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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재무장관 발언 두고…질타 쏟아진 법사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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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4. 30.
美 재무장관 "한국 정부, 대선 전 협상 완료 원해"
美 재무장관 발언 두고… 질타 쏟아진 법사위
민주당 "사실이라면 한덕수 매국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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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오늘 국회 법사위가 진행이 됐는데 이 자리에서 한덕수 권한대행에 대한 민주당 의원들의 질타가 쏟아졌습니다.
00:08
오늘 아침 미국 스캇 베센트 재무장관의 발언 보셨어요?
00:14
한국이 대선 전에 무역협상을 끝내 선거운동을 하려 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
00:22
이게 만약에 사실이라고 하면 한덕수 대행은 매국노예예요.
00:27
고객님 설명드리겠습니다. 저희는 지금 말씀처럼 2 플러스 2 협의를 하면서는 7월까지 관세 유예 기간 동안에 저희가 협의를 하는 걸로 해서 절대 대선 기간 6월 3일 그때까지 결론을 낼 수 있는 절차적인 준비가 안 돼 있습니다.
00:47
오히려 7월 8일까지 그 전에 한다는 것은 저희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습니다.
00:51
한덕수는 매국노인가 매국 예비 음모인가 국어사전에 매국노를 쳐봤습니다.
00:59
사사로운 선거의 이익을 위해서 나라의 이권을 남의 나라에 팔아먹는 것 이 말에 비춰보면 한덕수는 매국노입니다.
01:06
여기 보면 최상무 부총리는 미국 국내용 발언으로 이해하는데 협상안이 협의 중이다.
01:17
안덕근 장관 대선 전까지 관세 협상 결론 준비가 안 됐다.
01:21
사실이라면 한덕수 대행은 매국노다.
01:23
정청래 박지원 민주당 의원들이 한덕수 대행에게 십자퍼를 퍼부었어요.
01:28
그렇죠. 표현은 거칠지 모르겠지만요.
01:30
같은 의문을 갖고 계시는 국민들도 저는 많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01:35
앞서 관세 협상 이후에 정부는 7월까지 좀 천천히 하겠다라는 취지의 입장을 밝혔는데
01:41
사실 베선트 재무장관이 했던 얘기는 사실 충격적이거든요.
01:45
한국 정부가 관세 협상을 빠르게 끝내고 이 결과를 선거운동에 사용하려고 하는 사실을 알게 됐다라고 장관이 이야기를 했기 때문에
01:53
사실 이것이 사실이다라고 한다면 사실상 정치적인 이익이나 사익을 위해서
01:59
국가적인 어떤 운명을 바꾸려고 한 것 아니냐 이런 의심 받을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02:05
그렇기 때문에 지금 최상무 총리라든지 아니다 그럴 리가 없다라고 이야기는 하고 있지만
02:09
단순히 부인만 할 것이 아니라 상세하게 좀 더 소상히 해명해야 되겠다라는 생각도 들고요.
02:14
뿐만 아니라 한덕수 대행이 만약에 곧 출마선을 한다고 하는데 출마선을 하게 된다고 하더라도
02:21
관련해서 관권선거라든지 또는 사전선거라든지 이런 의혹에서 저는 벗어나기는 어렵겠다라는 생각도 듭니다.
02:28
이게 미국과의 협상이 대선 행보 아니냐.
02:32
윤기찬 부여한지 매국노라는 표현까지 민주당이 썼어요?
02:36
협상을 하지 말라는 건지 모르겠어요.
02:38
왜냐하면 민주당의 주장이 일관성이 없는 것이 한덕수 권한대행이 출마하면 안 된다.
02:43
현재 관세 협상을 위해서 저것을 컨트롤타워 역할을 해줘야 된다.
02:47
또 이렇게 주장하셨단 말이에요.
02:49
그러면 한덕수 총리 보고 어떻게 하라는 건지 모르겠어요.
02:51
또 이전에는 그렇게 중요한 자리를 탄핵을 왜 했고 탄핵해서 직무 정지를 상당 기간 동안에 시켜놓고
02:57
그러니까 앞뒤가 안 맞는 부분이고 무엇보다 감세 협상이라는 것은 여러 가지 지렛대가 있을 수 있는 거잖아요.
03:04
협상을 하는 데 있어서 천천히 하자라는 의견이 있다고 치면
03:07
예를 들어 빨리 당신들 의견을 달라라고 얘기할 수 있는 거 아니겠어요, 미국에 대해서.
03:10
그러니까 미국이 어떤 의미를 갖고 있고 어떤 안을 갖고 있는지 파악하는 것이 만약에 우리 측의 협상 목적이라면 먼저 파악해두기 위해서는 당신들 협상안을 갖고 오라고 우리가 얘기할 수 있는 거잖아요.
