 되기도 한 거네요.
02:25그러면 어쨌든 여러 논란과 이해충돌에 대비하기 위해서
02:27관점에 따라서는 그렇게 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02:30네이버가 23억 원치 8천 주 넘게 최근에 AI 시대나 여러... 모르겠어요.
02:38스테이블 코인 이런 것 때문에 이런 네이버 같은 주식들이 많이 오르던데
02:42네이버하고 현대차, 삼성전자, 우량주들을 전량 탈기로 모두 탈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02:48다음 화면을 볼게요.
02:51재산이 부동산이 134억이 있고요.
02:55주식 중에 네이버 23억이 있는데 미국 주식, 미장 주식도 갖고 있어요.
02:59테슬라 10억에 애플 2억.
03:01이건 일단 놔두고 네이버 거는 네이버 대표 이외에 충돌했으니까 다 팔고
03:05스톡옵션도 254억 갖고 있고 총 재산이 440억이다.
03:10재산 교환 갖고 아까도 제가 반복해서 말씀드린다만
03:14뭐가 문제 있다, 없다라고 말씀드릴 수는 없어요.
03:16그런데 이제 정혁진 변호사님.
03:19최근에 어쨌든 이재명 정부가 대출 6억 얘기, 상가 대출 규제 이런 걸 얘기하는데
03:24주택도 4개, 상가 땅까지 이런 부분이 앞으로 야당의 검증 대상이 될 수는 있겠습니다.
03:32일단은 제가 봤을 때는요.
03:34한성숙 후보자가 네이버의 대표까지 했으니까 아마 연봉이 굉장히 많았을 거예요.
03:40그래서 재산 형성 과정 자체는 큰 문제는 없지 않을까 저는 그런 생각이 드는데
03:45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다음에 부동산이 134억이라고 해도
03:50저게 예컨대 아파트 같은 경우에는 공시지가이기 때문에
03:53실질적으로 따지면 그것보다 또 몇십억이 더 늘어날 가능성이 높지 않나
03:57저는 개인적으로 그런 생각이 드는데 그런데 만약에 취득 과정에 어떤 문제가 있다라고 하면
04:04굉장히 강한 반발에 처할 수밖에 없는 게 다른 걸 다 떠나서 지금 집이 네 채나 갖고 있다는 것 자체가
04:10더군다나 요즘 얼마나 경기가 어렵고 서민들이 힘듭니까?
04:14그렇기 때문에 국민 정서상으로는 좀 부합하지 않는 측면이 있는데
04:18그런데 거기에다가 추가적으로 어떤 위법사항까지 있다라고 하면
04:23그러면 좀 반발이 굉장히 심할 것 같고요.
04:26제 생각에는 그런 일이 없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04:27그러니까 가정의 부분이기 때문에 만약에 그런 의혹이 있었을 때 문제가 되는 거고
04:32본인이 적법하고 정당하게 자산을 증식했으면 그건 전혀 문제될 건 없습니다.
04:38그런데 이제 장윤 변호사님 이게 있더라고 전제가 본인이 장관이 됐을 때 팔겠다는 거잖아요.
04:43전제 조건을 달긴 했는데요. 아마 본인이 장관직을 청문회를 통과할 거라고
04:50또 국회의 장관직 같은 경우에는 표결이 반드시 필요한 자리는 아니기 때문에
04:54사실상 팔겠다는 의지의 표명으로 해석하는 것이 맞을 것 같고
04:58아마 말씀 주신 대로 과거에는 자산이 많다라는 이유만으로 뭔가 결격인 것처럼 평가되던 시기도 있었습니다만
05:06지금 중소벤처기업부라는 그 특성은 기업인들이 가기에도 적합한 자리 아니겠습니까?
