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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여러분 안녕하십니까 KBS 뉴스 930입니다.
00:17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해온 이른바 3대 특검법인 최상병 특검법, 내란 특검법, 김건희 특검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00:25반대를 당론으로 정한 국민의힘에서도 이탈표가 나왔습니다.
00:30박영민 기자입니다.
00:37지난 정부에서 제2호구권 행사 후 제표결에서 부결됐던 내란 특검법, 정권교체 이틀 만에 민주당 주도로 다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00:55역시 제2호구와 제표결 부결이 반복됐던 김건희 여사 특검법과 순직해병 특검법도 국회 문턱을 넘었습니다.
01:06국민의힘은 의원총회를 열어 세계특검법안에 대한 반대를 당론으로 정하고 본회의에서 퇴장했지만
01:12일부 의원들은 자리에 남아 찬성표를 던졌습니다.
01:26대통령실은 국회를 통과한 특검법이 국민적 지지를 받고 있다며 거부권을 쓸 이유는 매우 적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01:34본회의에선 검사징계법 개정안도 상정됐습니다.
01:37법무부 장관의 검사징계 청구권을 놓고 여야 입장이 엇갈렸지만
01:42민주당 주도로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02:02정권 초반 민주당의 입법 드라이브는 더욱 강하게 전개될 전망입니다.
02:06여권 안팎에서는 현직 대통령에 대한 형사재판을 중지하는 내용의 형사소송법 개정안과
02:12공영방송 지배구조를 전면 개편하는 내용의 방송산법 개정안을
02:17오는 12일 본회의에서 처리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습니다.
02:22KBS 뉴스 박영민입니다.
02:25이재명 대통령이 인수위원회 격인 국정기획위원회를 구성하고
02:29위원장에 이한주 민주연구원장을 임명했습니다.
02:33이재명 정부 5년 청사진을 보여줄 국정기획위원회가 출범합니다.
02:48앞으로 두 달여간 이재명 대통령이 대선 과정에서 공약했던
02:52각종 국정과제들의 우선순위를 정해 실행하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02:59국정기획위원회는 인사검증을 제외한 정부 조직 개편, 국정과제 정리를 하는
03:05인수위 개념의 조직입니다.
03:07국정기획위원장에는 이 대통령의 국정철학을 가장 잘 이해한다고 평가받는 정책참모
03:15이한주 민주연구원장이 임명됐습니다.
03:18성남시장 시절부터 정책개발을 주도해온 이 원장은
03:22무상교복과 청년배당 등 이재명표 복지정책 상당수를 구체화시켰습니다.
03:28이번 대선 선대위에서는 정책본부장을 맡아 이 대통령 공약 전반을 설계했습니다.
03:36첫날 비서실장과 안보실장에 이어 국정기획위원장까지 임명됐지만
03:41관심이 모이는 정무수석과 정책실장 등 추가 인선 발표는 없었습니다.
03:47대통령실 관계자는 신중하게 인사검증을 하는 게 우선이라면서
03:52매우 상식적이고 평범한 수준의 속도로 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03:57비서관급의 경우 내정된 사람들이 출근해 실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04:03막바지 검증작업에 들어간 주요 참모진 인서는 조만간 발표될 거로 보입니다.
04:09이와 함께 일부 부처의 경우 인사청문회가 필요 없는 차관인사부터 행해
04:14정책 추진에 속도를 낼 가능성도 있습니다.
04:17KBS 뉴스 이희연입니다.
04:19이재명 대통령이 당분간 한남동 관제에 머물며 용산 대통령실로 출퇴근하기로 했습니다.
04:27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04:30이 대통령이 청와대 보수를 마무리하고 대통령실을 이전하기 전까지
04:34한남동 관저를 사용한다고 밝혔습니다.
04:37강 대변인은 그러면서 한남동 관저가 아닌 제3의 공간을 사용하게 될 경우
04:41해당 기관에 미치는 영향과 이사에 따른 세금 낭비를 감안한 결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04:47국민의힘에서는 대선 패배의 후폭풍이 거셉니다.
04:53권성동 원내대표와 비대위원들이 사퇴를 선언했지만
04:56김용태 비대위원장 거쥐 등을 놓고 혼란이 가중되는 모습입니다.
05:01김윤대 기자가 보도합니다.
05:05대선 패배 이후 열린 첫 비상대책위원회의.
