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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3]‘큰손’ 장영자, 81세에 또다시 철창행
채널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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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4. 18.
150억 원 위조 수표 쓴 혐의로 징역 1년 확정
1982년 어음 사기 피해액 '6400억 원'
81세 장영자, 또 사기 행각 후 징역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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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천억 대 사기를 쳤던 장영자 씨 기억하십니까?
00:06
당시 장영자 씨가 7,111억 규모의 사기를 쳤을 때 짜장면 한 그릇값이 600원이었던 시절이었습니다.
00:12
그때의 7천억 대 사기를 쳤고요.
00:16
남편이 당시 중앙정보부에 근무하고 있었죠.
00:20
권력자들과의 어떤 인맥을 바탕으로 시대에 사기를 쳤던 장영자 씨.
00:25
그런데 지난달 사기 혐의로 또 징역형을 선고받게 됐습니다.
00:33
단군인의 최대 금융사기의 주인공이죠.
00:36
그리고 150억 위조수표 사기로도 또 징역을 산 바 있어요.
00:42
다섯 번째 수감 생활을 하게 됐습니다.
00:46
자, 뭐 보세요.
00:54
징역 15년, 징역 4년, 징역 15년, 징역 4년, 징역 1년.
00:57
총 다섯 번의 사기를 쳐서 모두 다인지 실형을 받게 됐습니다.
01:04
81세 정도 되니까 인생의 절반 정도를, 그렇죠.
01:10
일반인의 인생의 절반 가까이를 다 철창 안에서 살게 됐군요.
01:15
김식 교수님, 장영자 사건은 유명했잖아요.
01:18
그럼요.
01:18
당시 전두환 정부 때 장영자 사건이 터지면서 사실은 전두환 정부에서 사실은 민심에서 멀어지게 된 큰 계기가 됐었고요.
01:27
당시에 또 남편이 중앙정부부의 실력자여서 당연히 정치 권력과의 뒷배경을 배경으로 삼아서
01:35
그런 거액의 대형 사기를 쳤다는 것이 굉장히 그때 세간에 관심을 끌었고
01:40
그 규모가 엄청났었습니다.
01:42
그때는 뭐 우리 대한민국이 지금처럼 이렇게 융성하게 잘 사던 시대가 아니어서
01:46
정말 아무것도 없는 그냥 사채업자의 큰 손하고
01:50
그 남편이 중앙정부부에 근무한다는 그 백만 가지고
01:53
수천억, 7천억 원에 가까운 그 사기를 쳤다는 것이 정말 놀라웠던, 민심이 흉이했던 사건이었고요.
01:59
장영자 씨가 그러니까 당시 전두환 당시 대통령의 처삼촌의 처제.
02:05
맞습니다. 그러니까 인척 관계죠.
02:07
그래서 그때부터 또 전두환 대통령, 당시 현직 대통령의 인척들에 대해서
02:12
또 굉장히 많은 비판적인 여론이 많이 있었습니다.
02:15
그랬던 분인데 그리고 그 어음사기 사건이라는 그 기발한 아이디어 때문에
02:19
사실은 여러 가지 많은 영화나 드라마의 모티브로도 많이 사용됐던 건데요.
02:25
이분이 아까 그 일생을 보면 계속 감옥생활을 하잖아요.
02:28
저도 이해하기 힘듭니다만 아마도 그런 것 같습니다.
02:32
배운 게 도둑질이라고 아마 저렇게 살아온 인생이기 때문에
02:36
지금 나이가 상당히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02:39
이 손을 못 놓는 이유는 그것밖에 사실 할 게 없는 것 같아요.
02:43
거의 비슷한 수법의 가장 똑같은 사기로만 계속 범죄를 저지르고
02:47
또 구속이 되고 형을 선고받고 살고 나오지 않습니까?
02:51
정말 안타깝다고 생각이 드는데 정말 갱생의 길이 어둡구나 이런 생각이 좀 듭니다.
02:56
당시에 박 의원님 잘 아시겠지만 저 7천억대 어음 사기 사건으로
03:01
저 어음이 이제 완전히 부도가 났지 않습니까?
03:04
그러니까 사람들은 다 장영자 씨와 막강한 전두환 측의 어떤 인척 배경을 보고
03:11
장영자에게 속았는데 그 어음 때문에 당시 도급순위 8위였던 공영 토건과
03:17
최강업계 2위였던 일신재강이 무너지는 결과
03:21
그러니까 두 건실한 기업들을 완전히 부도나게 만들었던 저 사기 사건의 주인공이었어요.
03:26
장영자 씨가 그때 제게 맞다면 숙대 메이퀸 출신이다라고 해서도 유명했던 것 같은데
03:32
계속 흔드셔서 사기를 쳐왔어요.
03:34
권력형 사기라는 게 제일 문제인 거고요.
03:39
우리 김근식 실장님 말씀하신 것처럼
03:41
정말 그거밖에 할 수 없는 그래서 반복해서 저렇게 하는데
03:46
그래도 한편 다행인 것으로 보면 사회가 많이 좀 좋아진 거 아니겠어요?
03:50
권력형 비리가 많이 없어졌죠.
03:53
아까만 보더라도 문다혜 씨가 불법을 저질러서 판결을 받았는데
03:59
판결 잘못했으면 법에는 만인이 공평해야 되기 때문에 당연히 처벌을 받아야 됩니다.
04:05
그런데 내용을 보면 전직 대통령 딸인데 생활비를 벌기 위해서 저렇게 했단 말이야.
04:12
어떻게 생각하면 옛날 같으면 권력형 비리를 통해서 생활을 노후 보장해주고
04:17
딸에게는 모르기를 했을 거예요.
04:19
아무리 출가 외인이라 했어도 그렇게 했을 텐데
04:21
저런 거 보면서 한편 그동안 사회가 많이 깨끗해졌구나 하는 생각을 듭니다.
04:26
그래서 이것이 대통령의 딸이든 대통령의 부인이든 친인척이든 이렇게 해서는 안 되는 거죠.
04:32
잘못한 건 당연히 벌을 받아야 되는 거죠.
04:34
그런데 왜 김건희 여사는 지금 벌을 안 받는지 저는 그게 궁금합니다.
04:38
네.
04:39
그래서 기� 기도�m했을 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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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Howe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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