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GFRIEND #유주 #Yuju
类别
😹
娱乐文字稿
00:00:002020가 모로 기록적인 다음 주가峰
00:00:06만나면 좋은 친구 MBC
00:00:09귀여운 초록에 에너지를 담아서 일상의 힐링을 더해줄 음악과 함께합니다
00:00:15미스터리 음악쇼 복면다왕
00:00:21지난주
00:00:22하부처럼 빈자리 못 잡는 너
00:00:28꽃보다 향수의 10연승을 저지하고 새로운 가왕으로 등극한 245대 가왕
00:00:37앤틱 거울.
00:00:47그리고 오늘 앤틱 거울에 대적할 8명의 막강한 실력파 복면 가수들과 함께 펼치는 음악전쟁.
00:00:56과연 246대 가왕의 자리에는 누가 앉게 될 것인지.
00:01:01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지금부터 1라운드 띄엣곡 대결을 시작합니다.
00:01:131라운드 첫 번째 대결.
00:01:16팡팡 터지는 청량감 가득한 목소리.
00:01:20시원한 에이드처럼 톡 쏘는 고음 한 잔 맛보실래요.
00:01:25청포도 에이드.
00:01:39이에 맞서는.
00:01:41음 상큼해.
00:01:43새콤달콤 사르르 녹는 샤베트처럼 여러분의 마음속으로 녹아들게요.
00:01:50파인애플 샤베트.
00:01:54블라인드 마이크 드럼.
00:01:56파파라파 파파라파 파파라파 파파라파 파파라파 파파라파.
00:02:21자 김연정.
00:02:24파파라파 파파라파 파파라파 파파라파 파파라파 파파라파.
00:02:54파파라파 파파라파 파파라파 파파라파 파파라파.
00:03:24파파라파 파파라파 파파라파 파파라파 파파라파.
00:03:54파파라파 파파라파!
00:04:24사랑한 그녀의 거짓말이 없기를
00:04:30비참하게 난 끝까지 어리석게 널 잊어버렸어
00:04:36한심했던 이 마지막 기대마저도 모두 무너진 거야
00:04:44숨쉬고 다시 너를 찾아가 그녈 안아주는 너를 보았어
00:04:51지금 내 눈에 흐른 오늘은 너도 모른 척해줘
00:04:57남겨진 비련도 거짓말 모두 네가 가져버려
00:05:05며칠이 지났어 널 잊은 줄 알았어
00:05:10그런데 지금 네가 돌아오길 바라는 내 감이 없냐
00:05:22우승
00:05:281라운드 듀엣곡 대결 첫 번째 조의 무대가 끝났습니다
00:05:33먼저 국보급 보컬리스트시죠 신효범 씨에게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00:05:38이 노래가 쉬운 노래가 아니잖아요
00:05:41그런데도 불구하고 흥을 실어서 노래하시는 모습이 굉장히 인상적이었습니다
00:05:46오른쪽 분은 조금 알 것도 같은 기분이 들기도 하고
00:05:49파인애플 샤벳 아시는 분이에요? 같은 연배신가?
00:05:53창법이나 목소리 톤이나 이런 게 뮤지컬을 같이 했었던 것 같아요
00:05:58뮤지컬 배우군요
00:06:00알고 있는 그녀가 아닐까
00:06:02누구 얘기해도 될 것 같은데요
00:06:04홍지민 씨 아닌가
00:06:06홍지민
00:06:07아니야?
00:06:08아니야?
00:06:09홍지민
00:06:10아니야?
00:06:11선정단이 술렁이고 있습니다
00:06:12홍지민 씨 당황을 하셨기 때문에 못 나오세요
00:06:17홍지민 씨가 키가 커요
00:06:19키가 커
00:06:20뼈를 축소할 수는 없습니다
00:06:22뼈를 지를 수는 없어
00:06:24그러나 또 신효범 씨는 홍지민 씨 얘기를 하는 걸 보면
00:06:28그 정도의 무대 퍼포먼스가 있어야 하는 거잖아요
00:06:32뮤지컬 배우분이신 것 같아요
00:06:34창민 씨도 그래요?
00:06:35노래 부르는 방식을 보면 뮤지컬이나 연기를 하시는 분들이
00:06:39훨씬 가사 전달력은 더 좋은 경우가 많거든요
00:06:42차비트 분은 대사 위주의 전달이 좀 느낌이 있었다
00:06:48그리고 에이드 분 같은 경우에는 부르는 스튜디오가 너무 좋고
00:06:53가수의 느낌이 좀 더 많이 났었던 프로라고 봐야죠
00:06:57그런 차이가 있군요
00:06:59우리 Z세대 분들에게 한번 의견을 물어봅니다
00:07:02Z세대 대표 록 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메인 보컬 주연 씨
00:07:09저도 꽤나 최근에 저 무대를 섰던 사람으로서
00:07:13기분이 굉장히 긴장이 많이 되거든요
00:07:16이분은 바로 주연 씨입니다
00:07:20두 분 다 너무나도 잘하시는 실력자 분들이시만
00:07:23청포도 에이드 님이 보컬에서의 안정성
00:07:26그게 좀 많이 엿보이는 무대였어요
00:07:29이제 그 무대 매너 이거 딱 할 때
00:07:31손을 딱 뻗어줄 때 저는 갔습니다
00:07:34퍼포먼스도 중요하군요
00:07:37이쪽에 파인애플은 그런 게 없었나 보죠?
00:07:39파인애플 님은 노래를 하면서 뒤에서 계속 조정을 하는
00:07:44프로적인 모습이 저는 좀 더 매력이 됐다
00:07:50두 분 다 프로인 건 확실하다고 생각합니다
00:07:53가수임에 의심할 여지가 없다
00:07:55같은 팀이지만 또 의견 다를 수 있거든요
00:07:57우리 프론트맨 가온 씨
00:07:59샤베트 님이 인이어를 조정하시는데
00:08:02무대를 조금 해보신 분들이 방법을 아는 거거든요
00:08:06확실한 무대 경험이 많으신 실력자 분이 아닐까
00:08:10라는 생각이 듭니다
00:08:12이쪽은요?
