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Get Her (2025) Episode 3 Eng S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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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cript

00:00:00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0:00:30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0:01:00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0:01:291차원적으로 써서 내려가야 됩니까

00:01:31그런 걸 많이 표현하지 못한 게 조금 아쉬운 것 같아요

00:01:34저는 받는 사람의 감정은 제가 어떻게 손 쓸 수 있는 부분도 아니고

00:01:40예측할 수 있는 부분도 아니라고 생각해서

00:01:43그냥 저는 지금 이 감정을 솔직하게

00:01:46내가 하고 싶은 말이랑

00:01:48내가 전하고 싶은 거

00:01:50이걸 남기자

00:01:51이게 제일 컷인 것 같아요

00:01:53아직은 명확하진 않지만

00:01:55달라질 것 같아요

00:01:57첫인상 투표라는 다른 사람입니다

00:02:01저녁 식사 때는 조금 얘기도 해보고

00:02:03공통점이 많은 분을 좀 선택했고

00:02:07밝은 모습을 보기도 했고

00:02:09좀 더 알아가보고 싶은 그런 면모를 봐가지고

00:02:13그런 선택을 했습니다

00:02:14이게 제가 쓴 것만으로도 또 부담이 될 수도 있잖아요

00:02:22그래서

00:02:23아 잠시만 써야 하나?

00:02:24이걸 되게 고민을 많이 했던 건데

00:02:26몰라요

00:02:52뭔지 왔어요

00:02:53저요?

00:02:53지금 다 오는 것 같아요

00:02:55술로 열고 싶지 않은데

00:03:25이 곡의 가사를 한 번 떠올려보면

00:03:38그게 내가 생각했던 당신의 인상이었다는 것을 알아보고 싶어서

00:03:44그냥 노래 제목으로 남겼습니다

00:03:55추다규 잘 웃는 모습이 예쁘고 좋아

00:03:59더 알아가 보고 싶어

00:04:01한길은 한길님 같고 또 하나는 미랑님 같아요

00:04:10저녁 식사하고 저희 방으로 오는데

00:04:14좀 추워서 두 분이 같이 옷을 빌려주시겠다고

00:04:19서로 방에 가셨거든요

00:04:21근데 미랑님이 좀 더 빠르셔가지고

00:04:24미랑님의 옷을 제가 입었는데

00:04:26그걸 보니까 미랑님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00:04:54기업이라면 그냥 뭔가 1대1로 이야기 나누는

00:05:04훨씬 서로 많이 알 수 있을 것 같아서 궁금합니다

00:05:08흐흐

00:05:09미랑 un

00:05:35어? 어떻게 알겠어요?

00:05:43아닌가?

00:05:45이거 그림이 캐리어 이건데?

00:05:48어잉?

00:05:56아 모르겠어 진짜 모르겠어요

00:06:00진짜 모르겠어요

00:06:05저희 방에 서연님 캐리어가 파란색, 핑크색 이렇게 있는데

00:06:11그거를 그림으로 그려놔서 편지에다가

00:06:14저는 서연님인 줄 알거든요

00:06:16서연님 아예 무른 눈치 있더라고요

00:06:19근데 진짜 무른지 모르겠어요 저도

00:06:26내가 아까 계속 보고 있었던 이유는 알겠죠?

00:06:29저 꺼내보고 있었거든요

00:06:31음

00:06:32그쵸?

00:06:33계속 보게 되네요

00:06:34그쵸?

00:06:35편지를 받아서 기분 좋은 것도 있겠지만

00:06:37저는 그 안에 내용이 더 기분이 좋았던 것 같아요

00:06:40찝찝 지은 그 내용이 센스있고

00:06:44캐리어 그림도 센스있고 귀여웠어요

00:06:49지그컬상 궁금하네

00:06:53궁금하네

00:06:54소감이라고 했으면 희영님을 적었을 거예요

00:07:00근데 궁금한 점이라고 해서

00:07:03미랑님이 절 그래도 알고 계셨으니까

00:07:06여자친구로서의 김진아에 대해서 많이 얘기해주실 것도 같고

00:07:11저를 모르신다고 해도

00:07:13서연님이 미랑님에 대해서 되게 흥미롭게 말씀을 하셔서

00:07:16미랑님이라는 독특한 사람 자체가 궁금했던 것도 있는 것 같아요

00:07:21그래서 제가 다양한 의미로 궁금해요

00:07:29제가 궁금해요를 썼다가 애매해서 지웠거든요

00:07:31애매해서 지웠거든요

00:07:32그랬어요

00:07:49하지만 이게 궁금한 게 많았는데

00:07:52오늘 얘기 못한 궁금증들

00:07:54다음에 풀어가 보자

00:07:56진안님에게

00:07:58오늘 같이 데이트한 상대에게 설렙는지 궁금해요

00:08:02저희 질문 게임 했었을 때

00:08:05진안님이랑 저랑 얼핏 계속 눈 마주치고 했었을 때

00:08:09진안님이랑 데이트 한번 나가고 싶다

00:08:121대1로 한번 대화해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00:08:15그냥 진안님으로

