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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어게인 신당’ 창당 보류…“尹이 만류”
채널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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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4. 19.
변호인단 "창당 시간 감안하면 사실상 어려워져"
'신당' 창당 말린 尹 "지금은 힘 합칠 때"
'尹 신당' 창당 "곳곳서 만류"… 사실상 접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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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윤석열 전 대통령 변호인단
00:30
홍 전 의원님, 창당하는 데 또 걸리는 시간을 감안한다면 사실상 신당 창당은 어려워진 거라고 봐야겠죠?
00:37
그렇죠. 신당 창당을 하려는 움직임이 있지만 윤석열 대통령이 지금 조기 대선 국민은 이래서는 안 된다는 강력한 만류로 일단은 지나갔다고 봐야 되겠죠.
00:48
저 운동이 왜 나왔냐면 지금 비상계엄 이후로 사실은 2030 세대가 정치에 그렇게 관심이 있는 층이 아니었지 않습니까?
00:55
그런데 본인들 이야기가 비상계몽이라고 할 정도로 민주당, 특히 이재명 대표 측에서 탄핵폭주, 예산폭주, 입법폭주를 통한 국가마비를 시키고
01:07
대한민국의 미래를 참 어렵게 하는 이런 것을 두고 굉장히 탄핵 반대에 나오면서 정치에 관심이 굉장히 많아졌습니다.
01:14
그러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앞으로 그럼 어떻게 할 것이냐에 대해서 탄핵 반대 시국 선언을 한 대학생들을 중심으로 유언어게인이라는 어떤 운동이 자발적으로 벌어졌습니다.
01:26
서울에서 교대 부원이라든지 얼마 전에 또 홍대 부원도 있었습니다마는 전국적으로 이런 어떤 운동이 지금 일어나고 있습니다.
01:33
그러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이분들을 중심으로 해서 2030 청년들이 우리가 정치 세력화를 해야 된다는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 차에
01:41
윤석열 대통령 변호인단 중에 청년 변호인 다섯 분들과 좀 상의를 해서 이런 어떤 창당 움직임이 좀 있었습니다.
01:49
그런데 말씀드린 것처럼 윤석열 대통령 측에서 이렇게 되면 조기 대선 국면에 공멸한다는 강력한 만류로 일단은 지금 지나간 이야기가 됐습니다만
01:59
그러나 이 이야기가 완전히 제가 볼 때는 지나갔느냐고 하기는 좀 어려울 것 같다.
02:04
그래서 대선이 끝나게 되면 우파 보수 진영의 제가 생각할 때는 하나의 또 새로운 어떤 정치 세력으로서 계속해서 움직임이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02:17
알겠습니다.
02:18
윤어게인 신당 창당 해프닝이 되어버린 상황인데요.
02:22
이를 두고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들의 의견 엇갈렸습니다.
02:26
대통령 변호인단에서 일본 신당 창당할 때 움직임이 있었고 대통령이 만류해서 고류된다 이런 얘기가 있었습니다.
02:35
그리고 우리는 미래로 갑시다.
02:42
망설입니다.
02:43
그런데 무슨 기각인들한테 망설은 그거로 자꾸 물어봐야겠다.
02:51
난 2분 정도 됐던 거 탈당하라.
02:56
이 소비하기위가 참 곤란합니다.
02:58
물론 3년 동안 경친에 잡몰해서 전액은 되었지만
03:03
시체의 또는 안 되기를 하는 그런 짓을 하는 건 도리가 아니죠.
03:09
그러니까 국민의힘 경선 후보들 중에서도 탄핵 찬성파와 탄핵 반대파의 입장이 나뉜 겁니다.
03:18
그러니까 홍준표 후보는 탄핵 반대파.
03:23
윤 전 대통령의 탈당에 대해서 좀 부정적인 입장을 드러내고 있는 거고요.
03:28
안철수 후보는 윤 전 대통령이 탈당해야 된다 이렇게 얘기를 했습니다.
03:32
이종근 평가님.
03:34
그러니까 윤 전 대통령과 좀 거리 두기를 해야 된다는 그런 목소리들이 점점 나오는 것 같아요.
03:38
왜 그러냐 하면 지금 1차 경선은 국민 경선이에요.
03:42
그러니까 여론조사 경선이잖아요.
03:44
그러니까 100% 여론조사에 의한 그런 결과를 내야 되기 때문에
03:50
보다 더 윤 대통령에 대해서 조금 더 거리를 둘 수 있는 것 같은데
03:54
가장 왼쪽이 한동훈 후보인 것 같아요.
03:59
제명 요구했다.
04:01
출당까지도 요구했다는 거고.
04:03
탈당이지 안철수 후보.
04:05
그런데 김문수 후보가 가장 오른쪽이에요.
04:07
무슨 소리냐.
04:08
윤 대통령을 지켜야 된다.
