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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해지더니 나한테 연락 안 하셔(??)" 오늘의 주인공을 만나기도 전에 폭로전에 돌입한 채시라X정경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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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해지더니 나한테 연락 안 하셔(??)"
오늘의 주인공을 만나기도 전에 폭로전에 돌입한 채시라X정경순 ㅋㅋ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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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하지만 우리가 또 짚고 넘어가야 될 게 있습니다.
00:02
뭐예요?
00:03
그분한테 한 번도 물어본 적이 없는데
00:06
정말 궁금했다.
00:07
나 오늘 제가 대신 물어봐 드릴게요.
00:10
내가 묻기에는 좀 뭐한데
00:13
누군가가 좀 물어봐 줬으면 하는 거 있을 거 아닙니까?
00:16
그때 나한테 왜 그랬어요? 라든지.
00:18
궁금한 거 있어요?
00:19
저한테 다 말씀하세요.
00:20
제가 대신 물어봐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00:23
있습니까?
00:24
나는 있긴 있어.
00:27
이번에 무용수로 이렇게 같이 참여하게 됐는데
00:31
정확하게 선생님이 왜 나를 캐스팅했을까?
00:35
궁금합니다.
00:36
왜 셋이라 씌었는지 그리고 언제부터 그런 마음을 갖게 되는지.
00:41
어, 좋아요.
00:41
생각나셨어요?
00:43
아니, 그동안에 우리가 그분이 너무 유명해지신 거예요.
00:48
그 장인이다.
00:49
나는 그분이 한국에 오자마자부터 해서
00:53
근데 갑자기 몇 년 뒤에 완전히 스타가 돼버렸어요.
00:58
하이엔드까지 가신 건데
01:00
많이 어려워지는 것 같은 느낌.
01:01
그래갖고
01:03
이제 내가 어려워졌지.
01:04
연락을 제대로 못 하겠는 거야.
01:07
그럴 수 있어. 그럴 수 있어.
01:09
괜히 연락하면 바쁘고 막 그런가 봐.
01:11
그분도 자기가 이제 막 무용고열하고 그럴 때
01:14
연락 안 했어요.
01:15
처음에 할 때, 초연할 때.
01:17
아, 처음에.
01:18
그래서 나 다 남을 통해서 알았어.
01:20
섭섭 패스.
01:22
왜 나한테 연락 안 했어요?
01:23
섭섭 패스.
01:26
좋습니다.
01:27
제가 그거 꼭 기억해놨다가
01:29
바로 한 번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01:31
오늘 너무 기대돼요.
01:32
아마 지금쯤이면
01:34
두 분을 맞이하기 위해서
01:36
정말 4인용 식탁에 맛있는 밥상을 지금
01:39
난 너무 배고파.
01:40
아침 굶고 오셨죠?
01:42
아니, 먹었는데 배고프죠.
01:43
지금 시간이 멀습니다.
01:44
먹었죠.
01:44
먹었는데 언니는 저보다 더 일찍 먹으면 돼요.
01:46
아, 그렇군요.
01:50
아, 살짝 긴장되는데
01:52
아들 오셔서 좋아할지.
01:56
드디어 뵙는구나.
01:57
그러니까.
01:58
어머, 안녕하세요.
02:00
선생님, 선생님.
02:01
안녕하세요, 선생님.
02:03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02:05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02:07
처음 뵙겠습니다.
02:08
아, 처음 뵙겠습니다.
02:08
초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02:10
아, 이렇게 다녀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02:11
감사합니다.
02:12
감사합니다.
02:13
한계없는 예술가 정구호
02:16
1997년 3050 여성 워너비 브랜드
02:23
국뿌를 만든 패션 디자이너
02:25
1998년 미술감독 데뷔
02:29
대종상 영화상 의상상 2회 수상
02:33
패션 디자이너에서 공연 연출가로 대변신
02:37
2015년 신청전을 모티브로 한 무용극으로 화제.
02:47
알겠습니다.
02:49
그러면 좀 앉아서.
02:50
네네네.
02:51
신화 씨 전화하고.
02:52
자, 경순 씨는 절로.
02:55
갑자기 경순 씨라고 하니까 좀 어색하네요.
02:57
경순아라고 불러요, 그냥.
03:01
너무 감사, 너무 좋다.
03:03
점심이지만 낙수를 한 식당 해야지.
03:05
좋죠.
03:08
저 샴페인 좋아하는데.
03:10
아, 그러겠네.
03:10
샴페인.
03:12
사실 저도 오늘 처음
03:14
4인용 식탁에 합류했거든요.
03:16
근데 감독님과 절친 분들을 이렇게 만나게 돼서 너무
03:20
아이고, 불러줘서 정말 영광입니다.
03:22
영광입니다.
03:24
신발도 보셨어요, 선생님?
