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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06/2025
Via: Televisão Central da Coreia (17.06.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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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ícias
Transcrição
00:00Simborrã봉구역 소흥동 42인반반에서 살고 있는
00:03사회주의 애국 공로자 김용희 어머니입니다.
00:10김솔성 기자가 김용희 어머니를 취재했습니다.
00:17라선시에서 한 생을 여성 안전원으로 복무한 김용희 어머니는
00:21지난 40여 년간 19명의 부모 없는 아이들을 데려다 키우고
00:26수많은 전쟁노병 용예권인들을 신혈육의 심정으로 돌봐주었습니다.
00:34올해 63살인 그는 2년 전에 제대됐어 지금은 딸과 함께 평양에서 살고 있습니다.
00:44김용희 어머니의 딸인 리송미 여성입니다.
00:48그는 자기 집에 유다른 가정사에 대해서 기자에게 말했습니다.
00:56김용희 어머니의 아버지는 반의대국 열사이고
00:59안전원이었던 그의 남편은 30년 전에 순직한 열사였으며
01:04그의 위아들마저 조국보의 길에 한 몸을 바친 용예권인이었습니다.
01:12그래서인지 자기 어머니는 남의 아픔을 자기 아픔으로 여기고
01:16남을 도와주고 남이 잘되는 데서 자신의 행복을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01:21이 사진이 희생된 남편의 뒤를 이어 안전원으로 사업하던 때의 김용희 어머니의 모습입니다.
01:34그때 그는 18살 처녀 시절부터 데려다 키우던 3명의 아이들과 함께
01:39남편이 순직한 후에 도 데려온 16명의 아이들
01:43이렇게 19명의 부모없는 아이들을 키웠습니다.
01:50이 사진들은 25년 안전원 복무기간에 용의 어머니가 스스로 맡아 돌봐준
01:56전쟁 노병들과 용의권인들입니다.
01:59그는 기자에게 자그마한 수축들을 보여주었는데
02:05거기에는 수많은 사람들의 이름과 집주소, 생일이 적혀있었고
02:11그들을 위해 자기가 해야 할 일들이 날짜별로 기록되어 있었습니다.
02:19취재 당시 그는 열두번째 손주의 돌생일 때문에
02:23황이남도에 갈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02:25한 집안 사람들과 친형제 지간이도
02:34때로는 의견 상의로 얼굴을 붉힐 때가 있는데
02:38이 어머니는 어떻게 이렇듯 수많은 사람들과
02:41효력보다 더 가깝고 화목하게 지내는 것인지
02:45이것이 취재 전기간 같은 여성으로서
02:50가정부인으로서 기자가 생각한 점이었습니다.
02:55여러 사람들이 기자를 찾아와 김영희 어머니에 대해
03:04남의 아픔을 보고는 외면할 줄 모르고
03:07그 불행을 함께 겪지 못하고 도와주지 않고서는 견디지 못하는
03:12참 특이한 여성이라고 이구동성으로 말했습니다.
03:15한 여성은 그에 대해 마치 나무리에 태어난 사람 같다고
03:22나무리에 자기를 바치기 위해 한 생을 사는 사람 같다고 얘기했습니다.
03:28그렇다면 이 어머니의 인생관, 가치관, 행복관은 과연 무엇인가?
03:42취재를 심화시킬수록 기자는 그의 남다른 행복관에 대해 더욱 공감하게 되었고
03:48우리 사회의 참다운 공산주의적 인간관계에 대해서 실제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03:57여러 사람의 말 그대로 그는 명예와 제보를 놓고
04:01인생의 성공과 행복을 느낀 것이 아니라
04:03남을 도와주고 그 불행을 가셔주는 데서
04:07바로 가장 큰 만족과 보람을 찾고 있었습니다.
04:14기자는 반의대국 열사인 아버지와 순직한 남편,
04:19명예군인이 된 아들,
04:20그리고 그를 둘러싼 주의 환경과 그의 소임을 통해
04:25이런 남다른 인생관이 훌륭한 가정교양과
04:29사회적 환경 속에서 성장했다는 것을 느꼈으며
04:32바로 그래서 그의 모습이 자기를 초월하여
04:36동지들과 집단, 나라를 위해 바치는 헌신과 량심을
04:41가장 감높은 곳으로 간직한 애국자의 전형으로 비춰들었습니다.
05:02인간관계의 인간관계
05:04아름다운 인간들을 우리는
05:06공산주의라는 진성하고 고귀한 부름과
05:10나란히 놓고 있습니다.
05:15뜻과 정의의 하나로 된 인간관계,
05:19우리 사회의 밑뿌리인 이 숭고하고 아름다운 인간관계야말로
05:23진정한 애국의 힘이고 불가항력의 힘이 아니겠습니까?
05:29수령이 걱정하는 문제, 당에서 가슴 아파하는 문제를
05:35자기 자신의 일로 받아들이고
05:37모든 것을 깡그리 바치는 김용희 어머니의 인생에서
05:41기자는 혁명적 인생관의 근본 핵은 수령에 대한 충실성이며
05:47사회와 집단을 위해 바친 삶이 가장 아름다운 삶으로 된다는
05:51이러한 생활의 진리, 참다운 인생관에 대해
05:55다시 한번 체험하게 됐습니다.
05:59당에서는 수많은 사람들로부터 우리 어머니로 불리우는
06:04김용희 어머니의 인생관을 높이 평가하여
06:07그를 사회주의 애국 공로자로 내세워주었습니다.
06:112023년 12월, 김용희 어머니는 제5차 전국어머니대회 대표로 참가하여
06:22경의하는 총비서 동지를 모시고 영광의 기념사진을 찍는
06:26인생의 가장 큰 행복을 누리게 됐습니다.
06:30그는 나무리에 사심없이 자기를 바친 한 생으로 가정과 사회 앞에 떳떳했고
06:39당과 조국 앞에 떳떳한 사회주의 애국 공로자로
06:43이 나라 어머니들의 전형으로 인생의 가장 높은 영광의 절정에 서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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