04:10
거의 그런 어떤 뉘앙스였고요.
04:12
그런데 문제는 이겁니다.
04:14
이재명 후보나 혹은 민주당의 다른 후보는 윤석열 전 대통령과 상대할 겁니다.
04:21
계속 선거 때 윤 대 이재명, 윤석열 대 김경수, 윤석열 대 김동열.
04:27
그래서 다른 후보가 아니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잘못한 것을 계속 내란으로 해서 선거를 치러낼 텐데
04:34
이쪽에서는 자기가 아니라 윤 대통령을 계속 지키고 있다면 프레임 자체가 잘못됐다.
04:41
프레임 자체가 불리하다.
04:42
그런 의미에서 자꾸 거리를 두려고 하는 게 아닌가 싶은 거죠.
04:45
송치훈 부장님.
04:47
그런데 이제 윤 전 대통령이 정말 스스로 탈당을 할 가능성 얼마나 된다고 보십니까?
04:52
가능성은 높지는 않겠습니다만 윤석열 전 대통령이 스스로 탈당한다?
04:56
그건 저는 곧 신당의 창당이라고 봅니다.
04:58
그러니까 지금 과연 저 신당을 창당하겠다고 하는 분들이 독단적으로 과연 저런 준비를 했을까?
05:04
저는 그러지 않았을 거라고 보고요.
05:05
분명히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교감이 있었을 거라고 봅니다.
05:09
저는 왜 저런 메시지, 저런 움직임을 보이느냐.
05:11
지금 국민의힘 내부에서 보이고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선극기, 거리 두기.
05:16
이거에 대해서 지금 섭섭하다는 표현을 하고 있는 거죠.
05:18
지금 사실 탄핵에 반대했던 후보들조차도 지금 우리가 봤던 홍준표 후보 입에서도
05:22
윤석열 전 대통령 잘못했다고 얘기하고 있지 않습니까?
05:25
잘못했다.
05:26
그렇게 얘기하지 말아야 하는 거거든요.
05:27
지금 그쪽 신당창당했던 김계리 변호사 이런 분들은 한 유튜브에 나와서
05:31
헌법재판소의 판결 보고 미친 줄 알았다.
05:33
이런 격한 표현 쏟아내고 있거든요.
05:35
그게 지금 윤석열 전 대통령과 함께하는 분들의 지금 생각인 겁니다.
05:38
그렇기 때문에 자신이 잘못했다고 하지 마라.
05:40
자신과 거리 두지 마라라는 경고성 메시지로서 저는 저는 액션을 취했다고 보기 때문에
05:44
만약에 저렇게 애매한 스탠스로 윤석열 전 대통령과 거리 두기를 계속 이어간다?
05:49
저는 그렇게 되면 탈당할 가능성도 충분히 있고
05:51
그것은 곧 신당창당으로 이어질 거라고 봅니다.
05:53
후보를 낼 여력은 없죠.
05:54
지금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05:56
하지만 신당창당의 액션을 취하는 것만으로도
05:58
국민의힘에게는 엄청난 타격이 될 것이기 때문에 저는 상당히 큰 딜레마에 처해 있다 그렇게 봅니다.
06:03
추가 액션의 가능성도 말씀을 해주셨는데요.
06:07
말씀하신 김계리 변호사가 국민의힘을 향해서도 일침을 날렸습니다.
06:12
국민의힘 당을 망친다고 운운하기 전에 이길 국리를 해라.
06:16
너무 많은 오해와 억측이 난무하기 때문에 부담될 수 있어서 유보를 하긴 했는데
06:21
국민의힘이 좀 잘해라.
06:23
그래서 이길 국리를 해라라고 했습니다.
06:26
홍 전 의원님, 이 발언 좀 어떻게...
06:29
굉장히 국민의힘으로 봐서는 굉장히 좀 따갑게 느껴지죠.
06:32
사실 국민의힘에 대해서 자유파 보수 진영에서 이런저런 비판을 지금 현재도 많이 하고 있습니다.
06:40
특히 탄핵 전국에서 사실은 초반에는 거리에 국민의힘이 나오지 않았죠.
06:46
그게 지도부 차원이든 의원 차원이든 그러다 보니까 많은 우파 보수 진영으로부터 비판을 받았고
06:52
그래서 청년들이 중심이 돼서 강화문과 전국 곳곳에서 탄핵 반대 집회를 하면서
06:58
자연스럽게 국민의힘도 나중에 지도부 차원까지는 아닙니다만
07:03
일부 의원들이 나오는 그런 어떤 모습을 보이게 됐습니다.
07:05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어떤 전국 상황에서 김계리 변호사 등등
07:11
지금 이제 유은혁인과 관련된 이런 어떤 정치 세력화를 하려는 분들에게는
07:16
국민의힘이 아직까지도 여러 가지 문제점이 있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 것 같습니다.
