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5/2025
Kategori
😹
KesenanganTranskrip
00:00러비아이니 레시피
00:30이번엔 진짜 문제없이 깔끔히 마무리했습니다.
00:33아 그리고 전복구이 집은 제가 계속 찾아가서 설득해 봤는데
00:37하늘이 두 쪽 나도 절대 식당 파는 일은 없을 거라고
00:40다시 찾아오면 한 상이고 뭐고 그냥 싹 다
00:44싹 다
00:50엎어버린대?
00:53아니요 아니요 없는 것까지는 아니고
00:54제가 내일 다시 가서
00:56있을까?
01:00너에게 내일이?
01:02예?
01:03내 머릿속엔 지우개가 있어 내일이면 널 잊을 거야
01:09지금 한 시간 내로
01:12예정이로
01:14예정이로
01:15예정이로
01:16예정이로
01:17예정이로
01:19예정이로
01:20예정이로
01:22예정이로
01:23예정이로
01:24진행해
01:26예상은 없습니까?
01:31오늘 일정에 대해서 간단하게 브리핑하겠습니다.
01:34오늘 회의는 1시간 정도 소요될 예정입니다.
01:36회의 종료 후에 바로 계열사 백대표 미팅입니다.
01:38장 시장님.
01:39말이 길어.
01:41아 네 죄송합니다.
01:46자 시작할까요?
01:48아 저 그게 영업일팀장이랑 전략기획실장이 도착 전입니다.
01:52아 왜 그래.
01:54이사보다 늦는 인간들은 회사 꽁으로 당했다는 거죠?
01:59정시되면 회의실 문 잠가요.
02:01네 알겠습니다.
02:06한상 XP부터 시작하죠.
02:09네.
02:10한상 XP는 그룹 사원에서 준비 중인 코리안 위스키 사업으로
02:13라르셀과 모토에서 페어링할 주류를
02:15참나무 통해서 증류 개발해
02:17누구한테 그렇게 설명을 해요?
02:22여기 뭐 신입사원 있어요?
02:24국세청에서 태클 들어왔다면서요?
02:26네 아무래도 조주 쪽은 주세가 따로 부담되다 보니까 국세청에서
02:31위스키로 팔지 말고 전통주로 돌려요.
02:34아 근데 이미 진행 중인 위스키 사업을 처리하는 건
02:36에이 법무팀.
02:37네.
02:38전통주 주세가 하면 몇 프로죠?
02:39바로 확인해보겠습니다.
02:40증류주 72% 전통주면 그거의 절반 36%.
02:43법무팀.
02:44네.
02:45회의 끝나고 남아요.
02:47네 알겠습니다.
02:48이게 나보다도 모를 일인가?
02:50근데 전통주 주소면허는
02:51민석주나 지역특산주가 아니면
02:54에이 행산팀.
02:55네.
02:56지역특산물이나 기존 판매 중인 전통주 찾아서
02:58숙성 가능한 고도주를 개발해요.
03:01에이 영업팀.
03:01예.
03:02위스키 표기 포기하고 OEM 가능한
03:04명인, 장인, 업체 섭외 가능하죠?
03:07확인해보겠습니다.
03:09부탁이 아니고 그렇게 하라는 거예요.
03:13예 알겠습니다.
03:13자 다음 한 건?
03:20네.
03:20다음 한 건입니다.
03:23레시피 도둑 한 어무는 사죄하고 보사하라.
03:29대기업 갑질 한 상은 책임지고 보사하라.
03:34레시피 도둑 한 어무는 사죄하고 보사하라.
03:38대기업 갑질 한 상은 책임지고 보사하라.
03:46레시피 도둑 한 어무는
03:48고생들 많다.
03:50고생들 많다.
03:52열심히들 살아 참.
03:53대기업 갑질!
04:00일로 오네.
04:02왜?
04:04뭐?
04:05오면 뭐?
04:07뭐?
04:08겁나 무섭게 생겼네.
04:16이씨.
04:29야 도무가 도무가 도무가 도무가.
04:35오!
04:36아 저기요.
04:42아 차 빼요.
04:44예?
04:45여기 손님들.
04:46여기 대기업 쓰는 곳인데.
04:48여기 차 빼라.
04:49요수민 씨?
04:52네.
04:54맞나?
04:56지금 비켜봐.
05:00아니 언제 봤다고 반말이고.
05:03아 혼잣말인데 들렸어요?
05:05쏘리.
05:06와 근데 사람 진짜 많네요.
05:10여기 전복구이가 그렇게 유명하다고.
05:12박 씨는 뭔데?
05:14뭐 시빅을 넣었어.
05:15잠깐만.
05:25불법 도박 하셨더라고.
05:27뭐 하는 새끼.
05:32응?
05:33새끼?
05:34새끼는 반말이고.
05:36빨리 숨겨.
05:37숨겨.
05:37숨겨.
05:37숨겨.
05:37이거 일가 친척이랑 거래처가 알면 어떻게 되겠어요?
05:42그죠?
05:42사장님.
05:47그러니까 어머님 되시겠죠?
05:50얘기 좀 잘 부탁해요.
06:05전복구이 집 바로 도장 찍는다는데요.