05:11어떤 기업의 환경 그리고 더더군다나 이번 정부에서 에이어와 관련한 강국을 표방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05:18기업인들이 본인들의 어떻게 보면 자산, 경력 이런 부분을 잠시 내려두고 또 입각을 하는 부분도 있기 때문에
05:25그만큼 이 정부에서 헌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05:29본인이 중소기업 벤처부 장관으로 취임하면 한 23억 상당의 네이버 주식을 다 팔겠다라고 얘기한 상태입니다.
05:41이에 충돌이 있기 때문에.
05:42또 다른 장관 후보자도 한번 검증을 해볼까요?
05:45김영훈 노동부 장관 후보자 그런데 철도운전사라는 이력 때문에 많은 화제가 되기도 했었는데 과거 음주운전 벌금형 전과가 확인되기도 했습니다.
06:00김영훈 노동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김영훈입니다.
06:09수고들 많으십니다.
06:11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06:12설렘보다 두려움이 앞서는 것도 사실입니다.
06:15하지만 모두가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나라를 만들라는 주권자의 명령을 무겁게 받아안고
06:23저에게 주어진 소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06:28감사합니다.
06:3130여 년 전에 철도청에 입사를 했고 그런데 바로 2년 뒤에 철도운전사를 현직으로 있었는데
06:4094년에 도로교통법 위반 정확히는 음주운전으로 벌금 70만 원 벌금형을 받은 전과가 있더라고요.
06:47네 아마 94년이 꽤 오래된 것 같습니다.
06:51벌금 그런데 철도청에 기관사로 입사했는데 본인이 음주운전으로 걸렸다는 것 자체가 상당히 문제가 되기는 하는 것 같습니다.
07:00그런데 저는 이런 문제보다는 앞으로 김영훈 후보자가 만약에 장관이 됐을 경우에
07:05지금 사실은 민주노총 위원장 출신이잖아요.
07:08그런 면에서 지금 민주노총과 지금 항노총이 파업을 한다는 거 아니겠습니까?
07:13오늘 16일하고 26일에 파업을 한다는 건데 지금 가장 요구하고 있는 게 그겁니다.
07:17지금 윤석열 정부에서 노동조합의 회계 투명성을 위해서 회계 부분에 대한 신고를 지금 하기로 돼 있지 않습니까?
07:25그걸 지금 다 없애달라는 이야기거든요.
07:28그런데 저는 참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07:29그걸 아마 지금 김영훈 후보자가 결정을 해야 될 것 같은데
07:33만약에 김영훈 후보자가 민주노총 입장을 들어서 이걸 폐지한다고 그러면 저는 글쎄요.
07:38이거는 굉장히 큰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07:41왜냐하면 아니 세상에 어떤 조직인 간에 회계 투명성 하자는데 하지 말자는 사람이 이게 호를 받은 겁니까?
07:47지금 노조가 돈을 수백억씩 회비를 받는데 그걸 어떻게 쓰는지 그 노조원들이 당연히 요구하는 거 아니에요?
07:53저도 마찬가지로 예전에는 지금만 아닙니다만 노조원이었을 때 당연히 내가 낸 노조비를 어떻게 쓰는지 회계 투명성 요구하는 거.
08:02그 많은 노조원들 같은 게 요구하는 사안이에요.
08:05그런데 그걸 지금 했는데 그걸 지금 폐지하자라고 주장하고 있잖아요.
08:09그런데 만약에 그런 것들을 만약에 이번 김영훈 후보자가 장관이 됐을 때 들어준다든지
08:14이런 식으로 다시 되돌린다고 그러면 글쎄요.
08:17사실은 이런 어떤 자격 문제도 중요하겠지만
08:20이 김영훈 후보자가 가지고 있는 앞으로의 노동 정책의 방향
08:23저는 이것도 굉장히 아마 앞으로 논란에 대한 소지가 크다는 생각이 듭니다.
08:27최진모 교수님 이런 것 같아요.
