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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5. 21.


손흥민, 프로 무대 데뷔 15년 만에 첫 우승 도전
손흥민 "마지막 우승 기회…트로피 들고 싶다" (어제)
韓 선수 중 역대 네 번째 유로파리그 챔피언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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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저희가 준비한 8위를 지금부터 만나보겠습니다.
00:13밤사이에 새벽에 굉장히 중요한 경기가 열립니다.
00:15유로팍 결승.
00:18토트넘과 맨체스터 유네이트의 결승에 사실 축구팬들의 이목이 집중돼 있고
00:23특히 토트넘의 주장 손흥민 선수가 무관의 제왕.
00:29그러니까 지금까지 우승 경험이 없다는 유일한 약점을 극복할 수 있는 장이 열린 거기 때문에 여러 관심들이 있는데요.
00:37그런데 그것부터 사실 국내 팬들, 국내 시민들에게는 최근에 사생활 논란도 있었기 때문에 손흥민 선수의 일거수일투주기 관심일 수밖에 없습니다.
00:47사생활 논란 이후 첫 번째 인터뷰를 이렇게 했습니다.
00:59우승과 트로피 그리고 역사적인 순간을 드리고 싶다.
01:18토트넘은 꽤 오래 몸담았기 때문에 이번 우승이 누구보다 갈망하고 있을 손흥민 선수인데요.
01:26허주연 변호사님.
01:27이게 사실 영국 언론들도 손흥민 선수의 사생활 논란을 집중적으로 보도를 많이 했기 때문에
01:33어떤 발언, 물론 사생활 부분에 대한 얘기는 없었겠지만 손흥민 선수 입에 많이 주목을 했었습니다.
01:38그렇습니다. 생각보다 담담하게 경기를 준비한 어떤 소감을 밝히는 모습이어서
01:44어떻게 보면 팬들로서는 좀 안도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닌가
01:47특히 신체적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됐다는 말이 상당히 반갑게 들립니다.
01:52왜냐하면 발 부상으로 한 달 동안 결장할 만큼 상당히 힘든 시간을 보냈었거든요.
01:58정신적으로도 신체적으로도 지금 준비가 된 상황이어야 될 만큼 굉장히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있기 때문에
02:03손흥민 선수의 이번 인터뷰가 팬들로서는 상당히 어떻게 보면 안도감 그리고 반가움을 주는 그런 인터뷰가 아닌가 싶습니다.
02:11웃음, 트로피 그리고 역사적 순간을 팬들에게 드리고 싶다고 했는데
02:15이건 반대로 얘기하면 자기 자신과 팀에게도 주고 싶은 순간일 거예요.
02:20우리 시각으로 22일 새벽 4시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유로파 리그 결승전에서 토트넘이 맞붙는데요.
02:26손흥민 선수가 지금 선발 출전할지는 아직까지는 믿으시지만
02:30선발 출전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02:34말씀하신 대로 토트넘 같은 경우에는 무려 17년 동안 2007, 2008 리그에서 우승한 이후로는
02:3917년 동안 우승커브과는 인연이 없었어요.
02:43그래서 이번에 굉장히 큰 각오로 임하는 경기인데다가
02:46손흥민 선수 개인적으로도 신체적으로도 너무 힘들었고
02:49특히 이번 시즌의 부진한 성적 때문에 히샬리송 선수와 비교되면서
02:53굉장히 힘든 시간을 보냈고 지난 17경기 동안 한 골밖에 성공하지 못하기도 했었거든요.
02:59거기다가 지금 토트넘과의 재계약이 1년밖에 남지 않은
03:021년만 지금 계약 기간이 남아있는 상황에서
03:05그 이후의 행보를 위해서라도 이번 우승컵은
03:08손흥민 선수가 어떻게 보면 토트넘에서 주장으로써
03:11마지막으로 도전하는 우승컵에 대한 경기이기 때문에
03:15굉장히 중요하게 다가올 수밖에 없거든요.
03:18팬들도 굉장히 응원하면서 기다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03:20사생활 논란 최근에 여러 법적 공방도 있었었던 경찰 수사까지
03:26관련 얘기가 있었다면 조금 더 거기서 올라가면 본인 말고
03:29형과 아버지가 논란의 중심에 섰던 게 있습니다.
03:34바로 아동학대염이 이거에 대한 결론이 나온 것 같습니다.
03:38끈기와 집중력이 결여되면 안 된다라는 생각을 했어요.
