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
본문으로 건너뛰기
푸터로 건너뛰기
검색
로그인
전체 화면으로 보기
좋아요
댓글
북마크
공유
재생 목록에 추가
신고
영주권 서류 없으면 체포?…한인 사회 불안 고조
채널A News
팔로우
2025. 6. 8.
[앵커]
충돌이 격화되면서 LA 현지에 머물고 있는 교민 안전에 대한 우려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교민들은 30여 년 전 LA 폭동같은 유혈 사태로 번질까 걱정하고 있습니다.
김용성 기자가 교민들의 목소리를 들어봤습니다.
[기자]
현지시각 그제 미국 이민단속국 ICE 요원들이 미국 로스앤젤레스 시내에서 체포한 불법 이민자는 약 44명.
체포가 한인 타운 인근에서 벌어지자 한인 사회도 동요하고 있습니다.
40년 가까이 LA에서 살아 온 교민은 불법 체류자가 아님을 증명하기 위해 외출할 때마다 영주권을 갖고 다녀야 할 정도라고 말합니다.
[이기영 / LA 한인요식업협회 회장]
"(한인들이) 불안해하고 있어요. (영주권 서류를) 가지고 다니는 사람이 드물잖아요. 보여주기 전에는 무조건 체포한대요."
현재 단속 대상은 주로 남미 출신 이민자들이지만 미국 내 약 15만 명으로 추산되는 한인 불법체류자들 단속도 '시간 문제'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기영 / LA 한인요식업협회 회장]
"'애들도 어린데'라고 하며 걱정하는 사람들이 무지하게 많더라고요."
현지 시위가 점점 격화되면서 1992년 LA 폭동처럼 유혈 사태로 번지는 것 아니냐는 염려도 나타납니다.
[박상준 / LA 피코-유니온 주민의회 의장]
"(LA 폭동 때 처럼) 약탈을 한다던가 그런 대규모 발생하지 않을까 하는 그런 염려가 되는 거죠"
LA한인회는 성명을 내고 "한인은 물론 주민들의 피해와 혼란이 심각하다"며 "연방정부의 독선적인 단속 행태를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체널A 뉴스 김용성입니다.
영상편집: 남은주
김용성 기자 dragon@ichannela.com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동영상 트랜스크립트 전체 보기
00:00
이렇게 충돌이 격화되면서 LA 현지에 머물고 있는 교민 안전에 대한 우려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00:07
우리 교민들은 30여 년 전 LA 폭동 같은 유혈 사태로 번질까 걱정하고 있습니다.
00:14
김용성 기자가 교민들의 목소리를 들어봤습니다.
00:19
현지 시각 그제 미국 이민단속국 아이스 의원들이 미국 로스앤젤레스 시내에서 체포한 불법 이민자는 약 44명.
00:26
체포가 한인타운 인근에서 벌어지자 한인사회도 동요하고 있습니다.
00:31
40년 가까이 LA에서 살아온 교민은 불법 체류자가 아님을 증명하기 위해 외출할 때마다 영주권을 갖고 다녀야 할 정도라고 말합니다.
00:45
현재 단속 대상은 주로 남미 출신 이민자들이지만 미국 내 약 15만 명으로 추산되는 한인 불법 체류자들 단속도 시간 문제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00:56
애들도 어린이들, 걱정하는 사람들은 무지가 많더라고요.
00:59
현지 시위가 점점 격화되면서 1992년 LA 폭동처럼 유혈 사태로 번지는 것 아니냐는 염려도 나타납니다.
01:07
약탈을 한다든가 그런 대규모 발생되지 않을까 하는 그런 염려가 되는 거죠.
01:11
LA 한인회는 성명을 내고 한인은 물론 주민들의 피해와 혼란이 심각하다며 연방정부의 독선적인 단속 행태를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01:20
채널A 뉴스 김용성입니다.
01:26
채널A 뉴스 김요한zelf
01:31
채널A 뉴스 김용성입니다.
01:33
채널A 뉴스 김용성입니다.
01:34
채널A 뉴스 김용성님 대상화로 시행
추천
1:13
|
다음 순서
[날씨]장마 소강 틈타 무더위…서울 최고 32도
채널A News
오늘
11:38
여야, 신경전 격화…증인 없는 김민석 인사청문회
채널A News
오늘
1:43
이민자 체포 작전…전쟁터 된 LA 도심
채널A News
2025. 6. 7.
2:35
[자막뉴스] 살벌한 분위기의 LA 대규모 시위... 정치권도 '분열 조짐' / YTN
YTN news
2025. 6. 8.
3:08
LA 불법체류 단속에 이틀째 대규모 시위...트럼프 "주 방위군 2,000명 LA로" / YTN
YTN news
2025. 6. 8.
0:53
LA 시장도 '분노'...미국, 불법체류자 대규모 체포 [지금이뉴스] / YTN
YTN news
2025. 6. 7.
2:30
LA 불법체류 단속에 이틀째 격렬 시위...트럼프 "주 방위군 2,000명 LA로" / YTN
YTN news
2025. 6. 8.
2:32
LA 시위현장에 해병대까지 파견...한인회 "트라우마 이용 말라" / YTN
YTN news
2025. 6. 10.
2:11
美 한인 ‘불안’…인턴 비자 ‘거부’ 사례도
채널A News
2025. 2. 2.
2:25
[자막뉴스] "아메리칸 드림이 재앙으로"...최루탄 터지는 LA서 줄체포 / YTN
YTN news
2025. 6. 11.
5:07
LA 나흘째 이민 단속 반대 시위...도심 곳곳 시위대·경찰 대치 / YTN
YTN news
2025. 6. 9.
2:02
LA 시위에 '루프탑 코리안' 소환한 트럼프 장남...한인들 발칵 [지금이뉴스] / YTN
YTN news
2025. 6. 10.
4:09
[아는기자]해병대까지 투입…LA에 무슨 일이?
채널A News
2025. 6. 10.
2:16
‘LA 시위’ 6일째…시위대 ‘한인 타운’ 첫 진입
채널A News
2025. 6. 12.
2:33
트럼프 취임 나흘 만에 불법이민자 추방…군용기까지 동원
채널A News
2025. 1. 25.
2:05
LA 경찰본부 습격…경찰차도 공격
채널A News
2025. 6. 10.
2:15
‘친팔레스타인 집회’ 갔다가…한인 학생 美 추방 위기
채널A News
2025. 3. 25.
2:10
취임 1주일 만에…불법 이민자 하루 1천 명 체포
채널A News
2025. 1. 27.
1:57
美 LA 산불 동시다발 확산…바이든 아들 저택도 피해
채널A News
2025. 1. 9.
3:07
[세계를 가다]트럼프 ‘추방 예고’에…불법 이민자 불안감 ‘쑥’
채널A News
2024. 11. 25.
1:19
'레드라인' 넘은 LA 상황에 '경악'...트럼프 "정부가 직접 개입하겠다" [지금이뉴스] / YTN
YTN news
2025. 6. 8.
2:27
기자회견 중 美 상원의원 끌고 나가 수갑까지
채널A News
2025. 6. 13.
2:04
백악관, 한국인 콕 집어 "아동음란물 이민자 체포" / YTN
YTN news
2025. 1. 31.
5:04
[현장영상+] 국민의힘 "김민석 아들 세미나, 직권남용...청문 아닌 수사 대상" / YTN
YTN news
오늘
1:47
게임이 중독 물질?...역풍 맞은 성남시 공모전에 업계도 '발칵' [지금이뉴스] / YTN
YTN news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