06:08어떻게 하신 겁니까 이사님?
06:10누구세요?
06:11전화 잘못 거신 것 같은데.
06:12연목 없습니다.
06:13다음번엔 제가 이사님 펑크로우지 않으시게.
06:15뭐냐고요.
06:15나 그쪽 모른다고요.
06:16아이 이런.
06:23오셨습니까?
06:26표정들이 왜 그래요?
06:28똥마리 형 강아지들 마냥.
06:29어떻게 갑자기 오셨습니까?
06:30여기 내 건데?
06:32아 네.
06:34아 우리 장영애 셰프님은 요새 통 전화를 안 받대.
06:37아 그게 장영애 셰프님 요즘 바쁘셔가지고.
06:44나도 바쁜데?
06:51아 음식들이 다 참.
06:55원래 식당에 있었던 때가 더 먹음직스러워 보이네.
06:58그죠?
07:00이렇게 대충대충 플레이팅해서 내놓으면
07:02평가원들이 쓰리스타 줄어서 죽이는커녕 있던 별도 다 뜯어가게 생겼는데?
07:05이러면 내가 레시피를 가져온 보람이
07:09있겠어요?
07:12없겠어요?
07:15죄송합니다.
07:20아 진짜.
07:22금방.
07:29금방.
07:39나 빼.
07:40그죠?
07:41훈련?
08:00네.
08:00집분에 훈련하고.
08:01아니 아니.
08:03설명하지 말라니까.
08:05죄송합니다.
08:05나 요리 몰라요.
08:08요리 맛있게 하는 건 당신들 몫이고.
08:09난 그거 있어 보이게 해서 팔겠다니까.
08:12손님 눈 앞에서 직화해서 플레이팅까지.
08:14시퀀스 다이닝.
08:15내가 인지하라고 했을 텐데.
08:19쇼잉만으로 뭔가 부족하다니까.
08:20뭐 손님한테 직접 소스를 바르게 하든가.
08:22익스페리언스 마케팅.
08:23이놈?
08:25네 알겠습니다.
08:26장 셰프님께 바로 말씀드리겠습니다.
08:31우리 메인 메뉴는 트러플 너비하니?
08:34아 그게 아직 장 셰프님께서.
08:42장 셰프 어디 있어요?
08:43어딨냐고?
08:46장영애.
08:48네.
08:48좋습니다.
08:50하나 둘.
08:51네.
08:52너무 좋다.
08:53네.
08:54좋습니다.
08:55아 좋다.
08:56셰프인지 배운줄 모르겠다.
08:58좋습니다.
08:59한 번 더.
09:00하나 둘 셋.
09:02좋습니다.
09:03이제 그 앞에 와인잔 한 번 들어보고 마무리하도록 할게요.
09:07자.
09:07하겠습니다.
09:08하나 둘.
09:09넷.
09:09좋습니다.
09:09카메라 보면서 미소 살짝.
09:12하나 둘.
09:13요즘 모토 예약이 하늘의 별따기라면서요?
09:18별따기가 더 쉽다더라고요.
09:22하긴 벌써 세 달치 예약이 꽉 찼다던데.
09:26기분 어떠세요?
09:29감사하죠.
09:31직원들 얘기 들어보니까
09:33가수들 콘서트 안표 파는 것처럼
09:35윗도 던져서 예약 내역 파는 사람들도 있대요.
09:38왜들 그렇게까지 하는지 모르겠어요.
09:41사람 곤란하게.
09:42그 정도예요?
09:45메뉴 개발할 땐 보통 어디서 영감을 받는 편이신지?
09:51어렸을 때 먹었던 할머니 음식에서 받곤 해요.
09:54저희 친할머니가 양배추 김치를 정말 맛있게 하셨었거든요.
09:58아우 깜짝이야.
10:03쉬었다 하시죠.
10:05네.
10:06잠시 쉴까?
10:06외할머니 이 양반아.
10:12저기 코스모랑 마리 매거진 인터뷰 가서는 외할머니라고 말을 해놓고선.
10:15그랬나?
10:17아 난 헷갈릴만 하지.
10:20먹어본 적도 없는 남의 할머니 양배추 김치에길
10:23백날 쳤나라고 앉아있어.
10:25맛있어 그거.
10:26양배추 김치.
10:28허니사 입에서 맛있다는 말도 나오네.
10:34됐고.
10:35네.
10:35아니 왜 홍보팀 허락도 없이 자꾸 인터뷰 스케줄을 잡을까?
10:39이거 계약 위반이야.
10:40아 그래요?
10:42그럼 헤드 셰프 허락도 없이 메뉴 런칭하는 거.
10:46그것도 계약 위반이겠네.
10:48아니 누가 들으면 내가 메뉴 개발할 시간도 안 준 줄?
10:51그만한 코스 메뉴 요리들을 어떻게 한 달 안에 다 개발해?
10:54너 예능에 화보 촬영에 그렇게 밖으로 놔둘 시간 아껴 쓰면 나라도 개발했겠다.
10:59나둘 시간?
11:05내가 나 좋다고 예능 나갔어?
11:07다 우리 모토.
11:08응?
11:09식당 홍보 차원에서 나가는 거잖아요.