05:09기숭숭한 분위기 속에 당 지도부는 공개석상에 나오지 않았고
05:12이어진 의원총회에서 권성동 원내대표가 사퇴를 선언했습니다.
05:26다른 비대위원들도 사의를 밝혔지만 김용태 비대위원장은 입장을 유보했습니다.
05:33탄핵 반대 당론 무효 등 당 개혁 과제를 처리한 뒤 물러나겠다는 겁니다.
05:37계속 좀 듣고 듣고 말씀을 좀 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05:42친 한동운계 의원들을 중심으로 지도부 총사퇴 요구가 쏟아졌습니다.
05:47지도부 총사퇴가 가장 깔끔한 그런 어떤 모습이고요.
05:51조기 전당 대회를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05:54캠프 해단식에 참석한 김문수 전 후보는 당권 도전서를 일축하면서
05:58당내 갈등에는 쓴소리를 던졌습니다.
06:02당대표를 누가 하느냐 이걸 가지고 싸우고 있어요.
06:04이거 되겠습니까? 이래갖고.
06:05당이 없어질 판인데 뭐.
06:07계엄과 탄핵, 대선 패배에 대한 의원들의 반성도 잇따랐습니다.
06:12대선 패배로 이어진 점.
06:18이 일련의 모든 사안들에 너무도 깊이 죄송합니다.
06:23국민의힘은 오는 9일 다시 의원총회를 소집해
06:25비대위원장 거취 문제와 대선 패배 수석책 등을 재논의할 예정입니다.
06:31KBS 뉴스 김유대입니다.
06:32한국축구가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무대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06:38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이라크를 2대0으로 꺾고
06:42내년 북중미 월드컵 출전권을 따냈습니다.
06:45박선우 기자입니다.
06:46주장 손흥민이 부상 여파로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지만
06:53홍명보 감독은 이강인과 황희찬 등을 이라크전 선발로 내세웠습니다.
06:59우리나라는 전반 26분 만에 이라크의 최전망 공격수
07:02알하마디가 퇴장 나가면서 경기 흐름을 가져갔습니다.
07:07전반 36분 이강인의 브리킥을 이재성이 머리로 마무리했는데
07:12골대를 맞고 나왔습니다.
07:15전반 추가시간 이강인의 왼발 가마차기 슈팅도
07:18또다시 골대 불은에 아쉬움을 삼켰습니다.
07:23우리나라는 후반 시작과 함께 김진규를 투입했는데
07:26이게 신의 한수가 됐습니다.
07:29김진균은 후반 18분 이강인의 패스를 받아 골망을 흔들며
07:33북중미로 가는 길을 열었습니다.
07:37이어 후반 37분에 역시 교체 투입된 오연규가
07:41추가 골까지 터뜨렸습니다.
07:43A매치 데뷔전을 치는 전진호가 오연규의 축포로 이어진
07:47값진 도움까지 기록했습니다.
07:50험나나 이라크 원정을 2대0 승리로 마무리한 대표팀이
07:54북중미 월드컵 본선 직행 티켓을 거머쥐었습니다.
08:00한국 축구는 1989년 멕시코 대회를 시작해
08:03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부대에 오르며 역사를 썼습니다.
08:08동요들이 잘 도와준 덕분에 좋은 찬스를 만들었던 것 같고
08:16또 월드컵을 결정짓는 골을 넣어서 더 기뻤던 것 같아요.
08:21대표팀은 오늘 오후 귀국해 오는 10일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08:27쿠웨이트와의 최종전을 준비합니다.
08:31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08:34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우리나라를 환율 관찰 대상국으로 다시 지정했습니다.
08:40미국이 무역 협상에서 환율 문제를 다루겠다는 상황이어서
08:43통상 압박 수위가 높아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08:46개현우 기자입니다.
08:50우리나라가 미국의 환율 관찰 대상국으로 재지정됐습니다.
08:55미국 재무부는 현지시각 5일 의회에 주요 교역 대상국의
08:59거시경제 및 환율 정책 반기 보고서를 보고했습니다.
09:03보고서엔 중국과 일본, 한국, 싱가포르 등 9개 나라를
09:07환율 관찰 대상국으로 지정한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09:11한국은 2016년 4월 이후 7년여 만인 2023년 11월
09:16환율 관찰 대상국에서 빠졌습니다.