03:25
아, 맞어요.
03:26
이게 이 신발이 구호 신발입니다.
03:29
아, 맞습니다.
03:30
예전에 꽤 오래된.
03:33
너무 예쁘죠?
03:33
너무 예뻐요.
03:35
몇 년 됐는지도 몰랐는데.
03:36
그런데도 질이 좋아서 지금까지.
03:38
예쁘죠.
03:39
밑에 바닥만 갈았어요.
03:40
바닥만 갈았어요.
03:42
그래서.
03:42
구호 신발을 또 뭘 하고 오셨어요?
03:45
뭘 하고 오셨어요?
03:46
아, 저는 제가 뚱뚱해져서 옷을 입...
03:50
저 사실 우리 정쌤한테 받은 옷이 많은데 옛날에.
03:54
패브릭이니 머니 컬렉트가.
03:55
너무 좋으니까.
03:56
지금 30년 때 똑같아요.
03:58
그 의상의 퀄리티는 똑같은데.
04:01
감독님은 어떻습니까?
04:02
그때는 똑같습니까?
04:03
똑같죠.
04:04
똑같은데.
04:07
아니, 목소리도 똑같고 다 똑같은데.
04:10
아니, 왜 그렇게 저기 저기 이렇게 됐어 그래.
04:13
그래.
04:15
먹는 걸로 너무 좋아하네.
04:17
우리는 뭐 둘 다 똑같잖아.
04:18
똑같아, 맞아요.
04:19
저도 살이 많이 쪘고.
04:20
30대 때 진짜 늘 신하셨었던데.
04:23
날 신하고 멋있었어요.
04:25
지금도 멋있지만.
04:26
응, 멋있고.
04:27
아니, 저는 갈비 고개 55인분에 냉면 4, 5그릇은 먹어야지.
04:33
그런데다가 간장게장으로 마무리를 해.
04:36
그렇게 되시고.
04:37
그놈의 간장게장.
04:39
맞아, 맞아.
04:40
사실 정구의 그녀들 많지 않았습니까?
04:44
많죠, 많죠.
04:45
지금 뭐 떠오르는 분들이 많이 있어요.
04:47
작품도 함께 하신 분들도 많고.
04:49
송혜교 씨도 함께 하셨죠?
04:50
황진이.
04:51
황진이.
04:52
네, 맞아요.
04:53
그리고 스캔들에서는 이미숙 씨.
04:55
선배.
04:55
이미숙 씨.
04:56
저기 저기.
04:57
전도연.
04:57
전도연 씨.
04:59
전도연 씨, 이미숙 씨도 계셨고.
05:01
그런데 두 분을 오늘.
05:03
하...
05:04
그러게요. 아니, 근데.
05:05
그러게요.
05:06
그러게요.
05:07
현재, 현재가 좀 더 하잖아, 현재가.
05:10
먹을 때 친구가 있잖아요.
05:13
안 먹을 때 친한 사람들.
05:14
그래서 두 사람은 정말 같이 맛있는 음식 먹고
05:19
정말 얘기 나누고 싶은 그런 사람들.
05:23
저하고 정서엠의 관계는
05:25
우리는 작품으로 만나지 않았어요.
05:26
진짜 자연인으로 만나서
05:30
우리는 그냥 먹는 것부터 시작을 했어요.
05:32
먹고 마시는 것부터 시작을 하고
05:35
진짜 즐거웠던 동무였어요.
05:38
그래서 아마
05:39
너무 좋다, 동무였.
05:40
옛날 얘기를 할 수 있어서
05:42
내가 픽이 되지 않았나.
05:43
그렇죠.
05:44
과연 끝까지 편할 수 있을까요?
05:47
어디 두고 보죠, 뭐.
05:49
이 우정이 계속 유지가 될지 말지.
05:52
오늘의 마지막 식사였지.
05:53
맞아요.
05:55
잘 지켜보겠습니다.
05:56
알겠습니다.
05:57
왜냐면 모든 걸 알고 있는 분들이예요.
06:00
왜요?
06:01
진짜요?
06:02
아니, 우리 저희 샴푸에 검색하는 거예요.
06:05
아, 샴푸에 검색하는 거예요?
06:06
네.
06:07
절친들에게 한 말씀 하시죠.
06:09
오랜만에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06:10
우리 오늘 끝까지 얼굴 붉히자고 끝났습니다.
06:14
아, 샴푸에 검색하는 거예요.
06:15
감사합니다.
06:16
감사합니다.
06:17
감사합니다.
06:18
축하드려요.
06:19
감사합니다.
06:20
경님도 너무 축하해.
06:21
감사합니다.
06:22
감사합니다.
06:23
감사합니다.
06:24
아, 향이 취하겠네.
06:25
너무 좋다.
06:26
아, 맛있다.
06:27
아, 맛있다.
06:29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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