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
본문으로 건너뛰기
푸터로 건너뛰기
검색
로그인
전체 화면으로 보기
좋아요
댓글
북마크
공유
재생 목록에 추가
신고
美 LA 산불 동시다발 확산…바이든 아들 저택도 피해
채널A News
팔로우
2025. 1. 9.
[앵커]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산불이 잡히지 않고 있습니다.
돌풍을 타고 동시다발적으로 번져나가고 있는데요,
바이든 대통령의 아들과 유명 연예인의 집도 불탔다고 합니다.
서주희 기자입니다.
[기자]
화염에 주택이 뼈대만 남긴 채 녹아내렸습니다.
거센 바람에 불꽃이 튄 나무도 금방이라도 쓰러질듯 흔들립니다.
현지시각 그제 미국 LA의 부촌 퍼시픽 팰리세이즈에서 시작된 산불은 LA 동부 패서디아부터 대표적 관광명소인 할리우드 힐스까지 7개 지역으로 동시에 퍼졌습니다.
[엘렌 리프버거 / 현지 주민]
"집이 불에 탔는지 아닌지도 모르는 상황이에요. 마을 대부분이 사라졌어요."
현지 외신에 따르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차남 헌터 가족이 사는 말리부 저택이 전소됐고 힐튼 그룹의 상속녀 패리스 힐튼의 집도 피해를 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현재까지 최소 5명이 숨지고, 약 15만 명의 주민이 대피명령을 받았습니다.
상황이 심각해지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마지막 이탈리아 순방도 취소하고, 캘리포니아주를 대규모 재난지역으로 선포하는 등 대응에 나섰습니다.
우리 교민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라카나다 등 지역까지 불길이 번지면서, 대피하는 교민들도 나온 것으로 전해집니다.
[신디 김 / LA 거주 한인]
"정전이 돼서 불편함을 많이 겪고 있고, 시커먼 재, 하얀재들이 계속 날리고 있어서 오늘부터 저희가 마스크를 다 쓰기 시작했고요."
외교부는 현재까지 우리 교민의 인명피해는 없으며, 주LA총영사관에 현장지휘본부를 설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채널A 뉴스 서주희입니다.
영상편집 : 남은주
서주희 기자 juicy12@ichannela.com
카테고리
🗞
뉴스
추천
2:21
|
다음 순서
박찬호 집도…LA 최악 산불 70조 피해
채널A News
2025. 1. 10.
2:13
미국 LA서 대형 산불…강풍에 급속도 확산
채널A News
2025. 1. 8.
2:03
대통령 아들 집 잃고, 할리우드 스타 울었다...미 서부 산불 피해 [앵커리포트] / YTN
YTN news
2025. 1. 10.
0:58
안젤리나 졸리, LA 산불 이재민에 집 내줬다…"기부도 할 것"
중앙일보
2025. 1. 13.
2:24
LA 산불로 서울 4분의 1 면적 불 타…유명 배우 구사일생
채널A News
2025. 1. 11.
1:35
화성처럼 물든 LA...'통제불능' 화마에 헐리우드 스타들 저택도 탔다 [지금이뉴스] / YTN
YTN news
2025. 1. 9.
2:26
뉴섬 주지사, 트럼프에 "화재 현장 직접 와서 보라" / YTN
YTN news
2025. 1. 11.
2:19
‘잿더미 된 LA’ 새해 불꽃놀이가 산불 원인?
채널A News
2025. 1. 13.
1:47
[자막뉴스] LA 산불 진화 '속도'... 미 기상청 "다음 주 고비" 경고 / YTN
YTN news
2025. 1. 17.
2:21
위성으로 본 LA 산불 전후..."멜 깁슨·박찬호 집도 불탔다" / YTN
YTN news
2025. 1. 11.
1:00
패리스 힐튼 집도 불탔다…LA 최악 산불, 이재민 15만명 대피
중앙일보
2025. 1. 9.
1:56
[자막뉴스] 트럼프 저격에 호소, 주지사 "직접 와서 봐라" 반격 / YTN
YTN news
2025. 1. 13.
2:05
LA 산불 진화 작업 '속도'...."다음주 또 강풍·산사태 우려" / YTN
YTN news
2025. 1. 17.
2:20
LA 산불 도심 향해 확산…박물관·UCLA도 위협
채널A News
2025. 1. 12.
2:13
할리우드 코앞까지 '화마'...여의도 25배 잿더미 / YTN
YTN news
2025. 1. 9.
1:56
바이든 "실종자 많아 인명피해 늘 듯"...약탈 기승에 통금령까지 / YTN
YTN news
2025. 1. 10.
2:11
LA 대형 산불 4건 동시 발생..."아마겟돈·통제불능 상태" / YTN
YTN news
2025. 1. 8.
0:43
LA 산불에 멜 깁슨 등 유명 스타 집도 잿더미 / YTN
YTN news
2025. 1. 11.
1:50
[자막뉴스] LA 불태운 '악마의 바람'...대형 산불 4곳 동시 발생 / YTN
YTN news
2025. 1. 9.
1:54
트럼프, 산불 피해 LA 방문…재난 앞에선 앙숙도 동료
채널A News
2025. 1. 25.
0:22
미 LA 산불로 패리스 힐튼 등 유명인사 저택 잿더미 / YTN
YTN news
2025. 1. 9.
1:53
[자막뉴스] 영화 같은 재앙 몰아친 할리우드, 산불에 '속수무책' / YTN
YTN news
2025. 1. 10.
3:01
LA 산불 닷새째 불길 시내 쪽으로 확산...긴장 고조 / YTN
YTN news
2025. 1. 12.
2:03
윤, 두 번째 구속 기로...오늘 오후 2시 15분 영장 심사 / YTN
YTN news
오늘
2:02
52일 만에 석방됐던 윤, 넉 달 만에 재구속 갈림길 / YTN
YTN news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