00:08:13청포도 에이드 님이 처음에 저는
00:08:15여성 보컬이신지 몰랐거든요
00:08:20처음에 남성 보컬이신가 여성 보컬이신가
00:08:22되게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00:08:24에너지나 그런 것들을 보고 너무나 놀랐습니다
00:08:27좋습니다
00:08:28조금 덧붙이자면 청포도 에이드 님은
00:08:31저는 마야 씨 같은 음색을 얼핏 들었거든요
00:08:34마야 씨 같은 락커의 음색도 가지고 있는
00:08:38갈수록 더 샤우팅이 나올 것 같은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00:08:43마야 대 홍지민 분위기는
00:08:46그 정도급의 무대가 나왔다는 거예요
00:08:48마야 대 홍지민 진짜 세다
00:08:501조 대단합니다
00:08:52유영석 씨에게 또 마야 홍지민 나왔습니다
00:08:56청포도 에이드 락커의 느낌도 나고
00:09:00노래의 안정감으로 봤을 땐
00:09:02한 15년 정도는 노래를 하신 분이구나
00:09:05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00:09:07그 앞부분에 음절 끝을 되게 짧게 잡더라고요
00:09:11그래서 이분 저 트로트 쪽일 수도 있구나
00:09:1415년 경력의 트로트 가수
00:09:16끝 음절을 짧게 끊는 거
00:09:18그게 트로트에서 많이 쓰거든요
00:09:22그쪽에 계시다면 트로트계의 락커로도 불리고
00:09:26아주 특급 가창력으로 인정받는 분이신 것 같아요
00:09:30파인애플은요?
00:09:32파인애플은 전 이분 가수는 아니라고 보거든요
00:09:36가수 아니에요?
00:09:37근데 성량이 너무 좋아요
00:09:39정말 우렁찬 소리를 내는데
00:09:42거기에서 오늘 가수들 뺨 다 때리고 갈 거야
00:09:45이런 마인드가 느껴지는 거예요
00:09:47아까 인이어 마이크도 돌리셨잖아요
00:09:51노래를 자기가 하기 전에 인이어를 돌리시더라고
00:09:54그거는 반주 볼륨을 최고로 올려서
00:09:57오늘 한번 미쳐보자 이런 걸로 쓴 것 같아요
00:10:02목을 쓰시는 직업은 확실한데
00:10:04노래를 가수처럼 하지만 마인드는 가수가 아니다
00:10:08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00:10:09지금 이쪽에서는 다 프로페셔널이라고 그러는데
00:10:11유영석 씨의 이름은 이분은 가수 아닐 수도 있다
00:10:15그러면 개인기 보여드리겠습니다
00:10:18먼저 청포도 에이드
00:10:20이분은 톡 쏘는 걸크러시 매력을
00:10:24여러분들께 춤으로 보여주시겠다고 하는군요
00:10:32그렇죠 스트레칭해야지
00:10:33걸크러시야
00:10:35음악 주세요
00:10:50너의 찬바람이 쏟아질 뻔
00:11:07태권도 태권도
00:11:08태권도
00:11:19태권도 하는 가수 있어?
00:11:22헤이 타이거즈
00:11:24운동 선수야?
00:11:25헤이 타이거즈에서도 노래 음반을 내고
00:11:29음악 활동을 하세요
00:11:31태권도가 단순히 취미가 아닌 것 같아요
00:11:33왜냐하면 취미였으면 발차기를 한 번 찌르셨을 것 같은데
00:11:37찌르고 찌르셨거든요
00:11:39이 두 번 찌르기는 뭔가 이걸 전문적으로 하신 분이 분명하다
00:11:44라는 생각이 듭니다
00:11:46이번에는 파인애플 샤벳
00:11:49이분은 판정단 여러분들의 마음 속에
00:11:52샤르르 녹아들어갈 치어리딩 댄스
00:11:58치어리딩 댄스입니다
00:12:00음악 주세요
00:12:07파인애플 샤벳
00:12:34아 너무 좋아
00:12:38응원단장입니다
00:12:39치어리더셨던거 아니야?
00:12:40응원단장 하신 분이에요
00:12:41우리 개그네 개그
00:12:43개그인데 에너지가 장난아니야
00:12:45이거 개그로 보셨어요?
00:12:47내가 보니까 이게 열심히 하는 수준을 넘어서서
00:12:51열심히 하면서 뭔가 웃기는 게 있네
00:12:54저는 솔직히 말해서 개그적인 요소가 하나도 없었어요
00:12:58나도 나도
00:12:59왜냐하면 되게 진지하게 추셨고
00:13:02착장을 제대로 하시고 하셨으면
00:13:05멋있는 파워풀한 치어리딩이었고
00:13:07그 앞에는 되게 전문성이 있긴 있었거든요
00:13:10앞쪽에는 되게 어? 하신 분이다 했는데
00:13:13뒤에 마지막에 한 12바퀴 연속으로 돌아갈 때
00:13:16허우적대 허우적대
00:13:18그 때가 이상했던거야
00:13:19포인트라고
00:13:20아니 아니요 그게 되게 힘든 동작이에요
00:13:23오케이 오케이 여기까지 여기까지
00:13:251라운드 듀엣곡 대결
00:13:26첫 번째 조의 대결 결과가 나왔습니다
00:13:29두 복면 가수 가운데 누가 여러분의 선택을 더 많이 받았을까요?
