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반박 "호텔경제학이든 치킨경제학이든…"
민주당 "핵심은 내수 침체, 경기 활성화"
국힘 "이재명식 '질러노믹스', 감당 못할 포퓰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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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대선까지는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00:04불과 11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00:07대선 11일 앞, 오늘의 대선 빅매치, 매치업 공개하겠습니다.
00:13오늘 대선 빅매치는 뭘까요?
00:15이재명 후보와 김문수 후보가 등장했고요.
00:19치킨경제학이라는 얘기가 나왔습니다.
00:22치킨경제학, 앞서 호텔 경제학에 이어서 치킨경제학은 뭘까요?
00:26조승래 민주당 선대위 대변인 이야기 들어보시죠.
00:56그럼 영칭이 호텔 경제학이든 짜장면 경제학이든 그건 상관이 없습니다.
01:00이재명 후보와 민주당이 얘기하는 것은 심각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질문을 하고 있는 것이고
01:05정책적 대안들을 얘기하고 있는 것이다.
01:10치킨이든 짜장면 경제학이든 치킨경제학이든 다 괜찮다라는 입장인데요.
01:18치킨경제학, 짜장면 경제학은 어떤 겁니까, 김정은님?
01:21글쎄요.
01:26호텔 경제학에서 호텔에 10만 원 예약하고 이런 것처럼
01:30치킨 사 먹으면 돈이 돌고 짜장면 사 먹고 돈이 돌고
01:36결론적으로는 돈이 좀 돌아야 된다.
01:39그런 취지의 이야기라고 얘기하는 거 아닙니까, 조승래 대변인도.
01:42그래서 제가 보니까 커피 원두 120원하고 호텔 경제학 얘기하면서 계속해서 이재명 후보를 공격을 하고 있는데
01:51저는 느끼는 딱 일감으로는 1등 후보는 맞구나.
01:57그러니까 계속해서 지금 지난번 한 번 토론회 한 거에서 다른 후보들이 무슨 말 했는지 기억나지 않고
02:02이재명 후보에 이 두 가지 얘기를 가지고 계속 꼬투리를 잡는구나 이런 생각이 먼저 들고요.
02:08말꼬투리다?
02:08네, 그리고 정부의 재정 지출이 좀 필요하다.
02:13그래서 예를 들면 지난번에 사실 추경을 정부는 12조 정도 하려고 했는데
02:18민주당에는 적어도 한 30조 이상은 해야 된다 얘기를 했었고
02:24용감하게도 혹은 정직하게도 한국은행 총재가 그런 얘기를 했어요.
02:29기재부와 상반되는 얘기를 했거든요.
02:31적어도 15조 이상은 20조는 필요하다라고 얘기를 하면서
02:35결론은 13조 8천억인가로 결론이 났어요, 추경이.
02:39그런데 한국은행에서 분석한 자료 보면 정부의 재정 지출이 경기 변동이 굉장히 효율적이다라는 논문도 나왔거든요.
02:48그러면서 정부에서 1원 더 지출하면 GDP가 1.45원 증가한다라는 분석 결과까지 내놓으면서
02:56오히려 기재부하고 각을 세우면서 추경 더해야 된다 이런 얘기도 했어요.
03:01이를테면 그런 것처럼 정부의 지출이 지금은 좀 필요하다.
03:04워낙 어려웠던 데다가 개혐 이후에 더 어려워졌잖아요.
03:09이를테면 2023년 국세청 기준으로 자영업자가 월 수입 100만 원이 안 되는 자영업자가 900만이 넘는데
03:18지금 개혐 내란 사태 이후에는 더할 거 아니겠습니까?
03:22폐업도 속출하고 있고.
03:24그래서 어찌됐건 재정은 좀 지출을 통해서 돈이 좀 돌게 만들어야
03:29바닥부터 조금 온기가 올라오는 거 아니냐 그런 취지의 이야기인데
03:34그걸 꼭 집어서 얘기하면 시비를 걸려고 하면 뭔들 못 걸겠습니까?