03:20
그 협상을 갖고 오라고 할 때 우리 대선 전에 이게 완료됐으면 좋겠다.
03:24
7월 8일까지 90일 유예 기간이 끝나지만 대선 전에 완료했으면 좋겠다라고 얘기하면서 미국의 협상안을 파악을 위한 저렇게 지렛대를 활용할 수 있는 여지도 있는 겁니다.
03:33
또 하나 협상안에 대해서 만약에 우리가 언급한 협상안이거나 합의한 협상안 자체가 국가 이익을 해야 한다 그러면 저런 표현을 써도 됩니다.
03:41
그런데 그 단계까지 가지 않았잖아요.
03:43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렇게 협상을 서두르고 먼저 안을 달랜 이 부분에 대해서 만약에 저렇게 평가한다면
03:48
저 정청래 의원의 저 말씀이 해국행위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드는 것이고
03:52
저는 개인적으로 또 하나는 5월 3일 날 저희가 70일, 90일 유예를 받았지만 사실 자동차의 품목 협상은 이미 발효가 됐잖아요.
04:00
그 상태에서 또 필수 부품이 있습니다.
04:02
우리가 상당히 많이 수출을 하고 있는 기여 같은 거 이런 필수 부품에 대해서는 5월 3일 날 또 이게 끝나요.
04:10
그러니까 그때까지 국가적 입장에서 보면 이 품목별도 그것도 신경 써야 되고
04:14
그러니까 이걸 그러면 다음 정부가 올 때까지 저희는 마냥이 있어야 되는가요?
04:18
어떤 것이 해국행위고 어떤 것이 매국행위인지 국민이 판단하겠죠.
04:22
한덕수 땡을 가리켜서 미국과의 협상을 대선의 발판으로 쓰는 거 아니냐.
04:27
매국노라는 표현 말고도 오늘 오전이었습니다.
04:31
민주당의 김민석 최고위인이 뭐라고 했냐면 사전선거운동 의혹을 제기했어요.
04:37
국정원 출신으로 상황실을 꼬여서 대선을 준비했고
04:40
이거 사퇴 전에 참모에게 선거 관련 지시를 했다면 형사처벌 대상이다.
04:45
김준호 대변인 이런 얘기를 민주당에서 했어요.
04:46
그러니까 지금 한덕수 권한대행의 신분은 공무원입니다.
04:51
공무원이 공무원의 직위에 있는 동안 어떤 선거에 관련된 행위를 했다 한다면
04:57
사전선거운동이 될 수 있는 것이고 그것이 공무원의 지위에 있었기 때문에
05:00
관건 선거가 될 수 있는 거예요.
05:02
지금 한덕수 권한대행에 관련된 많은 언론 기사가 나오는데
05:07
그 기사가 한덕수 권한대행 측 핵심 관계자 이런 부분들로 나오는데
05:12
사실상 지금 한덕수 권한대행을 보좌하고 있는 보좌기구에서
05:17
이런 내용들이 지금 선거와 관련된 부분들로 나가고 있는 거 아니냐.
05:22
그렇다면 이건 역시 지금 한덕수 권한대행의 총리실이
05:26
어떤 대권 캠프 같은 그런 역할을 하고 있는 거 아니냐.
05:29
이런 의혹을 제기할 수 있는 것이고 그런 의혹들이 사실이라면
05:33
그건 굉장히 큰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05:35
그렇기 때문에 한덕수 권한대행에게 빨리 선수로서의 역할을 할 것이면
05:41
사퇴를 먼저 하시고 선수 준비를 하시라고 말씀드렸던 것이고
05:45
선수로 활동하지 않을 생각이 있다면
05:48
명확하게 선수가 아니고 심판의 역할을 할 것이니까
05:52
공정하게 대선을 관리하겠다는 말씀을 해달라고 하는데
05:56
그 둘 중에 아무것도 안 하고 사실상 내일 출마를 한다.
06:00
이렇게 지금 사퇴를 한다. 출마를 하겠다.
06:02
이렇게 나오니까 이것은 미리 준비한 사전 선거운동이라는 얘기를 할 수밖에 없는 것 아니겠습니까?
06:08
일단 내일 사퇴가 유력해 보이고 이번 주말 늦어도 금요일에는 빠르면 금요일에는 출마 선언을 할 것 같죠.
06:18
한덕수 대행이. 그런데 한덕수 대행의 오늘 행보 중에 이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06:24
지금부터 화면을 만나볼 이 사람과 한덕수 대행이 통화를 한 것 같습니다.
06:29
3, 4년 전에 4년 전쯤 될까요?
06:34
제가 대선을 위한 당내 후보 경선을 막 시작할 무렵에 저를 도우시려고 했었어요.
06:43
지금 이재명 후보와 당내 경선했을 때? 이거 처음 듣는 얘기네요.