00:13:34그 결과를 지금 공개합니다
00:14:05두 사람 가운데 가장 먼저 2라운드에 진출할
00:14:10이 대결의 승자는
00:14:15바로
00:14:18바로
00:14:22여러분이 선택한 주인공은 바로
00:14:25바로
00:14:27바로
00:14:29누굽니까 승자
00:14:33승자는 청포도 에이드가 이겼습니다
00:14:43투표수가 어떻게 나왔는지 확인하시죠
00:14:4699표는 67대32 대기실로 이동해주시고요
00:14:51축하의 박수를 부탁드립니다
00:14:53청포도 에이드가 2라운드 갑니다
00:14:57파인애플 샤벳 이분 누구신지
00:14:59준비한 솔로곡 들으시면서 정체를 확인합니다
00:15:02큰 박수로 정해주십시오
00:15:16정말 날 사랑하나요
00:15:23그래요 그거면 돼요
00:15:28너무 많은 걸 바래서
00:15:36마음이 아프나 봐요
00:15:43슬픔이 우릴 찾아도
00:15:50나를 떠나면 안 돼요
00:15:54이미 시작된 사랑을
00:15:58어떻게 보내야 하는지
00:16:05나는 잘 모르니까요
00:16:12이별이 오지 못하게
00:16:15다들의 기도할까요
00:16:19서로만 사랑하도록
00:16:23이대로만
00:16:26어디도 가지 못하게
00:16:29깊숙이 숨겨둘까요
00:16:34우리 사랑 이대로만
00:16:45파인애플 샤벳은 화면에 맞고
00:16:48정체를 공개해주세요
00:16:53이분은 바로
00:17:03정체를 공개해주세요
00:17:07이분은 바로
00:17:09긍정 에너지를 전달하는 전문 MC
00:17:12베테랑 방송인 박슬기씨입니다
00:17:23대단하다 진짜
00:17:25그대를 만나기 전에
00:17:31난 어디에 있었는지
00:17:36그댈 만났던 그날
00:17:40난 다시 태어났던 거죠
00:17:45그대밖에 난 몰라요
00:17:53눈 가려도 보이니까
00:17:57그대만 보면 되니까
00:18:01두 눈을 감고 살까요
00:18:05그럴까요
00:18:08그댈 잊으면 안 돼요
00:18:12그대만 있으면 돼요
00:18:17그대만 믿으면 돼요
00:18:21그러면 난
00:18:29행복해요
00:18:42드디어 왔어
00:18:45만능 엔터테인먼트 왔다
00:18:48네 여러분들 반갑습니다
00:18:50조신 좀 떨었더니 많이 알러지가 생겼어요
00:18:53너무 힘드네요
00:18:54박슬기입니다 반갑습니다
00:18:57미안하구나
00:18:59프란체스카 내일 가서 그 보석 물러나
00:19:01깨지 않고서
00:19:05감사합니다 정말
00:19:07올 한해 웃기지도 못했는데
00:19:10궁금하시죠
00:19:11그렇다면 제간부터 시작
00:19:13정말 제 인생의 모든 걸 함께 우리 섹션과 했습니다
00:19:16다시 만나요
00:19:30진짜 그 맑고 고운 음색을 갖고 있습니다
00:19:33네 감사합니다
00:19:34아니 제가 원래 인이어를 잘 안 꽂고 노래를 하는데
00:19:37아니 꽂고 노래를 하려니까 힘들더라고요
00:19:40그래서 조금 만지작거렸는데 뭣도 모르고
00:19:42논란이 많이 됐습니다
00:19:43그걸로 많이 프로처럼 봐주셔가지고
00:19:46생각보다 괜찮다
00:19:49박슬기씨가 사실은
00:19:51MBC 팔도 모창 가수왕 대회에서
00:19:54박정현씨 모창으로 대상을 받았습니다
00:20:05견제할게요 박슬기 축하합니다
00:20:08꿈이 원래 가수였습니까
00:20:11네 원래 꿈이 가수였어서
00:20:13제가 3대 기획사 오디션을 항상 보러다니고
00:20:16방학 때마다
00:20:18근데 늘 고배를 마셨었죠
00:20:20그러다가 그 팔도 모창 가수왕에서
00:20:22보석을 알아보신거죠
00:20:24거기서 대상을 받고
00:20:26지금 이 자리까지 있네요
00:20:28그러게요
00:20:29전매특허인 박정현씨 모창
00:20:33이거 한번 들어볼까요
00:20:35오랜만에
00:20:42맴돈 아직은 어색한 말
00:20:47내 가슴속에 접어놓은
00:20:51메아리같은 너
00:20:59야 이것도 한 20년 하니까 장인이 되네
00:21:02실력이 있어야 모창도 가능한 거예요
00:21:04대단합니다
00:21:05근데 지금 모창 뿐만 아니라
00:21:07보니까 박슬기씨가 음반도 발매를 한 적이 있네요
00:21:10맞아요
00:21:11사무실에서 안 내줘가지고
00:21:12제 사비로
00:21:14200만원 들여가지고 냈는데
00:21:16꿈을 대지 말고 꿈을 이뤄라 해서
00:21:19꿈을 꿈을이에요
00:21:21꿈을 꿈을
00:21:22저작권료가 매달 한 60원씩 들어오는데
00:21:26저희 신랑은 작사를 했어요
00:21:29그 노래 작사가 남편이에요?
00:21:30작사가 남편이고
00:21:31저는 작곡을 작곡가랑 같이 해서
00:21:3360원 들어오는거고
00:21:34저희 신랑은 130원 들어와요
00:21:36신랑이 130원 들어오네
00:21:38배아파요
00:21:39내가 더 노력했는데
00:21:40그러면 그 노래에 제일 좋아하는
00:21:42구절 한번만 불러주세요
00:21:44정말요 불러도 돼요?