09:19하지만 트럼프 행정부 출범 전인 지난해 11월
09:22다시 환율 관찰 대상국에 포함됐습니다.
09:26미국은 2015년 제정된 무역 촉진법에 따라
09:29자국과의 교역 규모가 큰 상위 20개국의
09:32거시경제와 환율 정책을 평가합니다.
09:35이에 따라 일정 기준에 해당할 경우
09:37해당 국가를 심층 분석국 내지 관찰 대상국으로
09:42지정하고 있습니다.
09:43현재 평가 기준은 150억 달러 이상의 대미 무역
09:47흡자, 국내 총생산의 3% 이상에 해당하는
09:50경상수지 흡자, 12개월 중 최소 8개월간 달러를
09:55순매수하고 그 금액이 GDP의 2% 이상인 경우입니다.
10:00이 중 3가지 기준에 모두 해당하면 심층 분석
10:03대상이 되며 두 가지만 해당하면 관찰 대상국이
10:06됩니다.
10:07우리나라의 경우 지난해 11월과 마찬가지로
10:10무역 흡자와 경상수지 흡자 기준에서 문제가
10:13됐습니다.
10:14이번 조치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무역
10:17협상에서 환율 문제를 다루겠다고 공언한 상황에서
10:20나왔습니다.
10:22KBS 뉴스 계현우입니다.
10:24갈등이 고조되던 미국과 중국 두 나라 정상이 전격
10:28전화통화를 가졌습니다.
10:30교착 상태에 빠졌던 무역 협상이 재개될 전망인데
10:34정상회담 가능성도 커졌습니다.
10:36워싱턴 김경수 특파원입니다.
10:40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전화통화는 90분간
10:45진행됐습니다.
10:46트럼프 대통령은 통화 직후 소셜미디어에 양국 모두에게 매우
10:51긍정적인 결론을 이끌어냈다고 적었습니다.
10:54미국이 문제 제기를 해온 중국의 대미 히토류 수출 통제 조치가 상당
10:59부분 해소될 수 있음을 시사한 겁니다.
11:02이에 따라 양국의 관세 전쟁 휴전에 합의한 지난달 제네바 고위급 회담
11:06이후 교착 상태에 빠진 양국의 실무 협상도 곧 재개될 전망입니다.
11:10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시진핑 주석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미국의 차별적
11:33조치 철회를 요청했다고 전했습니다.
11:35최근 미국의 중국 유학생 비자 취소 정책 등을 지적한 건데 트럼프가
11:40이에 대해 정책 변화 여지를 남기면서 이 문제 또한 해소될 가능성이
11:45높아졌습니다.
11:54이번 전화통화에서는 또 미중 정상회담 개최도 논의됐습니다.
11:58트럼프 대통령은 시 주석이 부부 동반 중국 방문을 초청했고 자신도
12:04시 주석 부부를 초청했다고 밝혔습니다.
12:08조만간 인도 태평양 순방에 나서는 루비오비 국무장관이 중국을 방문해 미중
12:13정상회담 관련 구체적 논의를 진행할 것이란 관측도 나옵니다.
12:17워싱턴에서 KBS 뉴스 김경수입니다.
12:22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의 관계가 파국을
12:26맞는 분위기입니다.
12:28트럼프 대통령이 공개적으로 실망스럽다 밝혔고 머스크는 배은망덕하다며
12:33반격 수위를 높였는데 테슬라 주가는 폭락했습니다.
12:36뉴욕 박일중 특파원입니다.
12:40트럼프 대통령이 메르츠 독일 총리를 만난 자리.
12:44감세법안을 공격한 머스크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트럼프는 놀랐다고
12:48말했습니다.
12:48트럼프 대통령은 머스크가 법안을 잘 알고 있었기에
13:00실망스럽다고도 했습니다.
13:05그런데 전기차 보조금 삽담이 담겼다는 걸 알게 됐을 때 갑자기
13:10달라졌다며 법안 공격의 의도를 지적했습니다.
13:13트럼프는 또 머스크가 지지한 인사를 지명 철회한 것도 머스크가 쓴소리를
13:19한 이유로 꼽았습니다.
13:21이러자 머스크도 가만히 있지 않았습니다.
13:23트럼프의 기자회견 중에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조목조목 반박했습니다.