00:08:18한 분은 예상이 가고 한 분은 안 가요

00:08:21제가 희영님한테 처음에 보내도 쪽지에 꽃이 있었거든요

00:08:24진안님이구나 라고 생각을 했고

00:08:26또 한 분은

00:08:27누군지 전혀

00:08:28파란색으로 쓰셨거든요

00:08:31미랑님은 제가 분홍색 좋아하는 거 아실 텐데

00:08:34아시거든요 분명히

00:08:35그래서 감이 안 오네요

00:08:37크리스에 온 거 아실 텐데

00:08:39예상님의

00:09:07그런 결과로 저는 알고 있었어요

00:09:09없어서 해당감인가

00:09:11그러면서 서운함을 동시에 느끼는 것이었다

00:09:15전 이게 궁금함이기 때문에

00:09:17호감이랑은 다른 쪽지라고 생각을 했어요

00:09:20근데 막상 안 보내고 나니까

00:09:23마음이 많이 아프더라고요

00:09:25그래서 그 쪽지 열어보면서

00:09:27저는 제가 호감 있는 걸 알았어요

00:09:29어? 제가 이 사람한테 쪽지를 보내지 않은 게

00:09:31이렇게 마음에 걸리네

00:09:37저에게 호감을 두고 있는 사람에 대한 시그널을 못 읽었기 때문에

00:09:43저는 딱히 기세가 없었어가지고

00:09:45처음 받았을 때는 약간 의외였고

00:09:47그 번째 때는

00:09:49그 번째 때는

00:09:51그렇게 크게 개의치 않았던 것 같아요

00:09:53저에게 호감을 두고 있는 사람에 대한 시그널을 못 읽었기 때문에

00:09:57저에게 호감을 두고 있는 사람에 대한 시그널을 못 읽었기 때문에

00:10:00저는 딱히 기세가 없었어가지고

00:10:02처음 받았을 때는 약간 의외였고

00:10:04두 번째 때는

00:10:06그렇게 크게 개의치 않았던 것 같아요

00:10:09많이 tubes

00:10:27이렇게 해도 될 것 같은데

00:10:29소환결 오늘 저녁 표현 많이 해 주셔서 감사해요

00:10:32첫날이라 많이 얘기 나누지는 못했지만

00:10:34더 알아 가봐요

00:10:36알아가봐요 저한테 직진해준 사람한테 마음을 표현을 해주자 라는 마음으로 쓴 것 같아요

00:10:43그 표체를 알아보지도 못하고 너무 여기저기 칭찬을 많이 하고 다녔나 라는 후회가 갑자기 드는 거예요

00:10:54딱 그렇게 받았을 때 헷갈리기 시작하니까 후회가 되더라고요

00:10:59아 정말 호감이 가는 한 분한테만 직진할 걸 그랬나

00:11:04와 진짜 늦은지 모르겠다

00:11:15일도 모르겠어요 진짜로

00:11:18난 이번에 안 왔어 난 이번에 안 왔거든

00:11:25아니 근데 몰라 이거 우리 계속 바뀔 거야 계속 계속 바뀔 거야

00:11:29그리고 쪽지가 또 안 오다가도 또 오다가도 또 오다가도 안 오다가도

00:11:37그냥 고지서 날라본다고 생각하고 맘 편하게

00:11:44근데 세연이가 오늘 너무 아까 전에 이런저런 얘기 하면서 생각이 또 많아져가지고 아까 조용했다 했잖아

00:11:56그래서 이제 다른 사람들도 긴가민가해서 나한테 관심 없나 이렇게 생각을 하면서 이제

00:12:02아 그럴 수도 있겠다

00:12:04아 난 그런 게 아닌데 그냥 진짜 완전

00:12:08아 그냥 성격이었는데 아

00:12:10그러니까 내가 여기를 너무 의지에 가득 차서

00:12:17가득 찬 마음으로 나와서 그런가 봐요

00:12:19너무 조급하면 될 것도 안 되니까 천천히 천천히

00:12:25제가 귀여운 사람을 되게 좋아하는데

00:12:29든든하고 어른스러운 것 같은 그 모습에

00:12:34기저에 비춰져 있는 그 귀여움이 있어요

00:12:36허당끼도 있고

00:12:38근데 흔들릴 것 같을 때 또 갑자기 저를 잡아주기도 했고

00:12:43그래서 그때 순간

00:12:45어? 약간 열었던 게 있었던 것 같아요

00:12:48저 약간 너무 감사뻑 것 같아요

00:12:50오늘 어떻게 좋으실 거예요?

00:12:55이따 오시면 물어봐야 될까?

00:12:58저 보내다 할께요

00:13:00아 근데 너무 그렇게 뜨는 거 아닌가

00:13:03그러니까 그러니까 그래서 두 분 사이에 내가 딱 자도 있고 상관없어

00:13:07아니 혹시 우리 회사가 어쨌든 초반인데

00:13:11서로 막 그렇게 가고 싶지 않을 수도 있는데

00:13:13분위기가 그렇게 몰아갈 수도 있잖아

00:13:16뭔 말인지 알죠?

00:13:17맞아요

00:13:18아직 모르는 건데

00:13:21너무 몰아가는 느낌이 들면 제가 좀 불편하거나

00:13:24부담감을 느끼는데 상대방도 그럴 수 있잖아요

00:13:28근데 이런 상황에서 같이 침대까지 쓰게 되면

00:13:31너무 하루가 지난 것도 아니고

00:13:40나는 지금 방금 둘이 있다가 와서

00:13:43다른 분들과 얘기도 못 해봤지

00:13:46나는 이제 어떻게 될지 모르겠는 거야

00:13:48그러니까 오늘 제약이 많았으니까 궁금증을 못 풀었으니까

00:13:52궁금한 건 여전하긴 한데

00:13:54음...

00:13:56조금 이제 더 친절하게 보고 싶은데

00:13:59선택지는 없는 느낌이고

00:14:00어...

00:14:01끝이 많이 늦게 와가지고

00:14:03방금 게임한 것밖에 없는데...

00:14:05아니...

00:14:06그럼 어떻게 하지 침대...

00:14:08침대를...

00:14:23어떻게 하지?

00:14:24그러니까...

00:14:24뭔가 싶을까?

00:14:25그저히 이런 일이 생길 줄이야...

00:14:27하...

00:14:28남학 방송에서 뭔가 일들이 있던 거 아니여?

00:14:32스며로우 프로젝트는 아닐까요?

00:14:34뭔가요?

00:14:36이번 밥 먹으면서 그런 일이었거든요

00:14:38선생님이랑 다시 쇼핑할 수 있다면

00:14:40나 쇼핑을 잡고 있다라는 얘긴 뭘 할 수 있냐

00:14:43근데 이건

00:14:45전 근데 그게 어떤 느낌이었는데

00:14:47전 그게 되게 위험한 질문인 것 같은 느낌이었던 게

00:14:50약간 내가 호감 있는 사람의 대답에 따라서

00:14:54조금 휘청거린다고 느꼈어요 제가

00:14:56아 뭔가

00:14:58이게 사실 호감이 있을수록 저는

00:15:01어쩔 수 없이 초반에는 쫄짱해지는 것 같거든요

00:15:04왜냐면

00:15:05나를 그냥 좋아해줬으면 좋겠으니까

00:15:08그리고 만약에

00:15:10막

00:15:11아 저는 첫인은 엄청 잘 바뀌었어야 했는데

00:15:13제가 좋아하는 거 들으면

00:15:15어

00:15:17갈 거봐 이렇게

00:15:19생각이 괜히 많았지만

00:15:21근데 초반에 이런 바뀌는 게

00:15:24그게 낫긴 하더라고요

00:15:26아니 그거는 나는 이해가 가능하다

00:15:29오히려 자연스러운 거다

00:15:31하는 것 보다

00:15:33아

00:15:34이제 둘의 이렇게

00:15:36다 쌓이고 나서

00:15:37아

00:15:38배어보니 배어보니

00:15:39이런 것보다

00:15:41이게 중요하잖아요

00:15:43근데 처음부터 너무 확신을 주는 것도

00:15:45솔직히 그것도 좀 문제가

00:15:46아니 그것도

00:15:47뭘 달아서 이런 느낌이야?

00:15:49그런 게 있잖아요

00:15:50끓는 점에 온도의 차이가 있는 게 있잖아요

00:15:54그런가?

00:15:55너무 그건가?

00:15:57당연히 이해가 되는데

00:15:59마음은 당연히 안 이해하는데

00:16:01그 말이 나오는 게

00:16:03발견이 되는 거

00:16:04별로 안 좋아하던데 제가

00:16:06약간

00:16:07진짜 아래토록 들말라지는

00:16:08느낌이 있을 뿐이지

00:16:10상대적인 자유에서

00:16:12그 얘기를 했다는 거는

00:16:14그 소트를 받은 사람은

00:16:16소트를 받았음에도

00:16:18내가 반쪽 마음으로

00:16:20첫인상으로 시작하는

00:16:22느낌

00:16:23그런 느낌

00:16:24하여튼 맞아요

00:16:25그런 느낌

00:16:26뭔가

00:16:27그 마음이 되는 사람이

00:16:29어떻게 여러 명 할 수는 있습니까?

00:16:30그치 그치

00:16:31여러 명

00:16:33진짜요?

00:16:34네

00:16:35이해를 한다는 거죠

00:16:36내가 놀러서 생각해요

00:16:38저는 아니요

00:16:39아

00:16:40어릇지

00:16:41네

00:16:42그냥 있다

00:16:43이게 막

00:16:44이 사람은 없을 거 아니라

00:16:46이 사람은 그냥 있는데

00:16:49다른 사람은 잘 안 보였어요

00:16:50그게 생기셨어요

00:16:52다른 사람을 봐야지 여러 명이 생길 텐데

00:16:56안 보이니까

00:16:59이렇게

00:17:09아프버둥이

00:17:09그냥 아프버둥이

00:17:11아프버둥이

00:17:12아프버둥이

00:17:13아프버둥이

00:17:13그런데

00:17:14이게 제 성적인 거 같아요

00:17:15어쩔 수 없이

00:17:163동간 사지

00:17:17다 알아가다는

00:17:17그런 거를

00:17:18깊이 알아가는 거를

00:17:19소개해야 하는 거죠

00:17:20그래서 뭐

00:17:21질문이 있는데

00:17:22조금 속상했던 거 같아요

00:17:23왜 그런지

00:17:24저도 생각을

00:17:25해보았는데

00:17:27그런 대화들이 되게 다른 분을 궁금해하시나?