00:21:48꿈은 꿈은 꿈은 꿈은
00:21:50꾸라고 있는거야
00:21:53사랑사랑사랑사랑
00:21:55하라고 있는거야
00:21:57아 그래그래그래그래
00:21:59부딪혀 해보는거야
00:22:02아 이거에요
00:22:05야 좋다
00:22:07박승희씨 하면은
00:22:09MBC의 딸이라고 불릴 만큼
00:22:11많은 활약을 했어요
00:22:12특히 섹션TV 리포터로
00:22:15무려 10년을 활약을 했습니다
00:22:18많은 분들의 큰 사랑을 받았는데
00:22:20지금까지 만난 스타의 숫자만
00:22:231000명이 넘습니다
00:22:26그 가운데 기억에 남는 스타가 있었다면?
00:22:29아무래도 눈호강 많이 해주셨던
00:22:32이민호씨나
00:22:34이서진오빠나
00:22:36우리 보검씨나
00:22:38박보검
00:22:39기억이 많이 남고
00:22:40최근에는 팬미팅 사회도 많이 보는데
00:22:43최근에 제가 변우석씨
00:22:46팬미팅이나 팬미팅이나
00:22:48이런 행사에도 자주 뵙는데
00:22:50최근에는 일본 배우신데요
00:22:53사카구치 켄타로라고
00:22:55그분 팬미팅을 또 제가 했어요
00:22:58그분과 디프리도 같이 해가지고
00:23:00어머 세상에
00:23:01같이 소맥도 마셨어요
00:23:04해외 스타들도 다 가능합니까?
00:23:06통역분이 계시니까
00:23:08전혀 일본어 고니찌와밖에 몰라도
00:23:11다 가능합니다
00:23:15또 연예인 판정단 속에
00:23:17결혼식 때 축사를 해주신 분이 있어요?
00:23:20누가 특별해 줬어요?
00:23:21제가 스위키스가 요청을 해가지고
00:23:25결혼식 때 축사하고
00:23:26얼마 전에 돌잔치 때도 제가
00:23:28주셔가지고 귀한 걸음 해주셨어요
00:23:32멋있다
00:23:33사실 그때가 큰일 겪고
00:23:35얼마 안 되셨을 때거든요
00:23:37그래서 제가 정말 고민 많이 했었어요
00:23:40근데 흔쾌히 또 해주시겠다고 해서
00:23:43축사 내용도 굉장히 의미심장했어요
00:23:47서로를 남처럼 생각해라
00:23:50남처럼 결혼하는 신혼부부한테
00:23:54우리 와이프들을
00:23:56동영상 말고
00:23:57평생 남자로 만났어
00:24:00아내는 남편을 PD로 생각을 해라
00:24:03방송국 PD님
00:24:06어렵게 생각하라고
00:24:08그리고 남편은 아내를 사장으로 생각해라
00:24:11회사 다녔었거든요
00:24:13그 말씀 덕분에
00:24:14제가 저희 신랑한테
00:24:15지금까지도 존댓말을 하거든요
00:24:18싸울 일이 없더라고요
00:24:21오늘도 많은 분들에게
00:24:22큰 즐거움을 주셨는데
00:24:23우리 인간비타민 박승희 씨
00:24:25앞으로 또 어떤 목표가 있을지 궁금합니다
00:24:28애가 둘이 생기다 보니까
00:24:30생각도 많아지고
00:24:31이것저것 욕심도 많아져서요
00:24:34우리 아이들과 우리 가족이 행복하게
00:24:36잘 살았으면 하는 게 제 큰 목표입니다
00:24:39그래서 열심히 열심히 해야 되니까
00:24:41전화 좀 많이 주세요
00:24:42방송국 관계자님들
00:24:46오늘 유쾌한 매력과 넘치는 끼를
00:24:48마음껏 보여준 박승희 씨에게
00:24:50여러분 응원의 박수를 부탁드립니다
00:24:581라운드 두 번째 대결
00:25:01I'm singing in the rain
00:25:06가랑비에 오쳤듯
00:25:07촉촉한 제 목소리에 젖어드실 거려
00:25:10Singing in the rain
00:25:16오늘 밤 저와 빅토리에서 춤추세요
00:25:19이의 마스터는
00:25:21Fly me to the moon
00:25:24오늘은 달을 떠나
00:25:25가왕석으로 날아가고 싶어요
00:25:28Fly me to the moon
00:25:34박승희 씨와의 두 번째 대결
00:25:36기대하세요
00:25:44오늘 밤 저와 빅토리에서 춤추세요
00:25:50가왕석으로 날아가고 싶어요
00:25:54Fly me to the moon
00:26:07이 노래 진짜 대박 좋은데
00:26:09나는 운이 좋았지
00:26:11다른 사람들은
00:26:13그렇게 어려운 이별을 안다는데
00:26:16나는 운이 좋았지
00:26:18말 한마디로
00:26:20그대가 내게
00:26:22날아가고 싶어
00:26:24날아가고 싶어
00:26:26날아가고 싶어
00:26:28날아가고 싶어
00:26:30날아가고 싶어
00:26:32날아가고 싶어
00:26:34날아가고 싶어
00:26:36날아가고 싶어
00:26:39끝날 수 있던
00:26:41사랑을 했으니까
00:26:46나는 운이 좋았지
00:26:49서서히 쉬고 간 기억도
00:26:54내겐 없으니
00:26:56나는 운이 좋았지
00:27:00한없이 사랑한 날도
00:27:04우리에겐 없던 것 같으니
00:27:22나는 운이 좋았지
00:27:25친인형 모두
00:27:30내게 많은 것들을
00:27:33가르쳐줬으니
00:27:36후회는 하지 않아
00:27:40덕분에 나는
00:27:43조금 더 나은 사람이 되었으니까
00:27:50참 많이도 아팠지
00:27:54혼자서 울음을 삼킨 날도
00:27:59정말 많았지
00:28:01이젠 웃어보일게
00:28:05이 터널이 다 지나가고
00:28:09단단한 맘을 갖게 됐으니
00:28:18아주 자잘한 후회나 영원도
00:28:24내게 남겨주지 않았으니
00:28:30나는 운이 좋았지
00:28:34네 삶에서 나보다도
00:28:38사랑한 사람이 있었으니
00:28:47내게 불었던 바람들 중에
00:28:53너는 가장 큰 폭풍이었대
00:29:00그만큼 비바람과 다가올때도라도
00:29:07이제는 봄바람이 됐으니
00:29:24너무 좋아
00:29:261라운드 듀엣곡 대결
00:29:27두 번째 주의 무대가 끝났습니다
00:29:30애즈원 MC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00:29:32Singing in the rain 같은 경우에는
00:29:34처음 시작하실 때
00:29:35왠지 어제처럼 제이 목소리가
00:29:38느낄 정도로 너무 감성적이었고
00:29:41너무 따뜻함을 느껴서
00:29:43되게 푹 빠졌어요 바로 듣자마자
00:29:47Fly me to the moon 어땠습니까?