08:28그러니까 30년 전에 전과 그것도 감안하고 참작해야 된다는 목소리도 있는 반면에
08:33야당 얘기처럼 그래도 과거 문재인 정부 때라도
08:37음주운전 혹은 위장전입 등등 해서
08:40이런 건 안 된다는 5대 원칙이 있으면 걸러지기 마련인데
08:44그런 원칙조차 없으니까
08:48음주운전 이런 전과도 과거 얘기지만 드러나는 거 아니냐
08:52이런 비판 어떻게 받아들이세요?
08:53저는 그 원칙이라고 하는 것도 여러 가지 케이스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해요.
08:59그래서 아까 예를 들면 집을 여러 채 갖고 있다.
09:01한성수고보자 같은 경우는 그분이 기업인 출신이고
09:04기업에서 오랫동안 활동하셨으니까 돈이 많을 수밖에 없고
09:07그러면서 재산 승식을 하는 과정에서 집이 많아졌는데
09:09집이 많다는 이유만으로 그러면 그분을 도저히 장관을 임명할 수 없느냐
09:13그건 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09:15그래서 이게 사람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다고 저는 생각하고요.
09:18유명훈 후보자 같은 경우 본인도 어린 시절에 큰 잘못을 깊이 반성하고 죄송하다는 말을 했는데
09:2230여 년 전에 있었던 음주운전 물론 음주운전 하면 안 되죠.
09:26절대로 안 되는 일이고
09:27그러나 이것 때문에 장관의 자질이 부족하고 안 된다고 얘기하는 건
09:31너무 지나친 저는 태도라고 생각합니다.
09:33반성하고 있고 또 이게 최근에 있었던 일도 아니고
09:3630여 년 전에 있었던 일이잖아요.
09:38그런 문제이기 때문에 이게 뭐 김용훈 후보자의 다른 게 또 나오면 모르겠습니다만
09:43이 한 건 가지고 김용훈 후보자가 장관으로서의 자격 자체가 안 된다고 얘기하는 건
09:47너무 지나친 비판이라고 생각합니다.
09:50잠시만요.
09:51저희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검증 얘기, 여러 의혹 얘기를 사실관계 팩트체크를 해보고 있는데
09:57조금 전에 용산 대통령실로부터 속보가 들어왔습니다.
10:02이재명 대통령이 한 30여 분 전이네요.
10:06오늘 저녁 5시 36분에 김민석 국무총리 인준안을 제거했습니다.
10:13사인을 했어요.
10:13이제 이재명 정부의 초대 총리는 김민석 총리가 됐습니다.
10:17정확히 오늘 저녁 5시 36분 조금 전이었습니다.
10:21이제 김민석 총리라고 불러도 되겠군요.
10:23지명 30일 만인 거예요.
10:26한 달 만에 김민석 총리가 됐는데요.
10:28장유희 변호사님, 이런 것 같아요.
10:31김민석 총리 얘기가 나왔으니까
10:33이 김용훈 후보자에 대한 의혹과 논란이 음준전뿐만 아니라 뭐가 있냐면
10:38아까 잠깐 지나갔던 새로운 자막을 한번 부탁드려도 될까요?
10:44네, 감사합니다.
10:45일부 보도에 따르면
10:47세금을 5년 치고를 안 내다가 뒤늦게 냈다라는 얘기가 있어서
10:52김민석 총리가 됐으니까
10:54김민석 총리도 본인 사적 채무, 개인적으로 빚 갚는 거를
10:58최근에 갚아가지고 또 야당에서 여러 비판을 있었는데
11:02이게 누가 봤을 때 아무리 소소하다고 하더라도
11:05글쎄요.
11:09세금은 제때 내야 되는 거 아닙니까?
11:10그렇죠. 세금을 납부하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도 본인이 일단 장관으로 임명된 이후에 완전 납부를 했고
11:18그 부분에 대해서도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의혹이 제기되면
11:21본인의 육성으로 왜 그런 경과를 거치게 됐는지에 대한 설명을 할 의무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11:27다만 제일 중요한 건 그 직무에 적합한 인물인지 여부일 겁니다.
