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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5. 23.


[앵커]
이낙연 상임고문 측도 공동정부에 긍정적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협약서를 전달받고, "공동정부란 표현이 있어야한다"고 말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구체화 된다면, 이낙연 고문과 실제 논의로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최승연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기자]
김문수 후보 측이 협약서를 들고 직접 새미래민주당 당사를 찾았습니다.

전병헌 대표와 이낙연 고문에 제안하기 위해서입니다.

이 고문 측근 인사는 개헌을 골자로 한 협약서 내용에 공감하면서도, 공동정부가 포함돼야 한다는 취지로 말한 것으로 취재됐습니다.

이 고문 측은 "협약서에는 공동정부안이 명확하게 없었다"며 "다른 방향으로 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고 말했습니다.

공동정부 실행을 구체적으로 해달라는 것으로 읽힙니다.
 
공동정부 구상이 포함되면 조만간 이 고문과 실질적인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이 고문은 한덕수 전 총리를 만나 개헌을 연대로 한 공동정부 필요성에 공감대를 보였습니다.

[이낙연 /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 (지난 6일)]
"새로운 희망이 움트는 제7공화국으로 가도록 뜻을 같이하는 사람들과 함께 개헌연대를 구축해 개헌을 추진하는 데 협력하기로…."

협약서를 받은 정대철 헌정회장은 서명에 부정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한민국헌정회 측은 "특정 후보를 도울 수 없고 정치적 중립성을 유지하기로 했다"며 협약에 관여하지 않겠다는 뜻을 전달했습니다.

채널A 뉴스 최승연입니다.

영상취재: 김재평 홍승택
영상편집: 배시열


최승연 기자 suung@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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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이낙연 상임고문축도 공동정부의 긍정적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0:05협약서를 전달받고 공동정부라는 표현이 들어 있어야 한다고 말한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00:11구체화된다면 이낙연 고문과 실제 논의로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00:15최승연 기자의 단독 보도를 이어갑니다.
00:20김문수 후보 측이 협약서를 들고 직접 세미래민주당 당사를 찾았습니다.
00:25전병원 대표와 이낙연 고문에 제안하기 위해서입니다.
00:30이 고문 측근 인사는 대언을 골자로 한 협약서 내용에 공감하면서도
00:34공동정부가 포함돼야 한다는 취지로 말한 것으로 취재됐습니다.
00:39이 고문 측은 협약서에는 공동정부 안이 명확하게 없었다며
00:44다른 방향으로 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고 말했습니다.
00:48공동정부 실행을 구체적으로 해달라는 것으로 읽힙니다.
00:52공동정부 구상이 포함되면 조만간 이 고문과 실질적인 논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00:57앞서 이 고문은 한덕수 전 총리를 만나 개헌을 연대로 한 공동정부 필요성에 공감대를 보였습니다.
01:05새로운 희망이 움트는 제7공화국으로 가도록 뜻을 같이하는 사람들과 함께 개헌 연대를 구축해 개헌을 추진하는 데 협력하기로.
01:15협약서를 받은 정대철 헌정회장은 서명에 부정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1:21대한민국 헌정회 측은 특정 후보를 도울 수 없고 정치적 중립성을 유지하기로 했다며 협약에 관여하지 않겠다는 뜻을 전달했습니다.
01:30채널A 뉴스 최승현입니다.
01:45채널A 뉴스 최승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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