06:48
그런데 제가 이제 좀 부진해지고 나중에 보니까 거기 가셨더라고요.
06:54
윤석열 정부의 초대 국무총리가 된 거고.
06:57
좀 놀랐죠. 김대중 정부 때 통상교섭 본부장 경제수석.
07:02
노무현 정부 때 경제부총리 국무총.
07:06
이명박 정부 때 주미대사 무역협회 회장.
07:10
그런 분이 무슨 개인의 욕심 때문에 출마를 고민하거나 그러지는 않을 거라고 봐요.
07:14
내란 정권의 2인자 아니냐?
07:16
혹은 그걸 방관하고 동조했다.
07:18
이런 평가절한은 적절하지 않다고 보시는 거네요.
07:21
좀 지나친 면이 있다. 구체적으로 뭘 했던가.
07:26
민주당 정부 때 경력을 많이 쌓았던 분이고 함께 일했던 분이라는 것이 있고요.
07:32
바닷물은 짜지만 물고기가 짠 건 아니잖아요.
07:37
어제 제가 직접 만났던 이낙연 전 총리 같은 경우는 과거의 한덕수 대행과의 일화를 한 번도 공부하지 않았던 사실까지 털어놨었는데요.
07:47
일단 이런 흐름이 뭐 이어졌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07:51
저 사실을 공개한 거.
07:54
규윤석 대변인님.
07:56
저희도 취재한 바에 따르면 이낙연 전 총리가 직접 밝혔어요.
07:59
오늘 오전에 한덕수 대행으로부터 연락이 왔다.
08:01
연락이 왔다면서.
08:03
만나자고 했지만 이낙연 전 총리의 다른 지역 행보 때문에 불발이 됐다.
08:08
만나자.
08:09
이런 표현이 여러 가지 해석들을 좀 놨거든요.
08:13
그렇다면 한덕수 총리의 정체성에 대한 문제로까지 비화가 될 가능성이 크죠.
08:20
지금 다 아시는 얘기지만 안타깝게도 저희 당내에 계신 많은 수의 의원들이 한덕수 총리를 출마시키기 위해서 노력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08:30
그렇다면 결국은 보수 정당의 어떤 가치에 맞는 생각을 갖고 있는 분이라고 판단을 했기 때문에 한덕수 총리를 밖에서라도 밀어서 보수 전체 후보로 하겠다.
08:42
뭐 이런 의지를 밝힌 거라고 볼 수 있는데.
08:46
지금 이낙연 전 총리와의 어떤 인연들.
08:49
이낙연 전 총리가 말씀을 하셨죠.
08:50
이런 것 쭉 보면 또 오늘 통화를 했다.
08:54
또 이낙연 전 총리의 측근이 최근에 한덕수 총리의 캠프라고 하는 곳에 합류를 했다.
09:00
이런 얘기가 들리면 저희 당의 구성원들 입장에서는 도대체 그럼 한덕수 총리라는 사람은 우리 당의 정체성과 맞는 분이냐.
09:10
김문수 후보를 지지하고 있는 분들 중에 상당수가 한덕수 총리와의 단일화를 염두에 두고 한덕수 총리를 지지하면서 김문수 후보까지 지지하는 그런 모양새가 있는데.
09:21
그럼 이런 분들은 어떤 판단을 해야 될지 갑자기 갈팡질팡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연출됐다고 봅니다.
09:28
결론적으로는 지금 당내에 한덕수 총리 밀고 있는 분들도 본인들하고 한덕수 총리가 얘기를 하지 않고 자꾸 바깥에 계신 정대철, 이낙연, 구민주당 분들하고만 얘기를 하는 것 같다.
09:42
이렇게 당황하고 계신다는 얘기를 제가 좀 들었습니다.
09:45
결론적으로는 한덕수 총리가 내일이 됐든 언제든 사표를 내고 출마 선언을 하실 거라고 보면 그 이후의 행보는 당에서 그분을 밀고자 하는 분들의 생각과 전혀 다른 방향으로 움직일 가능성이 크다.
10:00
그래서 한덕수 총리가 과연 무엇 때문에 출마하시는지조차 저는 아직도 잘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10:06
다만 그런데 이런 건 있겠죠.
10:08
이낙연 전 총리와의 전화통화 사실만 알려졌을 뿐 윤석 대변인의 비판에 좀 발언을 제기하면 한덕수 땡이 또 누군가, 이른바 김문수 캠프의 누군가와도 통화했던 사실이 드러나지만 않았을 뿐이지 여러 물 밑에서는 조율 과정도 있을 수도 있으니까요.
10:24
그런 거까지 말을 덧붙여서 일단은 한덕수 땡의 출마 선언이 코앞에 왔다, 바로 직전까지 왔다는 얘기, 여의도 캠프까지 계획했다는 얘기까지 하나하나 만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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