11:12별 세 개.
11:16식당 마케팅은 장영애 셰프님보다 내가 훨씬 전문가고 내가 알아서 할게.
11:21장영애 셰프님은 쓰리스타나 가져오시라고.
11:26그러니까.
11:27내 창의력을 발휘할 시간을 줘야 쓰리스타를 가져오든지 말든지 할 거 아니냐고.
11:33응?
11:38창의력?
11:40내가 당신한테 그걸 말해?
11:42창의력?
11:43아니?
11:45내가 가져온 레시피가 서울에서 아니?
11:48한국에서 제일 유명한 식당 레시피잖아.
11:51그 레시피 그대로 보고 따라 해서 예쁘게 담아만 내오라고.
11:55그게 그렇게 힘든가?
11:57내가 잠깐 잊고 있었네.
11:59한의사 쓰리스타에만 미쳐있는 거.
12:02이번 시즌 메뉴 런칭.
12:04예정대로 모레 합니다.
12:06그때까지 메인 메뉴 트러플 너비하니 완벽하게 준비해 놓으세요.
12:12장영애 셰프님.
12:14요즘 바쁜가 봐.
12:32승마장도 잘 안 간다며.
12:34이제 뭐 하다하다 내 스케줄까지 보고 봐도?
12:36시험시험해.
12:37뭘 그렇게까지 애쓰고 그래.
12:40하긴 냉동식품이나 팔던 일팀에서 파인다이닝 운영하려니까 쉽진 않겠네.
12:44외식하던 니네 팀에서 잘 좀 하지 그랬어.
12:46냉동보다 맛없다는 얘기가 나오니까 내가 이 개고생 아니야.
12:49바라케봤자 원스타가 투스타한테 들이대는 꼴밖에 안 된다는 거 알지?
12:59잠깐만.
13:01오픈하자마자 스타 가지고 온 건 우리 모토고.
13:04라르셀린...
13:063년 만에 투스타?
13:10누가 들이대고 있는 걸까?
13:12그만 까불어.
13:14버무야.
13:14버무야.
13:19뭐 묻어서?
13:31내가 오늘은 봐준다.
13:35오늘 박달리마을에 온 주민들이 모여 복장을 한다 하는데
13:39마을 주민들 몰래 귀한 손님이 방문을 한
13:43그 주인공은 바로바로바로
13:45안녕하세요.
13:46환상푸드펠리의 한영 회장.
13:49황옥수수가루를 준비한 한영 회장.
13:54김장 속에 감실나게 섞어주는데
13:55아주 맛나 보인다.
13:58저기 있잖아요.
13:59이거를 내가 다 패킹을 해가지고
14:01여러분의 배추 전국적으로 제가 다 배송하도록 하겠습니다.
14:06다시는 안 한다 그래.
14:08여수에서 올라온 다근발입니다
14:38박가야
14:41예
14:42우리집에서 일한지 얼마나 됐지?
14:477년정도 됐습니다 회장님
14:48이 귀한 다근발이로 스카타 사시라
14:52예?
14:54눈여기보다 맛이 들게 했어야지
14:57죄송합니다 회장님
14:59가시죠
15:02회장님 죄송합니다
15:03회장님
15:05회장님 죄송합니다
15:07다시 한번 기회를 주십시오 회장님
15:09어떻게 10년을 넘기는 놈들이야
15:11이 에미는
15:21이 한평생을 음식으로 산 사람이다
15:25근데 말이야
15:28그 외국에서 만든 뭔 가이드?
15:32뭐 원스타 투스타 쓰리스타
15:36이 에미는 그딴 기준이 너무 화가 나
15:39근데 화를 내고 싶어도
15:43뭐 화를 낼 건덕지가 있어야 화를 내지
15:47내 한상 그룹에서
15:51그 별조가리 세 개를 못 받아오나?
15:59죄송합니다
16:00죄송합니다
16:03명심해
16:05쓰리스타
16:07그거 가져오는 놈이 이 한상 주인이야
16:11오토의 메인 메뉴 트러플 너비아닌
16:16오토의 메인 메뉴 트러플 너비아닌
16:17오토의 메인 메뉴 트러플 너비아닌
16:40오토의 메인 메뉴 트러플 너비아닌
16:42몇가지?
16:49요리인
16:52모아닌
16:54오토의 메인 메뉴 트러플 너비아닌
16:55구아닌
16:55완전히 현실
16:57소외
16:58구아닌
17:00영림
17:01소외
17:02opening
17:03무
17:03바다
17:05초
17:08얼마나 걸렸지 이거?
17:09레시피 주신 날짜부터 정확하게 한 달하고 5일?
17:14오래 걸렸네.
17:16킥은 나쁘지 않은데...
17:20이 플레이팅이...
17:30모토 오리지널로 런칭해도 나쁘지 않겠네?
17:34자, 예정대로 내일부터 메뉴 런칭합니다.
17:39이번엔 쓰리스타 무조건 따야돼.
17:44알겠죠?
17:45예!
17:46이사님!
17:49아, 저 그쪽 모른다니까요.
17:52아니, 어디서 그렇게 자꾸 튀어나오는 거야?