03:38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03:40네. 치킨 경제학, 짜장면 경제학은 그런 것이다.
03:43자, 오늘의 빅매치 함께 오고 있습니다.
03:45예, 맞서는 매치업입니다.
03:48치킨 경제학, 이번에는 질러노믹스, 이코노믹스가 아니라 질러노믹스.
03:56이건 뭘까요?
03:58안철수 공동선대위원장, 양양자 선대위원장의 이야기 들어보시죠.
04:05이재명식 질러노믹스는 담당할 수 없는 포퓰리즘입니다.
04:10대한민국의 재정과 국가신용 그리고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인질로 삼는 위험한 도박입니다.
04:18대장동식 한탕주의로 국가를 운영하겠다는 생각이라면 그것은 국민의 신뢰를 배신하고 나라를 팔아먹는 일입니다.
04:26대한민국 후보가 제시한 세 가지 대표 경제 정책은 대한민국의 핵심 경제 기반을 공개시키고 제2위인 IMF를 철회할 위험이 됩니다.
04:35그의 경제 정책은 기업 공개, 법치 공개, 자영업자 멘탈 공개 공연입니다.
04:41민주당의 치킨 경제학에 이어 이번에는 국민의힘의 질러노믹스.
04:47김우식 교수님, 질러노믹스는 어떤 노믹스입니까?
04:51아까 김유정 의원님께서도 치킨 경제학 하니까 일단 말문이 좀 막혀 하시잖아요.
04:56그러니까 제가 이번에 이재명 후보의 지지율이 좀 떨어지는 추세 중에 하나는
05:01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지난 토론회에서 저 부분에 대해서 이준석 후보나 김문수 후보가 지적을 했을 때
05:07솔직히 그냥 인정하면 되는 것이었어요.
05:09내가 그때 좀 생각을 잘못했다.
05:11그런데 발뺌하고 왜 이렇게 극단적이세요?
05:13내가 극단적이세요? 사례를 하나 든 건데 왜 당신은 극단적이에요?
05:16이렇게 하면서 뭘 어쩌라고요? 했던 거거든요.
05:18저는 아까 설명에도 나왔던 겁니다만 호텔에 10만 원을 예약을 했던 사람이 결국은 예약을 취소하는 상황으로 종결이 되는데
05:26그 과정에 돈이 들어왔다는 이야기를 하는 건데 그러면 그 마을에 돈이 들어온 건 하나도 없는 건데
05:31정말 장사가 안 돼서 힘들어하는 자영업자들이 생돈 10만 원을 그냥 과소비한 거예요.
05:37그게 어떻게 경제 활성화가 됩니까?
05:39저런 것들을 활성화시키는 걸로 포장하기 위해서 이재명 대표가 하는 말이 바로 기본 사회이고 바로 그게 지역 앞에 아닙니까?
05:47성남시장 때도 많이 했고 경기 조지사 때도 많이 했고 재정을 풀어서 돈을 안 해주겠다는 거예요.
05:52그런데 사실은 호텔 경제 이야기할 때는 그 재정 푸는 것이 너무 사람들한테 공격을 받을 것 같으니까
05:57재정을 풀었다가 다시 가져온다는 이야기 아닙니까?
06:00예약을 취소했으니까.
06:01그러면 재정을 풀어서 지역 화폐를 돌려서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킨다 하더라도 그 재정은 어디서 나오는 겁니까?
06:08국민들의 세금에서 나오는 겁니다.
06:10국민들의 세금에서 재정을 만들어서 그 재정을 풀어서 돌린다는 건데
06:13이게 조금 유식하게 말하면 케인 제안들이 말하는 유효수요의 창출이에요.
06:18경제가 안 돌아가면 국가 재정을 많이 투자해서 수요가 돌아가게 만들어내겠다는 이야기인데
06:22그러려면 돈이 들어가야 돼요.
06:24그 돈은 세금이고 세금은 국민들의 피땅어린 소득에서 나오는 겁니다.
