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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6. 26.


동네 주민 "택시기사·승객 실랑이 소리"
동네 주민 "다른 주민이 나가 보니, 이미 사고 발생"
20대 남성, 범행 전 이미 흉기 소지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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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자막 제공 및 광고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00:30이 CCTV는 사건 막판에 찍힌 화면입니다.
00:39택시기사를 살해한 뒤에 도주하다가 행인 두 명을 들이받은 후의 모습이 담긴 저 영상은 저렇게 막다른 길에서 후진하다가 나무를 들이받기도 하고 잠시 번췄다가 빠져나온 모습.
00:52그러니까 이 20대 남성이 택시기사를 살해하고 그리고 행인 두 명을 잇따라 치고 달아난 이후에 포착된 저 CCTV 영상.
01:04오늘 밤사이 벌어진 화성에서 벌어진 영상 새롭게 보고 계십니다.
01:07먼저 사건 개요부터 살펴볼게요.
01:09홍정성 기자님 일단 시작은 택시 안에서 택시기사와 승객의 실나이가 있었고 그래서 그 20대 남성이 60대 택시기사를 살해했습니다.
01:22그렇습니다.
01:2320대 남성이 60대 기사가 운전하는 모범택시를 탔습니다.
01:27그리고 목적지에 도착을 했어요.
01:28그런데 도착을 했으면 내려야 되는데 여기서 실나이 소리가 들렸다는 주민들의 목격담이 있고요.
01:35그런데 실나이 소리가 들렸는데 그 뒤에 가보니까 택시기사가 쓰러져 있었던 겁니다.
01:41혈운도 굉장히 많았고 위급한 상황이었죠.
01:46그러면 생각해 보면 지금 이 흉기로 살해를 했거든요.
01:50그렇다면 이 승객은 이미 이 택시에 탑승할 때부터 가방에 어딘가에 흉기를 소지하고 있었다.
01:58이렇게 밖에 볼 수 없는 상황이고요.
02:01그런데 살해를 하고 본인이 혼자 도주를 한 게 아니라 바로 그 택시, 본인이 살해한 택시기사의 택시를 몰고 서울로 달아났던 겁니다.
02:11그렇지만 주민들 신고가 있었고 해서 서울에서 붙잡았는데 붙잡고 보니 이 20대 남성 손에서 부상도 발견이 돼서
02:19일단은 병원에 가서 치료 조치한 뒤에 경찰로 압성이 됐습니다.
02:24새벽 3시쯤 오늘 새벽 밤 사이에 주변 제보와 증원들을 봤을 때 택시기사와 승객 실나이 소리가 나와 보니까
02:33이미 살인사건이 벌어진 상태였고 또 다른 목격자의 길은 검거 당시 손에 부상이 발견돼서 병원에서 치료 뒤에 경찰서로 압성됐다.
02:42앞서는 막다른 길에서 나무를 들이받는 그 해당 택시기사 살해 용의자의 영상을 봤다면 또 다른 새로운 영상이 있습니다.
02:51바로 만나볼까요?
02:52이 영상은 이후에 경찰의 추격 끝에 서울 남태령 방배동 인근까지 올라온 것 같은데
03:01저렇게 경찰이 비상깜빡이를 켜고 저렇게 저 택시기사 살해범을 서울 남태령 인근에서
03:10그러니까 화성에서부터 서울 남태령 인근까지 북쪽으로 올라와서 도주를 했는데
03:15인근에서 체포한 저 오늘 아침 장면입니다.
03:22이게 강전혜 변호사님.
03:25일단 저 영상에서 봤을 때는 순순히 택시에 올라타서 택시기사가 경찰차에 올라타서 앞서게 되는 저 장면 조금 보고 계신데
03:35훔친 택시로 도주하던 와중에 또 한 번 추가 사건을 일으켰어요.
03:41사고를 행인 두 명을 들이받고 이게 지금 사실 새벽이랍니다만 한 시간 만에 화성에서 서울 남태령 인근까지 도주를 했어요.
03:50그렇죠.
03:51화성에서 아마 본인의 집이었던 것으로 보이는데 골목가에서 일단은 택시기사와 실랑이를 버렸었고
03:58택시기사는 그 지역에 버려두고 본인은 그 택시를 타고 서울로 올라온 것입니다.
04:04발견된 택시기사는 결국 병원으로 이송이 되었지만 사망 판정을 받았고요.
04:09그리고 서울로 올라오는 길에도 말씀하신 것처럼 행인들을 치면서 올라온 거예요.
04:14그래서 여기에 대해서도 지역 주민들이 신고를 하게 됐던 것이죠.
04:18다행히 차에 치었던 행인 두 분 같은 경우에는 지금 생명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만
04:25정말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여기에 대해서 경찰이 조금 더 깊은 수사를 해야 되는 것이 아닌가라고 보입니다.
04:31일단은 이 사람 같은 경우에는 손에 지금 자상을 입고 있는 상황이어서
04:36치료 후에 경찰에서는 영장 청구라든지 이런 것들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04:41그런데 이제 홍종석 기자님 밤사이 일어졌던 사건이고
04:45제가 좀 가슴을 쓰러내릴 말을 한 게 뭐냐면
04:47한 명이 숨졌고 두 명이 부상을 당한 안타깝고 충격적인 사건이긴 합니다만
04:54이 사이에 본인이 살해한 뒤에 일단 용의자니까
04:57택시사를 흉기로 살해한 다음에 그 한 시간 동안
05:00화성에서 남태령까지 또 어떤 일이 발생했을지 그것도 좀 추적해야 되는 거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05:05맞습니다. 사실 이미 흉기를 소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이고
05:10거기다가 이 범인에게는 이동이 용이한
05:14그리고 어떠한 추가 범죄를 저지를 수 있는 차량까지 확보된 상황이죠.
05:18처음에 쓰러진 택시기사를 보고 신고한 분도 있지만
05:22어떤 분들의 신고는 택시가 사람을 치고 다닌다였어요.
05:26요즘 상황에서는 그렇게 되면 택시기사가 어떤 지금 운전이 정상운전이 안 되는 상황인가
05:32음주운전인가 약물운전인가 이런 생각을 하셨을 텐데
05:35사실은 그 20대 남성 택시기사가 아니었던 거죠.
05:40택시의 주인이 아니었던 겁니다.
05:41그렇다고 했을 때 단순히 화성에서 출발해서 서울 북쪽으로 향했는데
05:47그 향한 목적은 무엇이었는지
05:50정말 이 화성서부경찰서와 방배경찰서의 공조로
05:54다행히 한 시간 만에 검거가 됐으니까 망정이지
05:58이렇게 흉기도 가지고 있고 차량도 가지고 있는 이 범인이
06:01어떤 추가 범죄를 혹시라도 지금 밝혀지지 않은
06:05어떤 그 과정에서의 여죄가 있는 건 아닌지 면밀한 조사가 필요해 보입니다.
06:10밤사이 발생한 화성에서 발생한 택시기사 살인사건
06:15그리고 이후에 한 시간 만에 서울 인근에서 체포가 됐지만
06:18충격적인 이 사건 얘기가 저희가 준비한 9위였습니다.
06:22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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