17:54이사님, 그게 아니고...
17:57자, 금세계 반대.
17:59저희 트러블러는 좀 똑같은...
18:00아, 뭔 개똥!
18:11개똥같은 소리야.
18:17뭐야?
18:18완전 똑같잖아.
18:21아니, 혹시 몰라서 스마트 GPT 비슷한 메뉴 검색해봤더니...
18:26하...
18:27우리 다이닝 모토의 모토가 뭡니까?
18:29유니크 온리원, 그리아 쓰리스타일...
18:31아, 알았고...
18:34지금 느낌 보니까 파인다이닝이고...
18:36어디야?
18:37전주요.
18:38파인다이닝 전주?
18:40어디 계열?
18:41디아몬바는데요?
18:43원스타?
18:44투스타야?
18:46전주라구요.
18:47전라북도 전주.
18:49아...
18:50아이씨, 아무튼 내일 런칭인데 뭐 어떻게 하자고 그러면.
18:54아, 그러니까요.
18:57일단, 그...
18:59오더 넣은 팜플렛 홀드하고...
19:00런칭 메뉴 바이럴 예약되어 있던 인플루언서 예약들도 전부 보류하겠습니다, 제가.
19:05누구 마음대로...
19:07오늘 안에 해결하고 올테니까...
19:09싹 다 올 스탠바이 해놔.
19:14감히 내 계획에다 똥을 뿌려?
19:20으아앗앗앗!
19:31rode滅 суд
19:38숪한
19:45아멘
19:50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20:20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20:50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21:20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21:50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22:20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22:50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23:20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23:22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23:24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23:26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23:28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23:30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23:32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24:02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24:04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24:34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24:36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24:38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24:40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24:42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24:44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24:46이거 위험해요.
25:02야!
25:03뭐하는 거야?
25:07저기요!
25:11아니 고가 배추 때문에 사람을...
25:13아이 됐고!
25:15저기 사장님이요!
25:16어딨냐고요!
25:19나 이런 사람인데!
25:22한상 알죠 한상?
25:23아니...
25:24이쪽 사장님하고 제가 급하게 할 말이 좀 있으니까
25:27사장님 어디 있냐?
25:37아이 지금 뭐 하자는 겁니까?
25:41와 나 진짜...
25:42아 저게 간만에 승부욕 돋게 하네?
25:50에이!
25:51가만히 삼아!
25:52잠깐!
25:58그쪽이...
25:59사장이었어요?
26:05사장님 그래도 그렇지 사람 명함을 그렇게 찢어
26:07던지시고 읽으면 어떡합니까?
26:09아...
26:10저기...
26:11다른 게 아니고...
26:12이 너비안이...
26:13이거...
26:14여기서 만든 거 맞죠?
26:15맞죠?
26:16맞죠?
26:17맞죠?
26:18맞죠?
26:19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26:49그러면은, 저 이 너비안이 좀.
26:55브레이크 타임이라서 안 된다는 거군요. 그러면.
26:59네, 두 시간. 그럼 이따가 디너해.
27:01안 되는데.
27:04말을 하네.
27:07왜 안 되는데.
27:10욕.
27:11사과부터 해야 하는 거 아니냐?
27:13내가.
27:14뭘.
27:16아까 그.
27:23이 옷이 지금.
27:25얼마짜리인 줄 아시나?
27:26이놈이 밟은 배추는 얼마짜리 배추인지 알고 나는 말이야?
27:30얼마짜린데.
27:32뭐.
27:33얼마면 돼.
27:34지가 운빈이야 뭐여?
27:36뭐라 했냐?
27:37물음병이며 녹음병이며 온갖 병충해란 병충해는 다 견디며 여름을 보낸 놈이야.
27:43모종으로 파종에서 땅 다지고 거름주고.
27:46애지중지 키운 내 새끼 목숨값은 얼마나 쳐줬건디?
28:00미안해 됐어.
28:02내가 진심으로 사과를 드릴게.
28:04에? 그냥 그렇고.
28:06이 너비안이 좀.
28:07너비안이가 아니고 섭삼적이여 이 우라델꺼사.
28:10우라델꺼사.
28:11우라? 뭐여?
28:15그러니까 뭐 뭐가 됐든 간에 이 요리 좀 만들어줄 수 있긴.
28:18없어.
28:19제발 말 좀 안 끊으면 안될까?
28:22재료가 없단게.
28:23사오면 되잖아.
28:25그리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들이 아니여.
28:29도대체 뭐 어떤 재료가 필요한데?
28:32뭐 내가 뭐 왕후장상 20접반상 해달라는 것도 아니고.
28:35그러면 너놈이 직접 가서 사오든가.
28:37네 놈?
28:39네 놈?
28:40네 놈?
28:41지금 네 놈이라고 하셨어요?
28:52네 뭐가 필요하신데요?
28:54셰프?
28:55우둔살.
28:58우둔살이요?
28:59그려 우둔살.
29:01우둔살이면 되는거죠?
29:03마원농장 정성철 농가에서 키운 소.
29:09그 소에 우둔살이요.
29:13저기요 셰프님 우둔살이 다 거기서 거기지.