00:29:49너무 좋았어요 진짜
00:29:53이 반응은 뭐죠?
00:29:54누구 뽑았는데 다 보인다
00:29:56아니에요 아니라고요
00:29:59근데 Fly me to the moon은 되게 목소리가
00:30:02여러 사람 목소리 나오시는 것 같아요
00:30:05유리상조 오빠 목소리 나온 것 같고
00:30:07여러 목소리 나는 것 같아서
00:30:08너무 듣기 좋은 목소리 갖고 계시고
00:30:11뭔가 R&B도 잘하실 것 같고
00:30:12발라드도 잘하실 것 같은
00:30:14그런 가수군일 것 같아요
00:30:16저는 사실 좀 다른 느낌인데
00:30:19Fly me to the moon 노래를 들었을 때
00:30:21해변가에서 되게 평화로운 노래를 듣는 것처럼
00:30:24되게 마음이 평안했어요
00:30:26근데 사실 저는
00:30:27Singing in the rain님 노래를 듣는데
00:30:29울컥했어요
00:30:30그냥 제 안에 있던
00:30:32뭔가 슬픔을 움직이는 듯한
00:30:34그런 말하듯한 노래가
00:30:36제 마음을 너무 막 흔드는 거예요
00:30:38그래서 약간 저는
00:30:39Singing in the rain님이 조금 더
00:30:42마음이 간 것 같습니다
00:30:43두 분 다 너무 실력도 잘하시지만
00:30:46저는요
00:30:47Singing in the rain하고
00:30:49Fly me to the moon이
00:30:50앨범을 똑같이 내면
00:30:52누구 걸 추천하시겠어요 그러면
00:30:54Fly me to the moon 추천합니다
00:30:56라고 말씀드리고
00:30:58Singing in the rain의 음반을 살 겁니다
00:31:02저 이분 노래 녹음실 가서
00:31:04제가 피아노 치면서 같이 연습하고
00:31:07노래 만들어가고
00:31:08그런 과정을 해보고 싶은
00:31:10그런 떨림을 줬어요 노래가
00:31:14네네
00:31:15Fly me to the moon은 왜 그런 느낌을
00:31:17안 받았냐면
00:31:18이분은 내 말 안 들을 것 같아
00:31:22자기가 날 가르치며 들 것 같은 느낌
00:31:24이거 아니잖아요
00:31:26상민씨 두 분의 노래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00:31:29저는 두 분이 정확하게 누군지는
00:31:31딱 오지는 않는데
00:31:33저는 Singing in the rain분은
00:31:35감정을 다룰 줄 아는 느낌이었거든요
00:31:46그래서 연기를 하시는
00:31:4920대의 배우분이 아닐까
00:31:51아 그럴 수도 있겠다
00:31:53Fly me to the moon같은 보컬은
00:31:55싱어송라이터 느낌도 분명히 있고
00:31:57최근에 싱어송라이터 분들이
00:31:59많이 사용하는 보컬 톤을
00:32:01가지고 계신 것 같아서
00:32:09직접 본인이 연주를 하는
00:32:11보컬인 것 같은 느낌이 들거든요
00:32:13그쪽으로 지금 수사망을
00:32:15좁혀가고 있습니다
00:32:17저는 살짝 반대인 것 같아요
00:32:21죄송합니다
00:32:23정말 죄송합니다
00:32:25제가 JYP 직속 선배거든요
00:32:27오늘 처음 보는데 저희에게는
00:32:29바로 반대를 다네요
00:32:31진영이 형이 어딜 가도 당당하게
00:32:33당당하게 하라고
00:32:35저는 오히려 악기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00:32:37악기가 없어
00:32:39왜냐면 악기를 치면서 노래를 하는
00:32:41악기가 없으면
00:32:43몸을 어색해서 가만히 있게 돼요
00:32:45어색해 어색해
00:32:47또 목소리도 밴드 사운드가
00:32:49굉장히 세지기 때문에
00:32:51목소리 톤 자체도 더 날카로워져야 돼요
00:32:53그래서
00:32:55이 보컬 음색으로 봤을 때는
00:32:57굉장히 발라드
00:32:59가수이지 않을까
00:33:01그럴 수 있을 것 같아요
00:33:03제가 봤을 때 고용배 씨가
00:33:05좀 이렇게 아는
00:33:07고용배가
00:33:09어설프게 하면 벌써 얘기를 하는데
00:33:11확실하게 하면
00:33:13입 다물고 있더라고
00:33:15너무 고정자세로 앉아있는데
00:33:17살짝 언급만 해봐요
00:33:19저는 사실 곤란할 정도로
00:33:21제가 잘 아는
00:33:23그분인 것 같거든요
00:33:25근데 만약에 저분을 좋아하시는
00:33:27방송 보시는 분들이
00:33:29딱 봤으면 저처럼
00:33:31저 왜 나왔지?