13:29특히 자신은 감세법안을 본 적도 없다고 썼습니다.
13:32또 전기차 보조금도 깎고 법안의 지출 증가 항목도 삭감하라고
13:36맞섰습니다.
13:37대선 당시 머스크가 없었더라도 승리했을 거란 트럼프 발언에도
13:41정말 배연망덕하다고 반박했습니다.
13:45이러자 트럼프 역시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전기차 의무화 정책을 없애자
13:50미쳐버린 것이라며 예산을 줄이는 가장 쉬운 방법은 머스크와의 정부
13:54계약을 끝내는 거라고 썼습니다.
13:57둘 사이에 반목이 격화되면서 테슬라 주가는 14% 넘게 폭락했습니다.
14:02경제매체 블룸버거는 머스크의 순자산이 올해 들어 640억 달러,
14:07우리 돈 85조 원 이상 줄었으며 이는 세계 500대 부자 가운데 가장 큰 손실이라고 전했습니다.
14:13뉴욕에서 KBS 뉴스 박일중입니다.
14:17경기도 용인시에서 70톤이 넘는 대형 중장비가 아파트를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14:23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한밤중에 날벼락으로 주민 150여 명이 크게 놀랐습니다.
14:29김우준 기자입니다.
14:32거대한 철제 기둥이 아파트 외벽에 비스듬히 걸쳐 있습니다.
14:38기둥 끝과 맞닿은 꼭대기 층은 벽면 일부가 무너졌습니다.
14:42사고가 난 건 어젯밤 10시 10분쯤
14:45인더원 동탄 복선전철 공사 현장에서
14:48무게 70톤, 길이 40미터가 넘는 천공기가 쓰러지면서
14:53인근 아파트를 덮친 겁니다.
14:5515층짜리 아파트인데 탑층에 한번 닫고
15:00그 다음에 목이 꺾이면서 그 아래층을 친 것 같아요.
15:03그래서 큰 괭음이 두 번 흔들렸고요.
15:05너무너무 큰 소리가 들렸고
15:07정말 지진이 날 정도로 흔들렸습니다.
15:11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15:13하지만 추가 사고를 우려해
15:15해당 동에 거주하는 주민 150여 명이
15:18인근 호텔 등으로 대피했습니다.
15:27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15:30장비 15대를 투입해 현장을 통제했습니다.
15:35경기도안전특별점검반도 출동해
15:36긴급 안전점검에 나섰습니다.
15:38유관 점검 결과 아파트 구조에는
15:42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15:44하지만 주민들의 불안을 고려해
15:46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15:59소방당국은 대형 크레인 3대를 이용해
16:02넘어진 천공기를 절단하고
16:03해체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16:06현장 수습이 마무리되는 대로
16:07경찰과 함께 정확한 사고 원인 조사에
16:11착수할 예정입니다.
16:12KBS 뉴스 김우준입니다.
16:15어제와 그제 이틀 동안 코스피가
16:17110포인트 넘게 올랐습니다.
16:20외국인들이 2조 원 넘게
16:22순매수한 덕분인데
16:23정부의 주가 부양 의지에 대한
16:25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16:27윤화림 기자입니다.
16:282,812포인트
16:33지난해 7월 이후 볼 수 없었던
16:35코스피 2,800선이 돌아왔습니다.
16:39대선 전날인 이일종가는
16:402,690선
16:42지난 4일 71포인트
16:44어제 41포인트
16:46도합 112포인트 넘게
16:48급등한 결과입니다.
16:49일명 허니문 랠리
16:51새 정부에 대한 기대감으로
16:53단기 급등하는 현상입니다.
16:56외국인 투자자들이
16:57사자 흐름을 주도했습니다.
16:59지난 4일 1조 원 이상
17:01순매수한 외국인은
17:02어제도 매도보다 매수가
17:049천억 원 이상 많았습니다.
17:06한국의 정치적 불확실성이
17:09해소된 데 따른
17:10결과로 보시면 될 것 같고요.
17:12미국 시장에서
17:14반도체 종목군들이
17:15크게 상승을 했기 때문에
17:17그 영향을 받은
17:18주가 상승세를 더할
17:20뗄감도 추가되는 분위기입니다.
17:23여당인 민주당은
17:24어제 상법 개정안을
17:25재발의했습니다.