00:17:32이런 생각이 문득문득 들어서

00:17:35괜히 오해일 수도 있지만 속상했어요

00:17:39처음에 있는 것 같은 거는

00:17:41자기 나를 핵득하는 게 남도 그렇게 생각해서

00:17:44그거라고 추사를 하기도 했잖아요

00:17:46맞아

00:17:46그래서 지금 말이래가 있어요

00:17:48그런 거였던 거 같은 느낌이고

00:17:50이제 남이든 나 안 그러더라도

00:17:54누군가 그럴 수 있지 라고

00:17:56한 번 이 얘기를 한 번 하고나서 생각해보면

00:17:58그러니까

00:17:59같은 책

00:18:00뭐 한 번 할 수 있지

00:18:02네

00:18:04그때부터 알아보고 만나서

00:18:08친한 사이가 될 건지 그때부터 진행한다고 생각하니까

00:18:13네

00:18:15지금

00:18:16어

00:18:17어

00:18:18어

00:18:19어

00:18:20어

00:18:21어

00:18:22어

00:18:23어

00:18:24어

00:18:25어

00:18:26어

00:18:27어

00:18:28어

00:18:29어

00:18:30어

00:18:31어

00:18:32어

00:18:33어

00:18:34linguist

00:18:35어

00:18:37어

00:18:38안 돼요?

00:18:39아

00:18:39어

00:18:40아

00:18:40잘 먹을 걸요?

00:18:41저요?

00:18:42아

00:18:43아

00:18:44모르겠어요

00:18:44봐서 그냥

00:18:45갭질 먹고나 해서

00:18:47인인은 봐서도

00:18:48뭐라도 해보려고

00:18:49근데

00:18:50안찍하다?

00:18:51그래요?

00:18:52그래요?

00:19:00진짜 웃겨

00:19:01진짜 신나게 될 것 같아요

00:19:05먹을 수 있는 게 없네

00:19:07근데 할 수 있는 걸로 또 아침이니까

00:19:10저 근데 진짜 그렇게 없네요

00:19:12그게 꼭 저녁에 델꾼에

00:19:15사장에 팬이 기나가고

00:19:17팬이 있고

00:19:18전날 이제 데이트를 갔는데

00:19:20밥을 또 제대로 못 먹어가지고

00:19:22너무 긴장해서

00:19:24원래 아침을 잘 안 먹는데

00:19:26오늘 아침을 먹어야겠다 싶어서

00:19:29하는 김에 그냥 있는 거여

00:19:31그래서 어떻게 해봤습니까?

00:19:36근데 키고 뭐지?

00:19:40이거 그냥 꽂아놨어

00:19:42어떤 게 없나요?

00:19:44네

00:19:45뭐지?

00:19:46멀리터초는 어느 정도 더 좋아?

00:19:48멀리터초는 형감화와 하얀 피부에 도움이 돼서

00:19:49멀리터초는 형감화와 하얀 피부에 도움이 돼서

00:19:50하얀 피부 너무

00:19:55네 피부관리에도 좋고

00:19:56노합을 수 있고

00:19:58숙취 해소에도 좋은 고민입니다

00:20:00멀리터초는

00:20:02미처의 엄마 아니야?

00:20:04미처의 엄마 안 찍어

00:20:06미처의 엄마

00:20:08내가 뭐 본거지?

00:20:10수주의 의미가 착착한 사지 없어

00:20:13미처의 엄마

00:20:14미처의 엄마

00:20:15미처의 엄마

00:20:16미처의 엄마

00:20:18미처의 엄마

00:20:20미처의 엄마

00:20:21미처의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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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20:26미처의 엄마

00:20:27미처의 엄마

00:20:28미처의 엄마

00:20:29미처의 엄마

00:20:30미처의 엄마

00:20:31미처의 엄마

00:20:32미처의 엄마

00:20:33미처의 엄마

00:20:34미처의 엄마

00:20:35미처의 엄마

00:20:36미처의 엄마

00:20:37미처의 엄마

00:20:38미처의 엄마

00:20:39미처의 엄마

00:20:40미처의 엄마

00:20:41미처의 엄마

00:20:42미처의 엄마

00:20:43미처의 엄마

00:20:44미처의 엄마

00:20:45미처의 엄마

00:20:46미처의 엄마

00:20:47미처의 엄마

00:20:48조심하자

00:20:51남아가...

00:20:52주인공

00:20:54남아

00:20:55여워

00:20:56남아

00:20:57남아

00:20:58남아

00:21:18오늘 아침에 제일 먼저 보였던 게 다윤님이었는데

00:21:43입었던 의상이 너무 예뻤어요

00:21:46여긴 너 늦게 덮어졌어요

00:21:51왜 이렇게 없어요?

00:21:534시간?

00:21:54제가 제가 하는 건 자손님이랑

00:21:57다행이다 잘 통화한다

00:21:59나한테 너무 잘 못해 안 나가지고

00:22:013번?

00:22:023번?

00:22:033번?

00:22:043번?

00:22:052번?

00:22:062번?

00:22:073번?

00:22:083번?

00:22:093번?

00:22:103번?

00:22:113번?

00:22:123번?

00:22:139번?

00:22:143번?

00:22:16감사합니다

00:22:184번?

00:22:194번?

00:22:211번?

00:22:224번?

00:22:25오늘 데이트 누구랑 하는지 알아요?

00:22:49아니요 그런 거 아무도 모르는데

00:22:51누구랑 해야 되지? 어떤 방식으로?

00:22:54저는 오늘로 들어올 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00:22:57매기는 오긴 하긴 할 텐데

00:22:59데이트하고 나서 들어오면 매기 올 것 같아요

00:23:02뭔가?

00:23:02한 명이 남고

00:23:03한 명이 남고?

00:23:04오늘 홀스니까

00:23:05응

00:23:10저는 좀 이렇게 마음에 드는 사람이 있으면

00:23:13좀 처음에는 다가가는 성격이 아니라

00:23:17한 발자국 물러서서 보는 스타일이라

00:23:20그냥 가식 없는 이 사람의 모습을 보고 싶어가지고

00:23:24처음부터 도감 있는 척을 하고 싶지 않았어요

00:23:29오늘 데이트 할 사람 정했어요?

00:23:31마음이 아닌가요?

00:23:32마음이

00:23:32마음?

00:23:33응

00:23:34안 정했어요?

00:23:35응

00:23:36정했어요?

00:23:37응

00:23:38하고 싶은 사람이 있어요

00:23:39근데 성향 같은 거 많이 중요해요?

00:23:47성향이요?

00:23:48응

00:23:49딱히 상관없다고 그랬어요

00:23:50저는 처음에 물어볼 때도

00:23:52딱히 상관없다고 그랬어요

00:23:53어 근데 저도

00:23:54근데 저도

00:23:55응

00:23:56근데 모르겠어

00:23:57저는 너무 어려워

00:23:58어제도 어려웠고

00:23:59지금 만약에 그렇게 선택하라고 하면

00:24:02누구를 선택할지 솔직히

00:24:06딱

00:24:07떠오르는 사람 없어요?

00:24:09아니요

00:24:10있는 고민이세요

00:24:12그러니까

00:24:13누구를 먼저 알아놓고 싶은지

00:24:16한 명은 아니거든요

00:24:17저한테 딱

00:24:18아

00:24:19아니요

00:24:19그래서

00:24:20저도 딱 한 명은 아니에요

00:24:21그러니까

00:24:22그래서

00:24:23사윤씨가 이런 질문을

00:24:27호감이 없는 사람한테 질문을 하나?

00:24:30여자들이 다 친절해서 나한테 이러는 건지

00:24:33나한테 뭐 플러팅인지

00:24:36저한테는

00:24:37너무

00:24:38어렵게 찾아온 첫 기회니까

00:24:41박요우님이 제일 큰 대상이었던 거였어요

00:24:49데이트 선택할 수 있으면 할 거예요?

