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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6. 27.


산 넘고 물 건너 세상에서 가장 아찔한 하굣길 체험기!
평화롭게 집라인 타는 아이들 옆에서
다소 긴장한 강철이들 ㅋㅋ

#강철지구 #정종현 #김민준 #볼리비아 #촐리타

강철 여행자들의 생존 여행기
매주 금요일 밤 09시 4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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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무게가 너무 가벼우면 멀리 가지 못하기 때문에 어린 동생들은 나이 많은 형제 자매와 함께 타야만 합니다.
00:30190미터 높이 공중에서 줄 하나에 매달려 집으로 향하는 아이들 이보다 더 아찔한 하굣길이 있을까요
00:46이 상황에서 아이들을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01:07부모 마음은 늘 편치 않습니다.
01:16도착. 무사 도착. 그런데 진짜 대단해. 지 동생 끌고 간 거니까.
01:21지 조그만한 애가.
01:23이번엔 남자아이들 차례.
01:28역시나 거침없이 출발합니다.
01:39어린 형이 그보다 더 어린 동생을 안고 갑니다.
01:43그 모습이 대견하고 애틋합니다.
01:54이 집안은 뭔가 서열이 확실할 것 같아요.
01:58형, 동생 이런 게.
02:00진짜 형이 형 같으니까 뭔가.
02:02뭔가 나를 챙겨주잖아.
02:03형, 보여주고.
02:05고마워.
02:05이렇게 된다니까.
02:08드디어 민준과 종현의 차례가 왔습니다.
02:11자.
02:11잠깐의 긴장과 공포가 지나가고 있는
02:41나면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짜릿함이 밀려듭니다.
02:52섰는데?
02:53조현이가 저기서 설 정도면 나는 저것보다 훨씬 더 전에 서겠는데.
03:04속도가 생각보다 빠르더라고요.
03:18휴억 가더라고요.
03:20그러다가 나무가 싹 걷히고.
03:23쫙 뷰가 나오는데 계곡부터.
03:25산.
03:26진짜 너무 예뻤습니다.
03:27순간 긴장감을 잊게 될 정도의.
03:30그러고 이제 딱 도착하니까.
03:32제 손은 떨고 있더라고요.
03:36종현이 무사히 도착하고.
03:39이번엔 민준 차례.
03:41제가 지나갈 때 위에 콘돌 독수리도 날고 있었고 이러니까 날씨도 화창하고.
04:03되게 기분 좋았던 것 같아요.
04:06예쁘고 재미있고 기분 좋고.
04:08당철 제작진도 건너가야죠.
04:31당당 PD가 짚라인 줄에 몸을 실었습니다.
04:44일어서 하면 돼.
04:50피스님이 정신하는데.
04:53우리가 더 정신을 먹게.
04:55어땠어?
04:56이게 뭐야?
04:58그게 왜 왜 왜요?
04:59아 이거 여기서요.
05:00아 방금 이거 하면서.
05:02들어 들어왔다고.
05:03네.
05:03이거 한번 해주세요.
05:05무전기.
05:06PD님 살아 돌아왔다고 무전 해달라고 합니다.
05:10차례차례 하늘길을 날아오는 제작진.
05:22그렇게 모두 무사히 도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