00:33:33왜 나왔지?
00:33:35그리고 성격이나
00:33:37방송 출연도 잘 안 하시고
00:33:39제가 생각하는 그분이 맞다면
00:33:41저희 세대의 윤상이에요
00:33:43저희 세대의 윤상
00:33:45다 맞으세요
00:33:47곡을 쓰시고
00:33:49직접 연주도 하시고 노래도 잘 부르시고
00:33:51아이돌분들한테 곡도 많이 주시고
00:33:53잠깐만 윤상 씨는 전혀
00:33:55지금 동의를 안 하는 느낌이야
00:33:57윤상은 나밖에 없는데
00:34:01제가 느끼게
00:34:03유명한 사람이구나
00:34:05엄청 유명해요
00:34:07여러분들에게 개인기를 보여드리겠습니다
00:34:09싱잉 인 더 레인이 먼저
00:34:11개인기 할텐데요
00:34:13반정단의 마음을 촉촉하게
00:34:15적셔줄 연주
00:34:19둘 다 싱속나
00:34:21무대 위에
00:34:23키보드가 올라왔고
00:34:25멜로디언이 하나 올라와있습니다
00:34:27동시에 연주를 하면서
00:34:29노래도 합니다 여러분
00:34:31잘 들어주세요
00:34:33음악 들려주세요
00:35:01동현이 아버지
00:35:05앤토니 아버지
00:35:09아빠만인 봉선이
00:35:11유 마이 스트로
00:35:25너무 좋아
00:35:27나 알겠어
00:35:29진짜요?
00:35:31이분 노래 목소리로
00:35:33알아낸게 아니고
00:35:35피아노 칠때 왼손 프레이즈를 보고
00:35:37알았어요
00:35:39오른손도 굉장히 화려하지만
00:35:41왼손에 옥타브 주법이 정말 좋은 분인데
00:35:43딱 그분처럼
00:35:45연주를 하시네
00:35:47그런 사람이 여러사람 있지 않을까요
00:35:49제가 추측하는 그분의 프레이즈를
00:35:51이건 뭐
00:35:53그냥 자기껀데
00:35:55유영석씨가 저렇게 막
00:35:57얘기하시는 분이 아니신데
00:35:59제이레빗이 두 분인데
00:36:01거기서 곡 쓰고
00:36:03피아노 치고 기타 치는 분이 있어요
00:36:05이름이 뭐예요
00:36:07정다은?
00:36:09정다은씨
00:36:11저는 옥상 또 생각나요
00:36:13옥상
00:36:15아니면
00:36:17가전제품이 들어간 팀 이름이거나
00:36:19가전제품은 또 어디야
00:36:21힌트 힌트
00:36:23시원하게 얘기합시다 가전제품은 뭐예요
00:36:25세탁소요
00:36:29키보드 연주 하나에
00:36:31많은 추리들이 나왔고요
00:36:33이번에는 프라이미 투 더 문
00:36:35이분은
00:36:37밤하늘의 달과
00:36:39잘 어울리는 목소리를 갖고 있는
00:36:41지인 한 분이
00:36:43영상을 보내오셨습니다
00:36:45잘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00:36:47나와주십쇼
00:36:49누구죠
00:36:51안녕하세요
00:36:53아 민석씨잖아
00:36:55오늘은 프라이미 투 더 문님의
00:36:57힌트를 드리러 제가 나왔습니다
00:36:59방송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00:37:01이분이 복면고왕에 나오신다면서
00:37:03제가 진짜 좀 깜짝 놀랐는데
00:37:05프라이미 투 더 문님은
00:37:07한때 저랑 한 방을 썼던
00:37:09기억도 있고 저랑 감성도
00:37:11정말 잘 맞아서 뛰어나고
00:37:13싶을 정도의 그런 분이었고
00:37:15같이 무대도 할 적 있고
00:37:17그리고 또 웰메이드 음악을
00:37:19선보이는 분이시라서
00:37:21여기 엄청 뛰어나거든요
00:37:23그리고 저뿐만이 아니라
00:37:25진짜로 김현철 선배님 이승환 선배님
00:37:27선식영 선배님과 함께 작업했고
00:37:29가수들이 앞답터 찾는
00:37:31프로뮤지션이에요
00:37:33제 힌트는 여기까지고
00:37:35프라이미 투 더 문님 오늘은
00:37:37달보다 반짝이는 강황석으로
00:37:39날아가시길 응원할게요
00:37:41네
00:37:43멜로망스의 김민석씨가
00:37:45힌트를 주셨습니다
00:37:47저는 거의 확신한 것 같습니다
00:37:49거의 확실합니다
00:37:51많은 분들의 추리 한번 즐겨보도록 하겠습니다
00:37:53자 그러면 결과를
00:37:55발표해드리겠습니다
00:37:571라운드 뒤의 곡 대결 두 번째 조의 대결
00:37:59결과를 발표해드립니다
00:38:01과연 두 사람 중에 누가
00:38:03여러분의 선택을 더 많이 받았을지
00:38:05그 결과를 지금
