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기온 쑥 ‘서울 26도’…모레 전국 단비

내일 낮 기온이 크게 오릅니다.

서울 26도로 오늘보다 5도 높겠고요.

계절을 한 달 앞서는 5월 하순 날씨입니다.

경북 구미는 무려 28도까지 올라 덥겠습니다.

기온이 오르면서 대기는 더 바짝 마르고 있습니다.

오늘 건조특보가 한 차례 더 확대됐는데요.

서해안과 강원 산간은 바람도 강해서, 불씨 관리 잘해야겠습니다.

다행히 목요일인 모레, 전국에 비 소식 있습니다. 

대구는 5~10mm, 서울 등 그 밖의 지역은 최대 50mm가 내립니다.

비가 건조함을 촉촉하게 달래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내일 전국이 맑은 가운데,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서울 12도, 강릉 13도에서 출발하고요.

낮 기온은 서울 26도, 대전과 전주도 27도까지 오릅니다.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모레 비가 온 뒤, 토요일 다시 충청 이남에 비 소식이 있습니다.

연휴 계획 세우실 때 참고하셔야겠습니다.

채널A 뉴스 날씨였습니다.

마지현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