29:16그냥 정의점에서 제일 비싼거 제일 좋은거.
29:18어하!
29:20그 소에 우둔살 아니면 안겨.
29:22어하!
29:25아니 뭐 자 우둔살이 거기서 거기지 뭘 그렇게 따지는거야 따지면.
29:28하하.
29:29아하.
29:30아하.
29:31아니 뭐 자 우둔살이 거기서 거기지 뭘 그렇게 따지는거야, 따지면.
29:36하하.
29:37하하.
29:38하하.
29:39하하.
29:40하하.
29:41하하.
29:42하하.
29:43하하.
29:45하하.
29:46하하.
29:48하하.
29:49네 우둔쌀 200g 이 가게에서 제일로 좁고 제일로 비싼 놈으로다가
29:58마원 농장 정성철 농가에서 키운 소 그 소의 우둔쌀이요
30:05그 다원? 마원? 바원?
30:14하여튼 뭐 그 농장에서 키운 소가 있대요 그 농장에서 키운 소 우둔쌀로 이랬그럼
30:23찾을 수 있음 총각이 한번 찾아봐요 마원 농장 우둔쌀
30:38아 이 동네 오늘 진짜 아니 뭐 저한테 뭐 이벤트에요? 몰래카메라에요 이거?
30:54저기요 그냥 여기서부터 여기까지 싹 다 주세요
31:01아 그리고 저기 저 저 냉장고 안에 있는 거 그리고 좀 아니 그냥 이 정립점 안에 있는 우둔쌀이야 우둔쌀 그냥 싹 다 나한테 줘요
31:09와 오빠 소요놈마야 오늘 잔치해야겠어 어 소 한 마리 잡아야 쓰겄는디
31:15어 잠깐만 그 소도 우둔쌀은 저한테
31:21저한테
31:23오메쌀 귀인이 나타나 보러 꼬마 아이유 좀 가 계시오
31:31어 라르세른 한손은 별로 움직임 없지
31:37알았어 일단 끊어
31:39아이유 좀 가
31:56아이유 양심
32:01계란이 팥 떨어진다.
32:31계란이 팥 떨어진다.
33:01계란이 팥 떨어진다.
33:31계란이 팥 떨어진다.
34:00아
34:30아니 어디서 튀어나와가지고 사람을 깜짝 놀래키고 난리여?
34:53한번만 더 그랬다간 아까분 낯으로 확 찍어버릴 줄 알아.
34:56내가 뭐 했다고?
34:57너메 식당 앞에서 말이여 어잉? 뭐 변태여?
35:03변.. 사오라매 소고기!
35:08뭔 놈의 소고기? 우둔쌀?
35:13우둔우둔 살살 살 살다 살다 별 도라이가 식당에 닭고이고 난리여.
35:19내가 다른 사람 몰라도 그쪽한테 그런 말 듣기에는 그쪽이 더..
35:23내가 우둔쌀을 사오랬지 이렇게 우둔한 집까지 어랬깐?
35:27우둔쌀.
35:29내가 이 동네에 있는 마원농장 우둔쌀이랑 우둔쌀 그냥 싹 다 긁어왔으니까.
35:34자, 보이시나?
35:36마원 농장?
35:38내가 또 한 다만 하는 성격이라.
35:40어떡해? 바로 요리해? 불 올려?
35:43뭐해? 왜 냄새를 맡아?
35:46이 요망한 것이 감히 나를 상대로 사기를 쳐?
35:52뭐.. 뭐..
35:54선생님. 진짜 죄송합니다. 저 근데요. 오늘 안에 그 너비안이..
36:00섭산적.
36:00네. 그 섭 그거. 그 산적 그거. 꼭 먹어야 됩니다.
36:03왜 이렇게..
36:04왜 이렇게까지 하냐고요? 먹어야 하니까. 먹어야만 하니까.
36:09먹고 싶으니까.
36:11왜 이렇게 시끄럽디야. 라고 말하려던 참이었는데.
36:16그리고 하나도 안 먹고 싶은 표정으로 뭘 자꾸 먹고 싶디야.
36:21표정으로 사람 판단하면 안 되지.
36:23나 진심으로, 진심으로 먹고 싶어.
36:53목적 중
36:55날씨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싶어요.
36:56오늘 이 날씨가 필요한 것 같아.
36:57기회를shebril
36:59위쪽으로 사냥을 해봤어요.
37:02온다시아
37:03온다시아
37:04온다시아
37:06rärärärärärärärärärärärärärärärärärärärärä.
37:09operations
37:10오, Oii, 뭐야.
37:11마원 농장께 진짜 있었네?
37:13모아원 농장께 진짜 있었네.
37:16모아원 농장 뭐가 진짜 있었네?
37:19오, Oii, 뭐야.
37:20마원 농장께 진짜 있었네.
37:22산 좀 타시나?
37:28아니.
37:31버섯을! 버섯을 마트에서 사면 되지.
37:35산을 왜 타냐고.
37:39나 대기업 이사야.
37:43내가 잉크 버튼 하나만 누르면 다 몰려와.
37:47매스컴이든 경찰이든 너
37:50너 이런데도 데리고 가가지고
37:53헛은 짓 할 생각 하지마.