00:38:07공개합니다
00:38:09나는 운이 좋았지
00:38:11나는 운이 좋았지
00:38:13서서히
00:38:15쉬고 간
00:38:17기억도 내겐
00:38:19없으니
00:38:21나는 운이 좋았지
00:38:25이젠 웃어보일게
00:38:29이 터널이 다 지나가고
00:38:33단단한
00:38:35마음을 갖게 됐으니
00:38:39두 사람 가운데
00:38:412라운드에서 다시 만나게 될
00:38:43이 대결의 승자는
00:38:47바로
00:38:51바로
00:38:55여러분이 선택한 목소리는 바로
00:38:57바로
00:38:59바로
00:39:01누굽니까
00:39:05Fly me to the moon
00:39:13자 투표 결과를
00:39:15확인하시죠 투표수는
00:39:1764 대 35
00:39:19대기실로 이동해주시고요
00:39:21축하의 박수를 부탁드립니다
00:39:25자 이제 우리는
00:39:27Singing in the rain
00:39:29키보드 연주도 잘하고
00:39:31과연
00:39:33이분은 누구실지
00:39:35준비한 솔로곡 들으시면서 정체 확인합니다
00:39:37큰 박수로 정해주십시오
00:39:45사랑다워 정서야
00:39:49선곡 너무 좋다
00:40:15왜
00:40:17왜
00:40:19왜
00:40:21왜
00:40:23왜
00:40:25왜
00:40:27왜
00:40:29왜
00:40:31왜
00:40:33왜
00:40:35왜
00:40:37왜
00:40:39왜
00:40:41왜
00:40:43왜
00:40:45왜
00:40:47왜
00:40:49왜
00:40:51왜
00:40:55왜
00:41:07왜
00:41:09당신보다 이 세상 그 누구보다
00:41:13널 아끼던 내가 미워지네
00:41:40멈추고 싶던 순간들 행복한 기억
00:41:45그 무엇과도 바꿀 수가 없어
00:41:50멈추고 싶던 순간들 행복한 기억
00:41:55그 무엇과도 바꿀 수가 없어
00:41:59멈추고 싶던 순간들 행복한 기억
00:42:05그 무엇과도 바꿀 수가 없던 너를
00:42:12이젠 나의 눈물과 바꿔야 하나
00:42:19숨겨온 너의 진심을 알게 됐으니
00:42:27사랑보다 먼 우정보다는 가까운
00:42:36날 보는 너의 그 마음을 이젠 떠나리
00:42:43내 자신보다 이 세상 그 누구보다
00:42:48널 아끼던 내가 미워지네
00:42:55널 아끼던 내가 미워지네
00:43:25비록 그대의 사랑이 될 순 없지만
00:43:30이미 그대 어떤 세상을
00:43:33우리가 머문 밤사이 피어버린 심장소리에
00:43:40아름다운 영화여서 마음을 녹여요
00:43:47모두가 알 수가 없는 고백을 나로 만들어 드릴게요
00:43:56원래 유영석씨가 이렇게 나서시는 분이 아닌데
00:43:59알았어 왼손으로 저렇게 하는 사람은 한 명밖에 없어
00:44:02뭐 이러면서 다들 혼란에 빠졌거든요
00:44:05근데 이 피아노는 언제부터 이렇게 연주를 하신 겁니까?
00:44:09일곱 살 때부터 피아노를 좋아해서
00:44:12영재 영재
00:44:14제가 할 수 있는 피아노로 작곡을 하다가
00:44:16노래를 부르려면 가사가 있어야 돼서
00:44:19가사를 또 제가 이렇게 쓰다가
00:44:21부족하다고 항상 생각하고 저만 듣는 노래였거든요
00:44:25근데 음악을 오래하고 싶어서
00:44:27덜컥 첫 번째 앨범을 내버렸습니다
00:44:29그렇군요 그 첫 번째 앨범이?
00:44:31테두리라는 노래
00:44:32테두리라는 노래입니다
00:44:34하트 시그널 2에 제 노래가 실렸더라고요
00:44:38곡이 방영이 딱 되자마자
00:44:40떼창까지 할 수 있을 정도로
00:44:43테두리라는 노래에 이어서 나온 노래가
00:44:47첫사랑이라는 노래였는데
00:44:50한 편의 시와 같은 문학적인 가사로
00:44:53노래방 차트 1위까지 올라갑니다
00:44:58대단합니다
00:45:00이 가사가 본인의 실제 첫사랑 경험담 맞아요?
00:45:04네
00:45:06솔직하게 얘기해줘요
00:45:07영화 같다라고 생각했던 추억이 하나 있는데요
00:45:10제주도에 처음 갔어요
00:45:13근데 광규를 팔고 계시는 거예요
00:45:15그래서 갔는데
00:45:17사장님이 안 계시는 거예요
00:45:19사장님이 안 계셔?
00:45:20근데 흰색 티셔츠를 입은
00:45:23막 머리를 감고 나온 친구가
00:45:25수건 한 장을 이렇게 머리에 걸치고 나오는 거예요
00:45:29근데 제가 그걸 보고
00:45:30부끄러운 감정을 순간 딱 들어서
00:45:33도망갔어요 그 상태로
00:45:35귤도 안 사고?