17:27지난 4월 거부권에
17:28막혀 폐기된 개정안과 비교하면
17:30소액주주 권익보호를
17:32더 확대했습니다.
17:34이사의 주주 충실 의무,
17:35전자투표제 의무화 등에 더해
17:38최대 주주 지분율이 아무리 높아도
17:40감사를 뽑을 때는
17:413%까지만 인정해주는
17:43일명 3%료를 추가했고
17:46유예기간 없이
17:47공포 후 즉시 시행하는 내용입니다.
17:50주주가치 재고란 측면에서
17:52주가 호재일 거란 해석이 많지만
17:54재계는 밀어붙이기식 추진이라며
17:57우려하고 있습니다.
17:59정권 초기인 만큼
18:00공식 입장은 내지 않았지만
18:02국회 논의 과정에서
18:03기업 입장을 최대한 설명하겠다는
18:06방침입니다.
18:07KBS 뉴스 유나림입니다.
18:10인크 애니메이션 드래곤 길들이기가
18:12실사 영화로 만들어졌습니다.
18:14또 이란의 대규모 희잡 시위를 소지로 한
18:16스릴러 신성한 나무의 씨앗
18:18필리포 형제 감독의 공포 영화
18:20브링 허백도 이번 주 관객들을 찾아왔습니다.
18:24김상협 기자입니다.
18:25수백 년을 이어온
18:39바이킹과 드래곤의 전쟁
18:40하지만 족장의 아들 히컵은
18:42바이킹의 신념을 따르지 못해
18:44겉돌기만 합니다.
18:45설상가상 전설의 최강 드래곤
18:51투슬리스를 만나 친구가 됩니다.
18:57드래곤을 죽여야 하는 부족과의 갈등에
18:59결국 가족과 친구 모두를 잃게 됩니다.
19:04실사 영화로 돌아온 애니메이션 흥행작
19:07드래곤 길들이기가
19:08가장 먼저 한국 방직들과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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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6Burke and the drag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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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6수사판사
19:37수사판사
19:39딸들과 논쟁을 벌인 어느 날
19:41안전을 위해 지급받은 총이 사라지면서
19:44가족에 대한 믿음에
19:51점점 균열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19:57올해의 가장 용감한 걸작이라는 평가와 함께
20:00제77회 칸 영화제에서
20:02심사위원 특별상을 받았습니다.
20:04아빠의 죽음으로 입양된 남매 앤디와 파이퍼
20:08고립된 집 곳곳에서 알 수 없는 의식의 흔적들이 발견되고
20:19남매는 새엄마가 숨긴 끔찍한 비밀을 목격하게 됩니다.
20:27영화 톱투미의 쌍둥이 형제감독 데니와 마이클 필리포가
20:31미스터리 호러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20:34KBS 뉴스 김상엽입니다.
20:38현충일 연휴에도 더위는 이어지겠습니다.
20:41현충일이 오늘 아침 강릉은 24.5도로 열대야 기준에 가까운 기온으로 출발했고
20:46한낮에도 강원 동해안과 경북 지역은 30도를 웃돌아 덮겠습니다.
20:52서울은 오늘과 내일은 28도, 모레는 29도, 다음주 월요일에는 30도로
20:57나날이 기온이 올라가겠습니다.
21:00내일 낮에는 경기 북서부 지역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요.
21:03내일 늦은 밤부터 모레 오후까지는 제주도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21:08또한 모레 강원 내륙 산지에는 소나기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21:12오늘은 별다른 비 소식 없이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21:16전국의 자외선 지수가 높음에서 매우 높음 단계를 보이겠습니다.
21:21덩달아 오후에는 오존 동로가 나쁨 수준까지 짙어지겠고
21:24특히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지역은 매우 나쁨까지 치솟겠습니다.
21:29현재 강원 북부 산지와 강원 북부 동해안의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21:34오늘은 중부 서해안과 강원 영동, 경북 북동 산지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21:39앞으로 최고 기온은 서울 28도, 청주대전, 전주와 광주, 대구는 29도로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21:48오늘도 내륙지역은 기온의 일교차가 15도 안팎까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21:53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에서 2미터로 비교적 낮게 일겠지만
21:57서해상을 중심으로 바다 안개가 끼겠습니다.
22:00날씨 전해드렸습니다.
22:03현충일 아침 KBS 뉴스 930을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22:09날씨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