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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6. 9.


25만 원 민생지원금·코로나19 대출 탕감, 주요 항목 되나?
민주당 "집권 여당으로서 정부 노력 든든히 뒷받침"
이 대통령, 국정수행 전망…잘할 것 58.2% [리얼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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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지금까지 생생 지구촌이었습니다.
00:30추경이 될지 다들 궁금합니다.
01:00나중에 그때 가서 하면 뭐 하겠어요?
01:02민생 회복과 경제 살리기부터 시작하겠습니다.
01:06불안과 일전을 치른다는 각오로 비상경제대응 TF를 곧바로 지금 즉시 가동하겠습니다.
01:14국가 재정을 마중물로 삼아 경제의 선순환을 되살리겠습니다.
01:19일단 지금 예상되는 추경의 규모가 20조 원 플러스 알파 그러니까 아직까지 규모가 어느 정도가 될지 모르겠지만 굉장히 슈퍼 추경이다라는 평가가 가능합니다.
01:33이 내용 가운데는 여러 가지가 포함이 돼 있겠지만 주로 내수 회복을 위해서 국민 1인당 25만 원의 민생 지원금 주는 것 이게 포함되고요.
01:45또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의 코로나19 대출 탕감도 포함이 돼 있습니다.
01:51자 여당인 민주당에서도 이런 경제 회복을 위한 추경에 더욱 적극적으로 힘을 실어주겠다 이런 입장으로 지금 알려지고 있는데요.
02:01앞서 글로벌 투자 은행들 그러니까 아이비 은행들이 올해 우리 한국 경제 성장률을 0%로 전망했어요.
02:10최근까지 굉장히 부정적인 경제 전망 수치들이 쏟아져 나왔어요.
02:14마이너스 성장이다 이랬는데 지금 이재명 정부가 들어서면서 긍정적인 신호들이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02:21더욱이 지금 추경에 대한 기대가 굉장히 높죠.
02:25네 그렇습니다.
02:25추경 자체는 모든 것에 해답은 될 수는 없는데요.
02:29말씀드렸지만 단기적 처방 마중물 역할로서는 꼭 필요한 것이다.
02:34그래서 코로나 시기로 되돌려가 보면 그때도 추경이 한 35조 정도 했었거든요.
02:38그래서 이번에는 산불이라든지 여러 가지 해서 한 12조 정도 했으니까 한 20조 플러스 알파 정도 해서 한 35조에서 40조 정도 추경을 하겠다라는 것이고
02:48이를 이제 골드만삭스 같은 외국계 분석 같은 경우에도 우리나라 경제 성장률을 0.8에서 한 1.34 정도 상향 조정했고요.
02:58실질적으로 주가 지수가 화답하고 있습니다.
03:01그렇죠. 오늘도 굉장히 움직임이 좋거든요.
03:02맞습니다. 오늘 또 제가 오후까지 확인한 결과 한 1.5% 그럼 취임 이후만 하더라도 한 5%
03:08시가총액으로만 하면 대략 정도 100조 정도가 상상 효과가 있기 때문에요.
03:13저는 이런 부분이 일단은 그 기대감은 있을 수 있다.
03:16그리고 이것은 해답은 아닌데 이재명 대통령께서 말씀하신 단기적 처방으로 이렇게 선순환 경제를 회복하고 나서
03:22중장기적으로는 K-방산, K-문화, K-뷰티 같은 그래서 산업 구조를 바꿔서 AI도 물론 기본이고요.
03:29그래서 필요한 산업 구조를 바꿔서 미래 먹거리에 대해서 준비해서 5년 동안, 3년 동안 잃어버린 경제 성장을 회복하고
03:37본인이 꿈꿔왔던 기본 사회로서의 그 재원 확보에도 박차를 가야겠다. 그렇게 해석되고 있습니다.
03:44일단 시작은 굉장히 경쾌한 모습입니다.