00:24:53아

00:24:54네

00:24:55해보고 싶긴 해요

00:24:56일선이나

00:24:57네

00:24:57없습니다

00:24:58아 근데 진짜 모르겠어요

00:25:00누가 제가 이 분을 선택하면 이 분을 제가 포기할 거 같고

00:25:03혹시라도 더 많이 있다면

00:25:05제가 이 분을 선택하면 이 분이 제가 포기할 거 같고

00:25:07아 근데 나도 그 부분이잖아요

00:25:09나도 약간 두 분에 대한 호감이 약간 비등비등해서

00:25:12제가 확실히 진짜 딱 저 사람이 내 스타일이다

00:25:15이런 건 모르겠는데

00:25:16너무 다들 다양한 매력을 갖고 있으니까

00:25:20저는 일단은 다균말을 하고 싶어요

00:25:24일단은 다균

00:25:25다균

00:25:26다균

00:25:27다균

00:25:28다균

00:25:29다균

00:25:30아 처음에는

00:25:31아 희영님

00:25:33근데 어제

00:25:35데이트 나갔다 오고 나서

00:25:38아

00:25:39아

00:25:40신승승해져가지고

00:25:41그리고

00:25:42저녁때 얘기를 다균님이랑 많이 해보니까

00:25:45좀 잘 맞는 부분도 많고 좋아하셔가지고

00:25:47저녁은

00:25:48어잉!

00:25:49응

00:25:50아

00:25:51이렇게

00:25:52한...

00:25:53아

00:25:54아직

00:25:55안될

00:25:56좀

00:25:56착

00:25:57또

00:25:58못

00:26:13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0:26:43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0:27:13오늘 저녁 식사 당번 2명을 복불복으로 정해주세요.

00:27:37자유롭게 게임.

00:27:39게임?

00:27:40마법 게임으로 진행할까요?

00:27:41다 좋습니다.

00:27:43그럼 순서는 어떻게 정하지?

00:27:46순서?

00:27:47마지막이 제일 안 좋으니까.

00:27:49그러면 일찍 일어난 순서대로 할까요?

00:27:52어때요?

00:27:53좋아요.

00:27:54부지런한 사람은 더 선택되는.

00:27:56진짜 없네.

00:27:58진짜 없네.

00:28:00진짜 없네.

00:28:02진짜 없네.

00:28:04우리 4시에 일어났는데?

00:28:06아니야.

00:28:08진짜요?

00:28:09진짜요.

00:28:10걸릴 수도 있어.

00:28:11죄송해요.

00:28:12눌러버리기.

00:28:13아우.

00:28:14아우.

00:28:15아우.

00:28:16아우.

00:28:17아우.

00:28:18이거 오래간다.

00:28:20아우.

00:28:22또 골라야되더라.

00:28:23한 번 더 해야지.

00:28:24한 번 더 해야돼.

00:28:25아니.

00:28:26골라.

00:28:27그래 골라.

00:28:28너무 부담스럽지 않아요?

00:28:29모르는게 나겠어.

00:28:31안돼.

00:28:32나랑 할래요?

00:28:34나 늦게 일어났으니까.

00:28:36아우.

00:28:37나랑요.

00:28:38나랑요.

00:28:39응?

00:28:40나랑.

00:28:41할게요.

00:28:42한다고요?

00:28:43응.

00:28:44오케이 오케이.

00:28:45아우.

00:28:46아우.

00:28:47아우.

00:28:48아우.

00:28:49아우.

00:28:50아우.

00:28:51아우.

00:28:52아우.

00:28:53나는 그냥 헷갈리는게 있어.

00:28:55오우.

00:28:56나 먼저 들을래요.

00:28:57나 듣고 말해볼래.

00:28:58그냥.

00:28:59나는 그런게 있다.

00:29:00그냥.

00:29:01말해줘요.

00:29:02말해줘요.

00:29:03어제는.

00:29:04턱날렸잖아요.

00:29:05응.

00:29:06그래서 쪽집 보낸게.

00:29:07솔직히 말하면.

00:29:08엄청 이 사람이 마음에 들어.

00:29:10막 진짜.

00:29:11그래서 그런건 아니고.

00:29:12그냥.

00:29:13나한테 더 먼저.

00:29:14표현해준 사람한테.

00:29:15보냈다고 해야되나.

00:29:16그죠.

00:29:17그죠.

00:29:18그죠.

00:29:19그죠.

00:29:20그러니까.

00:29:21내가 지금.

00:29:22다들 이렇게.

00:29:23내가 이거를.

00:29:24선생님한테도 얘기하고.

00:29:25내가 지금.

00:29:26혼란스럽다고 한게.

00:29:27나는 그냥.

00:29:28작은 행동들.

00:29:29나는 다 지금.

00:29:30이 사람이.

00:29:31나한테.

00:29:32플라팅하나.

00:29:33이렇게 생각하게 된다는게.

00:29:34문제인 것 같다.

00:29:35해야 되나.

00:29:36근데.

00:29:37그게.

00:29:38어떤 부분에서.

00:29:39플라팅이랑.

00:29:40호의를.

00:29:41그러니까.

00:29:42여기 안에서.

00:29:43나는 이렇게.

00:29:44나는.

00:29:45저는 보통.

00:29:46누굴 만날 때.

00:29:48정확히.

00:29:49딱.

00:29:50여자를 만난 사람이다.

00:29:51이렇게 알고.

00:29:52일대일로 만나가지고.

00:29:53연애감정으로 시작한.

00:29:54그런 방법밖에 없어요.

00:29:55그러니까.

00:29:56당신이.

00:29:57나같은.

00:29:58여자를.

00:29:59좋아하는 사람.

00:30:00확실히 알고.

00:30:01확실히 알고.

00:30:02이미.

00:30:03서로 호감이 있는 상태에서.

00:30:04어쨌든.

00:30:05외적인게 마음에 들거나.

00:30:06이런 상태에서.

00:30:07자연스럽게 만나는 경우는.

00:30:08별로 없었거든요.

00:30:09여기 오니까.

00:30:10지금.

00:30:11특수한 상황이잖아요.

00:30:12다.

00:30:13어쨌든.

00:30:14여자.

00:30:15다.

00:30:16여자.

00:30:17여자.

00:30:18여자.

00:30:19여자.

00:30:20여자.

00:30:21여자.

00:30:22여자.

00:30:23여자.

00:30:24여자.

00:30:25여자.

00:30:26여자.

00:30:27여자.

00:30:28여자.

00:30:29여자.

00:30:30여자.

00:30:31여자.

00:30:32여자.

00:30:33여자.

00:30:34여자.

00:30:35여자.

00:30:36여자.

00:30:37여자.

00:30:38여자.

00:30:39여자.

00:30:40여자.

00:30:41여자.

00:30:42여자.

00:30:43여자.

00:30:44여자.

00:30:45여자.

00:30:46여자.

00:30:47여자.

00:30:48여자.

00:30:49여자.

00:30:50여자.

00:30:51여자.

00:30:52여자.

00:30:53여자.

00:30:54여자.

00:30:55여자.

00:30:56여자.

00:30:57여자.

00:30:58여자.

00:30:59여자.

00:31:00여자.

00:31:01여자.

00:31:02여자.

00:31:03상자 손을 챙겨주고 책임 좀 받고 그러면 되지 않을까요?

00:31:18명백한 사실을 관가하지만

00:31:25맞네 그거는

00:31:27그게 사실이라는 거지

00:31:30정돈의 모습을 보고 계시고요

00:31:34네, 네, 네

00:31:38네, 네

00:31:40네, 네

00:31:42네, 네

00:31:44네, 네

00:31:46네, 네

00:31:48네

00:31:50네

00:31:52네

00:31:54네

00:31:56네

00:31:58네

00:32:00네

00:32:02네

00:32:04네

00:32:06네

00:32:08지금 뭐 자유롭지 못하게 말 못하겠다

00:32:10이거 자유스럽게 서로 알아본다

00:32:12네가 안 되니까

00:32:14네

00:32:18네

00:32:20네

00:32:22네

00:32:23네

00:32:24네

00:32:25네

00:32:26네

00:32:27네

00:32:28네

00:32:29저렇게 얘기하고 있다가

00:32:31진짜 땡뚱해서 우리 나가야 되는 것 같다면서 내려갔는데

00:32:37뭐야 뭐야?