06:29그런데 그 이야기를 하기가 부담스러우니까
06:31예약했다가 예약을 취소해도 돌아간다는 이야기를 황당하게 발전한 거예요.
06:36그러니까 본인이 그 감당이 안 되는 거죠.
06:37왜냐하면 그 예약 10만 원이라는 건 내가 돈이 내 돈이 아니라 국가 세금 10만 원을 돌리니까 돌아갑니다라는 이야기를 해야 되는 거거든요.
06:45그 이야기를 하다 보니까 말이 안 맞는 거죠.
06:47마치 정부가 예산을 지출하고도 이게 국민 빚으로 전가되는 게 아니라 다시 돌려받는다라는 것을 인상을 주기 위한 것이다.
06:55그렇게 해서 극단적으로 단순화시킨 이야기죠.
06:57그래서 진로노믹스다.
06:58그렇죠. 그러니까 그 이야기를 하니까 아까 안철수 의원이나 양양재 의원이 말한 것처럼
07:03많은 사람들이 베네수엘라 사태를 많이 이야기하지 않습니까.
07:07재정을 생각하지 않고 무작정 포퓰리즘에 맞춰서 퍼주면
07:10그 뒷감당은 우리 미래세대, 우리 자식들이 하게 돼 있습니다.
07:13그런 나라들을 어떻게 우리가 눈을 뻔히 보고 그냥 지켜보겠습니까.
07:17이에 대해서 이재명 대표는 확실한 답변을 하길 바랍니다.
07:20네. 김무식 교수님, 김유정 의원님 두 분 의견 전해드렸습니다.
07:23김동원 대표님 의견은 어떤 겁니까?
07:24네. 이재명 대표께 제가 한 가지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
07:29지금 그 10만 원 호텔에 예약을 했던 10만 원을 매출로 생각하는 거, 그게 잘못된 겁니다.
07:36그거는 매출이 아니라 부채로 회계장부에 적혀 있는 겁니다.
07:40우리가 보험회사에 보험료를 낼 때 타는 건 보험금이고 내는 건 보험료 아닙니까.
07:46그게 회계장부로서는 그게 부채로 돼 있는 겁니다.
07:48나중에 돌려줘야 되니까요.
07:51거기에서부터 인정을 안 하고 자꾸 버티시니까 이런 사태가 오는데요.
07:56예약금이 매출이 아니라 부채, 즉 빚이라는 사실을 인정을 하면 이거는 뭐 그렇게 확산이 될 리도 없는데
08:03그거를 우기시니까 이게 확산이 되는 거고요.
08:06그렇다면 문재인 정부 때 소득주도성장, 우리가 흔히 소주성이라고 얘기를 한 것이죠.
08:12만약에 이재명 대표 말이 맞다면 부채주도성장이 돼야 되는 겁니다.
08:16일명 부주성이 돼야 되는데요.
08:18이것은 말이 안 되는 것이죠.
08:20취소가 되면 기회비용이 또 발생합니다.
08:22이건 경영학 용어이기도 합니다마는 그러니까 처음 스타트부터 잘못됐다.
08:28만약에 이재명 대표 말씀이 맞으려면 지금 노쇼라는 얘기 나오죠.
08:33원내대표 이름으로 특히 많이 나온다면서요.
08:36나 누군데 우리 50명 예약해 주세요라면서 취소한다면서요.
08:41그러면 지금 그게 민주당 내에서는 그런 일이 없도록 발본세관하자라고 얘기를 할 필요가 없는 거 아닙니까.
08:47그 자체가 예약만 하고 노쇼해도 돈이 돌아간다면서요.
08:51그러니까 이거를 부채로 보느냐 매출을 보느냐.
08:55우리 이재명 대표는 매출이다.
08:57그래서 따뜻한 온기가 계속 돌아간다는 얘기인가.
09:00고기부터 잘못됐다.
09:02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얘기고요.
09:04자꾸 극단 극단 얘기로 얘기를 하시기 때문에 더 일이 꼬였다는 점.
09:10그리고 호텔 경제학이 말이 그럴 듯해서 호텔 경제학이죠.