37:54나가라!
37:58오바들 말아. 안죽어.
38:03나 그냥.
38:06나 그냥 밥만 좀 해달라고!
38:20허억.
38:27여기 있다!
38:28여기 있다!
38:29버섯 찾는다며, 버섯 있다.
38:31가자, 내려가자.
38:32그건 어린 놈이라 아직 안되야.
38:35아니 버섯, 여기, 다 거기있어. 거기지 c.
38:38버섯 여기 있는데.
38:50왜, 왜, 왜, 뭐, 거기 뭐가 있어?
39:07너 미쳤어 지금 뭐하는 거야?
39:09벗어뒀는디?
39:11아니 그걸 돈 주면 사면되지 위험하겠.
39:14이 송이는 땅에서 헤어진 순간부터 향이 확 날어가.
39:18그 상태 그대로를 지켜주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39:23몇 조금만 상처가 나도 풍미가 확 달라지니.
39:27여긴 니놈에 뭐 알톡 있나?
39:29뭐다든겨?
39:48이거 양배추김치인가?
40:06그러면 그게 양배추김치시고 무시김치겠냐?
40:09한번 먹어봐도 돼?
40:11글든가
40:13꼭꼭 씹어먹어.
40:14응.
40:15꼭꼭 씹어먹어.
40:35꼭꼭 씹어먹어.
40:36꼭꼭 씹어먹어.
40:44나는 할머니가 해준게 제일 맛있고 좋아.
40:53맛있다.
41:06꼭꼭 씹어먹어.
41:07꼭꼭 씹어먹어.
41:08꼭꼭 씹어먹어.
41:09꼭꼭 씹어먹어.
41:10꼭꼭 씹어먹어.
41:11꼭꼭 씹어먹어.
41:12꼭꼭 씹어먹어.
41:13꼭꼭 씹어먹어.
41:14정신차려야?
41:15정신.
41:16비즈니스.
41:17진짜 도라인가베일.
41:18체려 다르고.
41:19레시피 다르고.
41:20아예 다른 요리네.
41:21고기도 더 두꺼운 거고.
41:23다진건가?
41:24송이를 오븐에 구웠구나.
41:25버섯을 비슷하게 데코해서 헷갈릴 수 있지만 다른 요리다.
41:26다진건가?
41:27송이를 오븐에 구웠구나.
41:28버섯을 비슷하게 데코해서 헷갈릴 수 있지만 다른 요리다.
41:29다진건가?
41:30송이를 오븐에 구웠구나.
41:31버섯을 비슷하게 데코해서 헷갈릴 수 있지만 다른 요리다.
41:59그리고 더��근트로 심지어.
42:04더움� accidents.
42:05빨리.
42:06itude.
42:07잘 봤어요?
42:08맛있어 보이네.
42:11뭐 더냐, 시방?
42:13음식값 이정도면 되나?
42:17그래, 맞는 사람 성의도 있고
42:29맛만 좀 볼까?
42:33혼자 푹 치고 장구치고 난리 불술 주고 있네
42:47아, 뭐지?
43:08얇게 폈던 고기를 칼집 내고 양념에 재어 굽는 게 너비하니
43:11그렇게 고기를 잘게 다져서 반죽해서 굽는 게 섭상적이요
43:17송이가 키기였구나
43:19어디서 귀통량으로 들은 거 있나 봬
43:21식당 매출이 얼마나 돼?
43:32이런 데서 장사가 되이다나?
43:34목이 안 좋으니까 임대료는 5% 정도겠고
43:38그래도 워낙에 식재료에 목숨을 거시니까
43:41원가율 따지면
43:42하루 매출 20, 30?
43:47고정도?
43:53맛은 있어, 확실히
43:55근데 애매한 위치에
43:57어중간한 식기에
43:59다치 형식?
44:01납뱃?
44:01근데 그렇게 가려면 의자는 10cm 정도도 높여야 되고
44:05조명, 조명이 너무 어두워
44:07이거 밖에서 오면 식당인지 술집인지
44:09내가 볼 때는
44:11이 전반적인 식당 운영 방식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고 보이는데
44:14그래서 뭔 소리가 하고 싶은 거요?
44:17내가
44:18식당 인수해줄게
44:21인수해줄게
44:22자셨으면
44:31들어가셔
44:33인수 자금은 내가 넉넉하게 다 채워줄 수 있어
44:37그딴 거 필요 없다고
44:40말 같지도 않은 소리라고 자빠졌어
44:46자, 인수란 단어가 좀 저기하면
45:02투자 어때? 투자?
45:04어?
45:06너 어려운 거 아니야
45:06그냥
45:07간소하게
45:08어?
45:09그냥
45:09뭐
45:11그냥 사소한 거
45:13그냥 뭐
45:14예를 들어
45:15뭐 레시피?
45:18뭐 이런 것 좀
45:18서로 서로 공유하고
45:20이렇게 친하게
45:21우리 같은 대기업들이 또 장점이 있어요
45:25이 대기업 놈들이라고 해
45:27다 나쁜 놈들 이런 게 아니라니까
45:28경영
45:30어렵고
45:31귀찮지
45:32그런 거 우리 한상이 다 서포트해 준다니까
45:34그쪽은
45:35그쪽 잘하는 요리
45:36그 요리만
45:37쭉
45:38하면 돼
45:39응?