00:32:42제가 문을 열었잖아요

00:32:47안녕하세요

00:32:48너무 화려하셔서 엄청 놀랬던 것 같아요

00:32:52아 이래서 내기구나

00:32:55안녕하세요

00:32:57처음 보다 보니 키도 엄청 크고

00:33:00되게 우선생활이었다

00:33:03지금까지 우선생활 없었는데

00:33:05이런 느낌이었어요

00:33:09안녕하세요

00:33:11안녕하세요

00:33:13안녕하세요

00:33:15우선은 어떤 분들이 있어도 제일 궁금했고요

00:33:18그리고 내가 거기서 뭘 할 수 있을지에 대한

00:33:21상상 같은 것도 하면서 되게 설렜던 것 같아요

00:33:25안녕하십니다

00:33:27다시 단단으로 나오는 것 같은데

00:33:29아 그러게

00:33:31좋네

00:33:33좋네

00:33:35앉으세요

00:33:37여기 내 폰 내 폰

00:33:39여기 내 폰 내 폰

00:33:40내 폰

00:33:41진짜?

00:33:42진짜 좋은

00:33:43내 폰

00:33:45내 폰

00:33:47키도 너무 크시고

00:33:52몸매도 너무 좋으시고

00:33:55되게 도도한 이미지셔서

00:33:57지금까지 내게 계셨던 분들이랑

00:33:59또 분위기가 다르신 거예요

00:34:01근데 희영이 여기 있고

00:34:03우리 일로 와서 안 돼요?

00:34:04어제 저 들어오고

00:34:05여기 다규님이시거든요

00:34:07다규님 여기 들어오셨을 때

00:34:09진짜 둘이 어색해져나

00:34:11이랬는데

00:34:12지금 같은 방 쓰고 있어가지고

00:34:14아 진짜요?

00:34:15저희 여기는 딱 저희 셋이 쓰고 있어요

00:34:17다른 분들도 계신 거예요?

00:34:19옆방에 있으셔가지고

00:34:21자기도 불러오시나요?

00:34:22네

00:34:23너무 신난 분이?

00:34:24네

00:34:25가만히 못 있겠지?

00:34:26네

00:34:27얼굴 빨개졌어

00:34:29갔다 올게요

00:34:31진짜 얼굴 빨개졌어

00:34:32불러오시라고

00:34:34되게 쭈뼛쭈뼛거리고

00:34:35이런 걸 많이 상상했거든요

00:34:37근데

00:34:38되게 엄청 편한 분위기인 거예요

00:34:40그래서 솔직히 말하면

00:34:41조금 실망스러웠어요

00:34:42저는

00:34:43안 친해져 있길 바랬거든요

00:34:45다 준비하셨어요?

00:34:48네

00:34:49큰일 났어

00:34:50왜?

00:34:51뭐가?

00:34:52왜?

00:34:53새로운 사람이 왔어

00:34:54오었어요?

00:34:55뭐라고요?

00:34:56매겨오다가

00:34:57진짜

00:34:58밖에 방에 왔어요?

00:34:59내가 문을 열어주셨어요

00:35:01가자 가자 가자

00:35:03이뻐요?

00:35:05예쁘냐고

00:35:07예쁘겠죠

00:35:09왜 이래?

00:35:11예쁘냐고 물어보는 거 왜 이렇게

00:35:13아저씨 같아

00:35:14안녕하세요

00:35:19안녕하세요

00:35:24안녕하세요

00:35:25여기 앉아

00:35:26여기 앉아

00:35:27미리 앉아

00:35:28미랑님 왜 좋아해요?

00:35:29나 땡기 싫어

00:35:30미랑님

00:35:31나 여기 며칠어

00:35:32미랑님 왜 좋아해요?

00:35:33나 여기 며칠어

00:35:34나 표정

00:35:35어? 표정 관리가 안 되는데

00:35:36미랑님?

00:35:37미랑님

00:35:38미랑님

00:35:39미랑님

00:35:40미랑님

00:35:41미랑님

00:35:42미랑님

00:35:43안녕하세요

00:35:44저는 손 민우입니다

00:35:45손 민?

00:35:46손 민 우요

00:35:47손

00:35:48손

00:35:49손

00:35:52제 첫인상은 차가워 보인다는 말도 많이 듣는데요.

00:35:59그래서 처음에는 아마 저를 좀 어려워할 수도 있어요.

00:36:03대답도 안 해줄 것 같다고 하는데 사실은 엄청 상세하거든요.

00:36:08상대방을 빨리빨리 캐치할 수 있는 그런 성격을 갖고 있는 게 제 단점인 것 같습니다.

00:36:14저는 제가 좋아하는 사람이 좋아요.

00:36:16제가 마음에 안 들면 100억을 준다고 해도

00:36:21호텔숍에서 조금이라도 같이 있고 싶지가 않아요.

00:36:25질투는 완전 많아요.

00:36:27저라는 감옥에 영원히 가둬둘 거예요.

00:36:31사랑 때문에 부딪히는 게 아니라

00:36:33사랑 덕분에 서로 감싸줄 수 있는 연애를 하고 싶어요.

00:36:38드라마 같은 사랑 제가 만들고 싶어요.

00:36:46저는 박다교입니다.

00:36:54박다교 씨요?

00:36:57저는 김진아요.

00:36:59김진아 씨요?

00:37:01저는 박희영이요.

00:37:02박희영 씨요?

00:37:03김서연이요.

00:37:05김서연 씨요?

00:37:07저는 정한결입니다.

00:37:09정한결 씨요?

00:37:11네.

00:37:13몇 이죠?

00:37:15김미랑.

00:37:17김미랑.

00:37:18김미랑.

00:37:19김미랑.

00:37:20김미랑.

00:37:20네.

00:37:20쑥쓰러움이 많으신가봐요.

00:37:22네.

00:37:23제가 중간에 투입돼서 먼저 나가실 분이 계세요.

00:37:37한결씨 준비해 주시면 될 것 같아요.

00:37:39한결씨 준비해 주시면 될 것 같아요.

00:37:423개.

00:37:44네?

00:37:443개 준비하고 오시면 될 것 같아요.

00:37:46아.

00:37:47깜짝이야.

00:37:48아.

00:37:49아.

00:37:50찰나긴 줄 알았어요.

00:37:51아.

00:37:51왜.

00:37:52초반에 대한.

00:37:53아.

00:37:54아.

00:37:55아.

00:37:56아.

00:37:57어떻게 선택되는지 기준이 더 없지.

00:37:59인구만.

00:38:00어.

00:38:01아.

00:38:02아.

00:38:03아.

00:38:04아.

00:38:05아.

00:38:06아.

00:38:07아.

00:38:08아.

00:38:09아.

00:38:103초만에 골랐는데요.

00:38:14승결님은 뭔가 혼자 뿜어져 나오는 아우라 같은 게 있었어요.

00:38:19그리고 얼굴에 눈이 진짜 예쁘더라고요.

00:38:23특히 옆에서 눈이 깜빡거릴 때.

00:38:26너무 좋아.

00:38:42준비 다 했어요? 네.

00:38:44추운데 괜찮으시겠어요? 네.

00:38:47그러면 남은, 남으신 분들은 선물이 있습니다.

00:38:54너무 좋아요. 좋은 사람으로.

00:38:58선물은 이렇게 되겠습니다.

00:39:00아, 할렐루 와요.

00:39:02가시죠. 결혼하는 건가요, 이제?

00:39:04여성전자인 거죠?

00:39:06잘 다녀오세요.

00:39:08잘 다녀오세요.