09:14그런 용어는 없습니다.
09:15이거는 미국 포부스라는 잡지에 2011년, 지금으로부터 14년 전에 100달러 이야기에서 나온 얘기입니다.
09:24그러니까 이거는 경제학을 소금이라도 아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이거는 괴짜 경제학도 아까운 용어입니다.
09:31이거는 그냥 인터넷 밈으로 돌아가는 하나의 짤방수진이다.
09:36그거를 국가 정책으로 끌고 들어온 것 자체가 판단미스 아니냐.
09:40저는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09:41네, 자, 서울대 경영학과를 나오신 김동헌 대변인의 의견 전해드렸습니다.
09:48양태종 변호사님 의견도 궁금합니다.
09:49사실 호텔 경제학이라고 일종의 꼬투리를 잡아서 공격을 하는 건데요.
09:55저거는 사실 저런 경제적 우화의 논의는 결국 적극적인 지역화폐하든가 그런 적극적인 국가의 재정 정책이
10:04워낙 침체되어 있는 이런 경제 시장에 어떻게 활성화할 수 있겠냐는 그 부분을 지적을 한 거거든요.
10:12실제로 코로나 시기에 1차 재난지원금을 지급을 했고 그걸로 인해서 서민들이라서 받은 가처분 소득이 70%에서 80% 정도 증가했다는 보고서도 있고요.
10:23지난 코로나 시기에 한 3년 동안 8차례 추가 경영 예산이 있었습니다.
10:27그 정책 결과 실제 1년 만에 다른 국가와는 달리 다시 원상적인 경제가 올라오게 됐다는 마중물이 되었다는
10:35정부 국책연구기관에서 발간한 한국조세재정정책연구원의 보고서도 있습니다.
10:41그렇기 때문에 지역화폐라든가 저런 정부의 적극적인 재정 경제 정책이 지금 침체된
10:47내란 이런 사태라든가 비상기업 사태로 인해서 굉장히 어려운 이런 시기에
10:53마중물이 돼서 어떻게든 활성화될 수 있다는 그런 걸 보여주기 위한 건데
10:57그거를 마치 호텔이다 노쇼다 여러 가지 심지어 해외 축구 선수인 호날두 선수 이름까지 들먹이면서 하겠다는 것은
11:05사실 지금 언론을 봐도 이재명 후보의 경제 정책만 지금 논의가 되고 있지
11:11실제 국민의힘이나 다른 정당의 대선 후보들이 어떤 경제 정책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전혀 보이고 있지 않거든요.
11:17저는 제발 좀 이렇게 비판이라든가 꼬투리 잡기식보다는
11:21어떠한 경제 정책으로 어떻게 차기 정부에서 경제를 활성화시킬 것에 대한 청사진을 좀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11:27네, 그런가 하면 한동훈 전 대표가 어제 유세 중에 커피 원가 120원에 대해서도 비판을 했습니다.
11:35들어보시죠.
11:38이재명의 노쇼 경제학, 이재명의 말 같지도 않은 120원 커피 경제학.
11:44여러분, 여기 커피 전문점 하시는 분 계시죠?
11:47120원의 커피가 원가 맞습니까?
11:50그러면 저도 커피집 합니다.
11:52그러면 이재용도 커피집 합니다.
11:55커피 원가 120원이 맞으면 나도 커피집 한다,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도 커피집 한다 라며 비판을 한 겁니다.
12:04민주당에서는 이 커피 원가 발언, 이재명 후보의 발언에 대한 비판을 하고 있는
12:11국민의힘 등에 대해서 법적 조치를 시사했습니다.
12:18김무수 캠프, 커피 원가 120원 조작 게시물을 카드 뉴스로 유포했다.
12:23조작의 힘, 허위 조작 정보 제작 육포, 법적 책임 묻겠다라며 법적 책임하겠다라고 밝힌 겁니다.
12:30굉장히 법적 고발까지 나서는군요.
12:34이미 김용태 비대위원장에 대해서는 법적 고발 조치를 취한 바 있습니다.