45:40아 이런 쓸데없는 거 우리 한상이 다 처리해 준다니까
45:44뭐 쓸데없어?
45:47아이고
45:48방금 네놈 주둥이로 다 쳐들어간 건데 쓸데가 없어?
45:52나 이런 거 먹은 적 없는데?
45:57이 작은 모종놈을
45:59기상환경
46:00재배양식
46:01작부채일까지 다 따져보고 파종해서
46:03재식거리
46:04파종 시기
46:05토양 비옥도에 따라
46:06조정하고 순지르고 북주고
46:08그렇게 120일이요
46:09120일
46:11120일 동안 밤낮을 꼬박 들여다봐야
46:14그때서야 백태콩이 되는 거요
46:19과사 끝인 줄 알아?
46:20그 콩을 불리고 갈고
46:23면포에 걸러내가지고
46:24간수 붓고 콩물 대면
46:25센 불도 안 돼
46:26은은한 불에서
46:27계속 저어가면서
46:28한참을 끓여내
46:30그렇게 끓여내야
46:31니놈이 아까 맛있다고 쳐먹은
46:33그 섭산적 안에 들어가는
46:34두부가 되는 거라고
46:36알았어
46:37알았어
46:41알겠으니까
46:42흥분을 좀 가라앉히고
46:43운영?
46:44관리?
46:47뭐 돈에만 미친 것들이
46:48뭐 음식을 만들어?
46:49팔어?
46:52야 이 과정과 정성과
46:54이 진심이
46:56얼마나 큰 가치를 갖고 있는지
46:58알지도 못하면서
46:59보자보자 하니까
47:01야
47:02돈에만 미친 뭐?
47:04진심?
47:05그쪽이 말하는 그 진심
47:07결국 돈을 벌어야
47:09돈이 있어야
47:10그쪽이 진심으로 좋아하는 이 식당
47:13운영할 수 있는 거 아니야?
47:16식당은 왜 하는 겨?
47:21하고 싶어서 하는 거요?
47:27돈 말고 명함 말고
47:31그 짝한테 진짜 이
47:33이 진심이 있나
47:35한번 생각을 좀 해봐
47:37그게 뭐든
47:39그게 뭐든
47:40그게 뭐든
47:41오
47:43하
47:44하
47:45하
47:59하
48:01하하! 하하하!
48:04됐다 그래, 어?
48:06뭐 안 하면 뒷손해지 뭐, 씨.
48:15아, 어딨어 또, 씨.
48:31tem.
48:33쟤 쟤!
48:35old line
48:38Wah!
48:40bow
48:44나
48:48진 Gil
48:51öh
49:01그쪽이 말하는 그 진심
49:23결국 돈을 벌어야, 돈이 있어야
49:27그쪽이 진심으로 좋아하는 식당
49:29운영할 수 있는거 아냐?
49:31원하다고 전화를 안받아!
49:41도마 소리가 났는디?
49:48시장 같는가만.
49:59배우여도 되겄어.
50:01대체 밀린 월세는 언제 줄꺼야?
50:03한 달 안에 준다면서요.
50:05내가 한 달이라고 였던가?
50:07두 달 얘기했던거 같은데.
50:09장난이야!
50:09아휴, 그런게 콩나물국밥이라도 팔든가 해야지.
50:15이거 뭐 간판도 없고 메뉴판도 없고 뭘 팔겠다는겨.
50:19아휴, 간판도 다 밖에 있고 메뉴판도 여기 있구만 뭘, 뭘 그랬냐.
50:23뭔, 파인, 파인, 뭐, 뭐, 파인애플인가 뭐 십쩡인가 그거 한다고 유별나게 구.
50:33아휴, 긴 말할 거 없어. 한 달이여. 응?
50:37그 안에 안되면은 가게 빼!
50:40아이, 그거.
50:41뭐, 뭐, 뭐, 뭐, 뭐, 파인애플인가 뭐 십쩡인가 그거 한다고 유별나게 구.
50:45아휴, 긴 말할 거 없어. 한 달이여, 응?
50:49그 안에 안되면은 가게 빼!
50:55아니, 그거,
50:58아휴,
50:58아휴,
51:00아휴,
51:01아휴,
51:02아휴,
51:02아휴,
51:03아휴,
51:03아휴,
51:04아휴,
51:05아휴,
51:05아휴,
51:06아휴,
51:07줬다 뺏는 게 어디 떼요?
51:10그건 줘요.
51:12시끄러워.
51:14글씨가 이쁘다고.
51:16간달려!
51:24파인애플 아니고 파인다이뉴인데.
51:27아, 내 썽크.
51:37왜, 왜, 왜. 지금 올라오고 있어.
51:47TV요, TV. TV 빨리 확인해 보시라고.
51:49뭐라고?
51:50뭔 소리야?
51:51어서오세요, 빨리.
52:00유명 해산물 식당을 운영 중이던 자영업자 유씨가
52:03자택에서 극단적 선택을 했습니다.