00:39:10즐기게 다녀오세요.

00:39:12어휴.

00:39:23사주시면 돼요? 여기요?

00:39:24네.

00:39:31추우세요?

00:39:33열심히.

00:39:38한 번 해안도로

00:39:42란던 밟트 했어요?

00:39:44네.. 지금 안 했잖아요

00:39:46안 했잖아요

00:40:025박 2개요

00:40:045박 2개요

00:40:065박 2분

00:40:085박 2개요

00:40:105박 2개요

00:40:125박 2개요

00:40:141박 2개요

00:40:16저는 제주도 눈 오는 거 처음 봐요

00:40:20적금

00:40:22이렇게 눈 보이

00:40:25치차게 휘날린 적은 처음�ون

00:40:29근데 이제 약간 서울은

00:40:31그 첫눈 엄청 폭설처럼 내렸던 거 보셨어요?

00:40:36여기는 그래도 약간 조금 이렇게 휘날리듯이 내리는 것 같아요.

00:40:44제주도에 눈 오는 것만큼 기억 남는 일이 없습니다.

00:40:56우선은 첫 입주를 해서 바로 드라이브를 하게 돼서 이제야 좀 실감이 나더라고요.

00:41:03아 정말 제주도에 왔구나. 그리고 내 옆에 누가 있구나.

00:41:19아니 해가 떠 있는데 눈이 와. 신기하다.

00:41:25근데 어떻게 제가 같이 가게 된 거예요? 어떤 시스템이었어요?

00:41:33시스템이요? 네. 그런 거 없는데? 그냥 느낌.

00:41:37초반에 그냥 처음 보고 나서 고르라고 하신 거예요.

00:41:43인사할 때 처음 봤어요. 아무도 누가 있는지 몰랐어요.

00:41:48그냥 얼굴이 제일 제 스타일이었어요.

00:41:50저는 저 탈락하는 줄 알았거든요. 그래서 이제

00:41:55아 캐리어 닫아야 되네. 이러고 그랬어요.

00:41:59그전까지 사실은 어제 저녁은 받았는데 그래도

00:42:03초반 투표 때 한 표도 못 받았거든요.

00:42:07제가 그리고 이 저녁 새벽부터 조금 곧돌았고 다른 분들 친해지는 동안

00:42:20신밀도를 못 높였어요. 제가 자고 준비하고 하라고 하는 것도 있었거든요.

00:42:27그래서 내가 나오라고 할 때 집에 보내는 줄 알았는데

00:42:39저를 고르신 거였다는 게 좀 놀랐어요.

00:42:41네, 제가 좋아서 고른 겁니다.

00:42:44진짜요? 네, 어떡해.

00:42:48몸 줄 바를 모르겠네.

00:42:53어떤 스타일을 좋아하세요?

00:42:57저요? 네.

00:43:00좀 이목구비가 뚜렷한데

00:43:05좀 무쌍이랑 속상 같은 거 좋아하긴 하는데

00:43:12저는 속상은 뭔가 제일 배우같이 생기셔가지고

00:43:20아, 과찬가지.

00:43:22분위기가 제일 와닿아서 저한테는

00:43:29사실 이런 말을 들으면 어떻게 반응을 해야 될지 모르겠어요.

00:43:37봐봐, 봐봐 쳐야 하는데

00:43:41굳어버리는 그냥 그런 게 있어요.

00:43:45그냥 굳으셔도 돼요?

00:43:47굳어있을까요?

00:43:49저 진짜 내내 뚝딱거려가지고

00:43:53이렇게까지 뚝딱거려도 되면

00:43:55내내 뚝딱거렸어요.

00:44:00일단은 되게 첫 인상은

00:44:03닿을 수 없는 이미지의 사람이라고 생각했어요.

00:44:07되게 저와는 반대의 인상이라고 생각했고

00:44:10정돈도 있었고 뭔가

00:44:12단정하고 깔끔하고

00:44:14그래서 저를 지목을 하신 거라고 하셔서

00:44:17사실 그냥 너무 놀랐어요.

00:44:19신선한 충격이 없을까요?

00:44:22여기가 해안도로 쪽인가봐요.

00:44:28해안도로?

00:44:36여기 한번 볼까?

00:44:38미쳤다.

00:44:40오.

00:44:41너무 시원하다.

00:44:44진짜 예쁘다.

00:44:47그러니까요.

00:44:50이렇게 하늘색깔 바다 엄청 오랜만에 볼까?

00:44:53저게 저거 가오리 아니야?

00:44:55어디요?

00:44:56아니 저거

00:44:57검은 거 엄청 큰 거 나왔는데?

00:44:59저거 봐요.

00:45:03응?

00:45:04뻥이에요.

00:45:05진짜.

00:45:07아 저거 진짜 찾았잖아요.

00:45:11근데 진짜 예쁘죠?

00:45:13약간 이렇게 회오리 치는 바다.

00:45:17아니 나는

00:45:19나는

00:45:20그래도

00:45:21바다 보니까 뭔가

00:45:24가오리도 보고 좋다.

00:45:27나는 이걸 찍고 싶어.

00:45:29저를요?

00:45:30네.

00:45:31찍어주세요.

00:45:32바다와 함께.

00:45:35엄청 긴장한 게 보여서

00:45:40그리고

00:45:41뭔가 주눅 떨어있던 게 보여서

00:45:43저렇게 예쁘고

00:45:44왜 저렇게 자존감이 조금 낮을까?

00:45:47좀 더 자신감을 주고 싶은?

00:45:49그런 좀 이상적 감정으로

00:45:51다가갔던 것 같아요.

00:45:55사진은 카메라가 잘못이 안 돼.

00:45:58지금

00:46:00그럼 지금

00:46:01제 생긴 게 잘못이라고

00:46:02하시는 거예요?

00:46:04아니 자꾸

00:46:06아니 한 번 속았는데

00:46:07자꾸 또가

00:46:08너무 냉청맞게 하셔가지고

00:46:13만족스럽다.

00:46:15덕분에 받아 도와보고

00:46:27왜 덕분이에요?

00:46:29덕분이죠.

00:46:37현무암이다 현무암

00:46:39저 현무암이

00:46:42전현무가 만든 돌인 거 알아요?

00:46:44네?

00:46:48약간 난해한 개그를 조금

00:46:50좋아하시네

00:46:53아직 거기까지는

00:46:54도달을 못 하셨군요.

00:46:57제가 방에 가서

00:46:58나이 쳐드릴게요.

00:47:00약간 힘들지만요

00:47:02좋아하기

00:47:05제가 조금

00:47:07대화를

00:47:08리드를 잘 못하는

00:47:09타입이잖아요.

00:47:10그래서

00:47:11약간

00:47:12도달을 느끼고

00:47:13있던

00:47:14차라리

00:47:15그렇게 피식하게 되는

00:47:16포인트라든지

00:47:17뭔가

00:47:18엉뚱한 말을

00:47:19잘 받아 쳐주신다든지

00:47:21그때

00:47:22아주 많은

00:47:23인편이

00:47:24고맙습니다.

00:47:27이제 갈까?

00:47:28네.

00:47:29그리고

00:47:32다행히

00:47:34서로

00:47:38못하셨고

00:47:39내려갔는데

00:47:41물어보고 싶은게 많은데

00:47:42이렇게 물어보세요.

00:47:44아마

00:47:45이거 차 안 좋아.

00:47:47많이

00:47:50카페에 앉아 있을때라죠?

00:47:52아,

00:47:53카페에 앉아있을때라죠?

00:47:54카페에서 좀 더 물어보셔죠?

00:47:56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0:48:26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0:48:56이거 뭔가 질긴거 보니까 크로플인거 같아요.

00:49:00잘 자르시는데요?

00:49:04먹어봐요.

00:49:10요거를 제가 먹을게요.

00:49:12내가 이거 먹을 건데.

00:49:14왜요?