12:40그런데 국민의힘의 김은혜 의원이 민주당의 이런 경고와 무관하게 이런 풍자 영상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12:49감사합니다. 은혜호텔입니다.
12:54제일 좋은 스위트룸으로 예약 좀 합니다.
12:56어머, 예약금 벌써 입금하셨다고요?
12:59그럼 전함 좀 알려주십시오.
13:01노쇼, 메롱?
13:02경제를 살리기 위해서 예약 취소해주세요.
13:04어서 오세요, 은혜커피입니다.
13:18난 원가 커피.
13:20이재명 후보님, 쉬랍니까?
13:23한동훈 후보, 한동훈 전 대표와 김은혜 의원 모두 다 커피 원가 120원을 비판을 했고요.
13:32민주당에서는 이런 것들, 카드 뉴스로 왜곡한다라며 법적 조치까지 예고를 했습니다.
13:38일단 김유정 의원님, 어떤 게 왜곡됐다?
13:40민주당에서는 이렇게 보고 있는 겁니까?
13:42커피 원가 120원에는 커피 값에 포함되는 모든 것들이 다 120원이다, 이 얘기가 아니잖아요.
13:50한 잔에 들어가는 인건비나 부자재 비용이나 이런 것들, 가게 인테리어 비용이나 이런 것들을 다 계산해서 들어가는 게 책정되는 게 커피 값인데
13:59120원에 모든 게 들어있다고 이재명 후보가 얘기한 바가 없어요.
14:03그런데 김은혜 의원 지금 보니까 바이든 날리면 사퇴 이후에 지금 동영상으로 첫 등장인 것 같은데
14:10글쎄요. 저는 다시 한 번 들어봐 주십시오.
14:14말만 귀에 계속 맴돌고 있거든요.
14:17본인이 지금 저렇게 하실 상황은 아닌 것 같은데 이 정권 몰락에 큰 기여를 하신 분 아닙니까?
14:23그런데 오랜만에 등장해서 지금 이재명 후보를 조롱하는 듯한 저런 동영상으로 본인이 정치적 어떤 실익을 얻고 있는지는 모르겠어요.
14:33그리고 그 시간에 발로 뛰어야지 저 동영상 만들어서 뿌리는 게 성공 운동입니까?
14:38그래서 저는 비판하지, 비판 안 해야 할 수 없고요.
14:42그래서 이 얘기가 계속해서 저희가 반복하게 되는데 경기도 그 주변의 계곡에 불법 영업을 정비하다가
14:50이렇게 이렇게 했는데 본인의 이제 이렇게 거기에 오는 시민들도 만족하고
14:57거기에서 또 불법 영업했던 소상공객이나 자영업자들에게도 뭔가 길을 마련해 주고
15:05인프라를 구축해서 그런 것들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이렇게 닭중 얘기 나오고
15:10커피용과 얘기가 나온 것인데
15:12결론적으로는 계곡 정비 사업이 성공한 사업이었고
15:16그리고 시민들도 매우 만족해하는 그런 정비 사업이었잖아요.
15:21그러면서 동시에 거기에 다양한 길도 내고 인프라도 구축해서 영업하는 분들이
15:26만약에 다른 업종으로 전환할 때 지원도 하고 이런 얘기들을 했던 것인데
15:31거기에서 이제 나온 이야기가 커피용과 120원.
15:34그런데 그 120원 자체는 그거는 틀린 얘기는 아닙니다.
15:38여러 언론에서도 검증을 해봤잖아요.
15:412019년 현재 123원인가 120원 좀 넘는
15:45원두 한 잔에 해당하는
15:49그러니까 그 말 자체는 거짓은 아니에요.
15:53그런데 거기에다가 이게 무슨 인건비니 뭐니 부대비용 다 들어가서 120원입니다.
15:57라는 얘기가 아닌데 그걸 마치 그 안에 다 포함되어 있는 것처럼
16:02왜곡하거나 이런 식으로 표현한 것들에 대해서는
16:06이건 문제가 있다라고 보는 것이고
16:09그것은 허위 아니냐라고 당에서 지적하고 있는 것이죠.