07:21
앞으로 이 조기 대선은 일단 지나가고 난 다음에 이런 목소리가 어떻게 구체적으로 정치 세력화가 될지
07:30
이런 것들은 어떻게 보면 자유파 보수 진영에서 새로운 어떤 흐름이 좀 될 것 같아서
07:36
제가 볼 때는 반드시 나쁜 것만 아니다. 새로운 어떤 정치의 어떤 흐름 생기는 흐름이 좀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07:45
윤석열 전 대통령의 속내에 대해서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이런 추측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07:51
들어보시죠.
07:52
그러니까 국민의힘 의원들과 전화가 안 되고 배신감 속에서 창당하겠다는 생각까지 들었을 거다.
08:22
이런 추측을 내놨습니다.
08:24
이 윤 전 대통령의 신당 창당 시도든 뭐든 좀 앞으로 계속 정치적 행보 이어갈 거라고 보십니까?
08:30
그럴 것으로 보입니다.
08:31
지금 윤석열 전 대통령 같은 경우에는 재판을 계속 받아야 되고 추가적으로 남은 수사들이 또 어마어마하게 많이 남아있습니다.
08:42
과연 자기를 지킬 방법이 뭐라고 생각하겠습니까?
08:45
자기가 법조인 출신이기 때문에 법률적 대응을 잘해서 무죄를 받겠다.
08:50
이거는 아마 예상하는 시나리오에 없을 겁니다.
08:52
결국 정치적 행보를 통해서 자신을 비유할 세력을 만들어야 되는데 국민의힘에 대한 기대는 점차 사라지고 있는 것 같고요.
09:01
성치훈 부의장이 얘기했던 것처럼 이번에 신당 창당 논의가 그래서 윤 전 대통령의 의중이 실려있다고 보는 건데 경고를 보낸 거죠.
09:09
아까 김계리 변호사가 잘해라 국민의힘 이런 메시지 냈던데 그 잘해라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잘해라 이렇게 들리는 겁니다.
09:18
실제 그런 거고요.
09:19
앞으로도 이번 해프닝처럼 끝났지만 계속 이런 흐름이 있을 거고 아마 대선 결과를 지금 말씀드리기는 그렇습니다만
09:29
대선이 끝난 후에 국민의힘은 지금 대선까지는 윤석열 전 대통령을 지지한 분들을 어떻게든 같이 가야 되기 때문에 이렇게 모호한 스탠스를 취했지만
09:38
대선 결과 이후에는 내부 갈등을 걷잡을 수 없이 갈 거고요.
09:45
그 과정에서 오히려 윤석열 전 대통령의 신당 흐름 또 지지하는 분들의 정치 세력화는 가능성이 훨씬 더 높아질 것으로 봅니다.
09:54
만약에 신당을 창당을 한다면 사실 일각에서는 지난 총선 때 조국혁신당이 민주당을 좀 지원을 해줬듯이
10:04
신당을 창당해서 또 그런 역할을 할 수도 있다 이런 분석도 있고요.
10:08
반면에 국민의힘에 오히려 해가 될 거다 이런 분석도 있거든요.
10:12
이종근 평론가님 좀 득이 될까요? 실이 될까요?
10:14
지금 말씀하신 건 총선이고요.
10:16
조국혁신당이 했던 건 대선은 다릅니다.
10:18
대선은 양 진영이 51대 49로 붙느냐 아니면 여러 당이 이렇게 함께 하느냐.
10:26
8년 전에는 4당이 붙어서 문재인 후보가 40%대로 당선이 됐습니다만
10:31
이번에는 사실 양 진영이 붙는 51대 49 게임이에요.
10:37
그랬을 때 지금 민주당도 마찬가지고 민주당도 또 다른 어떤 정당이 나와서
10:41
표를 깎아먹느냐 안 깎아먹느냐가 굉장히 관심이라면
10:45
이 당에서도 예를 들어서 지금 신당 창당을 해서 후보를 안 내더라도
10:50
신당을 창당한 과정에서 이미 윤 대통령을 열렬히 지지했던 그런 지지층이
10:56
신당을 창당하는 건 윤 대통령 뜻이니까 국민의힘에 지지 안 할 거야라고 한다면
11:01
그건 분열되는 거잖아요.
11:02
그러니까 이 부분은 아마도 선거에 이기지 않고 나의 지지자만 있으면 돼
11:10
라는 식으로 생각했다면 신당 창당이 가능한 거고
11:13
아니야. 이번에는 무조건 선거에서 이 당이 그러니까 이 보수가 이겨야 돼
11:17
한다면 신당 창당은 하지 않을 거다라고 생각합니다.
11:20
네. 저희는 윤 전 대통령과 관련된 신당 창당 소식 짚어봤습니다.
11:24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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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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