00:49:16제가 안 먹고 싶으니깐.

00:49:18왜 제 일부러 크게 줄까?

00:49:20작은 거를 굳이 맺으세요.

00:49:22진짜요?

00:49:24미리 잘라놓았더니 크림이 많이 무너져가지고.

00:49:28조그맣게 말을 하시더라고요.

00:49:32좀 놀리고 싶은 마음도 갖고.

00:49:34이러고 이만큼 주는데.

00:49:36그게 너무 귀엽더라고요.

00:49:38근데.

00:49:46뭐가 들어온지 한 3분만에 제가 선택을 했으니까.

00:49:50엄청 당황하셨을 것 같기도 하고.

00:49:56근데.

00:49:58저는 이상형을 모르잖아요.

00:50:00홍결씨.

00:50:02그런 이상형 같은 게 어떻게 되는지.

00:50:06구체적으론 아니어도 좀.

00:50:08포괄적으로도 괜찮아요.

00:50:12사실.

00:50:14저는 그냥 기본적으로 그냥.

00:50:16청순한 스타일.

00:50:18일단 1차원적으로 끌리고.

00:50:20그 다음에 이제.

00:50:22외면적인 영역에서.

00:50:24영화 좋아한다.

00:50:26그러면 약간 호감이 가고.

00:50:28음.

00:50:30그 다음에 약간 좀 공감이 되는 사람.

00:50:32약간.

00:50:34저의 성격을 약간.

00:50:36약간.

00:50:38너무.

00:50:40무겁다.

00:50:41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잖아요.

00:50:42근데 그냥.

00:50:43나는 너가 그래서 좋아.

00:50:44그냥 이렇게.

00:50:45공감해주는 사람.

00:50:46그 정도인 것 같아요.

00:50:52그럼 여태까지 만났던 사람들은.

00:50:54다 그렇게.

00:50:55그런 성격들이었어요?

00:50:57제가 먼저 좋아해서.

00:50:58제가 먼저 담아봐서.

00:51:00약간.

00:51:01어떻게 보면 약간.

00:51:02다소.

00:51:03의뢰입장으로 시작했던 연애가.

00:51:05많아가지고.

00:51:07을의.

00:51:08입장인 거를.

00:51:09근데.

00:51:10그게 이제.

00:51:11그렇게 싫었던 연애는 아니었던 거죠?

00:51:12을이라는.

00:51:13방어 자체가.

00:51:14저는 약간.

00:51:15그.

00:51:16연애에서 오는.

00:51:17그.

00:51:18다학적인 약간.

00:51:19그런.

00:51:20슬픔.

00:51:21을 즐겨요.

00:51:22전 그게 좋아요.

00:51:23약간.

00:51:24그냥.

00:51:25나는.

00:51:26내가.

00:51:27누군가에게.

00:51:28많이.

00:51:29받을 때.

00:51:30그런.

00:51:31제 모습을.

00:51:32조금.

00:51:33안 좋아해요.

00:51:34별로.

00:51:35그러니까.

00:51:36누가 해주는 게.

00:51:37불편해요?

00:51:38네.

00:51:39누가.

00:51:40누가.

00:51:41누가.

00:51:42누가.

00:51:43누가.

00:51:44누가.

00:51:45누가.

00:51:46누가.

00:51:47누가.

00:51:48누가.

00:51:49누가.

00:51:50누가.

00:51:51누가.

00:51:52내가 뭐 이렇게 해줄게.

00:51:54챙겨줄게.

00:51:55뭐 할게.

00:51:56이러면 불편해요.

00:51:57아니요.

00:51:58그것보다는.

00:51:59약간.

00:52:00음.

00:52:01아니.

00:52:02너를 위해서 약간.

00:52:03뭔가.

00:52:04선택을 양보할게.

00:52:05내 선택을 양보할게.

00:52:06라고 하면.

00:52:07아니야.

00:52:08그러지 말고.

00:52:09그냥.

00:52:10내가 지겨워지면.

00:52:11그냥 떠나.

00:52:12제발.

00:52:13약간.

00:52:14좀.

00:52:15이렇게 하는.

00:52:16뭔가.

00:52:17상대방을 참고 있는 게.

00:52:18싫어.

00:52:19나를 견뎌주고 있다는.

00:52:20그 느낌이죠.

00:52:21네.

00:52:22세상에 안 견뎌야 될 게 어렸어요.

00:52:26음.

00:52:27근데.

00:52:28견짐으로써 더 큰 게.

00:52:31더.

00:52:32또 오잖아요.

00:52:33살다보면.

00:52:34좋은 것들.

00:52:35저에게요.

00:52:36근데.

00:52:37자학이라고 표현하는 거죠.

00:52:39어쨌든.

00:52:40좋았던 연애들도 있었던 거죠.

00:52:41그럼요.

00:52:42좋았죠.

00:52:43나쁜 것 같진 않거든요.

00:52:45뭐.

00:52:46그 사람의 스타일일 수도 있고.

00:52:48그냥 좀 리드 당하는 걸 좋아하는구나.

00:52:50어.

00:52:51생겨주는 거 좋아하는구나.

00:52:52리드해주는 걸 좋아하고.

00:52:53이런 걸 간접적으로 말한 거 같더라고요.

00:52:55그냥.

00:52:56내 앞보다.

00:52:57약간 이렇게 생각하는.

00:52:59이렇게 생각하는.

00:53:01잠깐만.

00:53:02집에 가서 먹으려고 일부러.

00:53:04네.

00:53:05그렇지.

00:53:06들어가면.

00:53:07이것도.

00:53:08이것도 카마야 지금.

00:53:09이것도.

00:53:10이게.

00:53:11일부러 지금 이렇게.

00:53:12이것도.

00:53:13랩킹 있으세요?

00:53:14랩킹.

00:53:15랩킹.

00:53:16혹시 몰라서 가져갔어요.

00:53:17랩킹.

00:53:18혹시 몰라서 가져갔어요.

00:53:23이것도 혹시 자학이에요?

00:53:25네.

00:53:26네.

00:53:27그런 뭔가 바이브에서.

00:53:30연결이 있다.

00:53:31이런 느낌을 받았는데요.

00:53:33사실 저는.

00:53:34그런 분위기에서 잘.

00:53:36못.

00:53:37하겠어요.

00:53:38반응을.

00:53:39어떻게 해야 될지.

00:53:41무의식적인 스킨십은 아니에요.

00:53:46용기 내서 잡은 거예요.

00:53:48부끄러운 것 같기도 하고.

00:53:49조금 쑥스러웠어요.

00:54:08너무 재밌으셔가지고.

00:54:10약간.

00:54:12뭔가.

00:54:13매력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

00:54:14많을 것 같아요.

00:54:15저요?

00:54:16네.

00:54:19아니.

00:54:20근데 저는.

00:54:21제가 무조건 좋아해야 돼가지고.

00:54:22음.

00:54:25되게.

00:54:26멋진 언니랑.

00:54:27신기한 언니랑.

00:54:28데이트한.

00:54:29막.

00:54:30약간.

00:54:31이런 생각이 들어가지고.

00:54:32약간.

00:54:33신기했던 것 같아요.

00:54:34모든 상황이.

00:54:35어?

00:54:36나 뭔가.

00:54:37약간.

00:54:38꿈꾸는 것 같고.

00:54:39조금.

00:54:40이상했어요.

00:54:41기분이.

00:54:42이거 안 궁금해요?

00:54:43뭐가 볼래요?

00:54:44이게 시그니터인데.

00:54:45저랑 공유하셔도 괜찮아요.

00:54:46공유요?

00:54:47네.

00:54:48홍영으로 온 거잖아요.

00:54:54음.

00:54:55이건 약간 가루감이 있어요.

00:54:56맞죠?

00:54:57좀 녹였다 먹고 싶어요.

00:54:59왜냐면 밑에 가루가 있으니까.

00:55:01이거를 빨아먹고 있으니까.