16:13그렇군요.
16:13어제 민주당에서 법적 조치를 예고하면서 낸 입장을 제가 자세히 봤더니
16:17김근식 교수님 이런 부분이 허위라고 민주당이 밝혔습니다.
16:21이재명 후보는 커피가 원가 120원이다.
16:24커피 한 잔 팔면 8천어에서 만 원을 받을 수 있다라고 말했는데
16:29이재명 후보의 발언을 커피 한 잔을 팔면 8천 원이 남는다라고
16:35국민의힘이 판매가를 순이익으로 바꿨다라며 허위 사실이다라는 입장을 냈습니다.
16:42그래서 법적 조치까지 취하겠다라는 건데 어떻게 보십니까?
16:45일단 허위 사실이라고 우리 김용태 비대위원장을 고발을 했는데요.
16:49그리고 허위 사실을 한다고 또 압박을 하고 있는데
16:52허위 사실을 없애겠다고 한 당이 민주당 아닙니까
16:56이재명 후보가 공직선거법상 허위 사실 유포로 지금 대법원에서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됐는데
17:03민주당의 유력한 대선 후보라는 그 압력 때문에 지금 재판이 중단된 상태잖아요.
17:08그래서 그것마저도 확실하게 정리하기 위해서 지금 압도적인 절대 의사를 가진 민주당이
17:14공직선거법상의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한 것, 행위에 대한 것
17:18이건 빼겠다고 지금 법안까지 올려놓은 상태잖아요.
17:21자기가 폐지하겠다고 한 그 발언 자체를 또 트집잡아가지고
17:25우리 국민의힘의 비대위원장이나 의원들에게 허위 사실로 고발하겠다는 것 자체가
17:29제가 볼 때 정말 앞뒤가 안 맞는 이야기고요.
17:32두 번째로는 저 120원을 지금 김정용이 설명을 잘하셨습니다만
17:35원두값 120원은 그 당시 시세가 맞다고 그래요.
17:39그러면 이재명도 말을 잘못한 거예요.
17:42그냥 원두값 120원을 쓰면 틀린 말이 아니죠.
17:44그러나 커피 원가 120이라고 하니까
17:46원가에는 커피 집에서 커피를 파는데 실제 들어가는 비용이 다 원가예요.
17:51거기에는 원두값, 인건비, 임대료, 부대비용 다 들어가서
17:55그게 원가로 되는 거거든요.
17:57그 원가를 120원이었기 때문에 이걸 8천에 팔면 사실은 7,880원이 남는 거 아니니까
18:02그러니 누가 안 하려고 하죠. 이재명만 커피집 하는 게 아니라
18:06제가 볼 때는 이재명 후보도 대장동 대신 커피집 했죠.
18:09제가 볼 때는 자기가 말을 실수한 거예요.
18:12그러면 말을 실수해서 죄송하다 하면 되는 걸
18:14이걸 당을 동원해서 허위 사실을 푸니까 고발하겠다.
18:17이게 국민들이 볼 때 오만한 거예요.
18:20사람이 실수할 수 있는 거 아닙니까?
18:21실수하는 과정에서 죄송합니다 하면 되는 걸.
18:23김근식은 죄송하다는 소리 자주 합니다.
18:25자주 해요. 김근식 교수님은 죄송하다는 말 참 자주 해요.
18:29왜냐하면 일종의 지식인은 잘못해서 잘못했다고 하는 거예요.
18:31그런데 이재명 후보는 자기가 말을 잘못해놓고
18:34원가라고 원두를 잘못 표현해서 원가라고 해놓고
18:37그걸 지적하니까 왜 이렇게 극단적이세요?
18:40그리고 어쩌라고요?
18:41그리고 허위 사실 골폐로 고발한다?
18:43그러니까 국민들이 싫어하는 거예요.
18:45자신을 돌이켜보세요.
18:46두 명의 의견 전해드렸습니다.
18:48그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