11:33그래서 미국 같은 경우에도 그냥 무한으로 문재인 정부 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11:37무한으로 과거 전과 전력을 살펴보는 게 아니라
11:40시간을 두고 최근인지 그리고 그 시한이 다수인지
11:43그리고 벌금형이라는 것도 100만 원 이하에 있게 되면
11:46비난 가능성이 상당히 낮다라고도 보여지는 부분이 있어서
11:49이런 부분을 좀 종합적으로 판단을 해야 되는 이런 여지가 있고
11:52또 하나는 이 직무에 얼마나 적합한 인물인지에 대해서도
11:56조금 더 검증이 필요한 부분 아니겠습니까?
11:58본인이 노동자로서 노동자의 어떤 고충 이런 부분을 잘 알기 때문에
12:02이 자리까지 왔다는 점
12:04아까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 마찬가지로
12:07이런 부분에 대해서 조금 더 내실 있는 청문회가 되기를 기대해봅니다.
12:13저도 장윤 변호사 말씀에 공감해요.
12:15그런데 이제 마치 거칠게 비교하면 장관 후보자가 안 됐으면
12:20또 저거 저 세금 제때 안 냈을 거 아니냐는 비판도 감내를 해야 될 것 같아서요.
12:25청문회 준비하면서 알게 돼서 뒤늦게 납부했다.
12:29청문회를 준비하면서 알게 됐다라고 김영훈 후보자 측은 얘기하고 있는데요.
12:33정혁진 변호사님.
12:35국민의힘에서는 변호인단, 전과자, 이해충돌을 합쳐서 변전충이라고 하는데
12:41글쎄요. 국민의힘도 사실 날카롭게 장관 후보자를 검증하는 것 같지는 않아서
12:48청문회 과정을 좀 더 지켜봐야 되겠지만
12:51김영훈 후보자 관련 얘기는 앞으로 청문회 과정에서 여러 도망에 오를 것 같긴 합니다.
12:57글쎄요. 이제 김민석 총리가 인준이 됐으니까
13:01지금부터는 장관 후보자들에 대한 검증이 시작이 될 수밖에 없을 것 같은데
13:06제 생각에는 국민의힘이 굉장히 말 그대로 무력한 것이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들고요.
13:12더 집요하게 치밀하게 잘 이야기를 하면 그러면 더 문제점들이 발견이 될 수 있을 텐데
13:17별로 이렇게 몇몇 의원들 빼고는 나머지 분들은 그냥저냥 있는 것 같다.
13:23그런 생각이 들고 그다음에 더 중요한 건 뭐냐면요.
13:27국민의힘에 대한 지지율 자체가 지금 낮기 때문에
13:29그렇기 때문에 여당에서 그냥 대통령이 인사권을 마음대로 해도
13:34큰 문제가 없는 것이 아닌가 이런 생각들을 하는 것 같고요.
13:37그러니까 문제가 많이 있고 보통 때 같으면 낙마할 수도 있었던 많은 후보자들이
13:43그냥저냥 통과되는 것이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고
13:46이럴 때일수록 여당에서는 오히려 자제해야 되는 것이 아닌가 저는 그런 생각이 듭니다.
13:51그냥저장이라는 표현을 몇 번 쓰신 겁니까?
13:53알겠습니다.
13:56본인이 갖고 있는 네이버 주식을 다 팔겠다는 중소기업 벤처부 장관 후보자 얘기와
14:01조금 전에 정확히는 5시 36분 대략 한 4, 50분 전쯤에 김민석 총리가 됐습니다.
14:11이재명 대통령이 사인을 하면서.
14:13김민석 총리 얘기는 저희가 아마 이어지는 주제에서도 준비가 돼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14:18그때 좀 더 집중적으로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14:22다음 주의가 몇인가요?
14:23제가 잠깐 헷갈리는데 3위가 맞습니다.
14:26그러면 저희가 뉴스탑10 앞부분에 잠깐 소개를 먼저 해드렸던 김건희와서 얘기를 해보겠습니다.
14:34감사합니다.
14:35감사합니다.
14:36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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