00:55:03문재의 원천을 잘 찾으신가.

00:55:06문재의 원인을.

00:55:07딱 봐도 가루가 모셔있잖아요.

00:55:09저는 이게 약간 시럽인 줄 알고.

00:55:11그냥 쭉 마셨거든요.

00:55:12근데.

00:55:13아무 의심 없어요?

00:55:14보아 파우더.

00:55:15입 안에서 약간.

00:55:16파우더.

00:55:17이렇게 하면서.

00:55:18자기 주장을 하더라고요.

00:55:20근데.

00:55:21제가 이거 초반에 썰어놓은 게 약간.

00:55:26비주얼을 너무 안 좋아 보이게 만든 것 같아요.

00:55:28약간 예술 작품의 하나 같네.

00:55:34근데 약간.

00:55:35전체적으로 조금 그렇게 생겼어요.

00:55:37약간.

00:55:38약간.

00:55:39예술이라고 우길 수 있을 것 같은데.

00:55:40약간.

00:55:41예술이라고 우길 수 있을 것 같은데.

00:55:42음.

00:55:43네.

00:55:44네.

00:55:45네.

00:55:46아.

00:55:47납작함을.

00:55:48에어소리 하는데.

00:55:51뭔가 이렇게.

00:55:52조금 짜금짜금한 제스처 같은 것들이.

00:55:55남들은 캐치할 수 없을 수 있겠지만.

00:55:58제 눈에는 그런 점들이 좀 귀여웠어요.

00:56:01네.

00:56:02궁금한 거 있어요.

00:56:03저 아까.

00:56:04처음 들어왔잖아요.

00:56:05들어왔을 때 어땠어요.

00:56:06제가 그냥.

00:56:07솔직히 말해도.

00:56:08솔직히 말해줘요.

00:56:09저를 픽하실 일이 절대 없을 거라고 생각하는 이미지셨거든요.

00:56:10정말 약간.

00:56:11다른 세계의 사람을 좋아할 것 같다.

00:56:13어땠어요?

00:56:15그냥 솔직히 말해줘요

00:56:21저를 픽하실 일이 절대 없을 거라고 생각하는 이미지셨거든요

00:56:27다른 세계의 사람을 좋아할 것 같다

00:56:31만약에 밖에서 마우쳤으면 절대 말도 못 버렸다고 생각했을 것 같아요

00:56:37저는 밖에서 마우쳤으면

00:56:41뭐 하는 사람인지 말 걸어봤을 것 같아요

00:56:43저요?

00:56:44저를요?

00:56:45저 그렇게 이목 옆에 있는 스타일 아닌데

00:56:49제일 궁금했던 것 같아요

00:56:51그리고 객관적으로 얼굴 제일 이뻤어요

00:56:53제 스타일이었을 때

00:56:55그건 말이 너무 기분 좋으라고 떨리시는데

00:56:59기분 좋으라고 안 하는데

00:57:01진짜요?

00:57:02네

00:57:03저 얼굴 봤을 때 제일 이쁘신데

00:57:06거기서 제일 이쁘세요

00:57:08저는 사실은 본인을 잘 못 쳐다보겠어요 눈을

00:57:12전략?

00:57:13네

00:57:14해볼까요?

00:57:15네 그렇게 해주세요

00:57:16너무

00:57:18그게 뭐지?

00:57:19약간

00:57:20다를 수 없는 세계에 있는 사람 같다는 느낌이 지금 자꾸

00:57:24어떻게

00:57:26저랑 다른 삶을 살아온

00:57:28다른 세계분이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00:57:32일단

00:57:33공통분모가 많이 없지 않을까

00:57:35삶이 잘 서로 연결이 안 되고

00:57:38그러니까

00:57:39저를

00:57:41연예산배로 전혀 안 보실 분이라고 생각을 했거든요

00:57:43저를

00:57:45연예산배로 전혀 안 보실 분이라고 생각을 했거든요

00:57:51본인 얘기도 좀 하.. 하.. 하.. 하.. 하... 하.. 하심 안 돼요?

00:57:57제가 얘기 엄청 많이 했는데

00:57:59머리가 하얘지신 거 아니에요? 혹시?

00:58:01하하... 하하

00:58:03저 사실 이제 지금 약간 어디로 들어가는지 모르는 것 같은데요

00:58:07진짜요? 지금 모국으로 들어가고 있어요

00:58:09제가 알려드릴게요 그래서 어디로 들어가는지

00:58:15왜 이렇게.. 아 진짜 왜 이렇게..

00:58:18속하기 힘들지?

00:58:21꼭 이런 데 오면 이렇게 초코크림으로

00:58:23이렇게 이니셜 같은 거 만들 것 같아

00:58:26어 저 그렇게 들어가고 있어

00:58:28그쵸

00:58:30아 근데 너무 더러워가지고 지금

00:58:34왜 하트를 만들었어요?

00:58:36이게 하트가 보이세요?

00:58:37하트잖아요

00:58:38맞아요 하트예요

00:58:40근데 지금 너무 더러워가지고

00:58:42그리고

00:58:44속마음을 이렇게 표현하시는구나

00:58:48딱딱거리는 게 귀여워서 놀리고 싶기도 했고

00:58:51초코랑 생크림으로 하트를 그리고 있더라고요

00:58:54아 이렇게 좀 드러낼 수 있는 사람이 아직도 있나?

00:58:59좀 신기했어요

00:59:02알아가서 좋았어요

00:59:06네?

00:59:09알아가서 알아가는 시간이 있어서 좋았다고요?

00:59:13아

00:59:15아 그거 궁금했어요

00:59:29연상 연화 동갑 중에 뭘 더 하세요?

00:59:32저 동갑이랑 연상인데

00:59:35말 잘 통하면 연화도 상관 없어요

00:59:37진짜 제가 압도적으로 연화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죠

00:59:44그런 느낌에도

00:59:45뭐라고?

00:59:46제가 압도적으로 연화일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00:59:49그런 느낌에도 불구하고 뭔가

00:59:51저를 뽑으셨다는 게 사실은 되게

00:59:54약간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어요

00:59:56사실 저는 그런 느낌을 받았거든요

00:59:58저보다 한 분 빼고 다 연화 같아요 솔직히 말하면

01:00:02그래서 저한테는 그렇게 큰 메리트가 아니에요

01:00:07그러니까 연화도 상관없다는 말씀이시죠?

01:00:13상관 없어요

01:00:14네

01:00:18빨리 잘 통하잖아요

01:00:20지금요?

01:00:21잘 통한다고 느끼시면 좋겠는데

01:00:24저 지금 너무 퀵삭거려가지고

01:00:27지금 좀 눈치 보여요

01:00:29사실 지금 조금

01:00:30약간 눈치 보여요

01:00:32진짜요?

01:00:33부끄러워하는 건 맞구나

01:00:47뭔가 철학적으로 돌려 말하는데

01:00:49결국에는 그냥 나도 관심 있어

01:00:53라고 말하는 것 같더라고요

01:00:55뭔가 좀 신기하고

01:00:57알아가고 싶은 친구예요

01:01:00미부씨가 저의 나이를 아직 모르잖아요

01:01:04근데 사실은

01:01:05또래의 분을 만났을 때

01:01:07좀 더 나은 시너지를

01:01:09뿜을 수 있는 분이지 않을까?

01:01:11제 나이대를 좋아하실 리가 없는 이미지라고 생각을 했어요

01:01:16그래서 지금 표하시는 호감은 사실

01:01:20나이를 알고 난 뒤에도 유지되는 지점은 아닐 거라고

01:01:25저는 그냥 막연하게 생각을 했었던 것 같아요

01:01:29당신이 생각하고 있으면 먹는 거 아니냐고

01:01:32이런 거 생각하고 싶은 herself

01:01:33내가 아까 그런 생각을 했었던 거야

01:01:34그면

01:01:35sermonim에서

01:01:36공부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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