03:49그런데 이게 과연 정권 초기의 허니문 기간의 잠깐 현상인지 아니면 지속적으로 우리 경제가 살아날 수 있는 신호인지는 조금 더 두고 봐야 하겠죠.
03:58현재 우리 경제 상황이 좋지 않은 만큼 우리 많은 국민들, 어쩌면 대부분의 국민들이 죽어있는 경제가 되살아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04:10이재명 대통령 역시 최우선 과제로 경제 회복과 성장을 내세웠죠.
04:17오늘 발표된 여론조사 하나를 살펴보겠습니다.
04:2041.5%가 이번 여론조사에서도 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이 최우선 과제다라고 꼽았습니다.
04:31그 다음으로 검찰개혁과 사법개혁이 20.4%로 조사가 됐고요.
04:37국민 통합과 갈등 해소도 12.8%로 이번 여론조사에서 나타났습니다.
04:44자, 그러면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능력에 대한 평가는 어떻게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을까요?
04:54긍정적인 전망도 과반이 넘었습니다.
04:57긍정적인 절망이, 전망이 58.2%로 나타난 건데요.
05:01보시는 것처럼 이명박 전 대통령, 박근혜 전 대통령, 문재인 전 대통령, 전직 대통령들과 비교를 해봤을 때
05:12낮지만, 비교적 낮습니다.
05:16하지만 윤석열 전 대통령과 비교를 했을 때는 높은 걸로 국정수행 능력에 대해서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05:26자, 역대 대통령 중에는 좀 전체적으로는 긍정평가가 낮았지만
05:31윤 전 대통령보다는 높게 전망하고 있다는 것.
05:35자, 이건 시장이나 도지사를 할 때와 같이 기대를 좀 더 하고 있다라는 걸로 봐야 될 것 같은데
05:42어떻게 해석을 할까요?
05:44그렇습니다.
05:44지금까지 사실 이재명 대통령이 민주당에서는 어떻게 보면 정치적으로는 비주류로 시작을 했지만
05:51결과적으로 당권, 대권까지 확보를 하게 된 데에는 실용노선, 그리고 실용노선에 터잡아서
05:58성과로서 국민들과 유권자들께 화답을 했던 그런 측면을 좀 부인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06:04성남시작 재직 당시에도 바로 모라토리엄을 선포를 하고
06:08그리고 재정건전성을 확보해내는 그 과정을 또 성남시민들이 지켜보셨던 부분이 있고요.
06:13이 경기도지사를 할 때도 여러 사업들 하면서 기업을 유치하고
06:17그리고 민생과 그 지역 활성화를 좀 도출해냈던 그런 측면이 있기 때문에
06:22지금 본인이 또 걸어왔던 정치적인 여정 끝에서 실용을 그리고 실사고시
06:28그리고 여야, 이념, 진보, 보수가 아닌 정말 국민의 민생과 경제를 위한 행보를 하겠다는데
06:34또 실제로 박차를 가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국민들의 지지 더 앞으로는 커지고
06:40그 부분에 대해서 또 성과로 화답할 것으로 보입니다.
06:43일단은 경제 회복, 민생 살리기는 여야 구분 없이
06:48또 이 정권 출범 초기이기 때문에
06:51다들 같은 마음으로 좀 응원을 해줘야 될 그런 시기이기도 하지 않겠습니까?
06:56그렇습니다. 여러 쟁점 법안과 관련돼서 말들은 많지만
07:00그러나 경제 회복과 관련된 추경이라든지 또는 경제 회복과 관련된 다른 입법 사항들은
07:07아마도 야당이 된 국내 힘이 그렇게 열심히 반대를 하거나 그러지는 않을 겁니다.
07:12예를 들어 추경만 하더라도 어디에 쓰이는가가 사실은 이견이 있을 뿐이지 추경을 해야 된다라는 건 다 동의를 하고
07:20또 지금 김문수 후보 역시 재정을 쓰겠다라고 선언을 했기 때문에
07:25이 부분만큼은 어쨌든 여야 특히 야당이 충분히 협조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07:31네.
07:32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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