00:45:36귤 안 사고 그냥 도망갔어요
00:45:38서울에 돌아왔는데 계속 생각나는 거예요
00:45:40지금까지도
00:45:42감귤 청년이
00:45:43그 친구가 잊혀지지 않길래
00:45:45그 감정을 노래로 적었는데
00:45:47진심이 통했나 싶어요
00:45:50그 노래 때문에
00:45:52배가시가 MZ들의 짝사랑 아이콘이 된 겁니다
00:46:03얘기를 듣는 재미가 있네요
00:46:04동화처럼 얘기하니까
00:46:05가사 쓰듯이 하니까
00:46:07앞으로 어떤 꿈을 꾸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00:46:09막연하게 들릴 수 있겠지만
00:46:11음악 오래 하고 싶다는 생각밖에 없고요
00:46:14저에게 영향을 주신 훌륭한 뮤지션분들과
00:46:17협업하고 싶다는 생각도 정말 간절하게 하고 있습니다
00:46:21오늘 첫사랑을 떠올리게 하는
00:46:23영화 같은 무대를 선사한
00:46:25가수 배가시에게 여러분
00:46:27힘찬 응원의 박수를 부탁드립니다
00:46:29감사합니다
00:46:311라운드 3번째 대결
00:46:33이겨라 이겨라
00:46:35영차 영차
00:46:37여러분들의 마음을 끌어당겨서
00:46:39가왕석의 승자가 될 거예요
00:46:42운동회
00:46:47설마 처음 보는 날상을 보여드리겠습니다
00:46:552라운드
00:46:58이의 맞선은
00:47:00가왕석을 향해 전력질주
00:47:04황금 가면 가지려고 성대 근육 열심히 단련했어요
00:47:08운동회
00:47:12성악 체력으로 가운데까지 단련하게
00:47:283라운드
00:47:31이의 맞선은
00:47:33가왕석을 향해 전력질주
00:47:35황금 가면 가지려고 성대 근육 열심히 단련했어요
00:47:42오 달리 떠나가나요
00:47:47새벽 별빛 고운 이 눈 위에
00:47:52떨어져 발자국만
00:47:58남겨두고 떠나가나요
00:48:09크리스마스 저녁 영동 거리
00:48:15수많은 연인들
00:48:19누구를 약올리나
00:48:24갑자기 추억들이 춤을 추네
00:48:37보고 싶다 예쁜 그대 돌아오라
00:48:44나의 궁전으로
00:48:49바람 불면 어디론가 떠나가는 나의 조각대야
00:49:06갑자기 추억들이 춤을 추네
00:49:18보고 싶다 예쁜 그대 돌아오라
00:49:23나의 궁전으로
00:49:28바람 불면 어디론가 떠나가는 나의 조각대야
00:49:39바람 불면 어디론가 떠나가는 나의 조각대야
00:49:56생각해보면 영화같아
00:50:01마치 관객도 없고 글장도 없는
00:50:10언제나 우리들은 영화였지
00:50:24보고 싶다 예쁜 그대 돌아오라
00:50:31보고 싶다 예쁜 그대 돌아오라
00:50:38나의 궁전으로
00:50:42갑자기 추억들이 춤을 추네
00:51:021라운드 뒤의 곡 대결 3번째 주의 무대가 끝났습니다
00:51:13고용빈씨 의견 한번 들어봅니다
00:51:15이번 대결은 저는 우열을 가리기 힘든 명대결이었다고 생각하고요
00:51:19엄청난 안정성 대 엄청난 의외성의 대결 같았어요
00:51:24안정성과 의외성?
00:51:26운동회님은 정체를 알 수 없는 의외성
00:51:30음색이 어디서 온 음색인지
00:51:33영화같아 마치 관객도 없고 글장도 없는
00:51:40굉장히 독특하게 자기만의 리듬을 타시는게
00:51:43이 정도 음색이면 뮤지션이 아닐 수가 없는데
00:51:47뒤쪽에 막 자유롭게 부르시는 부분은 되게 배우같기도 하고
00:51:51그래서 뭔가 운동회님의 그 자유로움이
00:51:55배우로 치면 이시연씨 같은 분이 생각나는
00:51:57이시연?
00:51:59그런 자유로운 성격의 배우분이 아닐까
00:52:03그리고 운동회님은 되게 얌전하게 부르시는 스타일이신가보다 했는데
00:52:07뒤에 가니까 엄청난 파워를 싹 보셨다가
00:52:16처음부터 끝까지 완벽하게 안정적인 노래였고
00:52:19그래서 트레이닝도 오래하고 활동도 오래하신
00:52:222세대 정도 되는 아이돌이시지 않을까
00:52:25아 2세대까지 보는군요
00:52:28아니 근데 진짜로 10년차 그 즈음의 아이돌분이지 않을까
00:52:33왜냐면 지금 서있는 자세가 계속 일관적으로
00:52:36가슴 앞에 마이크를 모으고 서있는게
00:52:39일부러 하는게 아니고 그냥 이렇게 나오는거거든요
00:52:41서있는거 자체가 편한거거든요
00:52:43그래서 그 때인거 같아요
00:52:45저는 운동회님이 첫 소절을 딱 부르셨을 때
00:52:51무대로 가서 안아주고 싶었어요
00:52:54왜냐면 제 친구에요
00:52:55아 비슷하잖아 진짜 유주랑
00:52:58저랑 같이 밥도 먹고 쇼핑도 하고
00:53:01진짜요?
00:53:03네 여기서 딱 만났네요
00:53:05걸그룹
00:53:07네 저는 알고 있습니다
00:53:09좋습니다 유뚜는 잘 모르겠고?
00:53:11아 제 예상에 배우분이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든게
00:53:15뭔가 노래가 많이 배운 노래 같진 않은데
00:53:19감성은 분명하게 살아있다고 느껴져서
00:53:22그래그래
00:53:24연기라던지 감정적으로 많이 알고 계신 분이 아닌가 싶어요
00:53:30못 배운 노래인데 감정적으로는 훌륭하다
00:53:34배우다 당신은 배우야
00:53:37저는 약간 노래 좋아하시는 래퍼분일 수도 있을 것 같다는
00:53:41나도 나도 나도
00:53:43음악성이 분명히 있어요 그렇죠?
00:53:45그래서 노래에 대한 항상 갈망이 있는거에요
00:53:48저런 그 자유로움 이런 것들이
00:53:51약간 좀 부유한 래퍼 같은 그런 느낌이 들어요
00:53:54부유한 래퍼
00:54:01민희씨 알아요?
00:54:03아니요 모르는데요 그냥 왠지 모르게 뭔가 되게 교포 느낌?
00:54:07아니면 뭔가 되게
00:54:09그리고 이 나시 진짜 한국에서 잘 안 입어요
00:54:12미국에서 갱스터들이 이런 거 되게 잘 입어요
00:54:15속에 이거 받쳐 입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