52:06유씨가 남긴 유서에 따르면
52:08H기업에서 유씨에게 접근하여
52:10부모님과 함께 운영하는 식당을
52:12인수하기 위해 협박했다고 밝혔습니다.
52:14이에 부모님의 식당을 지키지 못한 죄책감에
52:17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한 유씨는
52:19이송 당시 의식이 없었던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52:22병원으로 긴급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52:25현재 H기업의 협박 정황을 파악한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52:29JNB 뉴스 김민하입니다.
52:31한상으로 기사 나가는 건 막은 상황이지만
52:33증권 가질하시는 방법이 없습니다.
52:37이사 해임부터 하시죠.
52:42자, 그럼 투표 시작하겠습니다.
52:44한보모 이사의 해임에 동의하시는 분들은 거수해 주십시오.
52:55이로써 한보모 이사의 해임안이 가결됐음을 알려드립니다.
52:58다행히 생명에는 지장 없대요.
53:00302호예요.
53:01하... 어떻게 하시게요?
53:02몰라.
53:03너...
53:04구름이라도 꿇어야지.
53:05아휴...
53:06아휴...
53:07아휴...
53:08나...
53:09아휴...
53:10아휴...
53:11아휴...
53:12나...
53:15쟤...
53:16다행히 생명에는 지장 없대요.
53:21302호예요.
53:22하...
53:23... 어떻게 하시게요?
53:24하... 어떻게 아시게요?
53:27몰라.
53:29너... 그룹이라도 꿇어야지.
53:33아휴...
53:43야, 기정팀 나가주십쇼.
53:45네, 질문 안 드릴까?
53:47양식 의원은 한 명 내야 되세요.
53:50야, 기정팀 나가주십쇼.
53:52야, 기정팀 나가주십쇼.
53:54아휴...
53:56아휴...
53:58아휴...
54:00아휴... 안녕하십니까?
54:02예, 예, 예.
54:04에헤이... 그... 걱정붙더라. 매시라니까.
54:08바로 위세척해가 깔끔하게 돼줍니다.
54:12예, 예, 예.
54:14예, 예.
54:16에헤이... 그... 걱정붙더라. 매시라니까.
54:18예, 바로 위세척해가 깔끔하게 돼줍니다.
54:20예, 예.
54:22에헤이...
54:24아휴... 그 뭐 그 비타민 섞어서 막 데리는거라.
54:26에헤이...
54:28아휴... 돈이요?
54:30아휴... 그러면요. 확인했죠.
54:32예.
54:34아휴...
54:36저기 잠시만요.
54:38아휴...
54:40아휴...
54:42아휴...
54:44아휴... 조심하겠습니다. 예.
54:46아휴...
54:48아휴...
54:50한상무님께...
54:52감사하다고 꼭 좀 전해주이소.
54:54예, 예.
54:56예, 들어가이소. 예.
54:58아휴...
55:00아휴...
55:02한상무...
55:04한선우 위세...
55:06아휴...
55:08한선우 위세...
55:10계장님.
55:20한봉 위세 전합니다.
55:26여보세요.
55:30그래서 뭐...
55:32한선우 상무한테 한방 얻어마셨다고 지금...
55:34고재질하는 거야?
55:36아니 그게 아니고요.
55:38중요한 건...
55:39중요한 건...
55:41너 때문에 우리 주가가 휘청했다는 거야.
55:44내가 늘 말했지.
55:46맞는 놈이 잘못이라고.
55:48아니 그래도 이거는 반칙이죠.
55:50반칙이든 말든...
55:52이기면 돼. 이기면.
55:55뭐가 문제야?
55:56너도 선우처럼 해.
55:58아니요.
55:59난 이딴 비열한 짓 안 하죠.
56:01어쨌든 3스타가 제일 중요한 거 아니에요?
56:03내가 어떻게든 3스타 챙겨와서...
56:05이기면 당분간 선우한테 맡길 거야. 그렇게 알아.
56:15아니 그렇게 손발 다 자르시면 내가 뭘...
56:17어떻게 하라고요?
56:18찾아야지.
56:20네가 할 수 있는 걸.
56:23그걸 찾는 게 네 능력이야.
56:25그게.
56:28하...
56:33아...
56:35자...
56:37아...
56:38그딴 걸 무슨 소리 찾을...
56:39진단아
56:55우리
57:01잠깐 얘기 좀 할까
57:09뭐 하는 걸까?
57:24꽁초 주워라
57:28꽁초 주워라
57:39이거 쓰리스타 부조건이야
58:00니가 여기서 직접 일하는 거면 생각해 볼게
58:04일? 직원을 하나 뽑으면 되지
58:07오늘부터 우리랑 같이 일할 직원분이요
58:11이모와 이꾸라지 된 거 그쪽 자격지심 때문 아닐까?
58:15걔 눈깔 도는 거 봤어요? 미친 애예요 걔
58:17언제 나카는요?
58:19가져야겠어
58:20누구야?
58:22아 뭐야 저
Dianjurkan
27:36
|
Selanjutnya
1:04:57
1:02:45
1:02:18
57:58
1:17:57
1:07:59
35:03
3:29
1:47
2:54
1:35:05
1:39:22
1:4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