03:46아이들한테 상당히 아주 무섭게 그렇게 분위기를 가지고 갔던 것 같아요.
03:52힘든데 하겠냐.
03:53이거 엄청 힘들다.
03:55그래도 하겠냐라고 한 3번씩을 물어봤어요, 제가.
03:59그때 당신이 좋으니까 문제없다, 하겠다.
04:0260이 넘은 감독님이 초등학교 이제 13살, 16살 짜리 같아
04:09온갖 쌍이 다르면서 뛰어가서 가슴 치고
04:12방송이나 언론에 나오는 거하고 너무 차이가 크고
04:16너무 실망감이 크다 보니까 고소를 결정하게 된 거고요.
04:22기억하실 겁니다.
04:23저거 과거에 저희 뉴스탑틀에서도 이 소식을 전해드린 바가 있었는데
04:26꿀밤 4번에 귀땡기기 2번 해서
04:28이런 관련 아동학대염에 대한 처분이 나왔더라고요.
04:32출전 정지 처분이요?
04:33그렇습니다.
04:34이게 약식 기수가 돼서 벌금 300만 원형이 나왔지만
04:37이거는 형사 절차에서 형사 처벌이 된 것이고요.
04:41이것과 별개로 스포츠 공정위에서
04:43해당 코치나 감독에 대해서 또는 선수에 대해서
04:46이렇게 징계를 내릴 수가 있습니다.
04:49순흥민 선수의 아버지인 순흥정 감독 같은 경우에는
04:52출전 정지 3개월, 그리고 형과 다른 코치에게는
04:55출전 정지 6개월이라는 징계 처분이 나왔는데
04:58여타의 징계 처분과 비교하면
05:00이거는 사실상 가장 가벼운 징계 수위에는 해당하는 부분입니다.
05:04왜냐하면 피해 상황을 봤을 때
05:06송 감독 같은 경우에는 언어폭력, 우발적인 언어폭력이다
05:10이렇게 판단을 한 것 같고
05:12그리고 코치들에게도 우발적인 어떤 폭행 행위였다고 해서
05:16우발적으로 일어난 것에 대해서 굉장히 강조를 했기 때문에
05:19이 정도의 징계 수준에 그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데
05:22이 징계에 대해서는 양측, 그러니까 피해 학생의 아버지와
05:26그리고 징계를 받은 피징계자 모두 다 지금 재신 신청을 한 상태입니다.
05:31각각의 이유는 당연히 다른데요.
05:33피해 학생 측에서는 이게 왜 우발적인 것이냐, 상습적으로 일어난 일이라고 하면서
05:39보다 무거운 처분을 요구를 하고 있는 상황이고
05:42지금 감독과 코치진 입장에서는 비교적 가벼운 징계이기는 하지만
05:47지금 본인들이 이렇게 출전을 하지 못하게 되면
05:49아카데미에 있는 아이들이 앞으로 3개월에서 최대 6개월 동안
05:53아무 경기에도 출전하지 못하게 되거나
05:55감독과 코치 없이 출전해야 되는 불이익을 받게 될 수가 있습니다.
05:59그래서 이런 부분에 있어서 조금의 수위 조절을 원하기 때문에
06:03각각 재심을 신청한 게 아닌가 싶은데요.
06:05재심 결과 살펴봐야 되겠습니다.
06:07사생활 논란을 딛고 손흥민 선수가 어떤 활약을 펼칠지도
06:10밤사이 잘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06:12지금까지 들어온 여러분들의 목소리를 만나볼 차례입니다.
06:15첫 번째 댓글입니다.
06:17김문수 후보 이름 쓴 티셔츠 입고 도와주세요.
06:20원팀이 되나 국민의힘 이런 말씀하신 것 같아요.
06:24하와이까지 갔는데 특산한 성과가 뭐냐.
06:27김문수 후보 지지하고 홍준표 전 시장 총리 안 한다.
06:30저게 성과가 있냐라는 비판적인 댓글 같아요.
06:33윤석열 전 대통령을 지우는 게 보수가 다시 서는 첫 걸음이다라고 하셨습니다.
06:42배우자들도 TV토론 하자 김용태 비대위원장 말에 힘을 실어준 댓글도 있었고요.
06:46마지막 보겠습니다.
06:48다 공짜면 손은 뭐로 키우냐.
06:51돈 풀기 정부가 다 대주면 결국 경제가 제대로 돌아가겠냐.
06:55결국 적자만 쌓인다 이런 취지의 얘기이신 것 같은데 알겠습니다.
07:01댓글 5개 모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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